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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 당일도 해당학부모와 통화

... 조회수 : 5,430
작성일 : 2023-07-31 15:57:40

초등교사 극단 선택 당일도 학부모와 통화

출처 : MBC | 네이버

 - https://naver.me/IMnS0IRb

 

해당 교사가 사망 당일까지 학부모와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교사 사망 6일 전 발생했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을 연필로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교사가 사망 당일까지도 해당 학부모와 수차례 통화한 내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IP : 118.235.xxx.24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1 3:59 PM (118.235.xxx.164)

    기사에서 한트 다 줬는데
    연필로 찔린아이 부모...
    그 부모는 누굴까요?
    같은 반.학은 학교면 지금쯤 소문 다 나서 다들 알고있을텐데
    서이초 학부모들은 단합이 잘되나봐요.

  • 2. The
    '23.7.31 4:00 PM (112.162.xxx.211)

    누군지..박아름기자 기대해봅니다.

  • 3. ..
    '23.7.31 4:02 PM (112.144.xxx.217)

    동네가 동네니만치 법조계 인물일 가능성이크고요..
    그쪽이 잘못나섰다가 고소 고발 당할 가능성도 몇배 높으니 다들 쉬쉬 하는건지..
    카르텔중 으뜸 카르텔은 법조카르텔인데,
    그 수장이 대똥이 되니 이 나라는 법피아 유토피아가 되버렸네요.

  • 4. ..
    '23.7.31 4:02 PM (114.207.xxx.109)

    해당 학부모 나와야지.진짜 누구냐

  • 5. 근데
    '23.7.31 4:03 PM (125.190.xxx.212)

    이렇게 꼭꼭 숨길수 있다니...

  • 6. 윗님
    '23.7.31 4:03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박아름 기자 기대해봅니다.

    뒷배 밝혀주던지
    아니면 민사형사로 탈탈 털려주던지.

    이왕이면 탈탈 털리고, 역사에서 기레기로 박제되기를.

    https://blog.naver.com/dada747/221949198358

  • 7. ...
    '23.7.31 4:04 PM (106.102.xxx.251) - 삭제된댓글

    뭘 어떻게까지 해달라고 요구한걸까요.. 라떼는 저럴 경우 병원 치료 필요하면 치료비 물어주고 가해 아이 부모가 사과 전하고 그 정도로 마무리됐던거 같은데..

  • 8. 누가
    '23.7.31 4:08 PM (121.168.xxx.246)

    해외에 지인 있으면 해외로 해서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정도도 다 알게될까요?
    제 친한 친구도 교사인데 이번에 얘기하니 자기도 학생한테 맞은 적 있고. 학부모가 한달내내 새벽까지 전화하고 찾아와 문 두드린적도 있대요.
    친구가 교사 2년차는 저러면 못버틴다고~.
    울분을 표하더라구요.
    저 학부모는 석고대죄 해야해요.
    숨는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 9. ..
    '23.7.31 4:10 PM (122.39.xxx.248)

    이렇게 모를 수 없을텐데...다들 알면서도 입꾹인건지..그동네 참 대단하네

  • 10. 슬픔
    '23.7.31 4:11 PM (175.201.xxx.36)

    어린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 몬 이유가 뭔지 꼭 밝혀져야합니다.

  • 11. 누구잘못
    '23.7.31 4:12 PM (114.207.xxx.227)

    연필로 찔린 학생 잘못이 더큰거에요? 아님 찌른 학생 잘못이 더큰 거에요?
    사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애 맞아서 멍만 들어와도 학폭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가슴이 두근 거리던데... 내 아이가 연필로 찔려서 오면 좋은 소리 안나올꺼 당연한거 아니에요 연필로 찌르는건 패는것 하고도 다름 연필로 찔렀다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음

  • 12. ..
    '23.7.31 4:18 PM (218.236.xxx.239)

    앞에 앉은아이가 뒤에앉은아이 이마를 살짝 그었고 그뒤 뒤에 앉은아이 엄마의 괴롭힘이 시작된거죠.

  • 13. ...
    '23.7.31 4:20 PM (211.179.xxx.191)

    연필로 아이가 찔려오면 속이야 상하는데
    그걸 상대 학부모와 해결을 봐야지요.

    선생님이 찌른것도 아닌데 전화로 선생님을 왜 괴롭혀요?

    그것도 학교측에서 연필사건 해결한 뒤인거 같은데요??

  • 14. ..
    '23.7.31 4:22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아니 속상한거랑 별개로 선생님을 탓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선생님이 그런 상황을 어떻게 다 예방해요. 보상이나 사과를 하도록 중재는 당연히 했을거 같은데 뭘 어떻게 해내라고 들들 볶은건지...

  • 15.
    '23.7.31 4:23 PM (175.201.xxx.36) - 삭제된댓글

    학교가 여러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다 보면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한 두 자녀, 두 세 자녀만 보고 있어도 다치기도 하고 그러지 않나요.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옆 짝꿍 아이에게 콧속을 연필에 찔려
    코피가 난 경우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코피가 자주 나 백혈병 검사까지도 한 아이였으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답도 없고
    그 다음 날 학교에 찾아 갔더니
    화 많이 나셨냐구, 반 아이 중 한명이 집을 나가서 그 아이 찾느라 여념이 없으셧답니다.

    그 학생에게 연필 선물도 주고 편지도 주면서
    우리 ..이가 몸이 아픈 아이니 조금 조심해 주면 좋겠다. 고 손편지도 써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 아이가 학교에서 다쳐오면 왜 화가 나지 않겠습니다.
    내가 다치는 것은 괜찮으나 내 아이가 다치는 것은 절대로 참을 수 없지요.
    그게 그렇다고 교사 잘 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 삼을려면 우리 아이 코를 찌른 그 녀석이지요.
    그 아이도 너무 어리고 우리 아이도 너무 어리니
    최대한 그런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는 아이를 부모로 부터 떨어트려 사회화 과정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이를 완전히 통제하고 관리하려면 집에서 눈 앞에 앉혀 놓고나
    개인 경호원을 고용하여 아이 옆에 세워 놓아야 합니다.

    좋은 소리 안나온다고 소리지리고 밤 낮으로 전화하고 난리를 칩니까?

  • 16.
    '23.7.31 4:24 PM (114.207.xxx.227)

    그럼 나는 학폭을 걸어야 할 상황이었군요 우리앤 온 얼굴에 멍이었는데 저학년이어서 소송을 걸어 말어 한참 고민하다가 사과로 마무리 되었어요 지금도 가끔 아이는 억울해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 학폭 걸었으면 그집 상황은 야단 났겠구나 싶네요 저학년이고 일회성인 그집 아이 인생도 고려한 판단이었는데.. 그냥 무마하면서도 아이 얼굴 볼때마다 속상하더라구요

  • 17. 법기술자카르텔
    '23.7.31 4:24 PM (203.247.xxx.210)

    꽁꽁 꽁꽁

  • 18. ..
    '23.7.31 4:25 PM (118.235.xxx.212)

    그니까 누구냐고~~~~~~~

  • 19. ....
    '23.7.31 4:26 PM (219.255.xxx.153)

    연필로 찔렸건 칼로 찔리건 간에
    병원 다녀서 치료에 힘써야지,
    담임에게 뭘 그리 집요하게 전화를 거나요?
    교사 자격 없다고 집요하게 말하니까 죽었잖아요.
    교사 40년하고 정년을 몇 달 앞둔 선생님도 진상학생에게 걸리니 공황장애가 와서 정신과 다니고 병가 냈다가 자살했대요.

  • 20. ...
    '23.7.31 4:27 PM (61.82.xxx.19)

    아무일도 없었다는 서이초 교장 해명해라//

  • 21. 교육자라면
    '23.7.31 4:27 PM (218.39.xxx.130)

    아무일도 없었다는 서이초 교장 해명해라 222222222

  • 22. ....
    '23.7.31 4:31 PM (219.255.xxx.153)

    제 아이(여)도 중학교 때 학교 친구가 자기하고만 놀자고 하면서 실갱이를 많이 했대요.
    그 아이가 제 아이 양팔을 손으로 잡다가 할튀어서 흉이 졌어요.
    제 아이는 켈로이드 피부예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흉터가 있어요.
    그러나 학교 샘에게 알리거나 따질 생각도 안했어요. 그 부모 찾아가서 사과만 받았어요.

  • 23. ...
    '23.7.31 4:35 PM (1.242.xxx.61)

    통화내용 공개하고 누군지 밝혀서 압수수색해라
    아침부터 얼마나 스크레스 줬으면 자살을 하겠나
    대대로 천벌을 받을것들아

  • 24. 솔직히
    '23.7.31 4:45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2010년에 연필에 찔려왔는데 그 엄마하고 대판 싸우고 끝.
    선생님이 뭔 잘못이에요. ADHD인데 약 안먹여 보낸 에미가 문제지.

  • 25. 솔직히
    '23.7.31 4:47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2010년에 연필에 찔려왔는데 그 엄마하고 대판 싸우고 끝.
    선생님이 뭔 잘못이에요. ADHD인데 약 안먹여 보낸 에미가 문제지.
    서초구면 애들 손해보험은 들잖아요. 거기서 배상 다 해주고 학교도 주고 이중으로 주는데 얼마나 난리를 친거예요. 교사랑 전화통화 할일이나 뭐 있나. 그 엄마를 들들 볶아서 약먹이게 해야지

  • 26.
    '23.7.31 4:49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2010년에 연필에 찔려왔는데 그 엄마하고 대판 싸우고 끝.
    선생님이 뭔 잘못이에요. ADHD인데 약 안먹여 보낸 붐ᆢ가 문제지.
    서초구면 애들 손해보험은 들잖아요. 거기서 배상 다 해주고 학교도 주고 이중으로 주는데 얼마나 난리를 친거예요. 교사랑 전화통화 할일이나 뭐 있나. 그 엄마를 들들 볶아서 약먹이게 해야지 아님 조용히 강전을 보내던가요.

  • 27.
    '23.7.31 4:49 PM (118.235.xxx.167)

    우리 애도 2010년에 연필에 찔려왔는데 그 엄마하고 대판 싸우고 끝.
    선생님이 뭔 잘못이에요. ADHD인데 약 안먹여 보낸 부모가 문제지.
    서초구면 애들 손해보험은 들잖아요. 거기서 배상 다 해주고 학교도 주고 이중으로 주는데 얼마나 난리를 친거예요. 교사랑 전화통화 할일이나 뭐 있나. 그 부모를 들들 볶아서 약먹이게 해야지 아님 조용히 강전을 보내던가요

  • 28. 상시
    '23.7.31 5:51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교사가 붙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애들이라 순간적으로 하는 폭행에 뭐 어떻게까지 하란 건지.
    속상은 하겠는데 ,그래서 자기 분 풀릴 때까지 집요하게 드잡이 하는 건 참.... 이 사태에 당사자 본인이 뜨끔은 할까 모르겠음.
    자기는 잘못이 없다며 온갖 합리화 중일 듯.

  • 29. 상시
    '23.7.31 5:53 PM (211.206.xxx.180)

    교사가 붙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애들이라 순간적으로 하는 폭행에 뭐 어떻게까지 하란 건지.
    속상은 하겠는데 ,그래서 자기 분 풀릴 때까지 집요하게 드잡이 하는 꼴인지... 이 사태에 당사자 본인이 뜨끔은 할까 모르겠음.
    자기는 잘못이 없다며 온갖 합리화 중일 듯.

  • 30. 연필학부모
    '23.7.31 6:19 PM (119.64.xxx.45)

    아무래도 그냥은 못 넘어가겠네요. 해명이 필요해 보임.
    이미 ㅈㅎㅁ 다 지나가고 이제 기사도 났으니
    네이밍은 연필학부모네요.

  • 31.
    '23.7.31 6:58 PM (124.58.xxx.70)

    연필 학부모도 이정도가 될 줄 모르고 계속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화내고 울고불고 헸던건 아닐지
    누구 죽으라고 몰아붙인건 아니었을텐데 ㅉㅉ
    어쩌다 자기에는 얼굴 연필로 긁히고
    자기는 그거로 선생 닥달하다 선생은 자살하고
    속이 말이 아니겠네
    자기 잘못인걸 알긴하면

  • 32. 지인이
    '23.7.31 10:23 PM (180.71.xxx.37)

    5-6학년만 맡다가 2학년 한번 맡았는데
    현장체험 학습 가는 날 어떤 학부모가 우리 아이 버스타면 멀미하니 주기적으로 사탕 먹여달라했대요.
    저학년에 별의별 학부모 많고 그 해 학폭만 20번이 넘게 열렸다 하더라고요.질려서 이젠 저학년 안하고 싶다고ㅠㅠ

  • 33. 뇌가
    '23.7.31 10:31 PM (118.235.xxx.149)

    연필 학부모도 이정도가 될 줄 모르고 계속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화내고 울고불고 헸던건 아닐지

    뇌가 이상하지 않으면 계속 말하고 그런 일로 교사자격이 있네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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