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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대화방식

대화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23-07-31 08:49:18

몇 달 전에 반찬으로 감자샐러드랑 잡채를 해서 조금 가져다 드림.

뚜껑 열자마자 나 감자 싫어해, 당면이 몸에 안좋은데...이럼. 

그럼 다시 가져간다고 하니 괜찮다고 두고 가라고 함. 

그러더니 어제 전화와서 자기 감자샐러드 만들었다고 함. 내가 엄마 감자샐러드 안좋아한다고 했잖아? 그랬더니 이건 내가 아보카도 오일로 직접 만든 마요네즈로 만들어서 괜찮다고 함. 

지난 번에도 우리 집에 밥먹으러 오라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잡채를 해간다고 신나서 말함. 

당면이 몸에 안좋다며?! 그랬더니 가끔 먹는 건데 뭘 따지냐고 함. 

 

엄마 집 근처에 오징어 초무침 맛집이 있음. 

입맛이 없다고 하길래 배달시켜 드림. 

드시고 나서 전화와서 맛은 괜찮은데 오징어는 아주 쬐끔 들었더라 이럼. 

며칠 후에 전화와서 자기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그 오징어초무침 좀 배달시켜 달라고 함.  그러면서 그 집이 오징어도 많이 들었고 맛있다고 함. 

 

집 근처에 수제비 맛집이 있다고 가자고 하니까

나 수제비 싫어해. 밀가루 음식이 몸에 안좋아 이러심. 

그 옆에 카레집도 있더라 그랬더니

뭐하러 카레를 사먹냐고 집에서 만들어 먹지 이럼. 

 

뭘 해드려도 저렇게 반응하심. 

그래서 반찬 안해드림. 

식당을 가도 그럼.

그래서 식당도 안데려감. 

그냥 고맙다 잘먹었다 맛있었다라고 하면 

잘한다 착하다 하면

더 자주 찾아뵙고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모시고 다닐텐데 본인이 저렇게 반응하니 점점 안가게 되고 

뭘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부담스럽고 싫음. 

진짜 싫음. 

그랬더니 차갑고 못됐다고 그러네요. ㅎㅎㅎ

 

IP : 115.143.xxx.20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1 8:52 AM (118.221.xxx.12)

    본인이 까다롭고 예민한 척 하는 거예요
    그래야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는 줄 착각하는 경우
    울 집에도 그런 사람 하나 있어서 잘 알죠
    그래서 일단 뭐가 됐든 부정하고ㅠ비난부터 시작

    그래봐야 본인 손해인 건 모르는 바보

  • 2. 완똑
    '23.7.31 8:54 AM (119.71.xxx.84)

    친정엄마랑 도플갱어ㅋㅋ
    저도 외식 손절했어요.
    좋은 데 고심해서 골라놓으면 꼭 초치는 소리하고
    맛집 뷰 좋은 카페 모시고가도 절대 좋다는 소리 안함
    좋다고 표현하면 벼락치는 줄 아는지
    자기가 갔던 더 좋은데 자랑하심
    근데 알고보면 자기가 자랑하던 곳 다 별볼일 없는 집임
    장어 먹자하면 수은중독 어쩌고 하고
    그럼 한우 먹자하면 콜레스테롤 어쩌고 곡물사료 먹여키워야한다는 둥
    어떤식으로든 트집을 잡아서 상대방 김 팍 새게 만드는 희한한 재주가 있음.
    저희 친정모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예요.
    전 완전 포기 했어요. 원글님도 내려놓으시길요..

  • 3. ㅋㅋㅋ
    '23.7.31 8:55 AM (106.101.xxx.38)

    프로 타박꾼 이시네요.
    뭘해드려도 이래서 별로 저래서 별로
    자기 빼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ㅂㅅ 인줄 알고 있음.
    그래서 ㅂㅅ 판단을 인정못하고. ㅂㅅ 선택을 존중안함.
    진짜 너무 잘 한 판단과 선택이고 누가봐도 괜찮았어도
    그건 어쩌다 운이 좋아서 그런거임.
    세상 본인이 가장 똑똑한줄 아는 스퇄

  • 4. .....
    '23.7.31 9:00 AM (125.240.xxx.160)

    저런 태도면 아무것도 해주고 싶지않죠~
    잘해주지마세요~
    저희는 양쪽부모님 다 저러셔서 안해드려요.
    딱 할 도리만 하게되더군요.

  • 5. 완똑
    '23.7.31 9:00 AM (119.71.xxx.84)

    저런 유형들이 먹는거에만 저러는 게 아니예요.
    사사건건 저런식으로 뒤집어놔요.
    저는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로 사드렸는데
    그게 구하기 힘든 패턴이였어요.
    근데 좋아하기는 커녕 색깔이 이거밖에 없었냐고 또 시작하더라구요.. 가장 무난한 컬러였는데도..
    샤넬 진주 목걸이 저한테는 좀 올드한 거 같아서 드렸는데
    나중에 했던 소리가 기함하게 만들었어요.
    자기한테 가짜진주를 줬다고!
    샤넬이 천연 진주로 만드나요 샤넬은 스왈롭 모조 진주인데.. 아효.. 선물하고 욕들어쳐먹고 좋아하지도 않고
    이런 사건들이 엄청 많아요.
    탈출이 답이더라구요.

  • 6. 세상의
    '23.7.31 9:00 AM (117.111.xxx.169)

    엄마들은 다 거기서 거긴가요

    반찬을 해가면 내가 요래조래 다시 만들었다

    좋아보여 홈쇼핑으로 배송하면
    천하에 못쓸 것이더라

    나도 받아보고 그리 판단했지만
    두고두고 말씀하시니
    다시는 하지 않는다 맹세하게 됨

  • 7. ㅁㅇㅁㅁ
    '23.7.31 9:05 AM (182.215.xxx.32)

    어머 세상에..
    어머니 심리 무엇..
    나 쉬운 여자 아니야 이렇게 호소하고 싶으신 걸까요
    근데 나이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좀 이상해지시더라구요
    입장바꿔 생각할 줄을 모르게 되는..
    속이 터지는데
    진짜 그냥 애기들이 아무말대잔치하듯 그런거구나 해야 할거 같아요
    뇌가 애기 시절 수준으로 퇴화하니 ㅠㅠ

  • 8. 지나가다
    '23.7.31 9:06 AM (59.1.xxx.19)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기가 어려우신가봐요.
    원글과 댓글들이 괜히 슬프네요.
    다음 행동을 보면 맘에 안드신건 아닌 것 같은데
    자식에게맘은 그 말이 어려우신가봐요.
    자식으로서 나는 엄마께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네요.
    엄마도 그 말을 자주 들으셨으면 잘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고 하잖아요.
    고맙다는 말을 가족사이에서는 하지 않았던 세대인 것 깉아요.

  • 9. ㅁㅇㅁㅁ
    '23.7.31 9:07 AM (182.215.xxx.32)

    저는 시어머니가 저한테 그러셨어요
    저를 몹시 마음이 안차 하시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저의 스펙에 열등감도 있으신 상태랄까

    매사 제가 한 일들을 깎아내리신거죠
    근데 이건 어머니 50대때부터 계속된 일이기 떄문에
    뇌의 노화라기에는 다소 젊을 때부터 시작된 일이라 용심이라고 봐야겠죠

    어머니가 70대이상이시라면.. 그냥 뇌의 노화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 해요

  • 10. ..
    '23.7.31 9:08 AM (106.101.xxx.38)

    저희 엄마 복붙이네요..ㅎㅎ
    전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 11. ㅇㅇ
    '23.7.31 9:09 AM (1.235.xxx.94)

    우리 엄마같은 분 또 계시네요.
    줄서서 맛있는 간십 샤가면 이런거 돈주고 줄까지 서서 사먹냐고 하다가 주위에서 맛있다고 하면 손이 적다고ᆢ 줄까지 섰는데 좀 많이 사지ᆢ 하십니다.

    좋은 식당 미리 예악해서 모시고 가면 당신이 얼마전 갔던 식당에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얘기 합니다.

    선물을 드려도 고맙게 받으신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다른 걸로 바꾸려고 그 샵으로 들고 갑니다.
    그리고는 교환 안 하고는 제가 드린 걸로 그냥 가지고 나옵니다.

    저러니 밥사기도 싫고 뭐 사드리기도 싫어요.
    진짜 짜증

  • 12. ker
    '23.7.31 9:11 AM (114.204.xxx.203)

    괜히 까다롭고 예민한 척
    다 끊어보세요
    왜 안해주냐 하면 ㅡ엄마 입에 맞능게 없어서ㅡ하시고요

  • 13. oo
    '23.7.31 9:11 AM (210.94.xxx.89)

    우리 엄마가 그러십니다.

    그에 비해 시모님은 모든게 좋고 감사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 14. 용심입니다
    '23.7.31 9:11 AM (14.39.xxx.15)

    좋은 마음으로 해 드려도
    그런 소리 들으면 않해야지요 ..
    애들도 밥 안먹고 투정할때
    두끼만 굶겨보세요
    계란후라이에 김치만 줘도
    자~알 먹습니다

  • 15. ker
    '23.7.31 9:12 AM (114.204.xxx.203)

    같이 해외여행 자주 다니다가
    재밌게 다녀오곤 나 거기 별로였어
    한마디에 다신 안감
    두분만 패키지 보냈더니 고생 엄청 했는지
    다시 안가대요
    나라고 좋아서 모시고 다녔겠냐고요
    물건도 까다로워서 안사주고 부탁하는거랑 먹거리만
    사줌

  • 16. ...
    '23.7.31 9:17 AM (222.236.xxx.238)

    우리 엄마만 그러는 줄 알았어요.
    괜찮다는 식당 어디를 가도 불평불만. 전 맛있게 먹었는데
    기껏 돈들여 사줘봤자 어차피 타박만 듣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 17. 싱그러운바람
    '23.7.31 9:17 AM (1.241.xxx.217)

    음 본인 취향이 수준높아 보이구싶고 예민하고 본인한테는 뭐든 조심스럽게 정성을 다해 잘 대해달라고하는 심리가 있는분이죠

    엄마 그거 싫다고해서, ..
    엄마 맛없다고해서..
    하며 나의 정신건강을위해 거리두시는 방법밖에
    그래도 이유는 모르시겠지만

  • 18. 우와
    '23.7.31 9:18 A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왜 거기에...
    복을 차는 화법...

  • 19. 이래서
    '23.7.31 9:19 AM (14.39.xxx.1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이웃 할머니껜 인사 나누고 주고 받고해도
    부담스럽지않고
    친정집,시집, 식구 분 들과는 (쌓인 주고받음)
    쉽지 않은 듯 하네요

  • 20. 우와
    '23.7.31 9:20 A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아프실때 더반찬에서 반찬배달 해드렸더니
    맛도 하나도 없더라고 외국사는 동생에게 굳이 뒷담화를...ㅜ

  • 21. 음식말고
    '23.7.31 9:20 AM (211.254.xxx.116)

    다른 부분도 비슷하지 않나요?
    암탄 저는 손절입니다 상한거 같다 냄새난다
    좋은 소리 들어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에요

  • 22. ....
    '23.7.31 9:24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신혼 때 생신선물로 심사숙고해서 귀고리 사 드렸는데
    거울 보며 계속 양쪽이 비뚤어 보인다고 투덜투덜..
    자세히 보니 귀고리 문제가 아니라 애초 귀에 구멍이 좌우 비대칭으로 뚫려있었어요. 그래도 인정 안 하고 귀고리 탓을 하길래 그 자리서 회수, 환불했습니다.
    그 후에 절대 생신 때 뭐 안 사드려요.

  • 23. ...
    '23.7.31 9:25 AM (175.113.xxx.252)

    제가 몸이 아프다니까 바쁘게 일하고 살면
    아플새도 없다고 편하니까 아프다고 말한 저의 친정 엄마

  • 24. 역시
    '23.7.31 9:27 A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딸이 있어야 겠어요
    이래도 저래도 딸은 해주니,

  • 25. 양쪽어머니들
    '23.7.31 9:39 AM (211.184.xxx.190)

    저희집도 양쪽 다 비슷.
    시어머니는 처음부터 다 부정적이어서 나한테만
    저러나 했는데 딸들한테도 그러시더라구요.
    음식 해가도 맛있다고맙다 소리는 커녕 온통 부정적.

    친정엄마는 예전엔 식당타박만 심하고 다른건
    안 그러시더니 70중후반되고 혼자 지내시면서
    좀...이기적? 부정적?이 되셨어요.
    제가 초복에 삼계탕 배달시켜먹었다고 하니
    닭두마리 사다가 압력에 삶기만 하면 되는걸
    사다먹었다고 타박하시더니
    언니가 친정집 간다고 전화하니까
    백숙사오라고...ㅋㅋㅋㅋ
    그 외...많아요.

  • 26. ㅇㅇ
    '23.7.31 9:39 AM (211.176.xxx.164)

    백화점에서 브로치(보석장식) 사서
    드렸더니 그자리에서 별로라고
    손으로 만져 반토막 난적 있었네요
    나이가 그때 60 정도 였는데
    그닥 노인네도 아니였던때도 그랬고
    스팀 다리미를 좋다고 사갔더니
    그때도 못쓴다고 천대받고.. 휴

  • 27. 울엄마
    '23.7.31 9:40 AM (1.235.xxx.154)

    나도 그렇다 그러니 우리 서로 그러지말자
    가르쳐드렸어요
    고맙다 좋다 이런말이 먼저 나와야하는데,
    저랑 울엄마는 조금고쳤구요
    시어머니는 뭐든 좋다셔서 진짜 다 맘에 드시는줄 알았어요
    살아보니 뒤로 딴 얘기하는양반
    이제는 뭐가 진심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잘 안해드려요
    좋은 거절이 없듯이 다 내 맘에 딱 드는건 없으니
    받을땐 무조건 고맙다 좋다가 답이라고 생각하고
    반복되면 솔직히 말해야죠

  • 28. Ffff
    '23.7.31 9:54 AM (121.141.xxx.248)

    우리 엄마인줄 알았어요
    어느날 엄마 피부가 뽀얗개 이뻐서 화장했어?
    그랬더니 늙어빠져서 예쁘긴 뭐가 예쁘냐고
    제가 난리쳤구요
    뭘 사다줘도 해다줘도 좋은 소리가 없어요
    그러면서 제가 뭐사면 다따라사고
    아무것도 못해요 모드로하나부처 열까지 내가 해줘야함
    심지어 엄마친구토스까는걸 저 쉬는날해달라고
    저 일하고 고3엄마에요
    자식 셋있어도 아무도 엄마치닥거리안하고 나만하는데
    맨날 툴툴
    반전은 동생들한테는 안그럽니다
    한명은 아들이라 어렵고
    한명은 정말 난리난리치거든요
    나이먹으니 서운하고 싫어져요

  • 29. 권력욕구
    '23.7.31 10:07 AM (175.209.xxx.48)

    강해서그래요
    내가 제일 쎈 대장이니까
    타박하고 비난하고 지적질하고요

    상대가 더 쎈사람이면 찍소리못하죠

    딹이 어릴때는 엄마가 절대권력이죠
    근데 그 딸이 공부도 하고 대학도 졸업하고
    돈도 벌고 가정도 꾸려서 어엿한 어른이란말입니다
    그래도 그 딸우 엄마한테 고개숙이고 살면서
    엄마한테 잘합니다

    이때 나이두 엄마가 그 권력의 칼을 휘두르고 싶은 마음에
    계속 이러니저러니하면
    관계끝

    착하고 여린딸이야 어떻게하냐 저래도 내 엄마읻걸하면 끝이지만
    안그럼 되려 냉정하네 불효네 시전

    답은 나이든 엄마들은 정신차리고
    성숙해지셔야
    딸은 탈출이 정답

  • 30. 저는
    '23.7.31 10:07 AM (119.69.xxx.167)

    면전에서 한번 쏴줬어요
    이제 안한다고
    그러니까 좀 움찔 하시던데
    다시 똑같아요ㅋㅋ 안변해요 그거

  • 31. ,,,
    '23.7.31 10:27 AM (14.39.xxx.15) - 삭제된댓글

    그 마음까지 다 이해하려니 힘든겁니다
    맛없다 타박하시면
    남은음식 아깝지만
    바로 계산하고 나오시고
    다신 외식없다 밀씀드리세요.
    이래도 저래도 안절부절 맞춰주는데
    뭔 소린들 못하겠어요
    (이런 마인드이니...ㅆㄴ소리까지듣고
    연락안하니 이젠 전화질(?)이 지겨워
    차단 했습니다

  • 32. 그러게요
    '23.7.31 10:30 AM (125.178.xxx.170)

    자식이 뭐 해주거나 사주면
    무조건 좋다 맛있다
    해야겠다 생각하고 살아요.

  • 33. 케바케
    '23.7.31 10:42 AM (211.104.xxx.48)

    고맙다,소리 못들은 세대라고요? 허허 참. 팔십 중반 시어머니 하찮은 안부 전화에도 고맙다, 뭐든 맛있다, 잘 먹었다고 하십니다! 인성 혹은 성격 탓

  • 34. 그리고
    '23.7.31 10:44 AM (117.111.xxx.169)

    뒷담화는 하면 안됩니다
    상하를 떠나 마음에 대한 예의

  • 35. ///
    '23.7.31 11:13 AM (58.234.xxx.21)

    그 심리가 궁금했는데
    위에님 댓글 보니 권력욕구? 그럴듯 하네요
    뭔가 나는 불만족이다라면서 딸의 관심을 자기에게 더 묶어두려는 심리?
    뭐 그런거 같기도

  • 36. 저도
    '23.7.31 12:04 PM (175.114.xxx.59)

    시어머니긴 그러셔서 웬만하면 선물 안합니다.
    저 선물하는거 좋아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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