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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유학생 엄마인데 급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급한도움 부탁 조회수 : 7,767
작성일 : 2023-07-31 00:30:46

아이가 지난학기에 휴학을하고 이번에 9월에 복학을 하는데

기숙사 신청을 못햏다고 합니다.

어쩐지 학비가 너무 적게나와서 물어보니 이런일이 생겼네요.

보통 이런경우 지금이라도 신청을 할수 있을끼요?

방학기간인데 학교에  담당자도 개학할때까지 출근을 안해서 일을 안할 수도 있을텐데 마음이 다급하네요.

혹시 이런경우 경험하신분이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정 안돠면 미리가서   렌트할집을 찾아봐야 하는건지. 근처 걸어서 하쿄를 다닐 수 있는  집이 있는지도 걱정이구요. 면허가 앖어서 운전도 못하는데...

걱저미 태산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인사 드릴게요.

참 학교는  cia 요리학교 입니다.

그 근방에서 걸어서 다닐수 있는 집이 있을까요?

저도 나름 검색해서 찾아보겠지만   도움 받을 수 있는

사이트나 

혹시 한인회 아시는분 있으심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234.xxx.2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31 12:3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다 달라서..
    자리 비었으면 당연히 받아주겠죠.
    울애는 기숙사 돈 내는 날을 놓쳐서 학교 직접 찾아가서 해결했어요.

  • 2. 윗님
    '23.7.31 12:47 AM (211.234.xxx.160)

    학비내는날이랑 기숙사비랑 다른날 내나요?
    저희는 보통 함께 냈었거든요.

  • 3. ..
    '23.7.31 12:49 AM (211.212.xxx.185)

    지금 당장 담당자에게 이메일이라도 보내고 기숙사가 안될 경우도 대비해서 집도 알아보세요.
    zillow.com 등이요.

  • 4. 감사
    '23.7.31 12:51 AM (180.70.xxx.224)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그런데
    '23.7.31 12:55 AM (68.98.xxx.152)

    기숙사가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어어쩌다가 들어가서 중간에 나가는 아이는 있지만..그리고 zillow 보다는
    혹 한인이 있는 동네이면
    한인 신문을 보라고 하세요. 주말에 광고 집중

  • 6. 그리고
    '23.7.31 12:57 AM (68.98.xxx.152)

    Zillions 보다는
    Craigslist로 찾는게 더 빠를수도 있어요.

  • 7. 한인학생게시판
    '23.7.31 1:04 AM (71.60.xxx.156) - 삭제된댓글

    그 학교 한인학생들 모이는 게시판이 있으면 거기부터 체크하는게 필수예요 그리고 부동산에이전트들이 zillow.com에도 부동산사이트와 한국벼룩시장처럼 지역별로 올릴 수 있는 craigslist.org에도 동일한 집을 올리기 때문에 사이트 비교하면서 체크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당장 온라인검색하라고 아이한테 말하세요

  • 8. 한인학생게시판
    '23.7.31 1:04 AM (71.60.xxx.156)

    그 학교 한인학생들 모이는 게시판이 있으면 거기부터 체크하는게 필수예요 그리고 부동산에이전트들이 zillow.com같은 부산산사이트와 함께 한국벼룩시장처럼 지역별로 올릴 수 있는 craigslist.org에도 동일한 집을 올리기 때문에 사이트 비교하면서 체크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당장 온라인검색하라고 아이한테 말하세요

  • 9. 이메일로
    '23.7.31 1:08 AM (211.234.xxx.239)

    이메일로 보내면 담당자가 방학인데 답을 할까요?
    그것도 걱정이네요

  • 10.
    '23.7.31 1:09 AM (76.147.xxx.22)

    학교 주변 아파트는 Craigslist나 Hotpads 에 나오고요
    벌써 집을 구한 아이들이 룸메이트 구하는 건 페이스북에 많이 내요
    지역이 어디신지, 비가 안오는 지역 아이들은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 타고 다니는 경우도 많아요. 스쿠터도 타고요.
    그래도 캠퍼스 주변에 집이 없지는 않을 거예요.

  • 11.
    '23.7.31 1:11 AM (76.147.xxx.22)

    담당자가 출근을 하면 당연히 답을 해주죠
    방학이라고 직원이 매일 안나오진 않던데요
    전화를 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메일 답 기다리느니.

  • 12. ...
    '23.7.31 1:21 AM (175.115.xxx.156)

    빨리 구해지길 기원합니다 ~

  • 13.
    '23.7.31 1:4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방학중에도 학생 등록 담당 부서는 이메일 받고 일합니다
    returning student같은 경우 jhousing reapplication 몇일 까지 보내라고 했을거예요
    날짜가 지났다면 waitllist 올려주니 걱정마시고 지금이라도 학교 관련 housing service에 이메일 모내 문의하고 waitlist 부터 secure 하라 하세요.

    보통 개학하기 일주일 전부터 오피스에 다들 나와 일할때 in-person으로 가서 매일 양해를 구하고 housing을 보채면(?) 빨리 자리를 만들어주기도 하니 포기마시구요.

    혹시 학기 시작할때까지 방이 안구해질때를 대비해, 그 지역 한인커뮤게시판이나 craiglist에 단기 sub-lease올려진거라도 구하는게 어렵진 않을겁니다.
    발빠르게 하시되, 너무 걱정마세요 이것도 다 경험입니다.

  • 14.
    '23.7.31 1:4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방학중에도 학생 등록 담당 부서는 이메일 받고 일합니다
    returning student같은 경우 housing reapplication 몇일까지 보내라고 했을거예요
    데드라인 지났다면 waitllist 올려주니 걱정마시고 지금 이라도 학교 관련 housing service에 이메일로 문의하고 waitlist 부터 secure하라 하세요.

    보통 개학하기 일주일 전이면 학교 오픈하고 학생들 캠퍼스로 모이고 오피스 일하니 이때
    in-person으로 가서 매일 양해를 구하고 housing 빈자리 상냥하게 보채면(?) 빨리 자리를 만들어주기도 하니 그렇게 해보세요

    혹시 학기 시작까지 방이 안 구해질때를 대비해, 그 지역 한인커뮤게시판이나 craiglist에 단기 sub-lease올려진거 미리 봐두시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방 못구해 학교 못다니는 일은 잘 없어요 돈이 더 들수는 있지만요

  • 15.
    '23.7.31 1:45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방학중에도 학생 등록 담당 부서는 이메일 받고 일합니다
    returning student같은 경우 housing reapplication 몇일까지 보내라고 했을거예요
    데드라인 지났다면 waitlist 올려주니 걱정마시고 지금 이라도 학교 관련 housing service에 이메일로 문의하고 waitlist 부터 secure하라 하세요.

    보통 개학하기 일주일 전이면 학교 오픈하고 학생들 캠퍼스로 모이고 오피스 일하니 이때
    in-person으로 가서 매일 양해를 구하고 housing 빈자리 상냥하게 보채면(?) 빨리 자리를 만들어주기도 하니 그렇게 해보세요

    혹시 학기 시작까지 방이 안 구해질때를 대비해, 그 지역 한인커뮤게시판이나 craiglist에 단기 sub-lease올려진거 미리 봐두시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방 못구해 학교 못다니는 일은 잘 없어요 돈이 더 들수는 있지만요

  • 16.
    '23.7.31 1:50 AM (59.31.xxx.34)

    외굿에서 한국 같은 서비스 기대하면 안됩니다.
    대학 기숙사방 매치는 담당자가 결정하는게 아니니
    애꿎운 담단자에게 이메일 해봤자 헛수고이고요.
    담당자는 무슨 일을 하는가 하면
    학생이 일단 기숙사 wait list 라면
    몇날 몇일 까지는 네가 wait list 이다.
    몇날 몇일 부터는 너는 wail list 도 아니니
    각자 생존해라. 이런 이메일만 보내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 재량권 없어요.
    일단 학생이 기숙사 신청을 했는데 매칭이 안된건지
    아예 신청도 안 했는지 확실치 않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이런경우 각자도생 알아봐야죠.
    얼른 룸렌트. 또는 studio rent 알아봐야 합니다.
    이거 알아보눈 순간 개미지옥 들어간거 바로 아실듯.
    조금 전까지 있던 집이 바로 없어지고 그래요.

  • 17. 보통의 대학이면
    '23.7.31 1:58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학교에 간다고 하고 기숙사 신청까지 했다가,
    다른 더 좋은 대학에 추가합격이 되어서 그 기숙사 자리가 남아 버리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하기 때문에 학기 시작하고 나서도 Housing office 에 미리 연락만 해 놓으면 기숙사 빈 자리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컬리너리 스쿨처럼 기술을 배우러 가는 학교의 경우에는 다른 학교에 합격했다고 여기에 간다고 기숙사 신청했다가 안 가는 애의 숫자가 더 적을 거라서 장담을 못 하겠네요.
    맨하탄에 있는 캠퍼스인가요? 아니면 캘리?
    뉴욕이라면 우선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에 짐 풀고 나서 기숙사에서 조금 살다가 룸메가 맘에 안 들어서 못 살겠다는 아이 자리 들어가는 것도 선택일 수 있겠네요.

  • 18. 소나기
    '23.7.31 2:00 AM (211.234.xxx.108)

    많은조언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알아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혹시 도움 주실수 있는분들 수시로 들어올테니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19. 원글
    '23.7.31 2:03 AM (211.234.xxx.239)

    뉴욕 하이드파크에 있는ㅈ요리학교입니다.

  • 20. 여기 가입하시고
    '23.7.31 2:19 AM (108.41.xxx.17)

    https://www.facebook.com/groups/CIANYParents

    여기에 글 올리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미국의 각 대학마다 부모님들의 그룹이 있는데,
    저희 애들 학교 둘 다 저는 가입해서 거기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거기에 도움 글 올리면 바로 바로 도움 줄 사람들 댓글이 달리더라고요.
    여기에 혹시 룸메 구하는 아이 있는지 알아 보세요.
    오늘 저희 애들 다니는 학교 (보스턴 근교의 학교들) 부모들 그룹에 섭릿 관련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거든요.

  • 21. 원글
    '23.7.31 2:36 AM (211.234.xxx.239)

    윗니 감사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 22. Vassar칼리지
    '23.7.31 2:52 AM (108.41.xxx.17)

    도 cia 에서 가까우니까 거기 학교 그룹에도 가입해서 알아 보세요.
    전에 앤서니 보댕의 자서전 비슷한 책을 읽었는데,
    원래 앤서니 보댕이 Vassar 칼리지 다니다가 cia 다녔다고 해서 그 두 학교가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학교들이 그렇게 가까운 경우에는 그 중간지역에 집 얻어서 다니는 애들도 꽤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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