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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쯤에서 돌아보는 2018년 최악의 폭염

..... 조회수 : 5,611
작성일 : 2023-07-30 20:42:04

최고기온 41.0도 (강원 홍천 역대 최고기온)

서울최고기온 39.6도
초열대야 현상 서울 일최저기온 30.3도
폭염일수 31.4일 (역대1위)
열대야일수 17.7일(역대1위)

 

전국 역대 최고기온 순위

 

1 홍천 (2018년) 41.0
2 북춘천 (2018년) 40.6
3 의성 (2018년) 40.4
4 양평  (2018년) 40.1
5 충주(2018년)40.0
6 대구 (1942년)40.0
7 영월 (2018년) 39.9
8 의성 (2018년)39.9
9 추풍령 (1939년)39.8
10 경주 (2017년)39.7
11 대구 (1942년)39.7
12 서울 (2018년) 39.6
13 의성 (2018년) 39.6
14 영천 (2016년) 39.6
15 대구 (1942년) 39.6

 

압도적 2018년

IP : 211.246.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가
    '23.7.30 8:49 PM (220.117.xxx.61)

    38도 됬을땐가요?
    한강 고수부지 가려다 말았어요. 저녁에
    내가 쓰러지면 아무도 못찾겠다싶어서

    진짜 38도 폭염 기억합니다.
    1994년도 그리 더웠다는데
    정말 이런 폭염 사라져야해요.
    지구가 불덩이같아요.

  • 2. 트라우마
    '23.7.30 8:52 PM (58.120.xxx.132)

    저희 애가 그때 군복무. 집에 반려견이 있어 에어컨 켜두고 면회 다녀오곤 했어요

  • 3. 열대
    '23.7.30 8:58 PM (223.42.xxx.20)

    https://youtu.be/_iu2UZv5-Xw
    아직 진짜 폭염은 안왔다

    우린 끓는 물 속 개구리들이예요

  • 4. ㅡㅡ
    '23.7.30 9:08 PM (223.62.xxx.88)

    그 때 밤새도록 아이 침대시트 아래에 보냉제 갈아 끼워대던 기억이 납니다. 침대가 뜨끈뜨끈했어요

  • 5. ....
    '23.7.30 9:12 PM (222.110.xxx.101)

    이 때 전기요금 대폭 감면해줘서 지금보다 훨씬 적게 나왔어요

  • 6. 맞아요
    '23.7.30 9:14 PM (182.219.xxx.35)

    잊지못할 폭염 2018년 1994년 두 해요.

  • 7. 우린
    '23.7.30 9:19 PM (119.149.xxx.228)

    아직 7월이예요 ㅠㅠ

  • 8. 2018
    '23.7.30 9:38 PM (39.125.xxx.100)

    7월 마지막주에
    에어콘 고장나
    며칠만 참자했다가


    죽을 뻔 했음

  • 9. ..
    '23.7.30 9:41 PM (112.167.xxx.199)

    그때 블랙아웃 운운하며 사무실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밖으로 뛰쳐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 10. ..
    '23.7.30 10:36 P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그때 에어컨 고장났는데
    부속 없다면서 주문하고 어쩌고 하면서 거의 한달
    제일 더울 때 에어컨 없이 ㅠㅠ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밤새 더워서 잠도 못자고 새벽에 잠깐 자고
    아침에 일어나 뭐 좀 먹고
    집근처 구립도서관에 일찍 가서
    9시 오픈을 기다렸어요 ..
    당시 박사논문 쓰던 중이었는데
    죽을 고생을 했네요 ㅠㅠ
    그때 생각하면 눙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

  • 11. ...
    '23.7.31 12:45 AM (221.146.xxx.22)

    저도 기억나요
    그 전 해까지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그 해에는 너무 힘들었던 며칠이 생생하네요
    에어컨 주문 후 기다리던 며칠
    가족 다 계속 누워있고 힘이 없어 일상생활을 못했어요
    저희집 빼고 다 에어컨을 트니 실외기열땜에 죽을뻔했어요 집안온도 50도는 됐을듯ㅠㅠㅠ

  • 12. 최악은
    '23.7.31 8:40 AM (203.142.xxx.241)

    1994년
    방 바닥이 뜨거웠고
    옥상에 텐트 치고 자는 사람들 많았고
    너무 더우니까 감기 걸리더라고요.
    제 기준 최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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