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직장인 아들이예요 32살이구요
같이 밥먹고
아들집에 들어왔는데
올때마다 느끼지만 어쩜 집이 이렇게 정갈한지...
세탁기 세제통도 씻어 말려놓고
욕실도 건식으로 모든 욕실 물건이 공중부양으로 단정히 걸려서 말라있고
얘네 집에오면 참 쾌적하고 좋아요.
저랑 같이 살때는 별로 협조적이지 않았는데
혼자 나오니까 따로 안가르쳐줘도
이렇게 고슬고슬 뽀드득하게 해놓고 사네요
독립한 직장인 아들이예요 32살이구요
같이 밥먹고
아들집에 들어왔는데
올때마다 느끼지만 어쩜 집이 이렇게 정갈한지...
세탁기 세제통도 씻어 말려놓고
욕실도 건식으로 모든 욕실 물건이 공중부양으로 단정히 걸려서 말라있고
얘네 집에오면 참 쾌적하고 좋아요.
저랑 같이 살때는 별로 협조적이지 않았는데
혼자 나오니까 따로 안가르쳐줘도
이렇게 고슬고슬 뽀드득하게 해놓고 사네요
아들이 누구 닮아서 그렇게 깔끔한가요?^^
저 닮았어요
남편은 가르쳐도가르쳐도 뭔가 다른데
얘는 혼자 저절로 잘 알아하네요
엄마한테 안 배우구선 불가능하죠. 얼마나 기특하실까요
진정한 훈남에 엄친아네요
여친 있는거 아닐까요
우와~~~ 정말 부럽네요!
잘 키우셨네요^^
와...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세탁기 세제통도 씻을 정도면 거의 고수~ 저희도 못 그러는데.. 이쁘네요. 아이가.
헐 부럽습니다...
깔끔해서잘살꺼에요.
딸은 에혀
그런 아이가 요리도 잘 할텐데?? 그죠?
칭찬해주신 댓글님들.감사합니다.
...님,요리는 잘 안하는 스타일입니다.ㅎ ㅎ
저희 시어머니 고지능 정리정돈왕 깔끔쟁이
저희 남편 ctrl+c 똑같아요.
역시 좋은 어머니가 좋은 아들 창조하나봐요.
저는 ㅋㅋ 정리정돈 너무 못해요.
찬물 붓기는 아닌데 ^^;
저런 아들이 집에 다시 들어오거나 결혼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더라고요. 자기는 손 하나도 안대고 엄마나 부인한테 다 몰아버리는..우리집 남자들이 그래요.
이래서 성인되서 경제활동하면 사람은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나가 살아야한단겁니다. 혼자 독립해서 살며, 가사일, 요리, 빨래도, 청소일을 다 해봐야 사람이 되는거에요. 커서도 부모랑 같이 살면 부모가 해주는것에 익숙해서 스스로 해야할것 안하죠. 나이먹고 부모랑 같이살며 늙은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사는거 창피해해야하는거죠
독립한 우리 아들 집도 어찌나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지 바꿔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만 어지르거나 먼지가 보여도 무선청소기 가져 와 득달같이 돌리고 10시면 로봇청소기 작동하고 냉장고에 음식 쌓여있는 꼴을 못 봐 먼저 가져간 음식 가져오는 게 일이고 욕실 수건은 깔 맞춤에 각 맞춰 있고 건조기 먼지통 비우고 식용유 밑에 키친타올 받쳐 놓고 사용하는 거 보면 제가 배웁니다.
그런데 하고 다니는 꼬라진 찢어진 청바지에 목 늘어진 티셔츠라 마음에 안 듭니다.
표현 몇개만 봐도
걍 찐깔끔이네
박수~!!
타고나더라고요.
지저분한거 못 보고 곰팡이 필까 냄새 날까 안절부절 그러는 스타일이
있어요 ㅋ
제 주변 보면,
정리정돈을 잘 하고 사는 사람들은 요리 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고(어지럽혀지는 것이 싫어서인지?),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리정돈 잘 안 하는 편인 경우가 보편적이더라고요.
전 정리정돈도 요리도 다 어중간한 사람 ㅠ.ㅠ
하나만 잘한다기 보다
예전처럼 살림이 넘넘 중요하다에서 잘하고 좋아하는 걸 더 하고, 나머진 기계 도음을 받는 선택권이 생겼고
또 요리를 잘한다가 반제품을 쓰는 걸 포함이라 ㅎ
확실히 20대, 30대 초반은 요리 많이 안하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니 고지능 정리정돈왕 깔끔쟁이
저희 남편 ctrl+c 똑같아요.
역시 좋은 어머니가 좋은 아들 창조하나봐요.
저는 ㅋㅋ 정리정돈 너무 못해요.
22222222222222
이래서 성인되서 경제활동하면 사람은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나가 살아야한단겁니다. 혼자 독립해서 살며, 가사일, 요리, 빨래도, 청소일을 다 해봐야 사람이 되는거에요. 커서도 부모랑 같이 살면 부모가 해주는것에 익숙해서 스스로 해야할것 안하죠. 나이먹고 부모랑 같이살며 늙은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사는거 창피해해야하는거죠
222222222222222
그렇더라구요.
정리정돈 잘하고 깔끔한 아들이 요리만 못해요.
놀랍게도 요리에 취미가 있고 잘하는 며느리를
보내주셨어요.
아들이 그런거 엄마나 아빠 닮은걸걸요??
그런것들도 대부분 타고 나더라구요..
유전적인게 크죠
저희 딸도 27살 직장인인데 대학교 기숙사 들어가면서부터
독립했습니다.
집에 가면 얼마나 깔끔한지 대학 졸업때까지 살았던 집이랑
지난번 근무지에서 살았던 집 두곳 다 내 놓고 집보러 온 첫번째
사람들이 다 계약했어요.
집주인들도 집 이렇게 깨끗하게 쓴 세입자 처음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고등학교때까진 진짜 너저분 그자체였는데 본인집은 엄청 깔끔.
제가 물건 안 사고 뭐든지 자리 정해두고 각잡아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보고 배웠나봐요.
대신 요리엔 취미가 없어서 요리 잘하는 사위 보고 싶어요.
정갈한아들
정갈한엄마
부럽습니다
울아들은 그 반대인데
며느리도 똑 같은 과 입니다 ㅎㅎ
그러려니..합니다
제가 정리를 못하는데 제가 봐도 심하게 정리안하는 울 애들도 독립하면 좀 달라질지 ㅠㅠ
진짜 깔끔하네요
타고 나는 성격 같아요
우리 집은 딸은 털털
아들은 깔끔
멋지네요.
보고 배우는 게 무서운 거죠.
불쾌지수 높은 요즘.... 글만 읽어도 쾌적해집니다.
저도 아들이 둘인데 작은아이는 깔끔 그자체인데
큰아들은 말을 못해요
발디딜틈이 없어요
누굴 닮았는지...
가면 치우고 치우고 하니까 비번 바꿔버리고 못오게 하네요. . .
작은 아들집은 바닥에 그냥 누워도 될 정도인데....
작은 애가 그래요. 같이 살땐 청소 한 번 안하더니
나가 사는데 호텔처럼 깔끔하게 해놓고 사네요.
동생이 가보고 언니는 걱정할 것도 없겠다네요.
깔끔한 아빠 닮았어요. 전 털털하거든요.
독립하고 깔끔하게 사는 젊은이들 많던데요
살림하는 부모가 사는 집에 살며 신경쓰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독립하고 깔끔하게 사는 젊은이들 많던데요
살림하는 부모가 사는 부모 집에 살며 신경쓰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독립하고 깔끔하게 사는 젊은이들 많던데요
살림하는 부모가 사는 부모 집에 살며 신경쓰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저희 엄마 세상 깔끔쟁이인데 저는............정리정돈 잘하는 사람들 부럽읍니다
우리아들 어짜쓰까잉...ㅠ
저나 아이나
정갈하지 못해요..
지 방 개판..
저는 근데 끊임없이 노력하려는데도
몸에 베어있지않아 힘드네요..
물건 없애는 중인데
오늘 또 뭘 사들고오고요...
두 분 부럽습니다..
사주에 수가 들어있어야 정리정돈을 하는데
전 수가 하나도 없어선지 정리정돈을 잘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