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간
'23.7.30 3:19 PM
(1.235.xxx.160)
에서 만나자고 해요~~
2. 허허
'23.7.30 3:20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최초 어디서 만난 친구들이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서울살때 만나던 친구들이면 내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가요
3. ᆢ
'23.7.30 3:22 PM
(211.219.xxx.193)
중간에서 만나기도 하고
경기도는 너무 넓죠. 원글님 동네로 오게 하고프면 지하철역 주위로 장소를 님이 찍으셔야죠.
근데 일반적으로 다수가 있는쪽으로 가죠~
4. 원글
'23.7.30 3:22 PM
(211.244.xxx.70)
방금 내용 약간 첨가했는데 중간에서 오랫동안 보다가 맛집 찾아 서울 다른 지역 골고루 가고 싶어해 오가는길이 고달프기만 해서요.
경기도도 맛집 많은데....
5. ..
'23.7.30 3:23 PM
(223.62.xxx.194)
항상 중간 수원역에서 봅니다
서로 30분정도 거리라 서울친구도 기차타고오고요
맛집은.안가요 ㅋ 먹고 수다떨 장소면 오케이
6. 원글
'23.7.30 3:25 PM
(211.244.xxx.70)
처음부터 서울에서 모이던 친구들이에요.
그런데 한번쯤 이쪽으로 와줄수도 있지않나 해서 말해본건데
못올곳이라도 오라고 한것처럼 반응이 하도 싸해서 제가 맘이 상했죠.
7. 돌아가며
'23.7.30 3:26 PM
(211.36.xxx.202)
한명씩 집근처서 만나요. 중간에서 만났더니 낯선곳이라 음식점 찾기도 힘들어서요. 저도 경기인이라 매번 1시간 30분씩 갔는데 이렇게 돌아가며 집근처서 만나니까 좋아요
8. 저는요
'23.7.30 3:27 PM
(122.32.xxx.116)
제가 서울 교통 편한데서 보자고 합니다
나는 우리동네가 익숙하지만
서울에서 돌아다니던 애들을 굳이 우리동네까지 불편하게 오라 할 것 없다고봐요
그냥 나 하나 좀 불편하고 말지
그리고 서울로 맨날 돌아다니니 익숙하구요
이런거 저런거 다 귀찮아요 회사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9. …
'23.7.30 3:27 P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용산 친구는 수지인데 판교, 강남, 명동, 수지, 한남 돌아가며 만나요. 친구 아이는 아직 학생이라서 친구의 시간을 얼만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장소를 정하게 되어요.
10. 원글
'23.7.30 3:28 PM
(211.244.xxx.70)
돌아가며 님! 제가 제안한게 바로 그건데
니네 동네 한번, 니네 동네 한번
사이좋게 그러면 좋잖아요.
그런데 그동안 쭉 서울에서 보아와서 그런지
굉장히 당황하고 온다고는 안하더라고요. 체..
11. ...
'23.7.30 3:31 PM
(218.51.xxx.95)
경기도 2 서울 2 면 서울이 절대 다수도 아니고
빈정 상하실만 하네요.
인연의 유통기한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할 때 같습니다.
12. ...
'23.7.30 3:31 PM
(61.79.xxx.23)
돌아가면서 장소 정하자고 하세요.. 그 친구가 맛집도 섭외
저희도 8명인데 순번정해 그렇게 해요
가장 말 안나오고 공평합니다
저희도 경기도 서울이에요
13. 저는
'23.7.30 3:34 PM
(210.100.xxx.239)
중간에서 만나요
친구도 3~40분 저도 그정도
친구는 신도림 저는 수지
강남역이요
14. ...
'23.7.30 3:38 PM
(218.234.xxx.231)
보통은 중간쯤에서 만나지 않나요? 한번씩은 우리 동네, 너네 동네 이러고.. 배려없는 사람들이네요
15. 강남역이
'23.7.30 3:41 PM
(118.235.xxx.221)
제일 만만하던데요.
16. 원
'23.7.30 3:45 PM
(59.27.xxx.107)
저희집은 분당이고, 친구들은 강북이었는데... 항상 대학로에서 만나다가... 제가 너무 지쳐서... 강남에서 보자했더니.. 강간너오는게... 무섭다며? (회귀본능이 강한친구들) 몇번 강남에서 보다가 다시 대학로(익숙한 곳이 좋다며) . 조금 더 나오면, 종로3가 종각, 광화문. 그래사 결국 대학로든 어디든 만났다가 제가 집에 갈때는 광화문까지 다같이 와서 저 버스 태워주고~~ 갔어요.
17. 저도 경기도
'23.7.30 3:45 PM
(27.168.xxx.35)
원글님이 한번 쏘세요
경기도에서
저희 친구들도
엄청 서울만 고집하는 애 있어요..
양재 강남 쪽 버스 많아서 거기서 봅니다.
맛집은 포기하고 교통 위주로 본지 십년도 넘었네요
18. ker
'23.7.30 3:46 PM
(114.204.xxx.203)
번갈아 가거나 중간요
둘이 만날땐 강남 쇼핑이나 맛집 근처 자주 가고요
19. ㅇㅇ
'23.7.30 3:47 PM
(58.228.xxx.36)
저도 주로 강남역 근처에서 봐요.
20. ..
'23.7.30 3:52 PM
(223.62.xxx.82)
아들도 수원이나 경기도쪽 친구 만나면
강남쪽이 중간쯤이라고 거기서 만나는거
같던대요
21. 저도
'23.7.30 3:53 P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
글쓴이 내친구인가?
저도 친구 5명
경기도3 서울2
사당역이나 이수역에서 만난지30년입니다.
제가 지겨워 다른곳에서 만나자 하면 신림역이나
종로~
왕복 3시간걸리고 집에오면 10시 넘어요
22. 내칭구들은...
'23.7.30 3:58 PM
(182.226.xxx.97)
스무살때 서울에서 만난 친구들..나는 수원사는데 주로 서울에서 만났는데 놀러와 그러면 군소리들 없이 놀러왔어요. 먼길 힘들게 놀러오는 친구들에게 당연히 밥 샀구요.
지금은 제가 서울에 볼일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 만나자고 하면 시간 맞춰서 만나요
친구들만 만나러 서울간적은 몇번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친구들이 수원에 자주 와줬어요.
자기들끼리 전철타고 수다떠는 재미도 있는거죠. 벌써 30년째네요. ^^
23. ...
'23.7.30 4:04 PM
(223.62.xxx.213)
저 그런모임있어서 나왔어요
걔넨 왕복 20분 난왕복 한시간 ㅋㅋ
안오더라구요 경기도라고
24. 원글
'23.7.30 4:04 PM
(211.244.xxx.70)
저희동네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경기도로 한번 와주기라도 하면 고맙고 좋아서 쏘게될것같네요.
니들이 다음엔 경기도로 오랬더니 완전 당황해가지구...
그럼 다시 사당에서 보자고 했더니 그것도 영 떨떠름한 표정..(사실 사당은 오래 만나서 저도 지겨운감이 있어요.)
버스, 지하철 갈아타며 오가는 제 수고는 당연하게 알고
알은척도 안해줘서 좀 섭섭했던거죠....
인연의 유통기한 생각해보라고 하신 윗님 댓글, 충격적인데 신선합니다. 정떨어져서 그런지.
25. ㄷㅇ
'23.7.30 4:04 PM
(58.236.xxx.207)
중간에서도 보고 서울친구 동네에서도보고
경기도친구 동네에서도보고 그래야죠
분당 일산 과천등에사는 친구들 성북구 은평구사는친구들
주로 중간지점인 종로에서 보다가
분당도 가고 일산도 가고 과천도 가요
자기집 가까운촉으로만 유도하면 속보이고 얄밉죠
26. ㅇㅇ
'23.7.30 4:18 PM
(119.194.xxx.243)
분당 수지쪽 강남 강북 친구들
강남역이나 삼성동에서 보기도 하고
분당 종로쪽에서 보기도 해요.
장소 번갈아가면서 보는 게 지겹지 않고 좋던데요
27. ...
'23.7.30 4:22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근데 웃긴게 뭔지아세요
걔네들은 동네지인들과 울동네 야외카페 가끔 온다는거죠
그얘기듣고 끝냈어요
28. ㅈ..ㅈ
'23.7.30 4:29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서울2 서울,경기 경계 1. 경기 2
교통 편한 곳(광역버스 한번에 올 수 있는. 고터 근처 시청근처)에서 대부분 만나고 특별한 일 있을때 경기도쪽에서 만나요.
보면 기분 좋고 반가운 친구들이라 그런 갈등은 한번도 없었어요
29. 전
'23.7.30 4:39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강남. 친구는 수원.
친구가 공황장애여서 차를 잘 못타서
제가 주로 수원가요. 가끔 분당에서 만나고
아프지 않았으면 서로 왔다갔다 했을 듯 해요.
그게 공평하죠.
30. 이기적이네요
'23.7.30 5:23 PM
(180.224.xxx.118)
서울 한번 경기 한번 하면 되겠구만..분당이나 판교 정도에서 한번 만나면 되겠네요 저도 용인 수지 사는데 친구들이 한번씩 울 동네로 옵니다. 강남이나 신사역 신분당선 노선 에서 만나기도 하구요..친구들이 못됐네요
31. ——
'23.7.30 5:29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근데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이라…
수지 분당 정도면 모를까 나머지 한명이 이천, 파주 그런데면 말만 경기도지 한명이 분당이면 서로 위치가 아예 다르자나요.
나머지 친구가 좀 외진곳에 살면 서울 나오고 샆을수도 있구요
32. 행복하고싶다
'23.7.30 6:04 PM
(112.152.xxx.137)
경기도 어디냐 서울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서울 내라도 돌아가며 가까운 쪽에서 만나는데 이건 좀 너무 했어요
33. ...
'23.7.30 6:20 PM
(58.140.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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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쨌거나.. 거기까지인거예요
너때문에 멀리까진 가기 싫다..
그거더라구요
저는 참고로 서울서 차로 10분거리였어요
다들 차있구요
34. 친구들이
'23.7.30 8:27 PM
(114.200.xxx.242)
친구들이 서울 강북 강남 경기도 여기저기 흩어져 살아요. 보통은 중간지점에서 만나고, 전시회 관람 같은 이벤트 있으면 좀 멀어도 그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일부러 과 동창회 할때 참석해서 만나기도 하구요. 직장 다니는 친구 때문에 점심시간에 친구 직장 쪽에서 만나기도 해요.
35. 전
'23.7.30 9:39 PM
(211.36.xxx.204)
강남. 친구는 수원.
친구가 공황장애여서 차를 잘 못타서
제가 주로 수원가요. 가끔 분당에서 만나고
아프지 않았으면 서로 왔다갔다 했을 듯 해요.
그게 공평하죠.
심지어 전 제가 수원 가도 밥값 제가 더 자주 내요.
친구는 미안해선지 빵을 사서 안겨주기도 하구요.
36. 저희
'23.7.30 10:13 PM
(116.34.xxx.24)
중딩친구모임이 그래요
분당에서 자라서 다들 분당 근처인데 한 친구가 멀리 살아요
항상 그 친구가 왔죠ㅠ 밥값이나 커피값이라도 빼주고 신경써도 힘들어하는 눈치 서서히 횟수가 줄어들고 육아구간 들어가고 더 줄어들고 그 친구가 그냥 집으로 초대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 집에서 종종 모여요 다들 애들로 집 난장판
그 친구만 호텔급 꾸미고 살아서 쾌적하고^^
37. 아니
'23.7.31 11:53 AM
(39.7.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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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면 보통 멀리서 오는 친구 배려 안해주나요? 원글님이 말 하기전에 먼저 이번엔 너희 동네로 우리가 갈게 해야 정상적인 친구관계 아닌가요? 마음도 같이 나누는 친구 아닌가요? 저같으면 만나기 싫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