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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합니다

아아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23-07-30 14:29:55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울게요

IP : 121.166.xxx.2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30 2:32 PM (211.234.xxx.228)

    남친이 소위 나쁜남자인가요..
    조건으로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행실을 반대하는것이라면
    원글 다시 생각해보세요.

  • 2. 이미
    '23.7.30 2:33 PM (114.205.xxx.84)

    남친에게는 당연히 사실대로 말해야겠죠.

  • 3. 0011
    '23.7.30 2:34 PM (58.233.xxx.22)

    우리 아이도 한부모가정인데ㅜㅜ
    그 이유로 반대하려나ㅜㅜ 슬프다

  • 4. 남친보다도
    '23.7.30 2:34 PM (222.120.xxx.60)

    원글님이 나쁘네요.
    헤어질 생각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나쁜 말을 전하나요?

  • 5. ..
    '23.7.30 2:34 PM (211.208.xxx.199)

    가족과 연 끊더라도 남자친구를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그러면 그렇게 하세요.
    그런데요.콩깍지가 씌어진 님의 눈으로 보는 남친보다는
    냉정하게 한 발 떨어져 맑은 눈으로
    엄마에게 보이는 남친이 더 정확할겁니다.

  • 6. 수분
    '23.7.30 2:36 PM (175.114.xxx.133)

    어떤잘못을 했는지 알아야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줄수있겠어요

  • 7.
    '23.7.30 2:37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남친 불쌍..
    여친 입이 너무 가벼워서
    이런 경우 결혼해도 불행해져요
    사소한 부부 싸움하고도 친정으로 쪼로록 달려가서
    미주알고주알 내 편해주세요 하면
    엄마 언니 똘똘 뭉쳐 남의 집 아들 잡들이 하고
    거기엔 남자 없는 집에 뚝하면 불려가 집사 노릇 해야 하고
    남자 말리고 싶네요

  • 8.
    '23.7.30 2:37 PM (114.201.xxx.116)

    한부모 가정이란건 원글님이
    그렇다는 말 아닌가요?

    그 남자의 어떤 점이 문제인데 반대하시는건가요?
    동생까지 반대하는거 보면 님 결혼해도 사네 못 사네 할 수도 있다는 강한 불안감이…

  • 9.
    '23.7.30 2:3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대출 협박은 엄마가 원글님한테 하겠죠
    나 돈다 배 째라 니가 갚아라

  • 10. ..
    '23.7.30 2:38 PM (223.62.xxx.21)

    딸 가진 엄마는 크게 바라는거 없어요.
    그저 내 딸 아껴주고 위해주고 살면서 속 덜 썩이면.. 좋겠다.
    근데 사귀는 내내 눈에서 눈물 빼는 남친을 결혼상대로요?
    고생길이 훤하다 싶은데 그걸 어느 엄마가 찬성을 할까요.

  • 11. 옛말 그른거없슴
    '23.7.30 2:38 PM (175.209.xxx.116)

    반대하심 그 이유 있어요, 저 이혼한 가정입니다, 이혼결정은 부모가 했지만 , 제가 가지고 있는 이혼가정의 편견을 그대로 제 아이가 재현하고 있어요, 인성이 글렀어요

  • 12. ???
    '23.7.30 2:39 PM (14.32.xxx.78)

    남자친구 잘못이 뭔지를 얘기해주셔야 최소한의 조언이라도 해드리지 않을까요? 엄마랑 동생이 언니를 현금인출가로 여기지않는다년 잔대하는 이유에 대해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3. 아아
    '23.7.30 2:41 PM (121.166.xxx.29)

    남친의 성품, 저를 대하는 행동때문에 반대하세요.
    제가 여기다 종종 올렸었는데.. 남친가족빌라, 남친가족여행, 남친부모님선물, 세상에서 잘한 세가지 등등 얘기 제가 쓴거였어요.. 제 모든 지인들이 반대하는데도 저는 이길을 가려고 합니다...ㅠㅠ

  • 14. ...
    '23.7.30 2:41 PM (182.216.xxx.28)

    제가 처음부터 조심했어야했는데..
    저는 그동안 남자친구가 저한테 잘 못하는것들을 가족들에게 말해왔고
    ---> 남친이 잘못하는데도 남친을 선택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제가 제명의로 엄마대출해준게 있어서 그걸로 협박해봐도
    --->결혼과 별개입니다. 이런걸로 협박하면 원글님이 더 다급해보여요.


    가족과 연을 끊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원글님의 생각이 중요하니까요.
    다큰 성인이 결혼하겠다는데 굳이 허락을?
    허락받는다는 것은 도움받겠다는 무의식이 깔려있어서라고 봅니다^^;
    정말 원하면 그냥 결혼하시구요.
    다만 가족과 연을 끊더라도 남친을 선택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남친이 너무 좋은 건지
    가족이 별로여서인건지요.

  • 15. 준비하나
    '23.7.30 2:42 PM (122.34.xxx.13)

    음.. 그 강아지 결혼하면 데리고 가실거죠?
    그러면 이참에 강아지 데리고 둘이 다니는 연습을 하시는게 밎지 않을까요.
    엄마한테 맡기시지 마시고 4일 여행이면 데리고 다녀보세요.

  • 16. ........
    '23.7.30 2:43 PM (112.104.xxx.86)

    30대 중후반인데 본인이 선택하고 결과를 책임지면 되는거죠

    연끊고 마음대로 하고 싶으시면 뭘 부탁할 생각도 하지지 말아야죠
    기대도 말고,없는 사람이다 하고 생각해야죠
    자기 뜻대로 안해준다고 돈 갖고 협박까지 하셨어요?
    남친과 교제중에 남친 단점 다 일러바치고...
    지금의 행동도 엄마에 대한 의존성이 너무 강해요
    독립이 안되있는 분으로 생각되어요

  • 17. 아아
    '23.7.30 2:43 PM (121.166.xxx.29)

    사실 제가 엄마를 좋아하지도 않고 연 끊어도 상관없어요
    근데 상견례, 결혼식에 와줄 부모가 필요해서요...
    저희집 가난해서 도움 바라는거 전혀 없어요

  • 18. 대박
    '23.7.30 2:45 PM (116.42.xxx.47)

    그냥 끼리끼리 만나셨네요
    본가 연 끊고 들어가세요
    강아지는 남친부모한테 맡기고

  • 19. 아아
    '23.7.30 2:46 PM (121.166.xxx.29) - 삭제된댓글

    남친이 저에게 한 행동 하나만 쓰자면..
    제가 밤 11시에 모텔촌에서 직장으로 급히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혼자 가기 무서워서 남친한테 같이 가달라고 요청했고 남친은 저 일할때 어디서 모하냐면서 혼자 가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모텔앞에서 택시만 태워달라고 부탁했었어요

  • 20.
    '23.7.30 2:47 PM (211.197.xxx.23)

    지팔지꼰이라고 하지만 참 안타깝네요.
    불행한 어린시절 보내고 또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려 하다니…
    이건 팔자도 아니고 남 선택.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불행한 길이 뻔히 보이는데 왜요? 오기에요?

  • 21. ㅇㅇ
    '23.7.30 2:47 PM (116.42.xxx.47)

    뭐하러 결혼식 하나요
    그냥 조촐하게 절에 가서 물 한그릇 떠놓고 하세요
    낚시인건지
    30대 중반에 생각하시는건 미성숙
    본가 연끊고 결혼해서 살다가 남자 집구석 마음에 안들어
    나오면 오갈데도 없어지고
    원글님 처량한 신세 됩니다

  • 22. ...
    '23.7.30 2:48 PM (106.101.xxx.33)

    본린이 지금 고민하는게 정확히 뭔가요?
    가족과 인연을 끊더라도 남친을 선택하기로 했다는 건 지금 현재 본인 생각인가요?
    그렇다면 이미 본인의 결정은 끝난 건데 어떻개 할까요라 묻는 건 뭘 말하는 거죠?

    남친을 선택하기로 했고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런 큰 사안을 남친한테 적당히 둘러대선 안됩니다
    다 까놓고 다 말해서 남친의 반응 의견 어떻게 대응할 건지를 다 오픈한 후에 결정해야 해요
    연을 끊을 정도의 가족 반대가 있다는게 감춘다고 감춰질 것도 아니고 본인이 남친을 선택하겠다고 해서 남친도 본인을 선택할 거라는 착각도 하지 말고요

    그 후에 가족의 반대가 극복 가능한 오해인지 남친과의 사랑으로 해결 가능한 건지 다시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본인이 지금 고민하도 있는 정확한 포인트가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원문으로는 도대체 현재 본인이 뭘 해야하는지 뭘 고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족을 설득하겠다는 건지 남친에게 이걸 숨기고 인연 끊고 가겠다는 건지...

  • 23.
    '23.7.30 2:48 PM (116.42.xxx.47)

    이분 시리즈 연재 하려고 작정하셨네
    그때는 헤어진다고 해놓고

  • 24. ㅇㅇ
    '23.7.30 2:50 PM (115.138.xxx.73)

    그 빌라 남자랑 기어코 어휴
    82에서도 쫓아내고 싶네요
    너 왜 그러니 응

  • 25. ㅌㅌ
    '23.7.30 2:50 PM (180.69.xxx.104)

    악 그 빌라남자...진짜 화염병을 지고 불에 들어서는걸 바라보는 느낌
    그냥 부모대행역할 섭외하고 연끊으세요.
    콩깍지 단단히 씌인모양

  • 26. 00
    '23.7.30 2:51 PM (76.135.xxx.111)

    아니 남친 잘못한것들이 뭔질 알아야 조언을 해주더라도 해주죠.

  • 27. 음...
    '23.7.30 2:51 PM (14.5.xxx.91)

    엄마랑 인연 끊어도 될만큼 정이 없다면
    가족으로부터 안정감을 못 받고 자라셨나요?
    그래서 나쁜 남자인데도 의지하고 선택하시는건가요?
    남자친구가 어떻게 잘못했는지 글을 읽은적이 없어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요.
    주위 사람이 다 말리면 안 하는게 맞습니다.
    아니 원글님이 더 잘 아시고 계실지도요.

  • 28. .........
    '23.7.30 2:53 PM (112.104.xxx.86)

    이길을 가렵니다
    누가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하러 가는 줄 알겠어요
    원글님 지금 지나치게 감성적이세요
    본인이 아주 숭고한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인가요?
    반대하는 사람은 속물이고 나는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순수한 사랑중???
    비아냥이 아니고 냉정하게 본인을 돌아보셨으면 해요
    이런 상태면 결혼해도 문제가 많아요

  • 29. ...
    '23.7.30 2:53 PM (117.111.xxx.236)

    결국 자기 맘대로 할꺼면서
    왜 맨날 여기저기 말하고 물어보고 다녀요?
    자기 맘이랑 딱 맞는 답해줄 사람 찾아다니는 건가
    지인중에 그런 동생있어서 지쳐서 손절했는데......
    걍 다 오픈하고 결혼하세요
    오히려 시가에선 좋아할 수도 있죠 기댈친정이 없는 며느리 자기들한테 올인할 것 같아서요
    이런건 말려도 안듣더라고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결과나 후회도 결국 님 몫이잖아요

  • 30. ..,
    '23.7.30 2:54 PM (118.37.xxx.38)

    글 올리셨을때 대부분의 회원들이 반대했는데 그건 귓등으로도 안들으시네요.
    저도 조언할게 없네요.
    이제 강아지 문제까지 올리시네요.
    다 알아서 하세요.

  • 31. ..
    '23.7.30 2:54 PM (175.119.xxx.68)

    가족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거 아닙니다
    결혼해서 살아보면 알아요

  • 32. 수분
    '23.7.30 2:57 PM (175.114.xxx.133)

    내 희생으로 다른 어떤 잘못 결혼할 여자분을 구하려는
    강한의지가 보이네요
    제짝을 만나셨어요
    꼭 남친과 결혼 하세요
    저는 님의 자매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니 굳이 반대하고 싶지않네요
    다른 여자분을 위해서 꼭 결혼하셔요

  • 33. ㅇㅇ
    '23.7.30 2:58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제 모든 지인들이 반대하는데도 저는 이길을 가려고 합니다..
    >>>> 가세요. 82에도 물어보지 마시고.
    모두가 반대해도 원글 마음대로 할건데 뭐하러 물어봅니까?

  • 34. ...
    '23.7.30 3:08 PM (119.71.xxx.22)

    가족, 지인, 82회원들까지 만장 일치로 반대하는데
    갈 길 가겠다면서 글은 왜 자꾸 올리세요?
    본인도 불안한가 봐요?
    이렇게 반대하는 남친을 내가 품고 불 속으로 뛰어들겠다 이건가요?

  • 35. ....
    '23.7.30 3:08 PM (218.51.xxx.95)

    결혼 못해서 망한 여자는 없어도
    결혼해서 망한 여자는 많다잖아요.
    친정이 안 좋으면 시집이라도 좋아야죠.
    제발 정신 차리고 다른 남자 찾아보세요.
    애라도 덜컥 생기면 빠져나오기도 힘들어요.

  • 36. ...
    '23.7.30 3:30 PM (218.238.xxx.69)

    어차피 인생 정해져 있는거면
    주위서 말려도 암 소용없어요
    원글님 인생도 정해진 수순대로 흘러가는거니
    여기다 글도 그만 올리고 맘편히 사세요

  • 37. 그래도
    '23.7.30 3:44 PM (203.206.xxx.173)

    모든 것이 좀 걸려도 믿고 가는 걸
    트라우마 본드 라고 해요.
    악연 같은 거요

  • 38. 제가
    '23.7.30 4:05 PM (175.116.xxx.63)

    친정어머니라도 반대하겠던데요 :;
    나쁜음식이 맛있다고 계속 드시면... 술이 기분좋게 해준다고 좋다고 계속 마시면 ... 내가 가는 길의 끝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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