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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잘 때 시터에게 부탁

조회수 : 7,810
작성일 : 2023-07-30 13:46:44

저희애는 2시간까지도 자요 

그럼 좀 쉬다가 아이 음식 부탁해도 될까요?

물어보는 거 자체가 진상은 아니죠? 

(애엄마들이 하도 욕먹으니 위축되네요...)

IP : 211.234.xxx.12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0 1:48 PM (14.36.xxx.129) - 삭제된댓글

    시터로 일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학원에 가서 2시간 비는 시간에는 아이가 먹을 저녁 반찬을 만들고 간식도 준비합니다.
    초등생이라

  • 2. 아이음식
    '23.7.30 1:48 PM (115.41.xxx.53)

    음식이라는게 요리 말하는건가요?
    어떤 음식말하는건가요?

  • 3. ㄴㄴ
    '23.7.30 1:50 PM (119.149.xxx.229)

    시터의 업무중에 집안일 포함이라고 하셨나요?

  • 4. 처음
    '23.7.30 1:50 PM (118.235.xxx.94)

    처음 계약 당시 말하는 거면 상관없죠 싫으면 거절할거고요

  • 5. ㅁㅁ
    '23.7.30 1:51 PM (203.206.xxx.173)

    간단히 배달 시키세요
    더운 데 무슨 음식이요..
    입주도우미 두 번 썼다가 학을 떼서..
    라이스페이퍼 물만 적셔서 먹을 지 언정.. 고기는 에프에 40분이면 왠간해선 다 익어요. 슬로우쿠커에도.. 넉넉히 사다 냉동했다 하루 밤 해동해서 넣기만 하면 되구요.

  • 6. 원글
    '23.7.30 1:53 PM (211.234.xxx.204)

    협의 가능하다는 거죠?
    만약 거절한다면 시터는 2시간 쉬는 건가요??

  • 7. 아이 음식
    '23.7.30 1:54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엄마 본인이 만들어야 맘이 놓이지 않으실까요?
    아이 반찬이 어른 반찬보다 간단하잖아요?
    아이 입만도 엄마가 제일 잘 알고요.
    그리고 시터가 주방일은 안할것 같은데요??
    정말 반찬 없는 날 계란후라이면 모를까
    시터가 왜 아이반찬을 하죠??

  • 8. ㅌㅌ
    '23.7.30 1:54 PM (180.69.xxx.104)

    그럼 모집공고에 아이 수면시 아이방정리 및 걸레질, 혹은 아이먹을 음식 만들기. 이렇게 작성해놓으세요.

  • 9. ..
    '23.7.30 1:55 PM (223.62.xxx.17)

    시터로 일하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인데 중간에 학원에 가면 2시간 빌 때가 있어요.
    그 시간에 저녁 반찬을 만들고 간식도 준비합니다.
    초등 저학년이라 매운 건 잘 못먹지만
    된장찌개나 두부조림, 야채전, 생선구이, 나물 등을 준비하면 가족도 먹을 수 있도록 넉넉히 만들어요.
    간식은 과일, 크래커, 빵과 우유 등이고
    가끔 떡볶이나 떡꼬치, 휴게소 감자구이 등을 준비합니다.
    아이가 학원 마치고 돌아오면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비는 시간에는
    식사와 간식 준비와 물병 등을 세척해놓지요.
    아이가 잘 때 아이 음식 만드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닐지요?

  • 10. ㅡㅡ
    '23.7.30 1:55 PM (114.203.xxx.20)

    시터는 안쉬나요?
    애 보는 게 얼마니 힘든데
    애 자는 틈에 이 더위에 음식인가요

  • 11. ...
    '23.7.30 1:55 PM (112.161.xxx.217) - 삭제된댓글

    처음 얘기 없었는데 해달라는건 좀 그런가보던데요. 임금협상이 다시 있던지 해야는데 거절하면 또 아이엄마는 꿍해져서 결국 시터분 그만두는경우 봤어요.

  • 12.
    '23.7.30 1:5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채용공고시에 아이 음식 조리 있었어요 없었어요?

    처음 채용시 공지된 내용대로 가는 거죠.

    2시간 쉬는 거죠. 아이가 로봇도 아니고 매일 2시간 계속 자는 것도 아니고.

  • 13. ㅌㅌ
    '23.7.30 1:57 PM (180.69.xxx.104) - 삭제된댓글

    2시간 자는데 가만있는것도 그러지 않나요? 입주시터면 모를까 하루 5시간정도 일하는데 2시간 쉬는건 좀 그렇죠...

  • 14. ...
    '23.7.30 1:57 PM (112.161.xxx.2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2시간 쉬는거라는 마인드가 요즘 아이엄마들 기본인가하여 씁쓸하네요.
    시간 내어 댁에서 대기하는거 자체가 그 분껜 일에 포함되는거라는건 왜 전제하지 않으실까요.

  • 15. 당연
    '23.7.30 1:58 PM (115.41.xxx.53)

    정부 돌봄은 요리 안해요.
    종일반 아닌 다음에야 2시간씩 잘 일도 별로 없구요
    가족도 먹을 만큼 여러가지 반찬 만드는건 돌봄+가사일이라 시급 더 받아야겠네요

  • 16. 님집에
    '23.7.30 2:00 PM (119.71.xxx.22)

    있는 시간은 다 일하는 시간이에요.
    카페 시급이 1시간 내내 일해서 받는 돈이 아닌 듯이요.
    그리고 애 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내내 애만 보면
    님 애를 제대로 돌보기 어렵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저 1초라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마인드시네요.

  • 17. 아무래도
    '23.7.30 2:00 PM (118.235.xxx.36)

    말이 없는 거 보니 처음엔 말 안했다가 애 잘 때 부려먹지 못 하는 게 아까워서 물어봤나 보네요. 그럼 맘충 맞죠

  • 18. 애 자는데
    '23.7.30 2:02 PM (119.71.xxx.22)

    덜그락 거리며 요리하면 님 애 잠도 방해될텐데요. 하나만 생각하면 안 되죠. 에휴

  • 19. ㅋㅋㅋ
    '23.7.30 2:02 PM (125.177.xxx.100)

    2시간까지도...
    이건 맥시멈

    그렇다면
    안잘 수도 있다는거죠
    애기 마음

  • 20. 정부 돌봄은
    '23.7.30 2:03 PM (223.62.xxx.122)

    요리를 안하긴 하지만 아이 먹는 것 챙겨주고 아이 먹은 것 설거지 이란 활동은 하죠. 그런데 시터는 미리 사전에 알려주시고 채용하신다면 간단한 아이 먹거리 정도는 해주실 것 같은데요. 맘시터 이런데 조건 보면 해주실 수 있다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 21. ...
    '23.7.30 2:03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아기가 어리면 얼르고 따라다니고 체력적으로 힘들지요. 어머니 보시기에 2시간도 잔다지만 중간에 깰수도 있는거구요.
    이 시간에는 시터분도 쉬시고 틈틈이 같이 놀면서 어지른거 조금 정리는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초등 이상이야 따라다니며 육체적으로 수월하고 아기처럼 계속 지켜보는거 아니잖아요.
    이런경우 학원 간 사이에 간식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 22.
    '23.7.30 2: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댓 없는 거 보니 자기 아이 자는 시간에 앉아 있는 것도 돈아까운 사람 맞는 듯. 심보 곱게 써요. 애엄마라 욕 먹는 게 아니라 그렇게 야박하게 구니 욕 먹는 거라는 거 꼭 아셨으면...

  • 23.
    '23.7.30 2:05 PM (14.47.xxx.167)

    추가로 요청하려면 비용을 더 지불해야지요
    애 낮잠을 안 재우면 어쩌려고....

  • 24. 그렇네요
    '23.7.30 2:05 PM (119.71.xxx.22)

    안 잘 수도 있는데
    자는 동안은 돈 주기 아까우니
    뭐라도 일을 시킬 심보네요.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애 엄마가 저런 마인드면
    예쁘던 애도 정 떨어져요.
    애한테 갈 영향은 전혀 생각을 못하시네요.
    그저 아까운 것만 생각할 뿐

  • 25. ...
    '23.7.30 2:05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그럼 돌봄도
    법정 휴식처럼 50분 일하고 10분 휴식 주나요?
    쉼 없이하다 애들 자는 시간이 대체휴식 아닌가?

    아 전 죽었다 깨어나도 돌봄은 못할듯
    어쩜 다들 저리 이기적일까?

  • 26. ...
    '23.7.30 2:05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시급 얼마주시는지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돈 더주면 하겠죠

  • 27. ...
    '23.7.30 2:06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정부 돌봄은 요리 일체 안하지만 변경사항 생기면 그만둘 사유에 해당 됩니다.
    개인 고용이라면 2시간 논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이 분께 추가로 일을 드려야하는데 페이 올려드리는 전제하에 부탁해보시고 안주고싶으심 말 꺼내지않아야 맘충 근접안합니다. 입장 바꿔보면 당연하지 않나요.

  • 28. ...
    '23.7.30 2:06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그럼 돌봄도
    법정 휴식처럼 50분 일하고 10분 휴식 주나요?
    쉼 없이하다 애들 자는 시간이 대체휴식 아닌가?

    아 전 죽었다 깨어나도 돌봄은 못할듯
    어쩜 다들 저리 이기적일까

  • 29. 당연
    '23.7.30 2:07 PM (180.69.xxx.55)

    당연한거죠. 아이 관련된 음식, 빨래, 청소 모두 포함이죠. 시터 구인글 보시면 시급13천~16천 정도까지 다양한데 대부분 아이관련 가사는 다 포함이에요

    솔직히 82쿡 시터 도우미글이 제일 이상해요. 위에 223.62님 쓰신 정도가 적당해요. 비는 시간에 음식이나 간단한 청소정도 해주셔요 보통. 대청소까지 필요하면 저같은경우 따로 시간을 잡아서 부탁드렸어요. 이모님이 손이 느린 편이고 돈이 아쉬워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다보니 로딩이 과한걸 싫어하셔서요.

    요즘 아이가 고학년이라 4시간 이상도 시간이 비어서 반찬 집전체 청소 화장실 빨래정리 까지도 모두 부탁드리고 있어요. 시터업무에서 가사업무로 거의 바뀐 것 같네요

  • 30. ...
    '23.7.30 2:07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그럼 돌봄도
    법정 휴식처럼 50분 일하고 10분 휴식 주나요?
    쉼 없이하다 애들 자는 시간이 대체휴식 아닌가?

    아 전 죽었다 깨어나도 돌봄은 못할듯
    어쩜 다들 저리 이기적일까

  • 31. ...
    '23.7.30 2:09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간단한 청소정도라도
    대청소는 더더욱 필요하면 저같은 경우 따로 가사도우미 불러요

    펫시터에게도 그리는 안해요

  • 32. ...
    '23.7.30 2:11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미리 협의 해야죠
    애가 오래 자기도 하니 그땐 반찬 뭐뭐 정도 해줄수 있냐고요
    저 위에 온갖 반찬 다 만든다는분 있는데
    알아서 해주니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시터인지 반찬 도우미 인지 헷갈리게 되요

  • 33. oo
    '23.7.30 2:11 PM (180.230.xxx.166)

    현직 돌봄 시터로 일하는데
    아기들이 정기적으로 낮잠은 자잖아요. 시터 근무시간 내에도 잘거고
    잘때 대부분 시터도 쉬는 시간이거나 아님 젖병소독 주변정리 아기 빨래 돌리기나
    아기 빨래 개기정도는 해요
    음식은 사전에 협의해보고 정할 문제인거 같고
    대부분 안한다 할거 같긴해요
    있는 음식 데워먹이거나 하는건 몰라도요

  • 34. 이분법
    '23.7.30 2:11 PM (119.71.xxx.22)

    그러면 안 된다는 댓글이
    다 시터일 거라는 발상이 재밌네요.
    업무 외의 일도 돈 안 받고 막 해주시는 분인가 보네요.

  • 35. ...
    '23.7.30 2:12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간단한 청소정도라도
    대청소는 더더욱 필요하면 저같은 경우 따로 가사도우미 불러요

    펫시터에게도 그리는 안해요

    사람부를 깜냥도 안되는 것들이 덮어놓고
    도우미 시터냐며 정신승리 하네요

  • 36. ...
    '23.7.30 2:13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간단한 청소정도라도
    대청소는 더더욱 필요하면 저같은 경우 따로 가사도우미 불러요

    펫시터에게도 그리는 안해요

    사람부를 깜냥도 안되는 것들이 덮어놓고
    도우미 시터냐며 정신승리 하네요

  • 37. ....
    '23.7.30 2:14 PM (222.116.xxx.229)

    정부돌봄은
    일반 시간제는 아이 먹은거 설거지도 안해요
    저위에 설거지 한다는댓글 있어서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 돌보는일이 잠시라도 쉬는 시간이 있어야지요
    잠 안자는 날도 있을거구요
    처음 계약시와 다르다면 (집안일 추가된다면)
    비용도 다시 설정해야죠

  • 38. ㅐㅐ
    '23.7.30 2:20 PM (180.230.xxx.166)

    엄마들도 아기 하루종일 보기 힘들꺼고
    시터야 돈받고 일하는 직업이니 더 열심히 봐야 하는건 맞구요
    아무래도 더 많이 놀아주고 말도 더 많이 해주고 더 안아주고
    하루종일 활동하며 놀아주고 그러다보면 시터도 지치긴 해요
    그 아기 잠자는 짬사이 잠시 쉬는게 다음 시간 놀아줄수 있는 힘이 비축되긴해요
    대부분 맘시터나 정부 돌봄은
    아기 관련일만 하게 되어있고 거기에 간단 아기 반찬 정도는 사전 협의 해보시는게 맞아요
    주 업무가 아기돌봄이거든요
    거기에 젖병이나 간식먹은거 설거지 정도..아기 빨래 정리 놀고난 거실 주변 정리에요

  • 39. 여긴
    '23.7.30 2:21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시터에.빙의해서 댓글다니 알아서 참고하세요

    현실은 거의 합미다.

  • 40. 돌봄
    '23.7.30 2:22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정부돌봄 요리, 설거지, 집안일 일체 없어요.
    82분들은 거의 노동법근거 기준으로된 정부돌봄급 고용사고를 가지신분들이 많고 그게 맞다고 봐요.

    개인고용시 처음 협의사항에 말씀 없었는데 얘기하면 별루인거 맞아요. 시터분경우 돈 때문에 추가업무가 싫어도 한다고 하실분도 분명 있으실텐데 우리 직장 생활할때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41. ...
    '23.7.30 2:24 PM (218.48.xxx.188)

    낮잠 매번 따박따박 2시간씩 잔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재워놓고 음식 시작했는데 깨면요?
    하다가 중단하고 후다닥 뛰어가요?? 음식 하다 중간에 가스불 끄면 제대로 안될텐데요?
    언제 깰지 모르니 노심초사하면서 음식 하게 될텐데 매번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2시간 자는 날은 최대치고 30분만 자는 날도 있을텐데 그럴땐 음식 못하는데 어떡하나요?

  • 42. .....
    '23.7.30 2:29 PM (221.157.xxx.127)

    자는애 옆에서 지켜보고있는게 케어지 어린이집 보낼때 낮잠시간있다고 그시간에교사가 다른일하지않아요

  • 43. ...
    '23.7.30 2:3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현실현실 거리는데 갑질 악습이죠
    다 그렇다로 퉁치며 일반화
    그런식이면 회사에서 직원들 손님 커피 타게하고
    사무실 청소 이게 현실이니 다 시겨도 되는거예요?

    저도 내일부터 사무실 청소업체 부르지말고 직원들
    청소 설거지 시켜야겠네요

  • 44. ...
    '23.7.30 2:36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현실현실 거리는데 갑질 악습이죠
    다 그렇다로 퉁치며 일반화
    그런식이면 회사에서 직원들 손님 커피 타게하고
    사무실 청소 이게 현실이니 다 시켜도 되는거예요?

    저도 내일부터 사무실 청소업체 부르지말고 직원들
    청소 설거지 시켜야겠네요
    점심 빨리 먹고 휴계시간에 하면 되잖아요?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월급에서 빼고싶네요

  • 45. 백수세요?
    '23.7.30 2:39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현실현실 거리는데 갑질 악습이죠
    다 그렇다로 퉁치며 일반화
    그런식이면 회사에서 직원들 손님 커피 타게하고
    사무실 청소 이게 현실이니 다 시켜도 되는거예요?

    저도 내일부터 사무실 청소업체 부르지말고 직원들
    청소 설거지 시켜야겠네요
    점심 빨리 먹고 휴계시간에 하면 되잖아요?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월급에서 빼고싶네요

    여기 현실 거리는분들은 일반고용 해본적도 없는
    백수들이 어쩌다 사람쓰고 그런가봐요

  • 46. 백수세요?
    '23.7.30 2:41 PM (110.92.xxx.60)

    현실현실 거리는데 갑질 악습이죠
    다 그렇다로 퉁치며 일반화
    그런식이면 회사에서 직원들 손님 커피 타게하고
    사무실 청소 이게 현실이니 다 시켜도 되는거예요?

    저도 내일부터 사무실 청소업체 부르지말고 직원들
    청소 설거지 시켜야겠네요
    점심 빨리 먹고 휴계시간에 하면 되잖아요?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월급에서 빼고싶네요

    여기 현실 거리는분들은 일반고용 해본적도 없는
    백수들이 어쩌다 사람쓰고 그런가 고용효율도 모르네요

  • 47. ㅎㅎ
    '23.7.30 2:43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110.92님 빙고~~!

    회사에서 갑자기 시간비거나 놀게될때 직원들 창문청소시키는 꼴인거죠.

    현실은 갑질 맞는데 시터 빙의했느니 어쩌니하는거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나봅니다. 부탁해서 응해주시는분들도 마지 못해 하는걸수도 있는데 말이죠. 사장이 시키니 하는 직딩처럼 말이죠.

  • 48. ㅇㅇㅇ
    '23.7.30 2:48 PM (120.142.xxx.18)

    저같으면 일 안시키고 대신에 아이 깨어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창의적인 놀이 등을 해달라고 할듯요. 음식이든 청소든 다 관두고 오롯이 애한테만 집중해달라고.

  • 49. ㅇㅇ
    '23.7.30 2:51 PM (119.69.xxx.105)

    애 잘때 깰까봐 조용조용 숨도 못쉬고 있는게 쉬는건가요
    남의집에서?

    내집에서 내맘대로 하고 싶은거 하는게 휴식시간이죠
    아이 자는 시간에 들여다보고 있는것도 근무중이죠

  • 50. ...
    '23.7.30 2:57 P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위에 당연하다는 분 글 읽으니 헉스럽네요.
    시터와 가사도우미는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아기방 청소도 아니고 집안 대청소 화장실 청소라뇨 ㅠㅠ
    아기 봐주러 갔더니 무한책임 도우미 들였네요.
    좋은 이모님 만나신것 같은데 고맙게 대해주시기 바라요.

  • 51. 미소
    '23.7.30 3:00 PM (123.213.xxx.224) - 삭제된댓글

    애 보러 갔으면 애한테 집중해야죠
    혹시나 반찬하다가 안전사고 일어나면 어떡할건데요? 이번 어린이집 사고 낮잠 잘때 일어났잖아요
    잠을 자더라도 중간중간 살펴 봐야하고 추운지 더운지도요
    일어 날때까지 대기 하는 시간조차도 일인거죠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나

  • 52. 지ㅡ
    '23.7.30 3:00 PM (218.238.xxx.80)

    82쿡 도우미 글 참고하지 마세요.

    아이 음식 요구해도 됩니다.
    첨부터 안한다하면 그분 안쓰면 되구요.

    식당일하면 카운터 앉아만 있어도 된다하실 분들 많아서..
    그럼 회사서 손님오면 알아서 커피꺼내 타먹으라 하나요?
    대리건 부장이건 그정도는 합니다.

  • 53. 윗님
    '23.7.30 3:11 PM (223.62.xxx.42)

    그 분 안쓰고 다른분 구한다면 페이 더 줘야할겁니다
    가사일 추가로요

  • 54. Jvyf6
    '23.7.30 3:23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계약사항 준수에 대한 기본이 안된 진상고객
    님집에 있는 시간을 왜 돈을떼먹으려고

  • 55. 강요하지마세요
    '23.7.30 3:28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요구해서 들어주는건 피고용인 선택이지
    고용자 선택 아닙니다.
    업무이외 당연한거 없어요.
    당신들은 그걸 당연하다하니 문제를 지적 당하는거죠

    손님오면 알아서 타먹이나요? 아니요
    사장인 저도 직원에게 부탁을 하고 해주면 고맙다 말해요
    거절한다고 그 직원 짜르지도 못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고 해주는 사람 고용하겠다 큰소리치나요?
    단언컨데 제대로 인력 찾지도 못해요. 싼 외노자에게 자식
    맡기겠네요. 자식 돌볼 사람 구하는게 무슨 마트쇼핑인냥ㅎㅎ

    사람 구하는것도 시간이고 그게 돈입니다

    돈은 없고 시간이 남아 도는사람들이나
    갈아치우고 새 사람들이고 가르치고 하는거죠

    사람이 하는일
    아무리 고용주라도 사람 감사함이 먼저네요
    그게 좋은피고용인 찾는 지름길. 어리석은게 자랑이요

  • 56. 당연 강요하지마
    '23.7.30 3:31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요구해서 들어주는건 피고용인 선택이지
    고용자 선택 아닙니다. 업무이외 당연한거 없어요.
    당신들은 그걸 당연하다하니 문제를 지적 당하는거죠

    손님오면 알아서 타먹이나요? 아니요

    사장인 저도 직원에게 부탁을 하고 해주면 고맙다 말해요
    거절한다고 그 직원 짜르지도 못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고 해주는 사람 고용하겠다 큰소리치나요?

    단언컨데 제대로 인력 찾지도 못해요. 싼 외노자에게 자식
    맡기겠네요. 자식 돌볼 사람 구하는게 무슨 마트쇼핑인냥ㅎㅎ

    사람 구하는것도 시간이고 그게 돈입니다

    돈은 없고 시간이 남아 도는사람들이나
    갈아치우고 새 사람들이고 가르치고 하는거죠
    사람이 하는일. 아무리 고용주라도 당연함보다 감사함이 먼저네요. 그게 좋은 피고용인 찾는 지름길. 어리석은게 자랑이요.

  • 57. 당연 강요하지마
    '23.7.30 3:32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요구해서 들어주는건 피고용인 선택이지
    고용자 선택 아닙니다. 업무이외 당연한거 없어요.
    당신들은 그걸 당연하다하니 문제를 지적 당하는거죠

    손님오면 알아서 타먹이나요? 아니요

    사장인 저도 직원에게 부탁을 하고 해주면 고맙다 말해요
    거절한다고 그 직원 짜르지도 못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고 해주는 사람 고용하겠다 큰소리치나요?

    단언컨데 제대로 인력 찾지도 못해요. 싼 외노자에게 자식
    맡기겠네요. 자기 자식 돌볼 사람 구하는게 무슨 물건 마트쇼핑인냥ㅎㅎ

    사람 구하는것도 시간이고 그게 돈입니다
    돈은 없고 시간이 남아 도는 사람들이나 갈아치우고 새 사람들이고 가르치고 하는거죠

    사람이 하는일. 아무리 고용주라도 당연함보다 감사함이 먼저네요. 그게 좋은 피고용인 찾는 지름길. 어리석은게 자랑이요

  • 58. 당연 강요하지마
    '23.7.30 3:38 PM (110.92.xxx.60)

    요구해서 들어주는건 피고용인 선택이지
    고용자 선택 아닙니다. 업무이 외 당연한거 없어요.
    당신들은 그걸 당연하다하니 문제를 지적 당하는거죠

    손님오면 알아서 타먹이나요? 아니요 제가 탈때도 있고
    사장인 저도 직원에게 부탁을 하고 해주면 고맙다 말해요
    거절한다고 그 직원 짜르지도 못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고 세상이 바뀐지 언제인데 해주는 사람 고용하겠다 큰소리치나요?무식하게


    단언컨데 제대로 인력 찾지도 못해요. 싼 외노자에게 자식
    맡기겠네요. 자식 돌볼 사람 구하는게 무슨 마트쇼핑인냥ㅎㅎ

    사람 구하는것도 시간이고 그게 돈입니다

    돈은 없고 시간이 남아 도는사람들이나
    갈아치우고 새 사람들이고 가르치고 하는거죠
    사람이 하는일. 아무리 고용주라도 당연함보다 감사함이 먼저네요. 그게 좋은 피고용인 찾는 지름길. 어리석은게 자랑이요

  • 59. 아줌마
    '23.7.30 3:40 PM (115.69.xxx.13)

    처음 시작할때 계약 상황이 중요하죠
    하는 와중에 애 자는 시간 아까워 음식 부탁하면
    기분 상할거 같아요 금액을 조금이라도 올리면 모를까....
    저도 지금 시터하는데
    요즘은 어린이집 다녀 오후만 보니 낮잠이랑
    상관없는데 하루종일 볼때는
    애기가 세시간씩 잤어요
    잘때 옆에 앉아서 중간에 깨면 토닥토닥해서
    다시 자고 하면서 기다리는데
    제 입장에서 세시간이 너무 길어 한시간 시급
    덜 받겠다 해서 안 받기도 했어요
    부모님은 쉬어라 해서 편히 있습니다
    솔직히 애기와 관련한 일은 서로가 아까워 하면
    보기가 힘들어요
    애기랑 외출해서 장난감이나 먹을것도 그냥
    조카한테 하는 것처럼 막 사줘요 아까워 하지 않고요 저는..
    하튼 애기 보는건 서로 신뢰를 해야 해요

  • 60.
    '23.7.30 3:4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두시간을 잔다 그러면 그 시간에는 집은 비우고 아기 혼자 있어도 되겠네요. 굳이 아깝게 시터를 써야 할 필요가?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만 골라서 아기를 돌본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봐요. 잘 자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지켜보고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대비하는 것도 다 노동인 거예요.
    미국영화 보면 초등쯤 되는 아이들 두고 부자인 부부가 파티 나갈 때 동네 대학생 시터로 부르잖아요. 애들 잠자면 큰 텔레비전으로 영화보는 게 다고 하는 일 없다고 아깝다고 청소빨래요리 시키지 않아요. 미성년자를 돌보는 성인의 역할 자체가 페이를 받을 자격이 있는 거죠. 하물며 아기잖아요.

    집안일이 필요하시면 페이를 올려주겠다고 상의를 해보세요.

  • 61. ......
    '23.7.30 3:45 PM (223.38.xxx.192)

    원래 갑질도 당한 사람들이 갑질해요

    술집년들이 호빠가서 제일 더럽게 놀고
    고객센터 진상팀이 밖에서 컴프레인 제일 많이걸고

    본인들이 어디서 커피타고 설거지하던 사람이라
    당연하다 시키는거겠죠.

    이 정도 사람들이 말하면 알아 듣기라도 하던데 ㅉㅉ
    당연하다 현실이다 82말은 안돼고 내말 들어라
    안되니 전82 도우미화 안습이군요

  • 62. 음음
    '23.7.30 4:06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이네
    말이죠

  • 63. 오래 도움 받았음
    '23.7.30 4:19 PM (220.122.xxx.137)

    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일은 급여가 다릅니다.
    베이비시터의 업무는 정부파견과 사설업체가 다르고요.
    즉 케바케.
    사설업체--원래 베이비시터 업무는 아이가 먹는 음식만, 아이가 쓰는 방만 청소, 아이가 입은 옷만 세탁, 아이 목욕 등 입니다.

    어른 음식 만들기, 어른 사용공간 청소, 어른옷 세탁, 어른 음식은 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일로 분류 해, 급여가 높아져요.

    제가 오랫동안 여사님들 도움 받았어요.

  • 64. 윗분
    '23.7.30 4:43 PM (115.41.xxx.53)

    윗분 말이 합리적이예요.
    최저시급 기준으로 하는 일이 조금씩 많아지면 시급 올려서 주면 되고 시터들과 협의해서 정하면 되죠.
    집안일 다 해주고 시급 올라가면 시터들도 만족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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