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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몇살쯤에 체형이나 몸매가 무너지나요?

ㅇㅇ 조회수 : 5,391
작성일 : 2023-07-30 12:43:52

타고나기를 날씬하셨던 분들도

나이들면 호르몬, 출산, 대사 문제로 몸이 퍼진다고 들었거든요 

살을 빼도 뱃살은 안빠지고 등등..

이렇게 타고남과 노력으로도 잘 컨트롤이 안될때가 언제인가요?

폐경 전후일까요?

IP : 210.96.xxx.2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3.7.30 12:45 PM (112.166.xxx.103)

    확실한 건

    폐경되서 홀몬 레벨이 확 떨어질때죠.

  • 2. ㅎㅎ
    '23.7.30 12:46 PM (58.148.xxx.110)

    전 평생 저체중
    40초반부터 운동 시작해서 지금 10년 넘게 운동하고 있는데 체형 하나도 안무너졌어요
    뱃살 하나도 없고 군살도 없습니다
    2년전에 완경했구요
    몸은 정직해요 운동하고 먹은 만큼 그대로 드러납니다

  • 3. 그래서
    '23.7.30 12:46 PM (98.184.xxx.73)

    늦어도 40대 중반부턴 근력운동 꾸준히 해야한다고들 하잖아요.

  • 4. mmm
    '23.7.30 12:47 PM (70.106.xxx.253)

    마흔부터 무너지던걸요
    생리주기도 그때부터 무너지고

  • 5. 글쎄요
    '23.7.30 12:49 PM (220.75.xxx.191)

    오십대 후반인데
    몸매는 자타인정 삼십대때와
    달라진거 없어요

    관리는 둘째 낳고부터 계속 하구요
    얼굴이야 세월을 못 거스르지만
    몸은 노력한만큼 유지돼요

  • 6. love
    '23.7.30 12:49 PM (220.94.xxx.14)

    우리엄마보니까
    환갑이요 평생 53키로셨는데 60키로 되셨어요
    지금은 70대에 위암으로 다시 53키로 되셨구요
    저는 48세에 아직 그대로에요
    폐경을 안해서겠죠

  • 7. ㅇㅇ
    '23.7.30 12:53 PM (210.96.xxx.232)

    케바케군요..

  • 8. ...
    '23.7.30 1:01 PM (1.241.xxx.220)

    어느 순간에 무너진다기보다...
    평소 자세, 불균형이었던 것이 시간을 두고 축적되어서 그런거같아요.
    나이들면 근육량도 줄어드니 그게 확 드러난다고 느껴지는 것..
    관리하면 덜할거에요

  • 9. ㅡㅡ
    '23.7.30 1:03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가수 김완선씨 보세요 몸매가 무너졌나. 20대 아가씨랑 별반 없죠.
    케바케 같아요. 출산 여부랑 운동 여부가 중요한듯해요

  • 10. ….
    '23.7.30 1:06 PM (211.185.xxx.26)

    마흔부터 급격하게 체력 떨어져서
    몸은 사리고 먹는 걸로 채우려고 하다가
    오십 직전에 갱년기 오면서 전체적으로 노화 오는 것 같아요.
    오장육부가 다 안좋아지는 느낌

  • 11. ker
    '23.7.30 1:13 PM (114.204.xxx.203)

    살이야 안찔수 있지만
    기능 떨어지고 쳐져요

  • 12. 근육의
    '23.7.30 1:16 PM (119.71.xxx.22)

    유무에 달려 있어요.
    근육 있으면 90대에도 꼿꼿해요.
    젊은이의 꼿꼿함과는 다르지만요.
    근데 보통 60부터 노인의 몸이 나타나요.
    멀리서 걸어와도 근육이 있어도 60부터는 노인이 여요.

  • 13.
    '23.7.30 1:17 PM (1.224.xxx.82)

    저는 20대 중반, 30대 중반 이렇게 계단식으로 살이 쪘는데요,
    40이 넘은 지금.. 식습관을 바꿨더니 20대 초반 몸무게로 돌아왔고
    체형은 걷는 자세를 바꾸려고 하다보니 좀더 나아지고 있어요

  • 14. ㅇㅇㅇ
    '23.7.30 1:33 PM (221.149.xxx.124)

    저희 어머니 .. 평생 마르시고 (평생 30대 후반에서 40키로 왔다갔다) 운동 1도 안하시는데,
    예순 넘으시니까 살도 좀 처지고 .. 군살은 여전히 없으시지만 그래도 좀 몸 실루엣이 전처럼 매끄럽지는 못하시더군요 ㅠ

  • 15. ...
    '23.7.30 1:3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탄력은 떨어지겠지만
    체중 유지하면 별로 안무너져요
    완경하면 변한다 해도 식습관 관리를 못해서 그렇지
    탄수화물 절제만 잘하면
    살도 안쪄요
    요즘 건강에 대한 정보 너무 많잖아요
    간헐적 단식도 하고 정제 탄수 안먹고 그런것만 지켜도...
    자세 바르게 하고 살 안찌면 돼요
    저도 완경된 사람

  • 16. 라인
    '23.7.30 1:40 PM (110.92.xxx.60)

    이건 그리 관리하는 연예인도 못피해요
    날씬 탱탱 시술 다해도 라인은 무너져요. 그래서
    비쩍 말라도 아줌마 체형 속된말 태가 달라져요

    다들 마르고 운동하면 된다지만 호르몬 못이깁니다

  • 17. ...
    '23.7.30 1:44 PM (58.234.xxx.21)

    탄력은 떨어지겠지만
    체중 유지하면 별로 안무너져요
    완경하면 변한다 해도 식습관 관리를 못해서 그렇지
    탄수화물 절제만 잘하면
    살도 안쪄요
    요즘 건강에 대한 정보 너무 많잖아요
    간헐적 단식 하고 탄수화물 절제 운동한가지 꾸준히 하면 좋죠
    체형 유지 뿐 아니라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관리는 필요하니까
    저도 완경된 사람

  • 18. ...
    '23.7.30 1:44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마흔이후로 호르몬 영향인지 차이가 있어요.
    관리(운동, 식단 등)하면 유지는 하는데 이전과
    같지는 않아요. 체중 동일하거나 덜 나가지만
    체형이 이전과는 달라요.

  • 19. ..
    '23.7.30 1:53 PM (1.227.xxx.55)

    2~30대 중반까지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살았어요. 그래서인지 50 코앞인데 그냥저냥 기본은 하는듯.

  • 20. ...
    '23.7.30 2:01 PM (223.38.xxx.47)

    무너진다 기준이 조금씩 다 다른데
    건강과 체형은 별개예요.

    아무리 운동,식이조절, 몸무게유지해도
    체형변화는 못피합니다. 건강위해 하는거지
    건강은 더디게 가도 외형의 변화는 어쩔 수 없어요

    건강미 넘치고 관리 끝판왕도 무너지는게 체형

  • 21. 57세
    '23.7.30 3:54 PM (27.168.xxx.35)

    뭔가 두리뭉실 해졌어요 ㅜㅜ

  • 22. 계댠식
    '23.7.30 4:47 PM (175.209.xxx.48)

    아이낳고
    40중반부터 노화페달밟히고
    50대 갱년기에 무너지고
    60넘어는 아무리해도 노인이다 싶습니다

  • 23. 정확히
    '23.7.30 5:09 PM (58.120.xxx.132)

    48살부터 달라짐이 느껴지더라고요. 55세인데 몸 늙은게 보여요. 가슴 체지고 무릎 쳐지고. 몸무게는 49입니다. 몸무게 문제가 아님 ㅜㅜ

  • 24. ..
    '23.7.30 6:10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보통 딸들은 나이 들수록 엄마를 많이 닮아요.

  • 25. 55
    '23.7.31 8:52 AM (203.142.xxx.241)

    완경을 기점으로 서서히 무너지더군요.^^
    그려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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