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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출출해서 삶은달걀을 하나 삶았다가

..... 조회수 : 6,582
작성일 : 2023-07-30 02:44:15

달걀만으론 뭔가 아쉬울거 같아서
라면스프로 국물을 내서 같이 먹었습니다.
라면스프에 파 마늘 버섯 조금 썰고 끓여서
삶은 달걀을 넣고 먹었는데
참 맛이 없네요.
라면 국물맛은 면에서 우러나오는 나오는 기름맛 탄수화물맛이었나봐요.

IP : 211.246.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0 2:46 AM (222.110.xxx.101)

    라면 스프를 조금만 넣으셨나봐요.
    간이 딱 맞아야 맛있어요 호

  • 2. 하;;;
    '23.7.30 2:47 AM (211.206.xxx.180)

    이 시간에 드시는 건 맛있기라도 해야 후회가 안 남는데요...

  • 3. 닭가슴살
    '23.7.30 2:52 AM (112.152.xxx.66)

    스프만 넣고 끓이셨다니ㅠ

    삼계탕을 닭없이
    닭가슴살로만 끓인듯
    진국이 아닌 밍밍한맛 일것 같아요

  • 4.
    '23.7.30 2:55 AM (118.32.xxx.104)

    차라리 어묵탕스프~

  • 5. 담엔
    '23.7.30 5:39 AM (221.140.xxx.198)

    국물 먼저 끓여서 수란해 드셔 보세요. 반숙으로요. 추릅

  • 6. ..
    '23.7.30 6:13 AM (211.208.xxx.199)

    윗분 말씀대로 삶은 달걀이라 간이 안배서 더 그래요.

    어묵탕스프와 라면스프는 다이소에 팝니다.
    건더기는 됐고 딱 어묵국물과 라면국물만 땡길때
    먹으라고 나왔다는데 솔직히 비추합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국물맛은 면에서 우러나오는
    기름맛, 탄수화물맛인가봐요.
    샀다가 돈만 버렸엉.

  • 7. 음..
    '23.7.30 6:4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콩나물 넣은 김치국 먹고싶어졌어요.

  • 8. ker
    '23.7.30 7:01 AM (114.204.xxx.203)

    맞아요 ㅎ
    저도 국물만 끓였다가 느낌

  • 9. mm
    '23.7.30 8:12 AM (125.185.xxx.27)

    라면봉지 뜯어서 면안넣기도 쉽지않은데ㅋ.
    달갈도 같은물에 같은불에 같은시간인데..하나만 달랑 삶기도 쉽지않은데.
    넉넉히삶아 낼도먹음되는데..가스불아깝게.

    손이 좀 적으신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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