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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분들 요즘 푹 빠져서 열심히 하는 것

…. 조회수 : 7,035
작성일 : 2023-07-29 15:58:15

무슨 것 있으신가요.  

전 운동에 푹 빠졌습니다.  2년 전에 의욕만 앞서 구입한 로잉 머신을 본전 생각이 나서 다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힘들어서 재미를 못 느꼈는데.  

체력이 좋아지는 걸 실감하니 참 재밌네요.

로잉이 유산소+근력 운동이라

처음 2키로는 근력운동으로 제대로

다음 3키로는 유산소로 일정 심박수만 유지되도록 하고 약간 속도 늦춰 즐기며  진행합니다.

 

2개월 전 시작할 때는 1키로도 제대로 못하고 2키로에 25분씩 걸리던게. 이제는 2키로를 13분에 완주.  총 5키로를 30분에 여유 있게 들어오네요.  물론 내 스트록마다 자세 정확히 하구요.  

 

로잉의 효과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많구요.  

요즘 제 기쁨은 퇴근 후 

얼마전 공연에서 흠뻑 더 반하게 된 부르노마스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로잉 30분을 물살을 가르는 착각 속에서 완주하는 것입니다. 

저질 체력이신 분들 늦었다 생각 말고 무슨 운동이든 시작해 보세요.  

 

 

IP : 211.200.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장난 치아
    '23.7.29 4:00 PM (123.199.xxx.114)

    고친다고 푹빠졌어요.
    돈벌궁리에

  • 2. 오~
    '23.7.29 4:04 PM (125.243.xxx.167)

    작년에 남편이 한다고 샀는데 한번을 하는걸 못봤어요..잠자고 있는 머신 제가 해볼까요??

  • 3.
    '23.7.29 4:10 PM (172.226.xxx.45)

    전 집안에서 걷기하느라 TV에 푹 빠졌어요
    다른건 다 하기싫어서.....
    로잉머신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 4. ..
    '23.7.29 4:12 PM (121.134.xxx.22)

    윗님 집안에서 걷기 어떻게 하세요?

  • 5. ...
    '23.7.29 4:25 PM (211.36.xxx.33)

    방탄 정국에 푹 빠졌어요. 어젠지 그젠지 정국이 위버스에서 이불속 토킹하는데 내가 다 심쿵 거리네요 ㅎ 이불 밖으로 나올까봐 조마조마 ㅎㅎㅎ

  • 6. ...
    '23.7.29 4:25 PM (211.36.xxx.33)

    다행히 끝까지 안 나와서 어찌나 고맙던지 ㅎㅎ 스타는 다 보여주고 그럼 안되요 ㅎ

  • 7. 저는
    '23.7.29 4:29 PM (116.120.xxx.216)

    유명했던 영화 최근에야 봤어요 라라랜드 헤어질 결심 기생충... 아직 오징어게임은 안봤네요. 한동안 영화 거의 안보고 살아서 볼게 많네요

  • 8. 00
    '23.7.29 4:45 PM (220.121.xxx.190)

    스마트스토어 만들어서 두달째인데
    매일 열심히 포장하고 상품 올리고 있어요.

  • 9. ㅡㅡㅡㅡ
    '23.7.29 4:47 PM (118.235.xxx.21)

    오 윗님 어떤거 파세요? 궁금해요

  • 10.
    '23.7.29 4:57 PM (223.39.xxx.38) - 삭제된댓글

    그리스로마역사에 푹 빠졌어요.
    브라시다스와 클레온까지 bc422

  • 11. 층간소음매트
    '23.7.29 5:40 PM (14.47.xxx.167)

    층간소음매트 4cm 정도 깔고 무릎 좀 높이 올리고 팔 좀 높이 올려서 제자리에서 걸어요

  • 12. 일중독
    '23.7.29 6:06 PM (58.228.xxx.108)

    애들 군인, 대학교 졸업반 다 키워서 이제 돈벌기... 노후 준비...

  • 13. 오렌지
    '23.7.29 7:04 PM (182.231.xxx.239)

    저도 예전에 크로스핏 했을 때 로잉머신 좋아했는데.
    원글님 소유하신 로잉머신은 어떤거예요?
    비싸죠? 정보 좀 부탁드려요. 자리 많이 차지하나요?

  • 14. 저는
    '23.7.29 7:36 PM (125.177.xxx.68)

    피아노
    성인발레(살살)

  • 15. ㅎㅎ
    '23.7.29 8:31 PM (58.234.xxx.101)

    트롯가수 나*도 팬클럽 활동하는게
    너무나 커다란 기쁨이에요
    눈뜰때도 눈감을때도 가수님과 함께
    행복합니다~~

  • 16. 트래킹
    '23.7.29 11:04 PM (110.8.xxx.127)

    서울 낮은 산들 다니다가 요새는 여행사 통해서 한달에 한두번 트래킹 다녀요.

  • 17. ㅋㅋㅋ
    '23.7.30 2:33 AM (180.211.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주식 매매에 푹 빠져 있어요
    작년 부터 푹 빠져 있어요
    9시 이전에 반드시 탁자에 앉아
    계좌 로그인 하고 경제방송 켜 놓고
    주식유튜브도 켜 놓고
    주식 매매하는 것이
    게임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목돈 맡겨 놓고
    푼돈 받는 상황인데요
    손실이 조금 더 커요 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것이 느껴져서
    수업료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 2백만원만 벌자"
    라고 목표를 세웠는데요
    7월에 2백만원을 넘겼어요
    그런데 못 팔고 보유 중인 종목의
    손실이 3백입니다 그러니
    실제로는 손실입니다
    계좌에 7월 +2,***,***
    찍힌 것을 보면
    마냥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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