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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도 강아지주차장은 필수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23-07-29 09:10:34

아침산책시키고 ㄸㄹㅈㄹ에 김치고로케사러 갔는데 강아지줄 걸곳이 없는거예요 

입구에 불안하지만 잠시 앉아있어라하고 얼른 들어와서 고로케집어 계산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자동문이 열리니 쏙 들어와서 얼른 다시 바깥에두고 계산하고왔는데 

일부러 파바안가고 왔는데 강지줄걸곳이 어째 한군데도 없는지 

너무 불편했네요

IP : 58.231.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7.29 9:11 AM (182.215.xxx.32)

    ㅋㅋ 강아지 주차장
    저도 아쉬울때 많아요
    강아지끈 걸어놓을 데가 있으면 한번이라도 더 들어갈텐데
    그런게 없어서 가끔 문고리에 걸기도 하는데 드나드는 사람들 불편하니 꺼림칙해서
    뭐 사오고 싶어도 그냥 지나쳐올때가 많아요

  • 2. ㅇㅇ
    '23.7.29 9:13 AM (115.143.xxx.34)

    개 안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박한 생각으로 느껴지네요 ㅎ

  • 3. ㅇㅇ
    '23.7.29 9:15 AM (221.149.xxx.124)

    주견이 아니라 주차장이군요!...

  • 4. ..
    '23.7.29 9:17 AM (49.179.xxx.35) - 삭제된댓글

    외국 사는데요,
    저희 개는 기둥등에 안 묶어도
    기다리라고 시키면 가게 앞에서 얌전히 기다려요 ㅎ

  • 5. ㅎㅎㅎ
    '23.7.29 9:18 AM (211.58.xxx.161)

    아 강아지가 밖에서 기다리는곳이 강아지주차장이군요!
    사업주입장에선 이젠 그런거도 만들어놔야겠네요
    애견인구가 엄청나니께

  • 6. ..
    '23.7.29 9:20 AM (49.179.xxx.35)

    외국 사는데요,
    저희 개는 기둥등에 안 묶어도
    기다리라고 시키면 가게 앞에서 얌전히 기다려요 ㅎ
    묶을 곳이 마땅히 없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훈련시켰어요 어릴때.

  • 7. 친구가
    '23.7.29 9:21 AM (121.133.xxx.137)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를 일년전 시작했는데
    저보고 뭐 도움될 아이디어 좀 달라해서
    (제가 프차본사에서 십년 일했어요)
    말그대로 주견장을 입구 옆에 만들라했어요
    낮게 펜스 설치하고 가개에 래쉬 걸 수 있게
    고리 몇개 설치하라구요
    지금도 볼때마다 고맙단 인사 듣네요 ㅎㅎ

  • 8. 오타
    '23.7.29 9:22 AM (121.133.xxx.137)

    가개 아니고 가게

  • 9. leash
    '23.7.29 9:23 AM (114.108.xxx.128)

    leash요.

  • 10.
    '23.7.29 9:26 AM (121.133.xxx.137)

    리쉬 ㅎㅎㅎ

  • 11. ..
    '23.7.29 9:27 AM (121.163.xxx.14)

    편의점에도요

  • 12. ..
    '23.7.29 9:33 AM (180.67.xxx.134)

    공원화장실 앞엔 있더라구요.

  • 13. 괜찮네요
    '23.7.29 9:52 AM (115.21.xxx.250)

    저도 그거 고민되어서 상점을 고를때가 종종 있거든요

  • 14. 하늘에서내리는
    '23.7.29 9:53 AM (122.34.xxx.13)

    동네 ㄸㄹㅈㄹ 빵집에 강이지 줄 잠시 달 수있는 거 설치되어있어요.
    안쓰시는 분도 많지만 괜찮다라구요.

  • 15. ..
    '23.7.29 10:18 AM (211.208.xxx.199)

    저희동네 뚜레**에도 강아지 줄 거는거 마련되어 있어요.
    그 가게에 없으면 건의하세요..
    다른 뚜레** 매장에는 많이 했던데
    여기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요.
    그거 크게 돈 드는거 아니고 설치가 쉬우니까 해주실거에요.

  • 16. ....
    '23.7.29 10:29 AM (114.204.xxx.203)

    얌전해도 묶는게 안전해요
    갑자기 놀랄수도 있고요

  • 17.
    '23.7.29 10:40 AM (121.141.xxx.43)

    공포증 있어요
    안묶는다는 분...ㅠ

  • 18. 오우
    '23.7.29 10:45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좋은 아이디어네요.
    산책 시키다 편의점에서 뭐 하나 사가지고 들어가고 싶어도 그냥 가게돼요.강아지 집에 데려다 놓고 다시 나와야지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마는 경우가 많은데 주견장 있음 좋겠어요.
    입구 살짝 피해서 안에서 잘 보이는 위치면 더 좋겠죠.

  • 19. 저는
    '23.7.29 10:51 AM (211.212.xxx.185)

    가게 입구에 개들 있으면 무서워서 못들어가요.
    만들더라도 멀찌감치 만들어주세요.

  • 20. ...
    '23.7.29 11:47 AM (175.116.xxx.96)

    견차장 ㅋㅋ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저도 개 산책 하다가, 가끔 편의점이나 커피사고 싶은데 개 때문에 어쩔수 없어 못산적 많거든요
    어떨때는 배민 포장 주문하고, 문 살짝 열고 팔만 내밀어 ' 죄송해요. 개 때문에 ㅠㅠ' 하고 받아온 적도 있구요.
    가게에 견차장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
    대신, 개 무서워 하거나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멀찌감치 해주시면 좋겠지요 ^^

  • 21. ..,
    '23.7.29 12:24 PM (106.101.xxx.224)

    동네 슈퍼 앞에 가만히 앉아서 주인 기다리는 강쥐들 넘 귀여워요ㅜㅜ

  • 22. 우리개는
    '23.7.29 1:1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안물어요 안묶어도 괜찮아요하는거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시각인거 아시죠?
    심지어 훈련자부심까지
    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은 좁은공간에 애견인구 많아서 저런거 너무 싫어요
    강아지가 묶여있지 않은거 자체를 무워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좀 아세요

  • 23. 우리개는
    '23.7.29 1:1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안물어요 안묶어도 괜찮아요하는거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시각인거 아시죠?
    심지어 훈련자부심까지
    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은 좁은공간에
    애견인구 많아서 저런거 너무 싫어요

    강아지가 묶여있지 않은거 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좀 아세요

  • 24. wmap
    '23.7.29 2:18 PM (117.111.xxx.206)

    매장안에서 개있는 곳을 볼수있게 해주어야지 견주도 안심될것 같네요

    산책중에 간단한거 사고싶어도 출입 못하는곳이많아서 그냥 와서 배달 시키네요

  • 25.
    '23.7.29 2:39 PM (223.33.xxx.151)

    안물어요 안묶어도 괜찮아요하는거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시각인거 아시죠?
    심지어 훈련자부심까지 222222222222

    저런 견주들 극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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