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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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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인데 진심 집 가기 싫네요

... 조회수 : 7,668
작성일 : 2023-07-29 07:23:09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젊음, 낭만, 행복 다 느낄 수 있어요.

 

파도는 왜이리 센지 초등 고학년 이상부터 추천해요

 

목숨 걸고 타는 느낌이에요 (아이 표현)

 

여기 3박 있었는데 오늘 마지막 날 느낀 생각이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입니다.

 

서울 집 가면 돌밥이지만 짜증 안 내고 해보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IP : 14.42.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23.7.29 7:31 AM (175.223.xxx.229)

    잘지내고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2. 됐다야
    '23.7.29 7:34 AM (221.141.xxx.73)

    8월에 가는데 넘 기대되네요
    여름휴가로 가는건 첨이라 ㅎ

  • 3. ㅇㅇㅇ
    '23.7.29 7:43 AM (223.62.xxx.194)

    부럽습니다.

    재수생 뒷바라지로 작년에도 올해도 휴가는 없어서 부러워요

    서울 집 일상에 오셔서도 시원하게 에어콘바람 속에 돌밥하셔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4. ...
    '23.7.29 7:44 AM (14.42.xxx.14)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5. 해운대사는데
    '23.7.29 7:56 AM (211.205.xxx.145)

    어디 해수욕장 가셨나요?
    해운대해수욕장인가요?
    사람 많아서 여름에 얼씬도 안 하다보니 젊음 낭만 행복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 6. 777
    '23.7.29 8:07 AM (221.161.xxx.143)

    동네 주민인데 젊음 낭만 행복이 어디 있어요
    여름엔 해수욕장쪽은 붐벼서 일부러 가지도 않는데 이글 보니 한번 가볼까 생각도 드네요
    저는 서울 성수동이나 한남동 가면 젊음 낭만 행복이 느껴져요ㅋㅋㅋㅋ

  • 7. 속초
    '23.7.29 8:27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속초 왔는데 좋아요.

  • 8. ...
    '23.7.29 8:28 AM (14.42.xxx.14)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밤에 바닥 분수 하는것도 예뻐요

    새벽공기 마시면서 색깔 변하는 하늘 봐도 예쁩니다.

    성수동 맨날 지나 가는데 그냥 그래요

  • 9. 침팬지추억
    '23.7.29 8:35 AM (210.178.xxx.242)

    역시나 여행 준비물 1호는 열린 마음이네요.

  • 10. 오호
    '23.7.29 9:37 AM (58.127.xxx.56)

    댓글들 읽어보니 여행의 의미는 여기 아닌 거기! 인거군요 ㅎㅎㅎ

  • 11. 해운대주민
    '23.7.29 9:44 AM (1.177.xxx.6) - 삭제된댓글

    저학년들은 조선비치 근처로 가세요
    그늘이라 모래놀이 하기좋고 좀잔잔하고 요
    오늘 4시부터 광안대교 바닷가 위에서
    공군에어쇼 합니다
    지금 종전 70주년 기념 생존한 해외 전우들께서 부산
    유엔묘지 와있거든요
    그기념으로 저녁때나이트 레이스 합니다
    센텀 자차 막일것 같구요

  • 12.
    '23.7.29 10:34 AM (14.7.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집 간다는 표현이 왜 이렇게 어색할까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 저렇게 쓰더군요ㅎ
    돌밥은 또 무슨 말인가요? 이것도 아이들이 쓰는 표현인가요?
    도루묵과 비슷한 뜻인 거 같은데ㅎ

    아무튼 저도 여행갈 때마다 느끼는 바입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원글님, 행쇼~♡(으잉?^.^)

  • 13. 저는서울
    '23.7.29 11:16 AM (106.102.xxx.145)

    집이 해운대 해수욕장 앞인데 서울로 왔어요ㅎㅎㅎ
    여기 넘 좋네요ㅎㅎ젊음, 도시, 낭만ㅎㅎ다 있네요.
    반짝반짝 가득한 시티뷰~~가족들이 역시 뷰는 시티뷰다 감탄하고 갑니다^^
    해운대에도 외국인 많은데 서울에 비할바가 아니구요.
    역시 우리는 시골쥐야ㅎㅎ하면서 애들하고 깔깔 웃었어요.
    너무 좋았고 저도 애들 방학이라 돌밥이지만
    집에가서도 여행자 마인드로 설레면서 살아볼까해요^^
    님도 젊음가득하고 반짝거리는 곳에서 행복하세요♥

  • 14. 서울토박이
    '23.7.29 11:46 AM (118.41.xxx.35)

    해외근무하다 부산발령받았을때 진심 서울가라는것보다 좋더군요
    해운대 ㆍ부산에서5년 너무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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