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물에 시어머니와 강아지가 빠지면

음... 조회수 : 6,474
작성일 : 2023-07-29 01:01:20

강아지부터 구해줄거에요.

진심입니다...

 

시어머니가 아닌 진상 노인이면 절대 동물부터입니다. 정말  질려버렸네요

IP : 118.235.xxx.12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9 1:05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개는 수영할 줄 알텐데요

  • 2. 무슨 사연인지..
    '23.7.29 1:09 AM (121.141.xxx.212)

    강아지는 가족이고
    시어머니는 남이니까요?

  • 3. 알아서
    '23.7.29 1:12 AM (14.55.xxx.44)

    구하시고, 시모도 님이랑 강아지 빠지면 강아지 구하고

  • 4. 미투
    '23.7.29 1:16 AM (1.235.xxx.138)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행복감과 사랑,추억을 준 우리강아지만 구해야줘

  • 5. 생각이야 자유죠
    '23.7.29 1:18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애와 자기 개가 물에 빠지면 개를 구하겠다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6. ㄴㆍ
    '23.7.29 1:19 AM (118.32.xxx.104)

    근데 방조죄로 잡혀들어가지 않나요?

  • 7. ..
    '23.7.29 1:23 AM (115.143.xxx.157)

    방조죄란, 타인의 범죄를 방조함으로써 성립하는 죄를 말합니다.

    방조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8. 이런
    '23.7.29 1:26 AM (182.219.xxx.35)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부 시어머니 될 일 없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남편한테도 말하세요.

  • 9.
    '23.7.29 1:27 AM (124.5.xxx.61)

    강아지가 생각보다 헤엄을 잘쳐요. 개헤엄이라고
    남편등을 밀어야죠.

  • 10. ..
    '23.7.29 1:28 AM (115.143.xxx.157)

    시어머니가 먼저 며느리를 괴롭히지 않았다면
    이런글 쓰시지않으셨겠죠
    댓글에 시어머님들 며느리한테 잘합시다
    여기다가 분풀이 하지마시구요

  • 11.
    '23.7.29 1:29 AM (118.32.xxx.104)

    자살방조 같은거 해당안되나보네요

  • 12. 남편은
    '23.7.29 1:38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엄마랑 와이프 중에 누굴 구할까요 궁금하네...

  • 13. 생각만하고
    '23.7.29 1:43 AM (108.41.xxx.17)

    말로는 내뱉으면 안 될 사안 같아요.
    이건 진짜 익명방이라 해도 너무 패륜이네요.
    그냥 사람과 동물도 아니고,
    남편의 모친과 동물인데...
    그런 맘이라면 차라리 남편이랑 헤어지셔야지요.

  • 14. 남편
    '23.7.29 1:47 AM (218.236.xxx.18)

    남편은 남편이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죠.. 대부분 자녀분들 있으실텐데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까지 하나요? 그냥 시어머니만 안 보고 살면 됩니다.

  • 15. ...
    '23.7.29 1:48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집에 불나자 엄마 두고`개만`구한 딸, 끝까지 한다는 말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3490040?sid=102

    이 뉴스 생각나네요...

  • 16. ㅎㅎㅎ
    '23.7.29 1:53 AM (118.235.xxx.11)

    저위에
    남편 등을 밀어야 한다네...ㅎㅎㅎㅎㅎㅎㅎ
    가족 살인 모드!

  • 17.
    '23.7.29 2:38 AM (220.86.xxx.244)

    세상 말세네
    아무리 사람 목숨이 짐승만 못할까..
    그런생각은 혼자 조용히 하세요

  • 18. 이런
    '23.7.29 2:55 AM (172.56.xxx.24) - 삭제된댓글

    얘기 할 만큼 분노할 일이 있으신 듯 한데 옳은 방식으로 표출되지 못하는 분노는 결국 나를 상처내고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피폐하게 하지 싶어요.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계시다면 부디 끊어낼 방법을 찾아내 보셨으면 해요.
    인생 긴 듯 해도 짧아 버리는 시간들 아깝고 또 짧은 듯 해도 길어 힘든 시간 버티면서만 살 수 없어요.

  • 19. 그럴수도요
    '23.7.29 3:30 AM (121.162.xxx.174)

    시어머니는 남편이 구할텐데요 뭘.

  • 20. 수양
    '23.7.29 6:51 AM (158.140.xxx.227)

    그런데 꼭 시어머니가 아니더라도, 물에 사람과 개가 빠졌을때 왜 사람을 구하는게 당연한거죠? 사람 목숨과 개 목숨에 경중은 없을텐데요.
    아주 극단적인 경우 물에 빠진 사람이 악한 구석이 있다면? 범죄자까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나쁜 사람이라면? 더더욱 개를 구해야죠. 개는 사납고 컨트롤이 안 되는 경우 외에는 나쁜 경우가 흔치 않잖아요.

  • 21. 선지키기
    '23.7.29 7:15 AM (223.39.xxx.201)

    시모들 며느리한테 함부로하는 못된 것들이 많으니 이런 글까지 올라오네요. 저 역시도요..
    선 지킵시다. 여자가 한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데....
    몇일 전 육아휴직 낸 며느리가 노는 줄 알고 지 아들 먹고 싶은거 사간다는 ㅁㅊ노인네도 포함요

  • 22. 남자들이
    '23.7.29 7:32 AM (14.52.xxx.35)

    엄마랑 와이프랑 빠지면 당연히 엄마구한다고 하죠.
    엄마는 다시 못구하지만 와이프는 언제나 바꿀수 있으니까
    시어머니와 강아지 강아지 구하시면 되는거고
    님과 강아지 빠지면 시어머니는 강아지 구하겠죠. ㅋㅋㅋㅋ
    며느리는 새로 얻으면 되니까

  • 23. 님시어머니도
    '23.7.29 8:14 AM (119.71.xxx.160)

    강아지 구하겠죠
    콩가루 집안이 그렇죠뭐

  • 24. 구글
    '23.7.29 8:26 AM (49.224.xxx.221)

    ㅎㅎㅎ

    시어머니도 며느리랑 키우던 개랑 빠지면 당연 개부터 구할걸요


    며느리는 새로 들리면 되니까요

  • 25. ..,
    '23.7.29 8:32 AM (59.14.xxx.232)

    어디서 봤는지 잘 모르겠는 모르는 아이와 자기 강아지가
    물에 빠지면 자기 강아지 구할거란 댓글이 거의 다 였어요.
    개가 상전이란 말 몸소 실천하는 견주들 천지니
    미친 돌아이들 천지구나 했어요.
    사람목숨보 개 목숨을 더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섞여 살고 있다는게 끔찍하네요.

  • 26. 제가
    '23.7.29 8:35 AM (175.223.xxx.249)

    개키우는 사람 보면 딱 이생각 들더라고요
    지새끼만 중한 맘충들
    동물에게만 감정있고 사람에겐 전혀~
    예전에는 동물 사랑하는 사람이 정이 많다 생각했는데
    주변 개키우는 사람들 보니 맘충과 똑같아요

  • 27. 82쿡에서
    '23.7.29 8:37 AM (175.223.xxx.3)

    봤어요. 남의집 아기와 내개중 개구하겠단 댓글 압도적

  • 28. 참나
    '23.7.29 8:53 AM (220.81.xxx.199) - 삭제된댓글

    이글 괜히 봤네여
    여긴 진짜 생각이 다양한 사람들
    천지네요ㆍ그냥 혼자만 생각해도
    될걸 아무리 익명방이라도 너무하단
    생각ᆢㅠㅠ
    사람목숨이 개만도 못하다니

  • 29. 00
    '23.7.29 9:21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너무 당연한거죠. ㅋㅋ 그런 위기의 순간엔 본능적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그게 사람이건 동물이건 상관없이) 먼저 구하고 싶은게 당연한겁니다

  • 30. 00
    '23.7.29 9:24 AM (76.135.xxx.111)

    너무 당연한거죠. ㅋㅋ 그런 위기의 순간엔 본능적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그게 사람이건 동물이건 상관없이) 먼저 구하고 싶은게 당연한겁니다. 반대로 시어머니도 자기가 키우는 개랑 며느리랑 물에 빠지면 당연히 개를 먼저 구할겁니다. 자기 마음 가는건 자기도 어쩔수없는거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엄마와 딸 사이도 아니고, 절친도 아니고 그냥 법적으로 억지로 가족으로 엮인거지 사실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인데다 서로 끈끈한 애정으로 옆에있는 사이가 아니잖아요.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자기가.키우는 강아지가 더 사랑스럽고 소중할겁니다

  • 31. ..
    '23.7.29 9:39 AM (59.14.xxx.232)

    ㄴ사람목숨보다 내 개 목숨이 더 소중하다는 말을 뭐 그리
    장황하게.
    인류애 대단하십니다.

  • 32. ..,
    '23.7.29 10:02 AM (59.14.xxx.232)

    애견인들 생각이 저러니 타인한테 피해주는 행동도
    당연하게 하나봅니다.

  • 33. //
    '23.7.29 10:17 AM (125.137.xxx.111)

    개도 사람이 사람 놔두고 자기구하면 황당해할거예요.
    개도 개 구하지 쥐나 닭을 구하진 않을걸요...

  • 34. 강아지
    '23.7.29 11:22 AM (211.205.xxx.145)

    구하시고 살인죄로 감옥 가시면 됩니다.
    뭐 자유니까요.사람의 생명을 구할수 있는데 안 구했다.거기다가 구할 의무가 있는 가족이다.강아지를 구한거 보니 구할수도 있었다.빼박 부작위에 의한 살인입니다.
    존솔살인으로 감옥 가시고 남편에게는 정당한 이혼사유이니 어머니 죽인 여자랑같이 살 남자는 없으니 옥중이혼 하시면 되겠습니다.뭐 개인의 선택이니.존중합니다.
    안타깝네요.사랑하는 강아지와 생이별하셔서.한 십년쯤 후에 나오면 살아있을런지.

  • 35. ㅎㅎㅎㅎ
    '23.7.29 1:30 PM (124.50.xxx.40)

    구할 수 있는데 안 구했다, 는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에요.
    인간 빠지면 다른 인간이 구하겠지만 내 개는 나 밖에 구할 사람이 없어요.
    인류애 같은 소리 ㅎㅎ

  • 36. 무식하면
    '23.7.30 2:36 PM (211.205.xxx.145)

    ㅎㅎㅎ님처럼 강아지 구하고 감옥가세요.
    부작위 살인의 요건이 있고 부작위 살인이 충분히 성립하는 전형적인 경우에요.
    꼭 반드시 강아지 구하시고 살인죄로 감옥 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03 펌)슬램덩크 느리게 성장하는 캐릭터 ㄴㄷㅎ 2024/06/08 84
1600802 토스 선물상자 열어봐요 토스 2024/06/08 128
1600801 '아프리카에 100억 달러 지원' 소식에, 쏟아진 우려 9 ㅇㅇ 2024/06/08 720
1600800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1 ........ 2024/06/08 352
1600799 Beatles - NOW & Then DJ 2024/06/08 65
1600798 크래쉬 주인공 배우들 때문에 망쳤어요 11 애너렉시아 2024/06/08 838
1600797 히어로… 1 2024/06/08 392
1600796 주말드라마 풍년 1 올챙 2024/06/08 695
1600795 클래식음악 제목아시는분~(어제나혼산코드쿤스트) 5 ㅜㅜ 2024/06/08 215
1600794 천공, "아프리카를 대한민국이 이끌어줘야 한다".. 11 천공 2024/06/08 771
160079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이 너무 좋아요 2 음악 2024/06/08 357
1600792 말초동맥질환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 .. 2024/06/08 189
1600791 무료 현금 지급 모음 다 받으세요(100% 지급) 3 ..... 2024/06/08 309
1600790 비타민메가도스에 관해 두 권위자가 2 ㄱㄴ 2024/06/08 658
1600789 쉽게 얘기하는 수영강사. 골프프로. 헬스트레이너 바람둥이설 2 ........ 2024/06/08 841
1600788 저 하늘이내린 운으로 어제 임윤찬 리싸 직관하고왔는데 17 ........ 2024/06/08 1,090
1600787 저 개인적으로는 저출산 5 .. 2024/06/08 979
1600786 자식있는 일부는 진짜 평생 힘드네요 23 2024/06/08 2,370
1600785 처음 산 옷은 다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13 2024/06/08 933
1600784 변비에 키위먹어보라해서 먹었는데 신호가 안와요ㅜ 10 나는왜 2024/06/08 670
1600783 오늘 멋진 분을 봤는데 6 2024/06/08 1,259
1600782 저녁 산책길에 남편한테 버럭했네요. 9 ㅇㅇ 2024/06/08 1,804
1600781 싫은 사람.. 8 대화 2024/06/08 994
1600780 푸바오가 생활하고있는 환경 ㅜㅜ 9 2024/06/08 1,124
1600779 기침이 지금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데요 3 .. 2024/06/08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