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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남자직원이 나보고 여사님이래요

ㅜㅜ 조회수 : 8,996
작성일 : 2023-07-28 18:46:06

마트에서 남자직원이 나보고 여사님이래요 ㅜㅜ

저 아직 50도 안됐고 40대 중반이에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내가 왜 여사님이에요?? 이렇게 쏘아보니 아 죄송해요 어머님 이러는데

나보고 어머님이래요 

남자직원도 나랑 같은 40대 같던데 할배라고 부를까봐요

 

IP : 121.181.xxx.137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7.28 6:48 PM (211.36.xxx.23)

    ㅎㅎㅎ

  • 2. ㅇㅇ
    '23.7.28 6:48 PM (61.80.xxx.62)

    그냥 고객님하면 될걸 웬 극존칭 ㅋㅌ
    나이 성별 떠나서 걍 고객님, 손님으로 부름 되는데 호칭 인플레이션 너무 싫어요

  • 3. 그럼
    '23.7.28 6:48 PM (39.7.xxx.69)

    뭐라고 불러드렸어야 하나요?

  • 4. ...
    '23.7.28 6:48 PM (115.138.xxx.73)

    고객님이라고 하면 될 것인데 그들도 다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답니다

  • 5. ??
    '23.7.28 6:49 PM (223.62.xxx.212)

    여사님이던 어머님이던 하대하는것도 아닌데
    왜 회가 나셨어요? 아가씨라고 불러야하는것도 아니고..
    손님 혹은 고객님이라고 부르면
    적절했겠지만 너무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 6. ddd
    '23.7.28 6:49 PM (121.190.xxx.189)

    그럼 처음보는 40대여성분께 뭐라고 부를까요?
    아줌마? 버럭할거잖아요
    누나? 라고 부를순 없잖아요
    이름도 모르는데 누구누구씨는 못부르고
    한껏 높여드렸구만.

  • 7. ..
    '23.7.28 6:49 PM (121.181.xxx.137)

    아니 고객님 호칭두고 대가리가 빡대가리인가요 병원에서는 이름 부르고 관공서에서는 선생님 부르고 길거리에서는 저기요 이렇게 부름 되는데

  • 8. 별것다
    '23.7.28 6:50 PM (182.221.xxx.181) - 삭제된댓글

    마트직원 제대로 교육 못받았네요
    아줌마 또는 아지매라 해야지
    여사님 호칭을 함부로 남발하다니
    어의상실

  • 9. ...
    '23.7.28 6:50 PM (121.181.xxx.137)

    좀만 찾아봐도 호칭때문에 기분 상했다는 글도 많고 아줌마 소리에 칼빵도 당하는 시대에 다들 정신 좀 차립시다

  • 10.
    '23.7.28 6:51 PM (121.163.xxx.14)

    마트
    직원은 무죄

  • 11. ...
    '23.7.28 6:51 PM (115.138.xxx.73)

    관공서 선생님은 또 괜찮으신가요?
    선생님이세요?

  • 12. ??
    '23.7.28 6:51 PM (223.62.xxx.212)

    센스 없는 직원은 맞지만
    이렇게 뒤에서 빡***라는
    거친 언사를 들어야할 일은 아닌듯 싶은데요

  • 13. ㅁㅁ
    '23.7.28 6:5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마빡에 써붙여요
    나 ㅡ할가씨임

  • 14. ..
    '23.7.28 6:52 PM (123.111.xxx.52)

    누가 칼빵을한다고...헐!!말을 막하네요 어휴 밥벌어먹기 힘들겠다 그직원 이런 감정노동까지해야하다니...

  • 15. ㅎㅎㅎㅎ
    '23.7.28 6:52 PM (175.213.xxx.18)

    마트직원 유죄!
    고객님으로 불러야 합니다
    어머님 여사님 다 실수입니다

  • 16. ㅇㅇ
    '23.7.28 6:52 PM (121.190.xxx.189)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날도 더운데 별 의미없이 붙인 호칭에 열받지 마세요.

  • 17. 별것다
    '23.7.28 6:52 PM (182.221.xxx.181) - 삭제된댓글

    마트직원 제대로 교육 못받았네요
    아줌마 또는 아지매라 해야지
    여사님 호칭을 함부로 남발하다니
    어의상실
    어머님이라 불렀으면 아버님이라 해야지
    할배는 아니지 않나요

  • 18. droplet
    '23.7.28 6:53 PM (119.149.xxx.18)

    평소에 쌓인 화가 많으신 것 같아요.

  • 19. ...
    '23.7.28 6:54 PM (121.181.xxx.137)

    아가씨한테 아줌마라 그랬다고 여자가식칼로 칼빵 했는데 이유가 합병 하다며 집행유예 나왔어요 법원도 이해합니다

  • 20. ㅇㅇ
    '23.7.28 6:54 PM (119.198.xxx.18)

    그게 사람 봐가면서 호칭써야 되는데

    자기들도 그 호칭이 입에 붙어서 습관처럼 나오는 걸거예요

    그냥 넘어가세요

  • 21. ㅇㅇ
    '23.7.28 6:54 PM (122.35.xxx.2)

    여사님이라고 불러줬으면
    사장님이라고 불러드려야 하는데
    할배라뇨.. ㅋ
    존칭도 못알아듣는 막귀를 탓해야지

  • 22. ㅇㅇ
    '23.7.28 6:55 PM (117.111.xxx.237)

    여편네 라고 했어야

  • 23. 아이구
    '23.7.28 6:56 PM (123.111.xxx.52)

    이유가 합당한게 아니고 초범이고 엄청 빌었겠죠 반성문쓰고 ...집행유예는 무죄가 아닙니다. 말그대로 유예한것뿐...

  • 24. ....
    '23.7.28 6:56 PM (122.35.xxx.179)

    이유가 합병하다.....무슨 뜻이죠?

  • 25. ....
    '23.7.28 6:58 PM (222.236.xxx.19)

    전 40대 초반인데 그냥 이런류의 이야기 들어도 별생각 딱히 안들던데...
    아줌마라고 해도 뭐 그려려니 넘어가게 되고 ....
    솔직히 원글님 화가 많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여사님 그 한마디에 그렇게 까지 부르르 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
    그렇다고 이마에 저 여사님 아줌마 아니니까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하라고 붙이고 다니면서
    일일이 그렇게 반응할수도 없잖아요..

  • 26. Umm
    '23.7.28 6:58 PM (122.42.xxx.81)

    더불어 진짜 몰라서 물어요
    40대기혼여성손님은 뭐라고 부르나요
    사모님 사장님?

  • 27. ///
    '23.7.28 6:58 PM (121.181.xxx.137)

    고객님 !!!!!!!!!!!!!!!!!!!!!!!!!!!!!!!!!!!!!!!!!!!!!!!!!!!!!!!!!!!!!!!!!!!!!!!!!!!!!!!!!!!!!!!!!!!!!!!!!!!!!!!!!!!!!!!!!!!!!!!!!!!!!!!!!!!!!!

  • 28. 별것다
    '23.7.28 6:58 PM (182.221.xxx.181)

    마트직원이 뭘 잘못 했다고
    아줌마보고 아줌마라 불른다고 칼빵이라니
    무신세상이 이래
    정신머리가 양아치라 별다를바 없네
    저기요는 또 뭐냐

  • 29. 고객님!!!
    '23.7.28 7:00 PM (121.181.xxx.137)

    고객님!!!!!!!!!!!!!!!!!!!!!!!!!!!!!!!!!!!!!!!!!!!!!!!!!!!!!!!!!!!!!!!!!!!!!!!!!!!!!!!!!!!!!!!!!!!!!!!!!!!!!!!!!!!!!!!!!!!!!!!!!!!!!!!1

  • 30. 답답
    '23.7.28 7:00 PM (223.38.xxx.53)

    하대하는 것도 아닌데 뭐라고 하냐는 둥
    직원 옹호하는 댓글 분들 언어 공감 능력 너무 떨어지네요
    어머님, 또는 여사님은 정중하든, 실제 뜻이 어쨌든, 분명히 상대가 나이 지긋함을 깔고 사용되는 호칭이니

    마케팅적 관점에서도 직원이 고객을 부르는 호칭으로 역효과지요

    뭐하러 나이 요소가 들어간 호칭을?
    20대 후반, 30대초반에게 어머님, 여사님이라고 하겠어요?
    고객님- 이 가장 무난하고 중립적이죠
    어머님 여사님이라고 불려서 기분 좋을 분들보다는
    기분 상할 분들이 더 많을 가능성이 농후함

  • 31. ㅇㅇ
    '23.7.28 7:00 PM (122.35.xxx.2)

    그저 나이들어보이는 호칭이면
    악악거리는 여자들 없어보여요.

  • 32. 실수는 맞는데
    '23.7.28 7:00 PM (220.72.xxx.108)

    마트에서 일하는 여자분을 여사님이라고 부르는 마트 용어땜에 헛나왔나보네요. 근데 그분딴엔 존칭붙여서 부른다는게 그랬나보네요.

  • 33. ...
    '23.7.28 7:01 PM (121.136.xxx.201)

    무조건 고객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이름을 알 경우
    병원, 특히 피부과는 00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것도 괜찮아요

  • 34. ....
    '23.7.28 7:01 PM (121.181.xxx.137)

    223님 똑똑하시네요 자기들이 여사님 소리 들어도 거품 물고 넘어갈거면서 쿨병 오지시네들

  • 35. 뽀링링
    '23.7.28 7:01 PM (218.156.xxx.83)

    50대로 보였나보다 하면 될 것을...

  • 36. 고객님
    '23.7.28 7:01 PM (119.71.xxx.22)

    손님이란 호칭 있는데

    여기 참 못된 할머니들 많네

  • 37.
    '23.7.28 7:02 PM (220.94.xxx.134)

    중년여자한테 습관적으로 하는존칭인듯

  • 38. 고객님이라고
    '23.7.28 7:02 PM (119.71.xxx.22)

    50대라도 60대라도 여사님이라는 호칭은 틀린 거라고요. 할머님들!

  • 39. 고객님이라고
    '23.7.28 7:03 PM (119.71.xxx.22)

    호칭이 얼마나 중요한 건 줄 모르는 할머님들!

  • 40. 52세
    '23.7.28 7:06 PM (49.1.xxx.95)

    되고나니 호칭에 무감각...
    그냥 그런갑다 해요

  • 41. ...
    '23.7.28 7:07 PM (121.136.xxx.201)

    여자들이 여사님 어머님 소리 싫어한다는거 모르는
    직원은 자질이 부족함
    아직도 그걸 모르다니 쌍팔년도 마인드를 못벗어났음

  • 42. 흠흠
    '23.7.28 7:07 PM (112.169.xxx.231)

    그냥 고객님이라고 불러주세요 하고 웃으면 될것을 원글님 좀 공격적이시네요

  • 43. 하....
    '23.7.28 7:07 PM (182.208.xxx.134)

    호칭 중요하지만 여사님 괜찮은데 왜요?
    나 원 참...
    덧글단 것보니.. 진짜.. 심하네요.
    열심히 일하려는 사람 너무 뭐라하지 마요.
    존칭해줘도 난리네...

  • 44. 별것다
    '23.7.28 7:09 PM (182.221.xxx.181)

    40대중반이라
    직원분에게 50대로 봤을수도
    아님 분위기상 어머님연세로 착각 했을수도
    여사님이라 듣기에는 부담스러운 호칭 일수 있지만
    꼭 고객님이라 들어야만 하냐
    직원님 힘내세요

  • 45. 호칭은
    '23.7.28 7:10 PM (119.71.xxx.22)

    관계를 의미합니다.
    고객, 손님한테 여사라니요?
    뭐가 괜찮다는 건가요?

  • 46.
    '23.7.28 7:10 PM (223.39.xxx.225) - 삭제된댓글

    아쉽다 초반에 아파트에 한번씩 오는 과일트럭 아저씨한테
    사모님 소리 들었어요
    근데 그냥 반바지에 운동화 신고 있었는데
    그냥 올려 말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막 웃었는데
    아직 학생이라고 그러니 그분께서 잘못부르면 뭐라한다고
    성인으로 보이면 일단 사모님이라 해야 한데요
    저는 이해했는데 사십대면 상관없지 않나요

  • 47.
    '23.7.28 7:11 PM (223.39.xxx.225)

    이십대 초반에 아파트에 한번씩 오는 과일트럭 아저씨한테
    사모님 소리 들었어요
    근데 그냥 반바지에 운동화 신고 있었는데
    그냥 올려 말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막 웃었는데
    아직 학생이라고 그러니 그분께서 잘못부르면 뭐라한다고
    성인으로 보이면 일단 사모님이라 해야 한데요
    저는 이해했는데 사십대면 상관없지 않나요

  • 48. ee
    '23.7.28 7:13 PM (125.130.xxx.7)

    말이 헛나왔거나 실수할수도 있지
    날도더운데 서로 이해해가며 너그럽게 삽시다

  • 49.
    '23.7.28 7:17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마트 직원이 여사님이라 불렀다고 대노하는 분이
    게시판에서 모르는 다중을향해 나라고 지칭하는 건 익스큐즈인가봐요.
    저라고 써주시길

  • 50.
    '23.7.28 7:17 PM (221.140.xxx.198)

    도대체 지인도 아니고 마트 직원 호칭에 뭘 그리 부르르 떠나요?
    여성으로 보이고 싶은가요? ㅎㅎ

    아줌마라 했다고 칼빵했는데 무죄라니? 첨 듣는 사건이지만 사실이라면 말도 안되지요.

  • 51. ...
    '23.7.28 7:18 PM (222.236.xxx.19)

    괜찮은건 아니죠. 그직원 실수 한거 맞고 원글님이 기분 상한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
    근데 원글님은 기분 상한건 알겠는데 이게 글까지 써서 화를 낼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40대 초반이라서 가끔 물건 사러 가서 사모님 소리도 듣고 하거든요
    진짜 윗님처럼 20대 초반에 사모님 소리는 헉 하긴 하지만 40대에는 뭐 별생각없이 좀 센스있게 호칭을 붙이지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하면 기분나빠할 사람들 많을텐데 이생각은 들긴 해요..

  • 52.
    '23.7.28 7:18 PM (221.140.xxx.198)

    그아! 집행유예군요. 혹시 집행 유예가 뭔지 몰라요? 이게 합당하다는 거에요?

  • 53. 어휴
    '23.7.28 7:20 PM (223.39.xxx.26)

    이렇게 늙지말아야지

  • 54. 현웃터짐
    '23.7.28 7:21 PM (39.7.xxx.87)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여편네라고 했어야
    이 댓글에 터지네요 ㅍㅎㅎㅎㅎㅋㅋㅋㅋ

  • 55. 호칭이랑
    '23.7.28 7:21 PM (119.71.xxx.22)

    여성으로 보이고싶다는 건 너무 간 거 아닌가요?
    저는 저런 사람들 심리 알아요.
    호칭을 굳이 안 해도 되는데
    사람 기분 나쁘게 하려는 나쁜 심보죠.
    여사 다음에 어머님
    점점 기분 나쁘게 하려는 거죠.

  • 56.
    '23.7.28 7:21 PM (218.155.xxx.211)

    이노무 호칭. 여자는 죄다 자매님.
    남자는 죄다 형제님 으로 통일하던가

    미쿡처럼 헤이. 하이. 뭐 이렇게 부르덩가..
    호칭 너무 많아요.

  • 57. 센스
    '23.7.28 7:23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걍 미쿡처럼 헤이 하이로 하던가 ㅋㅋ

  • 58. ...
    '23.7.28 7:23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여사님 극존칭인데 왜 기분 나쁘시나요?
    나이든 중년 여성처럼 보여서 화나시나요?
    마트직원은 보이는 대로 말했을 뿐이고
    원글님은 늙어보여서 기분 나쁠 뿐이고

    아가씨나 학생이라고 했으면 기분 좋았을 거잖아요

    그럼 잘못한 사람은 누굴까요?

  • 59. 직원이
    '23.7.28 7:23 PM (119.71.xxx.22)

    아 죄송해요 어머님 여기부터는 고객을 조롱한 거죠.
    호칭 똑바로 해요 중늙은이 이러셨어야 하는데...

  • 60. ..
    '23.7.28 7:25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쿠야 곱게 늙어야겠네요

  • 61. 근데
    '23.7.28 7:28 PM (106.101.xxx.106)

    40대 여성분 맞으세요?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댓글에 저런 반응이라니~~

    40대여성인척하는거 아녜요?

    킬빵이니 뭐니 말투가 좀~

  • 62. 40대면
    '23.7.28 7:37 P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흠..

    행색이 여사님 같아 보였겠죠

    솔직히 날씬하고....상큼하게 원피스 자주 입고 다니고
    여리하면

    사모님 여사님 소리 아닐듯요

  • 63. 저도
    '23.7.28 7:41 PM (223.62.xxx.4)

    비슷한 나이이고 같은 경험도 있지만
    날도 더운데 우리 그리
    삐죽삐죽 살지말아요.

    아무리 내가 꾸미고 다니고
    자존심 챙겨도 남의 눈엔
    다 나이가 보이게 마련이고
    비하호칭도 아닌데 뭘 그렇게까지
    열을 내세요..

    얼굴보다 맘이 쭈글대지 않게 살아봅시다

  • 64. ker
    '23.7.28 7:41 PM (114.204.xxx.203)

    고객님이젤 무난

  • 65.
    '23.7.28 7:42 PM (106.102.xxx.199)

    너무하긴 했네요.
    아직 아가씨 소리도 듣기 어린 세대인데.

  • 66. qq
    '23.7.28 7:44 PM (125.181.xxx.149)

    손님 고객님하면 될 껄
    여사는60이상한테 할머니한테 주로 쓰는말 아녀요?

  • 67. ...
    '23.7.28 7:45 PM (211.243.xxx.59)

    칼빵하는 인간이 정신병자죠

  • 68. 마른여자
    '23.7.28 7:48 PM (117.110.xxx.203)

    헐 ~~

    50중반도 기분나쁜데


    40중반에 여사님이라뇨

    아짜증나짜증나

    고객님이라고해야죠ㅉㅉㅉ

  • 69. ㄴㄴ
    '23.7.28 7:51 PM (68.172.xxx.19)

    선생님은 직업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예요 무엇이든 내가 배울 수 있는 뭔가를 가진 분들 사람은 누구든 사람을 통해서 배우잖아요 때론 저렇게 실지 말아야겠다 이런 것도 배우니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거

  • 70.
    '23.7.28 7:58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고객님이라고 하면 될 걸ㆍ

  • 71. 전 은행서
    '23.7.28 8:02 PM (182.227.xxx.41)

    저보다 나이 더 들어보이는 직원이 어머님 이라고 불러서 예금 안들고 나갈까 싶었네요.
    근데 금리가 높아서 돈 앞에선 어쩔수 없이 참아지더라는 ㅋㅋ
    젊은 직원이 어머님 하는건 간신히 적응됐는데 또래 이상이 어머니라니..나참..

  • 72.
    '23.7.28 8:08 PM (14.138.xxx.98)

    병원에서 환자한테 의사가 환자분 하고 불렀다가 혼나는 거 봤어요 어머님이나 여사님이라 부르라면서.. ㅁㅊ사람 많아서 그래요 의사도 어리지않더만

  • 73. .....
    '23.7.28 8:09 PM (118.235.xxx.183)

    여사님극존칭인데 대통령부인도 여사고 뭐 ~기분나쁠건없지않나요 미혼이면몰라도

  • 74. 원글님이
    '23.7.28 8:33 PM (124.111.xxx.216)

    여사라는 단어 의미를 잘 모르시나봐요.
    결혼한 여자를 높여 부르는 단어에요.
    40대 중반이면 결혼했을꺼라 생각해서 존중의 의미로
    여사님으로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미혼일 수도 있겠지만...
    고객님이라 부르는게 제일 무난했겠지만
    여사님으로 불렀다고 "아줌마" 라고 들은 것처럼 이렇게 열내지 않아도 되요. 저도 40대 중반. 입니다

  • 75. 직원
    '23.7.28 8:56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같은 마트직원인줄 착각했나봐요

  • 76.
    '23.7.28 9:13 PM (218.101.xxx.66) - 삭제된댓글

    40대 미혼인데 여사님, 어머님 호칭 자주 듣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나이가 먹긴 먹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지 쌍심지키고
    달려들지 않아요 그깟 호칭이 뭐라고..여사님이라고 해주면 되려 대우받은줄도 모르고…

  • 77. ㅇㅇ
    '23.7.28 9:49 PM (211.214.xxx.115)

    막말한 것도 아니고 마트같이 일하는 분들께 여사님이라고 부르던 호칭을 손님한테 잘못 사용했을 수도 있는데.
    그 마트 직원은 님의 쏘아붙임에 사는 게 고단하다는 생각을 했겠어요.
    따뜻하고 마음 넓은 사람으로 나이들어가고 싶네요.
    호칭에 파르르 하는 사람보다.

  • 78. ..
    '23.7.28 9:52 PM (180.69.xxx.29)

    그냥 첫눈에 아가씨 나이로 보이진 않는 나이든 여자를 높여부르는 의미 아닌가요.아줌마 아주머니 아주메미 다양하게들 불러대는 사람보다야 공손하게 ..

  • 79. 아이고
    '23.7.28 10:39 PM (58.148.xxx.84)

    누가봐도 여사님소리 들을만한 45세 지인이 있어요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고 반응도 똑같네요
    왜 내가 여사님소릴 들어야되냐고 하루종일 노발대발하던데
    본인만 모르더라구요
    나이가 30대 후반이라해도 관리 안됐거나
    타고난 노안이면 여사님 소리 들을 수 있어요..

  • 80. ...
    '23.7.28 10:49 PM (106.101.xxx.205)

    나이가 중요한걱 아니라
    그렇게 보였거나 존칭을 쓴거겠죠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인데
    빡대가리라니
    글쓴님 심각허네요

  • 81. 이렇게
    '23.7.28 11:08 PM (1.235.xxx.160)

    광분할 일인가 싶네요...
    여사님처럼 보였나보죠.

  • 82. ...
    '23.7.28 11:43 PM (142.127.xxx.67) - 삭제된댓글

    폄하한것도 아닌데. 그냥 손님으로 부르시면 돼요. 한마디면 될걸 왜 그리 기분 상하셨어요..

  • 83. 그냥
    '23.7.28 11:59 PM (99.228.xxx.15)

    고객님이란 단어가 있는데 왜 여사님 어머님이 나오는지.
    맞는데 뭘그러냐는 분들은 또래한테 여사님 어머님 소리 들어봐요 기분나쁘지. 그리고 일상적으로 누가 40대한테 여사님이라 하나요. 60대이상 그것도 주로 일하는 도우미분들한테 주로 부르는 호칭 아닌가요. 그분들도 그게 기분좋을지 나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이 그렇다고요.
    걍 고객님이라 하면 탈이 없는데 참 사람들 미련해요.

  • 84. 듣기 싫지만
    '23.7.29 1:29 AM (118.235.xxx.11)

    우리 사회에서 통상 그렇게들 부르니 그 직원은 자연스럽게 부른 명칭일텐데 그걸 되새기고 또 기분 나쁘니 어쩌니...여기다 화두까지 삼다니...
    인생에 뭣이 중한디????
    예민해요 예민해...쓸데없이 예민한 한국여인들...!
    누구는 정장 입고 우산 들고 꽤배기 사먹으면서 그거 잘라달란 부탁 거절했다고 불친절한 꽤배기 사장님이라고 투덜 투덜...
    누구는 모르는 아줌마가 반말 했다고 투덜 투덜...
    이밖에도 82에서 쓰잘데 없이 기분 상하는 일들 늘어놓는걸 많이 보는데...대체 기분 나쁠일이 왜 그리 많으며 왜 그런 사소한 것들에 예민한지!

  • 85. 솔직합시디
    '23.7.29 7:38 AM (121.162.xxx.174)

    늙어 보이나 싶어서
    나 동안이라는데 립서비스였나 싶어서
    젊고 매력적인줄 알았는데 착각이였나 싶어서
    참혹한 현실에 화 나는 거죠
    날씬하고 원피스 자주 입으면 상큼
    은 안하죠 ㅎㅎ 원피스 좋아하는 아줌마 인 거지.
    근데 고객님이라 부르는게 일종의 매너긴 합니다, 굳이 욕 먹을 필요 없죠

  • 86. ...
    '23.7.29 10:29 AM (223.62.xxx.44)

    고객이라는 단어도 일본 영향을 받은 단어라 들었어요

    .........
    찾아보니 차이가 있네요

    손님은 순우리말 ‘손’의 높임말이며
    결혼식이나 장례식과 같은 경조사에 참석하러 온 사람,
    공연이나 전시회와 같은 곳에 참여하는 사람이지만
    정(情)의 문화에 가치를 두면 고객 보다는 손님의 표현이 어울립니다.

    고객(顧客)은 '상품의 구매자'를 높여 일컫는 말이지만 높을 고(高)가 아니라
    돌아볼 고(顧)를 쓴다는 점에서 상품을 사러 온 손님이지
    절대 귀한 손님 같은 뜻은 없습니다.
    상품이란 물리적 실체가 있는 물건만이 아니라,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를 구입하는 사람도 모두 고객이 됩니다.
    이윤 창출의 경제적 가치를 두면 고객이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같은 의미인 것 같지만 다른 느낌??

  • 87. ..
    '23.7.30 9:55 AM (203.243.xxx.12)

    본인아 50~60대처럼 보일거라는 생각은 죽어도 하기 싫은가보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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