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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맘충인가요 ??? 꼭 좀 알려주세요~~~^^

니나 조회수 : 21,181
작성일 : 2023-07-28 17:44:27

교육감배 축구대회라고 합니다.

초등학생5,6학년중 17명을 뽑아

학교 대표로 나간다고해서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아침 8시 10분까지

학교강당으로 모이라 했답니다.

 

체육선생님이 아이들을 둘러보시곤

교실로 돌아가라 하곤 

점심시간즘에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셋 이름을 부르고 선수로 뽑혔다고 했답니다.

공 차보거나 막아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기준이 뭐였을까요 ??

 

이 시간에도 아파트 축구장에서

 혼자 연습한다고 물 2개 가지고 나갑니다. 

땀흘리고 있는 울 아이는 참 ㅠ ㅠ .

 

그날  학교에  3시쯤

전화했는데 체육선생님이 안계셔서 

여쭤보지 못하고 다다음날 방학했는데 

그 즈음 서이초 사건도 있고 해서 더 고민후

전화해봐야지 했는데 .....

부모맘이 ㅠ 

 

저도 맘충인가요 ???

 

IP : 180.224.xxx.46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28 5:46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좀더 디테일한 상황이 필요해요 모인다음 뭐한거에요? 얼굴만 확인하고 바로 교실로 돌아간건지 모여서 무엇을 했는지

  • 2. 애한테
    '23.7.28 5:48 PM (211.58.xxx.161)

    네 윗분말씀대로 디테일하게 좀물어보세요
    뭔가 많이 빠트리고 자기유리한데로만 얘기하잖아요
    저도 초5남아있어서 알아요
    정말 기준없이 선발한거면 물어보세요

  • 3. 어쩌면
    '23.7.28 5:48 PM (223.38.xxx.24)

    선생님이 키크고 덩치 있는 아이 뽑았을지도요.
    제가 국민학교!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다음에 만나시면 웃으면서 넌지시 물어보셔요.

  • 4. ....
    '23.7.28 5:49 PM (121.137.xxx.225)

    평소 체육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라면 평소 실력을 알고 있지 않으실까요?

  • 5. 그동안
    '23.7.28 5:49 PM (14.32.xxx.215)

    하던걸 봐왔던 선생님이라면 뭐...

  • 6.
    '23.7.28 5:49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현장 오디션 개념으로 모이라고 한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모인 애들 중에서 평소 체육 시각에 두각을 보였던 애들로 치육쌤이 추려서 명단 넘겼을거 같아요고육감배 학교 대표라면 누가 봐도 못하는 애 빽으로 넣진못하거 같은데요

  • 7. 22222
    '23.7.28 5:50 PM (123.214.xxx.132)

    평소 체육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라면 평소 실력을 알고 있었겠죠

  • 8. 허니워니나
    '23.7.28 5:52 PM (180.224.xxx.46) - 삭제된댓글

    당시 상황은 5학년 남자아이의 설명으로만 보면
    축구대회에 관해 설명만 하고 바로 교실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10분에서 15분 걸린거 같다고 했어요 .

  • 9. ..
    '23.7.28 5:54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가 그아이들에 비해서 덩치가 작던지 체육교사가 볼때 그아이3명이 더 눈에 띄어겠죠. 그리고 체육시간에 하는걸 봐온게 있는데 막뽑지는 않았겠죠

  • 10. ...
    '23.7.28 5:55 PM (114.207.xxx.227)

    이미 알고 계신거예요. 그래도 기준같은거 물어보세요~ 담백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 11. .....
    '23.7.28 5:55 PM (121.137.xxx.225)

    아이가 속상하겠지만 잘 이야기 나누세요.

  • 12. 맘충아녀요
    '23.7.28 5:56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맘충이란 말 안 쓰셨으면 하고, 선생님께 확인은 해보세요.

    이런 사건으로 교권 얘길 하지만 인권의 문제에요.
    선생님도 죽고 있지만 아이들도 죽어요.
    서로가 예의를 지켜야하는 거지 무조건 부모가 잘못됐단 사고도 이상한거죠.
    이상한 선생들 아직 있고 이상한 부모, 이상한 학생들도 있는거죠.

  • 13. 맘충아녀요
    '23.7.28 5:57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추측이 아니라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부모가 설명을 대신 듣고 설명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죠.

  • 14. ....
    '23.7.28 5:58 PM (222.236.xxx.19)

    원글님 아이가 그아이들에 비해서 덩치가 작던지 체육교사가 볼때 그아이3명이 더 눈에 띄어겠죠. 그리고 체육시간에 하는걸 봐온게 있는데 막뽑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저기에 무슨빽씩이나 필요하겠어요
    체육교사랑 학부모랑 만날일은 딱히 없잖아요..

  • 15. as
    '23.7.28 5:58 PM (61.80.xxx.62)

    교육감배면 일단 학교 이름 걸고 이겨야하니
    덩치, 체력, 근성 있고 잘뛰어서 평소 체육시간에 두각을 나타내던 학생들이 있었겠죠.
    일단 지원자 모이라고 하니 여러 학생들 모였을 테고 그 중 점 찍어 준 학생들도 있어서 결정을 했겠죠
    저라면 굳이 이런 일로 에너지 낭비 하지 않을 거예요

  • 16.
    '23.7.28 5:5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겠죠 하나하나 납득하고 따지지마세요
    그 절차까지 설명해야하나싶네요.

  • 17. 허니워니나
    '23.7.28 6:00 PM (180.224.xxx.46) - 삭제된댓글

    역시 저의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아이가 말수가 적어
    저도 감안을 하고 들었어요 ^^
    대충 순발력있고 눈에 띄는 친구들로
    추렸으리라 짐작만 하고 있네요.
    아이에게도 그렇게 설명은 했지만
    뭔가 찜찜함은 .... 기분탓 이겠죠 ???헤헤헤

  • 18. ....
    '23.7.28 6:0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런일 별로 안알고 싶을것같네요 .. 솔직히 그 기준이 분명히 있을텐데 왜 애가 축구 선수 되고싶은것도 아닐테고 그렇게까지 나가고 싶은 대회인가 싶네요 ..
    학교 이름 걸고 진짜 윗님처럼 이겨야 되는 대회인데
    우리가 학교 체육선생님이라고 해도 ... 제 선수로 내보내도 되겠다 하는애들은 감오지 않겠어요 솔직히 이일에 왜 에너지를 써야되는지도 저도 잘 모르겠네요.????

  • 19. ....
    '23.7.28 6:03 PM (106.102.xxx.192)

    교육감배면 일단 학교 이름 걸고 이겨야하니
    덩치, 체력, 근성 있고 잘뛰어서 평소 체육시간에 두각을 나타내던 학생들이 있었겠죠.
    일단 지원자 모이라고 하니 여러 학생들 모였을 테고 그 중 점 찍어 준 학생들도 있어서 결정을 했겠죠
    저라면 굳이 이런 일로 에너지 낭비 하지 않을 거예요
    22222

  • 20.
    '23.7.28 6:0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이글 올린것자체가 뽑은 절차에 대해 따지고싶은거잖아요
    내자식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공정하게 뽑은거 맞아하구요
    맘충스멜 풍기셨어요 ㅎㅎㅎ

  • 21. ..
    '23.7.28 6:04 PM (223.39.xxx.42)

    내 아이가 학교대표로 대회를 나갈 정도의 피지컬과
    실력이 되는지 아닌지 집에서 대충 가늠 가능하지 않나요? 하고 싶어하는 것고 잘 할 수있는건 다르잖아요.

  • 22. ...
    '23.7.28 6:05 PM (222.236.xxx.19)

    저라면 이런일 별로 안알고 싶을것같네요 .. 솔직히 그 기준이 분명히 있을텐데 애가 축구 선수 되고싶은것도 아닐테고 그렇게까지 나가고 싶은 대회인가 싶네요 ..
    학교 이름 걸고 진짜 윗님처럼 이겨야 되는 대회인데
    우리가 학교 체육선생님이라고 해도 ... 제 선수로 내보내도 되겠다 하는애들은 감오지 않겠어요 축구선수 예를든다면.. 이천수나 이런 선수들 학교 다닐때 일반 체육교사가 볼때도
    엄청 눈에 확 띄었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때도 키도 남들 보다 작은데도 그시절에도 악바리 같은 근성은 보였을것 같거든요.. 축구에 축짜도 모르는 제가 봐도 이천수는 악바리로 보였어요.. 근성도 보이고. 일반애들도 비슷하겠죠.. 쟤 정도면 내보내도 되겠다 딱 감올듯..
    솔직히 이일에 왜 에너지를 써야되는지도 저도 잘 모르겠네요.????

  • 23. ..
    '23.7.28 6:06 PM (175.113.xxx.252)

    저 그 또래였을때 추억이 있네요 ㅎ
    선생님은
    일단 키 크고 덩치 큰 그룹에서 뽑더라고요
    그리고 똑똑해 보이는 아이

  • 24.
    '23.7.28 6:07 PM (175.192.xxx.30)

    물어보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단 거기서 끝내셔야지 말꼬리잡거나 납득이 안된다며 따지고 교장만나고 그러지않으면 되죠.
    아이에게 궁금한걸 매너있게 물어보는걸 보여주는것도 좋은 가르침이라고 봐요

  • 25. .....
    '23.7.28 6:07 PM (221.165.xxx.251)

    아이가 5,6학년 이면 다 컸는데요. 자기가 왜떨어진건지 궁금하고 자기도 뽑히고 싶고 그런거면 직접 가서 물어보라고 하세요. 선생님. 저는 왜 떨어졌어요? 하고... 아이가 물어보면 애가 근성있어 보이겠지만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보면 좀 왜저러시나 할것같습니다

  • 26. oo
    '23.7.28 6:08 PM (211.241.xxx.195)

    교육감배면 일단 학교 이름 걸고 이겨야하니
    덩치, 체력, 근성 있고 잘뛰어서 평소 체육시간에 두각을 나타내던 학생들이 있었겠죠.
    일단 지원자 모이라고 하니 여러 학생들 모였을 테고 그 중 점 찍어 준 학생들도 있어서 결정을 했겠죠
    저라면 굳이 이런 일로 에너지 낭비 하지 않을 거예요
    3333333

    게다가 5, 6학년 모였으면 6학년 위주로 구성되었겠지요?
    학교 측에서 알아서 잘 했을 일을 굳이 전화해서 뭘 알고 싶으신거지요?
    평소 실력보고 알아서 잘 뽑았을텐데, 무슨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를 하나하나 학부모에게 설명해줘야하나요?
    거기 모였던 학생들 학부모들이 일일이 전화해서 학교에 문의했을까요?

  • 27. 개인생각 으로는
    '23.7.28 6:0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그런경우가 있을거 같애요

    저 중학교때도 미술선생이
    그림 한장 그린걸로 판단. 누구누구는 미술반이라고 ..

    연아가 피겨에 최적화된 비율이라고 하던데
    성악가도 그렇고 축구에도 적합한 몸이 있는지도 ..

  • 28. ㅇㅇ
    '23.7.28 6:09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체육 전담쌤이면 평상시 아이들 운동실력을
    봐왔을꺼 같아요
    학교 대표로 나가는거고 승부욕이 있으실텐데
    실력과 무관하게 아이들 선별하지않아요

  • 29. .....
    '23.7.28 6:10 PM (222.116.xxx.229)

    저라면 안물어봐요
    이미 실력이든 덩치 운동신경 아실거구
    다 감안해서 뽑으셨을거에요

  • 30. ..
    '23.7.28 6:13 PM (1.251.xxx.130)

    하기 싫어하면 문제지만 참가 하고싶어 강당에 스스로 간거잖아요 아직 초딩인데 추억아닌가여 일본학교 고등도 공립도 사립도 방과후 매일 특활 오후늦게까지 하던데요 고3도 특활 테니스 축구 야구부 배구 요리부 독서 케이팝 별별 부서 다있어요

  • 31. ...
    '23.7.28 6:14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체육교사 본인에게도 실적이나 다름없는 대회 출전인데 평소 수업시간에 실력있다고 판단했던 아이들을 뽑은 겁니다. 열심히 한다고 실력있는 게 아니고요.

  • 32. ㅡㅡㅡㅡㅡ
    '23.7.28 6:16 PM (49.228.xxx.15)

    체격이나 평소실력 봤겠죠.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 33. ...
    '23.7.28 6:16 PM (39.119.xxx.174)

    전화하시는 이유가 어떤 기준으로 선발했는지가 궁금해서인가요? 대회이고 체육 선생님이니까 지원자 중에서 잘 하는 아이 순으로 선발했겠죠.
    체육 교사랑 통화 안 된게 천만다행인듯 하네요.

  • 34. ...
    '23.7.28 6:1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보이겠죠. 자기들도 그걸 전공했고 그걸로 밥먹고사는 사람들이닌데..
    저 윗님처럼차라리 아이가 찾아가서 저 하고 싶은데 왜 저는 안뽑히는거예요.??
    라고 말하면 몰라도 학부모가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거기에 모였던 다른 부모들도 탈락한 아이들 부모가 학교로 전화왔을것 같지도 않구요..

  • 35. ...
    '23.7.28 6:16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굳이 묻고 싶다면 아이가 직접 체육선생께 찾아가서 물어보고 자기도 예비후보로 넣어주면 안 되냐 꼭 참가하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해보라고 조언하시든가 이걸 부모가 학교에 일일이 물어보지 마세요.

  • 36. ...
    '23.7.28 6:19 PM (222.236.xxx.19)

    예체능은 보이겠죠. 자기들도 그걸 전공했고 그걸로 밥먹고사는 사람들인데
    저 윗님처럼차라리 아이가 찾아가서 저 하고 싶은데 왜 저는 안뽑히는거예요.??
    라고 말하면 몰라도 그럼 진짜 하고 싶은가 보다하고 예비후보라도
    넣어줄지 않나요.??? 거기가 프로 대회도 아니고..
    학부모가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거기에 모였던 다른 부모들도 탈락한 아이들 부모가 학교로 전화왔을것 같지도 않구요..
    거기에 뽑힌 아이들도 부모하고는 전혀 연관없을테구요..
    체육시간 대회 나가고 하는걸로 무슨 부모까지 개입을 하겠어요.??? 다른아이들도 다 마찬가지로..

  • 37. ..
    '23.7.28 6:20 PM (122.11.xxx.189)

    애 키워봄 알잖아요. 제좀 뭐에 능하다.. 선생님도 그러 했을듯요.
    유명한 배우들 보면 첫술에 배부른사람 없더라고요.
    아이가 그래도 이 더운데 또 나가 하는거 보니 의지가 강하고 노력형일거에요. 여기서 부모가 개입하면 애들은 성장 안합니다. 지켜보시고 응원해주세요!

  • 38. ..
    '23.7.28 6:21 PM (223.38.xxx.140)

    제가 아이가 없어서 그런가;;
    이정도는 아이 본인이 직접 물어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 39. 아이스아메
    '23.7.28 6:21 PM (118.235.xxx.122)

    체육선생님이면 자기가 가르치는 애들 실력 파악 다 되어있어요.. 저도 초등학생 체육 지도하는데 5학년이면 실력차이 엄청나고.. 정말 선수했으면 하는 애들 눈에 확 들어와요~ 운동신경 뿐만 아니라 센스랑 근성까지 있는 애들은 교사가 다 파악하고 있죠.. 옛날엔 애들이 이런애들 자기들끼리도 서로 다 파악해서 패널티킥같은거 다 몰아줬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다 자기가 차겠다고 해서 가위바위보 시킵니다~

  • 40. ㅇㅇ
    '23.7.28 6:24 PM (223.62.xxx.172)

    맘충 아니라고 생각해요.
    따지는게 아니고, 우리아이를 대회에 다시 붙여달라는 것도 아니라면
    뽑힌 기준과 절차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분명 체육쌤이라면 평소 애들 실력을 파악하고
    잘하는 애들로 추렸을 것 같아요.

  • 41. 판다댁
    '23.7.28 6:25 PM (211.234.xxx.207)

    8:10분까지 등교해서
    선발도안됐는데 10-15분 헛고생한게 기분나쁘신건지
    왜떨어졌는지 궁금하신건지

    선발됐다해도 내내 후보선수로 벤치에있었다간 큰일나겠네요ㅠ
    저라면 그냥가만있어요

  • 42. 엄마가
    '23.7.28 6:25 PM (1.235.xxx.138)

    욕심이 많나봐요
    난 그런가부다하고 마는데~
    우리애보다 피지컬이나 실력더 좋은애를 뽑았나보다.
    하고말지 전화로 물어볼생각조차 안함 ㅋ

  • 43.
    '23.7.28 6:25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찜찜함은 기분탓…? 이라뇨?
    선수 선발 기준이 찜찜하다는 건가요?

  • 44. 그냥
    '23.7.28 6:27 PM (223.39.xxx.97)

    긍금하면 물어보세요 기준이 뭐냐고
    이러저러하다 그러면 네 하면 됩니다
    사실 물어보지도 않죠 피지컬 운동신경은 평소에 보이니까요

  • 45.
    '23.7.28 6:2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빠른 전봇대 위주로 뽑죠.

  • 46.
    '23.7.28 6:31 PM (58.143.xxx.27)

    빠른 전봇대 위주로 뽑죠.
    근데 체육전공할 아이인가요?
    5,6학년이면 대회준비로 시간소모가 많아서
    우리 동네 초등이면 뽑기도 힘들 것 같은데요.

  • 47.
    '23.7.28 6:31 PM (211.235.xxx.165)

    제가 100 미터 20초 뛰다가
    10 여년 운동회 보고 나니까요.

    운동 잘하는 사람은 그냥 보기만 해도
    도 알겠더라고요.

    달리기 잘하는 우리 딸아이는
    남자애들 사람을 보면
    달리기 잘하게 생긴 발목을 알고요.

    저는 평생 페육선생님에게 투명인간이었는데
    고등학교 때 여자 축구 시작한 동네 아줌마는
    결국 체육 전공했는데

    항상 체육 선생님이 이거 전공해라 저거 전공해라 했대요.
    그러니까 그냥 몸만 봐도 보이는 거죠.

  • 48. ㅎㅎ
    '23.7.28 6:33 PM (121.172.xxx.121)

    보통 자기애의 운동신경이라든가 실력은 부모가 더 잘알지 않나요? 학교대표로 나갈만큼의 실력이 있는건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셔야죠...저 윗분 말씀대로 요즘엔 잘하는 애들한테 패널티킥을 몰아주는게 아니고 서로 다 자기가 찬다고 하자나요..다들 자기들이 엄청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데..애들은 그렇다치고 부모님들은 현실파악을 하고 계셔야죠....

  • 49. 전담선생님
    '23.7.28 6:34 PM (161.142.xxx.111)

    전담이시니 평소 애들 경기하는거 봐두셨겠죠.
    단거리 달리기 선수 선발이 아니잖아요.

  • 50. 택도
    '23.7.28 6:34 PM (211.114.xxx.107)

    없는 조건인데 막무가네로 내 자식 뽑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선발기준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도전해 보려고 그런다하고 뭘 갖춰야하는지 슬쩍 물어보세요.

    저 학교 다닐때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모집을 하는데 관심있는 학생은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모이라 했어요. 그리고는 운동장을 한바퀴 돌게 하고는 상위권으로 들어온 애들중 피지컬 좋은 애들을 뽑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게해 1차 훈련후 다시 추리고 2차 훈련후 다시 추려 선수단 만들었던거 생각 나네요. 나름 공정했다싶어요.

  • 51. 다시
    '23.7.28 6:35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이미 학교에 전화를 하셨네요.
    체육교사와 통화해도 말해줄 게 없어요. 무슨 선발 절차가 있어요? 수학경시대회 내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신학기 수업 첫시간에 몸만 보고도 판단해요. 이런 걸 속상하다고 기준이라는 걸 굳이 설명듣겠다고 하면 더 상처받을 말밖에 없어요.

  • 52. 에혀..별걸
    '23.7.28 6:37 PM (220.118.xxx.87)

    찜찜하다니...선생님을 믿지못해서 그런거잖아요..
    맘충맞네요

  • 53. ....
    '23.7.28 6:38 PM (122.32.xxx.38)

    평소에 봐뒀던 애들일거에요 자기들끼리 축구하라고 잠깐 시켜보면 다 알거든요
    혹시 빽으로 들어간건가 싶어서 그러신거죠? 근데 아닐거라봅니다 못하는 애는 바로 티나서 소문 다 납니다

  • 54. 초등 체육은
    '23.7.28 6:39 PM (59.9.xxx.114)

    체육교육 전공하신 선생님들께서
    운동장 수업을 전담하십니다.

    그래서 각 반 아이들을 계속 운동장에서 데리고
    수업하시기 때문에 각 반의 체육 능통한 학생들을
    잘 알고 계십니다.

    제발 전문가의 안목을 좀 신뢰해 주세요.
    저희가 학교 다닐 때는 엄마들 입김으로 가능했겠지만
    요즘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게다가 교육감 배면 학교 명예도 걸려있는데
    이길 수 있는 애들만 데리고 연습시켜서 나갑니다.

    제발 교육현장의 전문가들을 믿으세요.

  • 55. Oo
    '23.7.28 6:42 PM (211.241.xxx.195)

    물어는 볼 수 있다는 댓글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무슨 기준이었냐는 문의 자체가 선발 과정에 대한 의문 제기의 일종 아닌가요?

  • 56. ........
    '23.7.28 6:43 PM (112.104.xxx.86)

    선발기준이야 체격좋고 잘하는 애들이었겠죠
    체육선생님이 평소에 눈여겨 봤을거고요
    저라면 안물어 봅니다
    맘충이라기 보다는 극성 엄마같은 느낌이예요

  • 57. ㅎㅎㅎ
    '23.7.28 6:44 PM (211.235.xxx.124)

    현실적으로 이런 일로 전화하면 학교의 전설이 될 수도 있어요. 이런 글을 맘카페에 올리셨다면 맘카페 특성상 싫은 소리는 잘 못 하니까 학교에 물어보라는 댓글이 주르륵 달릴 것 같아요.(본인 이라면 전화 안 하면서 남의 일에는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찜찜하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실력 이외에 다른 걸로 뽑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58. ........
    '23.7.28 6:46 PM (112.104.xxx.86)

    원글님 아이가 못한다거나 체격이 안된다기 보다는
    원글님 아이보다 더 적합한 아이들이 많았다고 보는거죠
    아이가 그래도 기죽지 않고 연습한다니 응원해 주세요
    빛 볼날이 올거예요

  • 59. ..
    '23.7.28 6:48 PM (115.143.xxx.157)

    아드님 스펙은 어느정도 인가요?
    키나 몸무게 경력 기술 체력 같은거요
    빠지는게 없음 뽑았겠죠
    우승하면 지도교사도 경력에 플러스되거나 승진점수(?) 가산점 받을텐데요

  • 60. 타고난사람
    '23.7.28 6:49 PM (14.42.xxx.39)

    타고난 사람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이 있어요

    원글님 아이는 본인이 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이고

    그거대로 인정해주세요

    열심히 노력하는구나 멋지다

    선생님의 기준에는 닿지 못했나보다

    다른 거 하자거나 다른 기회에 또 축구하면 되지 다 그 대회에 나가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문의도 하지 마시라고 권해요.

    더 두고 보세요 아이에게 다가올 기회들과 그런 기회들을 대하는 아이의 자세를.

    그 하나에만 꽂혀 모든 걸 다 부수지 않았으면 하네요

  • 61. ...
    '23.7.28 6:54 PM (222.236.xxx.19)

    이런일로 전화한다면 극성엄마는 맞죠... 솔직히 학교에도 소문이 날거구요..ㅠㅠ
    차라리 아이가 그런류의 이야기를 체육교사에게 직접한다면... 소문이 날일이 전혀 없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자기는 뛰고 싶은데 못 뛰면 뭐 물어볼수도 있죠. 근데
    학부모가 그런이야기 한다면. 제가 체육교사라고 해도 뭐 이런엄마가 다 있나 할것 같거든요..

  • 62. Ymm
    '23.7.28 7:02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히딩크 같은 체육샘이 얼마나 된다고
    그래도 체력테스트는 기본적으로 해야죠
    박지성을 놓치는지 어찌 알아요
    댓글에 기죽지마세요 저도 좀 이상해요

  • 63. 엏ㄷㄹ
    '23.7.28 7:0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한가하고 쪼잔한 엄마들이 작은 거에 목숨걸고 달려들던데요.
    이게 전화할 큰 사안같이 안 보여요.
    아드님 깜냥 아닌거 본인도 알텐데

  • 64. 아뇨
    '23.7.28 7:04 PM (182.208.xxx.134)

    맘충은 절대 아닌데요.
    그래도 학교측에서 아이들이 납득할만한 설명이 있었어야했다고 생각해요.
    이런 걸 그냥 넘어가버릇하니 교정되지 않는 것아닐까요?
    내새끼가 왜 안뽑혔냐.. 가 아니라
    이런 걸 할 땐 정말 좀. 아이들이 봐서도 납득할만 한 무언가가 있어야
    아이들도 더 노력을 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겠다 란 마음의 결심이 생기잖아요.
    이걸 그냥 넘어가버릇하면
    자기가 노력해도 그냥 안되는 것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그게 쌓이면 노력을 안하게 되는 거에요.
    하... 일부 맘충들도 문제이지만
    진짜 학교도 문제이긴 해요.

  • 65. 흐드드
    '23.7.28 7:05 PM (58.143.xxx.27)

    한가하고 쪼잔한 엄마들이 작은 거에 목숨걸고 달려들던데요.
    이게 전화할 큰 사안같이 안 보여요.
    아드님 깜냥 아닌거 본인도 알텐데
    슛돌이에요 아님 oo초 손흥민이에요?
    지금 따지는 거 그냥 내기분상해죄 아니에요?

  • 66. 이상
    '23.7.28 7:09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지원자들 모이게하고 설명하고 발표가 났다
    그럴거면 첨부터 낭중지추뽑지 왜 모이라고 해요
    할거면 기초테스트라도 했어야죠
    학생에게 설명이 안되는상황아닌가요

  • 67. ghdkgl
    '23.7.28 7:09 PM (211.114.xxx.72)

    네 축구대회 선수 뽑는거 까지 하나하나 점수 메기고 평가해서 뽑아야 하나요 애들 언제 불러서 언제 달리기 하고 공차보고 하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68. ㅇㅇ
    '23.7.28 7:12 PM (125.186.xxx.159)

    5학년 쯤 되면 운동 잘하는애는 티가 나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알고
    그래서 뽑힌거 같아요.
    달리는 같은건 겨루어 나가긴 하던데
    축구는 애매하죠.

  • 69. ...
    '23.7.28 7:14 PM (116.121.xxx.209)

    신체 스펙 보면 대충 보면 알죠.
    중딩이 울 조카, 7살때부터 축구센터 다니며 열심히 했어요.
    나름 운동 신경 있지만..덩치가 작아요.
    초등 4학년때 고모는 모르고 있었는데..같이 뛰던 몇몇은 이미 프로 FC산하 초등부에 뽑혀 따로 훈련 하고 있더래요. 신체 스펙도 스펙이지만..선수들은 근성을 딱 보시더래요.

  • 70. ...
    '23.7.28 7:18 PM (218.234.xxx.231)

    학교 대표 뽑는건데 어련히 알아서 뽑았겠어요? 그간 체육 수업하면서 지켜봤을 테죠. 원글님 아이는 그냥 열정이 넘치는 거고요. (앞으로 더 잘할 수도 있겠죠)
    그런 걸로 전화하고 그러지 맙시다;;

  • 71. 에고
    '23.7.28 7:25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이러니 예체능 입시판이 비리덩어리지 뭐가 그리 뛰어난사람을 알아본다고 그래봤자 유일무이고 나머지는 비등비등아닌가요
    비등비등에서 사견이 어찌들어간지

  • 72. 전담선생님이면
    '23.7.28 7:29 PM (125.180.xxx.61)

    1학기 수업이면 이미 체력, 실력, 전략적인 센스, 협력심 등 다 파악이 된 상태구요.
    아이들끼리도 서로 누가 더 잘하는지 다 압니다.
    아이들이 서로 암묵적으로 인정하니 별말이 없는거지요.

  • 73. 희망자오란 것은
    '23.7.28 7:34 PM (125.180.xxx.61)

    아마도 아침부터 일찍 와야하고 그만큼 시간을 내야하니
    하고 싶은 사람중에서 뽑아야 했겠죠. 학교를 위해 희망하지 않는 아이에게 선생님이 하라고 권유하면 아이입장에선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 74. 아.
    '23.7.28 7:39 PM (122.36.xxx.85)

    물어봐야죠.
    그럼 애초에 잘하는 애들한테 의향 물어봐서 뽑지, 뭐하러 다 모이라 할까요?
    아이 입장에서는 테스트도 없이 끝나버리니, 납득도 안되고 속상하겠는데요.
    전문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애들 마음도 생각해야죠.
    이건 당연히 물어보셔도 되고 애들한테도 설명해야 한다고 봅니다.

  • 75. 진짜
    '23.7.28 7:40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학교 대표는 열심히 하는 애 아니고 잘하는 애 뽑습니다.
    님 자녀 실력은 이미 다 알고 있어요.

  • 76. 진짜
    '23.7.28 7:43 PM (118.235.xxx.13)

    학교 대표는 열심히 하는 애 아니고 잘하는 애 뽑습니다.
    님 자녀 실력은 이미 다 알고 있어요.
    전화질 하는 부모들 많으면 그 학교는 다시는 대회참여 안합니다.

  • 77. 나참
    '23.7.28 7:44 PM (161.142.xxx.111)

    신인 농구선수 구단에서 뽑을 때 점수표 있어서 그거대로 순위 정하나요?그 동안 했던거 보고 감독이 뽑잖아요. 학교가 뭔 문제예요

  • 78. 이미
    '23.7.28 7:50 PM (118.235.xxx.13)

    아이 축구 클럽 가입은 된거죠?

  • 79. 저라면
    '23.7.28 7:50 PM (39.112.xxx.205)

    그냥 그러려니
    전화해볼 생각은 안하죠
    선생님이 알아서 했겠더니 하고

  • 80. 짜증난다
    '23.7.28 7:51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노력하는 아들 안 뽑아 주고 간만 봐서 내 맘이 아파 담임한테 전화해서 기준이 뭐냐고 묻고 싶다 … 이 말씀이죠?
    어머니 체육샘은 평소에 잘 하는 애들 다 알거구요. 걔들이 정확히 몇 반인지는 몰랐던 거죠. 쭉 모아 놓고 눈에 잘 띄는 ㅇㅇ, @@,&&이를 지명한 거예요.
    도대체 뭐가 궁금하실까요?
    일종의 우리애 기분 상해죄에 해당하는 민원이네요.

  • 81. ~~~~
    '23.7.28 7:53 PM (112.152.xxx.57)

    전화아직 안하셨으니 맘충은 아니고요
    보통 피지컬좋은애(수비), 빠른애(공격), 그외 운동신경 있는애(미드필더) 이렇게 뽑아요.
    이중에 아이가 속한다면 전화한번 해보시는데 이중에 속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요.

  • 82. 그냥
    '23.7.28 8:05 PM (118.235.xxx.147)

    체육쌤이 평소 운동 잘하는 애들 뽑은 거에요 굳이 저라면 저런 걸 알려고 전화를 하진 않겠어요

  • 83.
    '23.7.28 8:18 PM (122.36.xxx.85)

    댓글들이 참..
    이런일을 경험해보지 않은 부모나 아이 입장에서는 궁금하지 않겠어요? 누가 이걸 따져 묻겠다는게 아니잖아요?
    기분상해죄라는둥. 쪼잔하다는 둥. 다들 너무하네.

  • 84. 시험 봐서
    '23.7.28 8:30 PM (180.68.xxx.158)

    성적순으로 선발할수도 없고,
    눈여겨 봐둔 아이들로 구성하겠죠.
    원글님 아이가 열심히 하는것과 별개로
    피지컬이나 기량이 탁월한거 아니면,
    대부분 6학년 위주로 해요.
    5학년이 선발되는 경우 드물어요.
    선생님께 전화하셔서 통화되셨어도
    댓글러들이 하는 말이 맞을거예요.

  • 85. 이미
    '23.7.28 8:30 PM (121.168.xxx.246)

    다 정해두신거죠.
    그 얘가 할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출석하는거로 확인한 거구요.
    그 아이들이 안 나왔다면 님 아이가 될 수도 있었을 거구요.

    체육수업 한번만 해도 딱 알아요.
    전화 안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86. 따져묻는거
    '23.7.28 8:38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아니어도 민원 내용 자체가 학교 선발 기준 불신이 깔려 있는 거죠.
    체육샘이 어련히 알아서 했을텐데 그걸 굳이 전화 해서 우리 애 왜 안 되냐고 묻는 거잖아요.
    한 두 명이겠어요. 여러 명이 돌아가며 전화 오면 그거 여러 차례 같은 말 반복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 좀 해 주세요.
    담임들이 또 확인하려고 체육샘한테 물어 보겠죠. 그러면 체육샘은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그렇게 되는 거죠.
    그냥 학교를 믿으세요 좀. 내 애가 축구 출중하면 뽑혔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하면 될 일이잖아요.
    굳이 전화해서 나와 내 자식의 마음을 위로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대부분 엄마들 교양 있기 때문에 따지고 화내고 그렇게 말은 안 하시겠지만 그 전화 자체가 부담입니다.

  • 87.
    '23.7.28 8:57 PM (39.123.xxx.114)

    체육선생님이 평상시 수업시간에 잘하는 애들로 뽑았을거에요ᆢ그런것까지 전화해서 물어보신다니 그냥 참으세요

  • 88.
    '23.7.28 8:59 PM (39.123.xxx.114)

    요즘엄마들 참 ᆢ체육선생님 나름기준이 있을텐데
    전화해서 뭐라고 하시게요?

  • 89. 그냥
    '23.7.28 9:03 PM (124.5.xxx.61)

    궁금하긴 뭘 궁금해요. 축구 땀 뻘뻘 흘리면서 한다는 있어도 잘한다의 ㅈ도 없으면 할말 없는 거죠. 좋아만 하는 거지

  • 90. 우리
    '23.7.28 9:15 PM (1.225.xxx.157)

    좀 솔직해져 보죠. 원글님 아들이 뽑혔다면, 그때도 이렇게 왜 우리 아들이 뽑혀야 했는지 다른 애들한테 설명 안하면 안된다고 글 썼을까요? 선발이유 궁금한게 당연하다 칩시다. 원글님 아들이 선발되었어도 모든 애들한테 선발이유 공개 안한거 잘못이라고 학교에 전화할거라면 원글님 인정합니다.

  • 91. 허니워니나
    '23.7.28 9:21 PM (180.224.xxx.46)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꾸벅 ^-^????

    아이는 꼭 시합에 나가서 뛰길 원한다기보단
    같이 하는 시합자체를 해보고 싶어했던겁니다.
    뽑힌 친구들이 저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 친구들도 잘하지만 저도 그만큼은
    한다고 생각해서 왜 저는 못 뽑힌거냐는거죠.

    아이도 눈치가 있는데 왜 모르겠어요.
    난 피지컬 실력도 있지만(당연히 1학년 부터
    축구학원도 꼬박꼬박 잘 다니고 있어요
    피지컬은 키는 반에서 5번째쯤입니다
    여학생 포함 )
    선생님이 원하는 선수는 안되는구나 ...
    싶어할까봐 기우였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노프라블럼 이라고합니다 ㅎㅎ
    참 학원에 젤 잘하는 6학년 형도 못뽑혔다고 ~~

    이게 체육이 아닌 스펙에 관여되는 문제였다면
    이런식으로 하지도 못하고
    저 아닌 다른 학부모님들이 가만 안계실줄 압니다.
    한학년에 3개반이라서 우승 희박합니다 ㅎㅎ


    저는
    작은 일이라도 기준과 잣대가 있어야 한다고
    선생님 권한이라면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쓴것입니다.

    염려 안하셔도 되는건
    큰아이 중학생 작은아이 초5.
    결석 지각 정기적상담외 전화 해본적은
    저 날이 처음입니다 ~~^^
    4학년부턴 상담도 안합니다. 하하

    기분상해죄는 ㅎㅎ 뭐라 할말이
    제 기분은 무엇도 좌우못합니다.
    한가해서 잡생각하는건 아닌게
    치매시모 계십니다 ㅎㅎ

  • 92. ㅇㅋ
    '23.7.28 9:32 PM (180.70.xxx.42)

    원글님 아들이 선발되었어도 모든 애들한테 선발이유 공개 안한거 잘못이라고 학교에 전화할거라면 원글님 인정합니다.22

  • 93. 허니워니나
    '23.7.28 9:47 PM (180.224.xxx.46) - 삭제된댓글

    증말 이해를 못하셩 !!

    그럼 예로 울 학교에
    도전 골든벨 (넘 옛날 프론가요?)이 온다 칩시다.

    자 각반 담임선생님께서 각출하신다 네요.
    기준 물어봄 안되죠 ?
    담임선생님 재량이니까 ?

    어떤학교는
    기출고사봐서 1등에서 100등까지 출현하자
    또는 이번달 중간고사로 하자 등등
    의견을 내서 찬성 많은걸로 결정하자
    한다고 합니다.

    어떤 학교가 진리에 다가가는 것일까요 ??

    무슨 축구시합 못보내서
    안달난 아줌마로 보시는데 ㅎㅎㅎ
    제나이 50이라 가슴은 안 떨리고
    다리만 떨려요 ~~~

  • 94. ㅡㅡ
    '23.7.28 9:51 PM (122.36.xxx.85)

    아무리 초등 체육이라지만, 뭐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이고,
    다들 이게 납득이 가다니...

  • 95. 니나
    '23.7.28 9:52 PM (180.224.xxx.46)

    ㅇㅋ님 이해를 못하셩 !!

    그럼 예로 울 학교에
    도전 골든벨 (넘 옛날 프론가요?)이 온다 칩시다.

    자 각반 담임선생님께서 각출하신다 네요.
    기준 물어봄 안되죠 ?
    담임선생님 재량이니까 ?

    옆 학교는
    기출고사봐서 1등에서 100등까지 출현하자
    또는 이번달 중간고사로 하자 등등
    의견을 내서 찬성 많은걸로 결정하자
    한다고 합니다.

    어떤 학교가 진리에 다가가는 것일까요 ??

    무슨 축구시합 못보내서
    안달난 아줌마로 보시는데 ㅎㅎㅎ
    제나이 50이라 가슴은 안 떨리고
    다리만 떨려요 ~~~

  • 96. 솔직히
    '23.7.28 9:53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원래 대한민국 엄마 99%는 음미체에 관심이 없어요.
    학군지는 전공할 거 아니면 뽑히면 공부시간 뺏긴다고 싫어함.

  • 97. 솔직히
    '23.7.28 9:55 PM (124.5.xxx.61)

    원래 대한민국 엄마 99%는 음미체에 관심이 없어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음미체 하는 애들이 드물어지고
    학군지는 전공할 거 아니면 뽑히면 공부시간 뺏긴다고 더 싫어함.
    그까이거에 열 내는 거 이해 못할 엄마가 100명중 99명.

  • 98. 여쭤볼수있어요
    '23.7.28 10:37 PM (124.63.xxx.159)

    근데 교육감배면 학교에서 가장 크게 보는 행사일거에요 매년여름 수영 지역 교육청장배 순위안에 든 아이들이 교육감배 나가서 상타갖고 오는데 넘사벽 수준이에요
    아이는 노프라블럼^^
    긍정의 기운 오히려 어른들이 배워야겠어요
    아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99. ..
    '23.7.28 10:43 PM (115.143.xxx.157)

    키 크다고 다가 아닌데..
    체육 수업 한시간만 같이 달리기 해봐도 알아요
    저 초등학교 실습같을때 공부잘할애 체육운동신경좋은애
    한 눈에 다 보이더라고요
    엄마들은 본인 자식 하나만 보니까 잘 몰라요
    근데 운동신경 좋은애들은 진짜 다같이 해보면 확실히 티기 나요 키크다고 다가 아니라 관절 움직임 유연성 스피드 순발력 센스 이런게 타고나야해요
    학원간다고 되는것도 아니고요
    타고나야하는건 DNA입니다

    절대절대 전화걸어서 따지지마시옵서소

  • 100. ..
    '23.7.28 10:45 PM (115.143.xxx.157)

    혹시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들 공차는 편 보신적 있나요?
    유튜브에 있는데 보시면 축구선수아들이랑 일반연예인 아들이랑 공찰때 감각이 달라요
    신기하더라고요
    공부든 예체능이든 일류선수는 타고나는거라 봅니다

  • 101. 물어
    '23.7.28 11:02 PM (119.193.xxx.121)

    볼수도 있지 어디 엘리트체육 하는것도 아니고.

  • 102. 입장바꿔생각
    '23.7.29 12:07 AM (211.209.xxx.179)

    한 부모가 물어보면, 다른 부모들은 가만히 있겠나요?
    처음엔 친절히 응대한다치면 그 다음, 또 그 다음...
    점차로 개인을 이해시키려 교사 한사람이서 수많은 다수의 개인이라는 부모들을 상대해야하고, 교사도 사람인지라 이런 일이 반복되면 위축될 수 밖에 없어요.
    물어볼수도 있다니...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일인 것 같은데요.

  • 103. ..
    '23.7.29 12:35 AM (58.233.xxx.89)

    평소 지도하던 선생님은 실력을 다 알고 계시구요...해당 아이들 담임 샘들에게 추천 받았을 수도 있지요...서운하지만 학교ㅠ대표니까 체격적으로나 실력으로 우수한 아이 뽑았을 것 같아요
    충..을 왜 붙이나요? 이런 일에???

  • 104. ......
    '23.7.29 1:56 AM (70.175.xxx.60)

    이런 말 쓰기 싫지만
    질문하셨으니까 답하는데
    맘충될 수 있는 소인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통화 성공했다면--> 맘충 ㅜㅜ

    그러나 자신의 행동을 검증받고 조심하시고자 하니 맘충되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고요.

    선생님의 선발방식에 의문을 품는 게 이해가 안돼요.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너무 예민하시거나 아들 축구에 과몰입 상태신듯요~

  • 105. oooo
    '23.7.29 2:01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이게 기준이 왜필요하고 그걸 왜 설명해야해요?
    축구는 팀이니까 골키퍼 공격 수비 미드필더 벤치 등 일반 팀이나 국대 경기에도 감독 전략 그날 컨디션 운동량 같이 서로 합이 많는 선수들 등 다 다른데 이런더런 생각 하면서 뽑았을거고 국대 선발에도 키순서대로 피지컬대로 기술대로 순서정해 뽑는거 아니자나요 팀과 전략 그리고 상대팀 예상 등 많은 생각이 있는거지 이걸 학부모에게 다 설명을 하라고요? 전 이런걸 설명해내라니 미친거 아닌가 싶은데요

  • 106. ——
    '23.7.29 2:03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이게 기준이 왜필요하고 그걸 왜 설명해야해요?
    축구는 팀이니까 골키퍼 공격 수비 미드필더 벤치 등 일반 팀이나 국대 경기에도 감독 전략 그날 컨디션 운동량 같이 서로 합이 많는 선수들 등 다 다른데 이런더런 생각 하면서 뽑았을거고 국대 선발에도 키순서대로 피지컬대로 기술대로 순서정해 뽑는거 아니자나요 팀과 전략 그리고 상대팀 예상 등 많은 생각이 있는거지 이걸 학부모에게 다 설명을 하라고요? 전 이런걸 설명해내라니 미친거 아닌가 싶은데요. 참가 못했어도 그날 모인 애들이 축구 말하자면 참전하러 모인 우리 팀이고 그날 싸움에 가장 잘 이길 조합인 적합한 팀을 재구성했을뿐 잘하는 순서 키순서 그런게
    아니자나요

  • 107. ——-
    '23.7.29 2:0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각각 아이들 순위 매기고 특장점 감독 전술 그런걸 디테일하게 듣고 평가하고 싶으신거에여?
    그거 아니면 그냥 여기 나온 댓글로도 판단할수 있자나요 그날 가장 이길거같은 멤버들 포지션대로 구성한거라고. 정상인이면 뭉어보지 않아도 다 유추 가능한거 아닌가요?

  • 108. ㅇㅇ
    '23.7.29 2:27 AM (119.18.xxx.157)

    연락해 물어보는 자체가 따지고 압박하는 걸로 느껴질 것 같은데요? 저라면 서운해도 연락은 안할듯요

  • 109. ㅇㅇ
    '23.7.29 2:30 AM (119.18.xxx.157) - 삭제된댓글

    님 댓글 단거 보니 연락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본인은 못 느끼시나본데 조목조목 엄청 따지는 요새 진상 말투예요

  • 110.
    '23.7.29 2:41 AM (223.39.xxx.157)

    댓글보니 맘충새싹시네요
    하지마세요 선생님이 큰대회라 잘하는애 뽑은거고
    님 아들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니 탈락한겁니다
    살다보면 크고작은 좌절도 하고 인정도 하며 살아가는건데
    어릴 때부터 그런 걸 가르쳐야 나중에 사소한것에 무너지지 않아요 축구에 안뽑혔다고 무슨 전화를 해서 물어봐요
    담엔 더 연습해서 나가보자 아이만 다독이면 될걸

  • 111. 경험자
    '23.7.29 3:47 AM (125.182.xxx.47)

    큰 아들이 뽑혀서 나간 적 있어요.
    여름 내내 연습하고 대회나가서 상받았어요.
    축구 뿐만 아니라 투포환도 뽑혀서

    저는 좀 싫었어요.
    넘 스케줄이 빡세서
    학원이나 휴가.. 뭐 하기가 힘들었거든요.

    더군다나 무슨 투포환...이랬어요.
    진짜 연습도 안했고(학교에 도구가 없음)
    대회 당일에 그냥 나갔는데
    1등했어요.

    울 아들이 축구에 뽑히고
    투포환 1등한 이유는
    초6때 180 이었어요...

    힘도 세고
    운동도 잘했고 좋아해서
    여기저기 불러댔어요.

    따로 테스트 본적 없었어요.
    히지만 전교에서 유명했고
    심지어 교장쌤도 아셨어요.

    그 학교 남자 중 제일 크다고 하시더라고요..쿨럭
    (교사포함)

  • 112. 경험자
    '23.7.29 3:53 AM (125.182.xxx.47)

    반면 둘째는 절대 뽑힌 적 없어요.
    그런 대회를 이제 안보내나??했었는데
    웬걸....계속 보냈더라구요.
    단지 우리 둘째가 못 뽑힌거ㅋ

    한번도 운동으로 뭘 뽑혀서 나간적이 없어요.
    키도 중간...운동도 그냥 그랬어요.
    남들처럼만 하고^^

    근데 참 심리가 이상한 것이

    첫애땐 연습시키고 그런 것이 맘에 안들었는데
    둘째땐
    뽑혀서 연습시키고 그러면
    키도 크고 참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맘 참 간사하더라는

  • 113. 클로스
    '23.7.29 3:59 AM (42.36.xxx.207)

    제목에 이미 답이 있네요. ㅎ
    자매품으로 저만 이상한가요가 있지요.

  • 114.
    '23.7.29 5:5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축구선수 뽑는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넘어가세요
    원글님 생각대로라면 담임들은 뽑은 기준을
    학부들이 이해하게 브리핑이라도 해야겠네요
    내 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댓글대로 체육선생은 실력을 알겠죠
    살다보면 가끔은 불합리한 일도 있는건데
    그때마다 원글님이 나서서 해결해 주실건가요
    물어본들 체격이나 실력이 안되서 그런거라면
    아들한테 전달하실건가요

  • 115. 음미체는
    '23.7.29 6:20 AM (121.209.xxx.106)

    우리아이 왜 안뽑혔는지 엄마가 물어봐야 할 정도면
    그냥 아 우리애는 그정도는 안되는구나 하면 됩니다

    잘하는 아이는 지원하라고 선생님이 먼저 찾아옵니다 ㅋ

  • 116. 원글님
    '23.7.29 6:57 AM (1.225.xxx.157)

    도전 골든벨과는 다르죠. 그건 기준이 뭐가 됐든(중간고사든 모의고사든) 정량적으로 평가할수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으니 발표하는게 맞고 물어볼 수 있지만 체육은 다르죠. 가령 야구라 칩시다. 내가 저 친구보다 야구 잘하는거 같은데 그 친구는 1루수고 나는 유격수인데 우리팀에 엄청나게 뛰어난 유격수가 있으면 그 친구는 1루수니까 선발되고 나는 안되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선발기준을 물어보는게 의미 없다는거에요. 아니 축구선수 이동국이 실력이 모자라서 히딩크팀에 안 뽑혔겠어요?

  • 117. 예전에
    '23.7.29 7:07 AM (112.167.xxx.66)

    저희 아이 초등때 학교 페스티발 같은게 있었는데요.
    6학년 학생 중에 남1, 여1 이렇게 뽑아서 사회자를 시켰는데요.
    거기에 우리 애가 되어서 사회보게 되었는데 담임 말로는
    교무실에 하루 종일 선발 기준이 뭐냐, 오디션을 봤냐,
    기준도 없이 사회자를 뽑느냐, 무슨 빽이냐...
    왜 우리 애는 안 뽑힌거냐...
    업무 마비될 정도로 엄마들이 내내 전화질..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시달렸다고 해더라고요.

  • 118. ㅡㅡ니
    '23.7.29 7:33 AM (112.212.xxx.145)

    경헝자입니다. 평소 체육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라면 평소 실력을 다 알고 있으십니다. 애들도 재 축구 완전 잘해 하고 이미 소문 나 있죠.
    뭐 이런 걸 전화 하는거죠?이해불가

  • 119.
    '23.7.29 7:56 AM (39.123.xxx.114)

    제목에 답있어요ᆢ전화해서 물어보라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ᆢ요즘엄마들의 마인드가 이러니 학부모 민원이 제일 힘들다는 교사가 이해가네요

  • 120. 00
    '23.7.29 8:32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학교강당에 참가하고 싶은 아이들 쭉 모아놓고 체육선생님이 아이들 둘러보았다면서요. 체육선생님이 강당에 지원학생들 모아놓은건 그 지원자들 둘러보고 그중 가장 적합한 학생을 뽑기위해서인거죠. 체육선생님이라면 평소 아이들 운동신경, 체력, 축구실력등 다 알고 있습니다. 님 아드님은 뽑히지 못한 이유가 다 있을겁니다. 그런건 교살 믿고 맡겨야지 시시콜콜 물어서 뭐해요? 후보자들중 실력이 안되니선택이 안된건데요. 그런건 체육선생님이 누구보다 가장 잘 압니다

  • 121. 00
    '23.7.29 8:41 A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

    체육교사에게 그딴거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님 아드님이 강당에 모인 지원학생들중 선택될만큼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때문에 안 뽑힌거니까요. 체육교사들은 평소 아이들 체력, 운동신경, 근성, 다알고 있습니다. 강당에 지원자들 모이라고 한 이유도 체육교사가 그중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뽑은거니까요. 교육감배 축구대회라면서요? 대회에서 이기는게 목적일텐데 그럼 무슨 기준으로 뽑았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딱 답이 나오는겁니다. 이걸 무슨 체육교사에게 전화해서 물어봐야만 아나요? 이런건 좀 담당 교사들에게 맡깁시다. 님은 한번 전화하는걸수도 있지만 그 체육교사는 강당에 왔던 지원학생들 학부모 여러명에게 같은 전화를 받을수도 있어요.

  • 122. 00
    '23.7.29 8:46 AM (76.135.xxx.111)

    체육교사에게 그딴거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님 아드님이 강당에 모인 지원학생들중 선택될만큼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때문에 안 뽑힌거니까요. 체육교사들은 평소 아이들 체력, 운동신경, 근성, 다알고 있습니다. 강당에 지원자들 모이라고 한 이유도 체육교사가 그중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뽑은거니까요. 교육감배 축구대회라면서요? 대회에서 이기는게 목적일텐데 그럼 무슨 기준으로 뽑았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딱 답이 나오는겁니다. 이걸 무슨 체육교사에게 전화해서 물어봐야만 아나요? 이런건 좀 담당 교사들에게 맡깁시다. 님은 한번 전화하는걸수도 있지만 그 체육교사는 강당에 왔던 지원학생들 학부모 여러명에게 같은 전화를 받을수도 있어요. 그러면 교사입장레산 이게 별거아닌 일에도 학부모들이 일일히 건섭하는거처럼 느껴지는거구요.축구선수 될것도 아닌데 뭘 이런걸로 신경쓰세요?
    그럼에도 정 이유가 알고싶다면 아이가 직접 체육선생님에게 이유를 여쭤봐야죠. 초등학교 5,6학년이면 10살 넘었는데 더이상 어린 애도 아니고 얼마든지 선생님께 자기의사 표현할수 있는 나이예요.

  • 123. 엄마
    '23.7.29 8:51 AM (119.192.xxx.17)

    입장에서 속상하고
    아이가 기죽는게 속상하겠지만
    요즘 문제가 아이 기죽는거에 벌벌 떠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우리 자랄때 (아니 초등학생 아들 둔원글님은 또 그만큼 어린분이니 다르겠지만)
    진짜 요즘 기준으로보면 아동학대식으로 학교에서 집에서 별별 욕듣고 맞고 자라서인지
    그런게 아이키우면서 장점도 있더라구요

    아이보다 엄마들이 동요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아이들도 동요합니다.
    마음의 평정심을 가지시도록 노력하는게 아이키우면서 중요하더라구요
    (전 못그랬어서요 )

  • 124.
    '23.7.29 9:14 AM (125.176.xxx.224)

    으… 제가 교사라면 이런 전화하는 학부모 너무 싫을 것 같아요
    당연히 지원자 집합하라 해서 그 중에 잘하는 애들 선발했겠죠

  • 125. 자기도의심
    '23.7.29 9:26 AM (58.143.xxx.27)

    하면 이상할까? 99%이상함.

  • 126.
    '23.7.29 9:39 AM (124.54.xxx.37)

    궁금하면 문의는 해보세요 근데 내 애가 그거 당연히 되야할만큼의 실력과 체격을 갖추고 있는지는 먼저 체크해보시길.내애가
    하고싶어한다고 당연히 뽑아줘야하는건 아니에요

  • 127. ,,,
    '23.7.29 11:03 AM (118.235.xxx.55)

    댓글까지 보니 맘충 맞네요

  • 128. ...
    '23.7.29 11:05 A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하는 거랑 잘하는 거랑 달라요. 선수는 잘하는 사람을 뽑죠. 악성민원인이시네요.

  • 129. ㅡㅡ
    '23.7.29 11:10 AM (223.62.xxx.1)

    내아이에게 불이익이라 생각하고 엄마가 학교에 전화해도 될거란 생각이 진상짓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물어보고 받아들이도록 도와야 할 일을 왜 엄마가 전화를 해서 해명을 요구해요...부모를 거쳐야만 납득하는 아이로 키우고싶으신 건가요?

  • 130. 선생이
    '23.7.29 12:00 PM (1.235.xxx.138)

    원글님 애 하나만 담당하는것도 아닌데 그런일로 전화 하면 당연히 싫죠.
    엄마들 전화 내가 선생이라도 어휴,,,

  • 131. 피곤하다
    '23.7.29 12:05 PM (182.226.xxx.97)

    별거 아닌 일로 학교에 전화 하는게 맘충의 시작 아닌가여?
    학교 선생님이 알아서 뽑았겠죠. 그정도 재량은 존중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평소 실력 알고 있었을거구요. 그에 아니면 피지컬이 좋은 애들 추려서 트레이닝 시키려고
    했나보죠. 제가 체육 선생 입장인데 어떤 학부모가 전화해서 뽑은 기준이 뭐냐
    하고 물어보면 진짜 짜증날거 같아요. 저같으면 전화 안합니다.
    애를 정서적 학대를 했다거나 정말 큰 문제가 있어서 학교에 전화 하는건 이해하지만
    저런 작은일로도 요즘 엄마들은 전화를 해대는군요. 인간이 성장하면서 실패도 해야죠.
    실패를 하고 왔을때 격려해주는게 부모 아닌가요? 어떻게 내 자식은 계속 승승장구만 하나요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거구요. 내 자식 존중 받기 바라면 남의 자식도 존중하고
    아끼세요. 아 정말... 돌아가신 선생님 너무 안타까워요.

  • 132. ----
    '23.7.29 12:2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축구 국대 뽑으면 감독이 전체 선수명단 추리지만 그 중에서 출전선수는 여러 정황 컨디션 선수들 합, 전반후반, 상대편 다 생각해서 추리는거자나요 다들 포지션도 다르고. 근데 거기다대고 다들 전화해서 이번에 왜 김민재 출전시키고 이강인 뽑았냐고 물어보면... 그걸 다 몸상태 포지션 상대편, 전술, 교체멤버 등 다 하나하나 설명을 해내야해요? 이게 성적처럼 키차이, 몸무게차이, 그런 정량적인걸로 되는게 아니자나요.

    내가 남편 아침밥을 주는데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아침밥은 전반적인 영양비율, 칼로리, 검강검진 결과 등 고려해서 객관적으로 정리해서 챙길 필요 있다면서 알 권리가 있다고 아침메뉴 뭐냐고 전화해서 물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분은 남편 엄마지만, 내 남편인데 그걸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줘야해요? 건강 말고도 집에 남은 메뉴, 집안 예산, 식성, 내 체력 등 다 다를텐데요. 그 시어머니가 한명이 아니라 몇십명이라 다 전화해서 메뉴선정 이유를 설명하라 요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선생은 에라이 때려치고 그냥 앞으로 애들 축구 안시킨다고 관둘꺼에요.

    자꾸 괴롭히는데 자꾸 자기책임 되면 그냥 일 관두거나 정신 이상해질것 같고 자살해버려야지 생각 들수도 있고요.

    그 선생은 내 아이만 케어하는게 아니에요.
    팀스포츠, 학교 대표 경기는 내 아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학교 이름이 중요한거고요.
    그럴꺼면 집에서 축구 시키거나 혼자 하는 스케이트 같은거나 시키세요.

    진짜 이런 시국에... 댓글까지 보니 짜증나네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 133. ----
    '23.7.29 12:3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말 안듣는 애들 데리고 축구 시키고 학교 대표로 싸울려면 힘들고 할일도 생각할일도 많을텐데

    엄마들까지 전화 하나하나 받아 설명하고 해야해요? 본인은 아들 하나지만 저사람은 전체 아이들, 같이 싸우는 팀들, 학교 상사들, 애들 부상, 승패 등 다 케어해야해요. 저것만 하겠어요 체육교사일테니 수업하고 뭐하고 일이 많겠죠.

    엄마가 전화 자꾸 하면 좋아하겠어요? 앞으로 극성 엄마 애는 상대하기 싫어서 활동 안만들거나 그런 애들은 피곤하지만 되도록 상대를 안하고 싶겠죠. 그게 애한테 좋겠어요???? 대체 전화를 왜 하고싶은거에요?
    당연히 다른 애들이 실력이 더 좋거나 체력이 좋거나 또는 애가 투지력 모자르거나 말을 안듣거나... 단점이 있겠죠. 이걸 확인받고 싶은거에요? 안뽑힌거에서 이미 그렇다고 판명 난거자나요 전화를 하면 거짓말을 하거나 둘러댈수밖에 없을거고... 맘이 안좋으니까 전화로 상대편에게 감정노동해서 달래달라 강요 하고싶은게 마음이자나요 사실?

    자기 맘은 자기가 좀 달래세요. 어린 애들 뿐 아니라 엄마들 감정까지 책임지라 남에게 전가하지좀 말고요.

  • 134. ----
    '23.7.29 12:3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말 안듣는 애들 데리고 축구 시키고 학교 대표로 싸울려면 힘들고 할일도 생각할일도 많을텐데

    엄마들까지 전화 하나하나 받아 설명하고 해야해요? 본인은 아들 하나지만 저사람은 전체 아이들, 같이 싸우는 팀들, 학교 상사들, 애들 부상, 승패 등 다 케어해야해요. 저것만 하겠어요 체육교사일테니 수업하고 뭐하고 일이 많겠죠.

    엄마가 전화 자꾸 하면 좋아하겠어요? 앞으로 극성 엄마 애는 상대하기 싫어서 활동 안만들거나 그런 애들은 피곤하지만 되도록 상대를 안하고 싶겠죠. 그게 애한테 좋겠어요???? 대체 전화를 왜 하고싶은거에요?
    당연히 다른 애들이 실력이 더 좋거나 체력이 좋거나 또는 애가 투지력 모자르거나 말을 안듣거나... 단점이 있겠죠. 이걸 확인받고 싶은거에요? 안뽑힌거에서 이미 그렇다고 판명 난거자나요 전화를 하면 거짓말을 하거나 둘러댈수밖에 없을거고... 맘이 안좋으니까 전화로 상대편에게 감정노동해서 달래달라 강요 하고싶은게 마음이자나요 사실?

    자기 맘은 자기가 좀 달래세요. 어린 애들 뿐 아니라 엄마들 감정까지 책임지라 남에게 전가하지좀 말고요.


    생각을 해보세요 시어머니가 전화하면 남편 더 잘 챙겨주겠냐고요

    남편도 시어머니도 꼴보기싫지.

    맨날 공감능력 타령하면서

    왜 타인들 일하거나 힘든건 공감능력 발휘 안하면서
    내 애, 내 가족에게만 공감해서 타인들을 괴롭게 하냐고요.
    공감능력은 제발 이기적으로 내 주변에만 발휘하지 마세요 그게 좋은 말로 공감능력이지
    그냥 이기심이에요. 내가 신경쓰는 내 주변만 중요하고 내 감정이 가는 곳으로
    그냥 내 감정에만 공감하고 나머지는 개무시해서 객관적 판단을 못하고
    내 감정 가는곳만 이기적으로 옳다 주장하고 남 괴롭히는걸 요즘은 공감능력이라 착각하더라고요.

  • 135. *******
    '23.7.29 12:48 PM (210.105.xxx.75)

    예체능은 노력의 영역이 아닌 타고나는 것.
    조성진이가 피아노 연습 2시간하니 우리 아이는 4시간 한다고 조성진을 넘어설 수 없듯이...
    타고난 아이를 뽑은 체육교사

  • 136. 에휴
    '23.7.29 1:31 PM (58.228.xxx.108)

    님이 예로든 골든벨까지... 그렇게 하나하나 짚고 따지셔야 하는건지..
    선생님들이 설혹 촌지라도 받았을까봐요?
    대학 입시 같은 중요한거 아니면 어지간한건 선생님들 결정에 존중합시다.
    일일이 재고 따지지 말고요

  • 137. 그게
    '23.7.29 1:3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울아들은 초중고때 항상 축구농구 이런 이벤트마다 뽑혔어요. 이유는 체격이었습니다. 지금도 190넘지만 어릴 때도 머리 하나 이상은 컸어요.
    애가 내성적인 성격이고 그닥 적극적이지 않았는데도 그냥 매번 뽑히고 골키퍼라도 하게 되어서 남들도 귀찮아서 별로 지원자가 없나보다 키 크니 네가 고생해야지...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어요. 대충 그런 기준일 거예요.
    정말 아이가 노력하고 투지가 있다면 결국엔 빛을 발하고 남들도 알아볼 테니까 작은 일 하나에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 138.
    '23.7.29 1:39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118님 핵사이다!!
    어쩌면 선발기준이 궁금한게 아니라
    ㅡ우리애가 이 날씨에 축구 연습한다고 물통 들고 나갔다
    를 말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어필해 보고 팀에 추가로 넣어주면 고맙고 아니면 우리 애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선발되지 않아 섭섭하다는걸 알리고 싶었던게 아닌지-

    예전 아이네 학급에서 방학식날이었나 작은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한 엄마가 일찍 여행가면서 담임에게
    우리애가 파티 얼마나 기다렸는데 섭섭해 해요ㅠ 다음으로 미뤄 주심 안되나요? 하고
    전화로 난리난리
    담임이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미리 다 안내 나간 일이라서 어렵다고 했다고 단톡방에 욕을 욕을-
    맘들이 그 집에 다 등돌린적도 있었네요

  • 139. ㅇㅇㅇ
    '23.7.29 1:51 PM (121.127.xxx.106)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층이
    명리학 관상학 대가이셔요.
    척보면 알지요. 지금 40중반에 접어든 아들이
    초등1년일때(그때는 국민학교) 그때 제가 반회장 총무였는데
    그때 선생님이 지나가는 소리로 이다음에 아무개는 무엇이 되고
    그런데 그대로..그래서 놀랬던 일이..저는 철두철미 비밀로 했었구요.
    선생님도 제가 입이 무거운 여자란 걸 알고 발설하셨을지도..
    이분들이 은퇴해서 명리학 관상학 공부하시면 단 몇개월에 끝내셔요.

    학교만의 행사가 아니고 교육감배 축구행사인데
    아무나 선발 하겠어요.

  • 140. ..
    '23.7.29 1:57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님아들 못났다 광고한격

  • 141. ……
    '23.7.29 3:10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선발기준이 알고싶다 잘 준비해서 다음기회엔 참가할수있으면 좋겠다 -> 양호
    선발기준이 뭐냐 내아이가 너무 슬퍼한다 -> 진상전단계
    내아이를 슬프게하다니 기준도 모호하고, 소송이다 -> 진상

  • 142. ..
    '23.7.29 4:37 PM (116.110.xxx.177)

    선생님이 아이들 실력을 잘 알고 하셨겠죠
    그런 사소한 일로 전화 하는거 불편하지 안으세요?
    전 두 아이 엄마 지만 학교에 전화 해 본 일이 없어요 아이 말 조금만 집중해서 듣기만 해도 상황을 알수 있지 안나요?

  • 143. 저도 맘충인가요?
    '23.7.29 4:43 PM (220.84.xxx.18)

    잘 아시네요 네 맘충 맞습니다.

  • 144. ㅇㅇ
    '23.7.29 4:50 PM (118.235.xxx.84)

    맘충 맞아요. 내 아이가 선발되지 않아서 기분 나쁘신거잖아요.
    애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실력이 우수한 것은 별개의 사안인데, 맘충들은 자기 애 노력만 봐요.

  • 145. 솔직히
    '23.7.29 5:08 PM (121.175.xxx.200)

    예의바르고 상식적인 분 같이 글을 쓰셨지만, 내재된 마음은, 우리애는 왜?? 이거 아닐까요?
    교사한테 전화할 일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전화할 일은 애가 학교폭력,왕따를 당했거나, 출결, 건강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 요즘 너무 많은게 현실이죠. 정말 핸드폰, 카톡이 인류를 더 힘들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교사들 너무 바빠요(일부 일 안하는 교사 제외) 그리고 부모님들이 애들 잘 모릅니다. 애들이 어느순간 "알아서 할께, 스카간다, 나는 열심히 하는데, 어쩌고저쩌고, 딱 유리한 것만 이야기해요" 자식을 정말 아낀다면 객관적으로 보시며 좋겠습니다.

  • 146. . .
    '23.7.29 5:24 PM (210.91.xxx.32)

    섭섭한걸 감내하는게 사회화의 일부 같아요ㅠㅠ
    작성자님 넘 속상해마세요

  • 147. 원글이
    '23.7.29 5:27 PM (37.201.xxx.63)

    아이 둘이 축구를 합니다
    작은 아이는 동네 축구팀, 큰 아이는 프로 유소년팀에 있어요

    축구는 팀플이고 전략으로 움직이는 스포츠라
    그 기준이 감독이나 코치의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요
    즉 원글님 아이가 선발 되지 못한 이유는 감독의 눈에 차지 않아서 혹은 팀과 맞지 않기 때문이예요

    우리 눈에 아무리 잘해 보이는 선수라도 히딩크 사단이 안뽑으면 그만일뿐
    그걸 기준이 뭐냐 묻고 하지 않듯이 존중해줘야 해요

    제 아이들은 매주 축구 경기가 있고 어떤날은 주전 선발이 되고
    또 어떤날은 주전 선발이 되지 않는데
    그럴때마다 선발이 안되는 엄마들은 우리 아이 왜 선발 안되었나 기준이 뭐냐고 자꾸 연락 하니
    한 날은 코치가 화가 나서 단체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코치의 영역에 의구심이 있으면 본인이 코치를 하시던지
    팀 나가면 되니 선발 문제로 연락 좀 하지 말라고요
    상대팀따라 플레이어를 짜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게임이 축구예요

    속상하신건 알지만, 받아들이세요
    저도 매주 주전 발표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그걸 통해 또 애들은 느끼고 배우는게 있더라구요

    전화까지 해서 물어보는건 그 선생님 굉장히 불쾌하실거니
    전문가의 영역은 존중해 드리세요

    그리고 그 중에 셋만 뽑았다면 이미 어떤 포지션을 뽑아야겠다 생각하셨을거예요. 거기 다른 아이들이 맞지 않았을뿐

  • 148. 이해해요
    '23.7.29 5:42 PM (1.233.xxx.103)

    우리아이는 영어대회와 음악대회를 나갔는데
    영어와 음악에 관해서는 유치원 때부터 해왔기때문에
    자신이 있었어요.
    아이는 기대했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지 뭐에요.
    선생님의 개인 감정이 많이 들어갔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기준이 무엇인지 전화해서 물어보지 못했어요.
    마음은 아이가 열심히 해왔던시간과 해갈 시간을 알기에
    기준이 궁금했지만 학교측에서 엄마를 이상하게보고 자식까지 이상하게 볼까봐 연락하지 못했어요.

    맘충만 있는게 아니에요.
    선생님들의 이기적인 감정적인
    마음도 우린 받고 살아와서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수없어요.

  • 149. ////
    '23.7.29 6:3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윗분 이야기 읽으니 더 이해가 안가는게,


    저도 사립초 나와서 각종 스포츠, 영어, 음악 다 특별활동 급수 따는게 있었기때문에
    저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다 과외받고 학원다니고 안한 애가 없었어요.

    근데 엄마들은 애들 돈 투자했으니 당연히 우리 애가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영어야 애들 다 잘하고,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도 엄청 많고, 부모가 네이티브인 애들부터...
    음악도 진짜 영재급인 애들도 많아서

    초딩때도 음악, 영어, 스포츠 상 받는 애들은 정말 특출나게 잘하는거고

    상 못받으면, 받기 전엔 나도 받을거라 부모들도 기대하지만 솔직히 그만큼은 못하니까 못받는건데


    영어 음악 다 상받을만큼 뛰어난데 다 수상 못한게 선생이 무슨 감정이 있어서라는거에요???

    엄청난 영재인데 선생이 미워한단거에요?
    미워할 이유가 있는 애에요?

    선생 감정으로 상 못받았다 선생 미워하는게 전 더 이상해보여요.

    안줄 감정적인 이유가 있다거나 말썽꾸러기라거나,, 추측하는 이유가 뭔데요?
    윗분이 정말 그렇게 내 애가 대단하다 생각하고 선생 공작으로 수상을 못했다 생각하는거야말로
    맘충같은데요?

  • 150. ////
    '23.7.29 6:4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윗분 이야기 읽으니 더 이해가 안가는게,


    저도 어릴때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다 과외받고 학원다니고 안한 애가 없었어요.

    근데 엄마들은 애들 돈 투자했으니 당연히 우리 애가 잘할거라 생각하지만
    영어야 애들 다 잘하고,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도 엄청 많고, 부모가 네이티브인 애들부터...
    음악도 진짜 영재급인 애들도 많아서

    초딩때도 음악, 영어, 스포츠 상 받는 애들은 정말 특출나게 잘하는거고

    상 못받으면, 받기 전엔 나도 받을거라 부모들도 기대하지만 솔직히 그만큼은 못하니까 못받는건데


    영어 음악 다 상받을만큼 뛰어난데 다 수상 못한게 선생이 무슨 감정이 있어서라는거에요???

    엄청난 영재인데 선생이 미워한단거에요?
    미워할 이유가 있는 애에요?

    선생 감정으로 상 못받았다 선생 미워하는게 전 더 이상해보여요.

    안줄 감정적인 이유가 있다거나 말썽꾸러기라거나,, 추측하는 이유가 뭔데요?
    윗분이 정말 그렇게 내 애가 대단하다 생각하고 선생 공작으로 수상을 못했다 생각하는거야말로
    맘충같은데요?

  • 151. 윗분
    '23.7.29 7:30 PM (1.233.xxx.103)

    내아이를 영어 음악만 가르키진 않았겠죠.
    그 두과목만 대회를 참여했다는거에요.

    열심히 했으니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생각만 했다구요.
    궁금할수 있지 않나요?

    내가 물어보면 간섭해서 미움받을거 같아서
    안물어본다는 글인데 뭐가 불만이세요?

    참고로 큰아이들은 열심히 안했는데도
    고등졸업때까지 한학년에 하나씩 상장을받아왔었고
    고등졸업때는 학력우수상을 과목마다
    받아온아이도 있었어요.

    그래서 심사기준이 궁금했던겁니다.

  • 152. 00
    '23.8.1 1:19 PM (76.135.xxx.111)

    ㄴ 선생님의 개인감정이 들어갔을거라고 지레짐작하는게 어짜보면 맘충이 될수있늠 시발점인셈이죠. 내 아이가 어느분야에 자신이 있거나 노력을 많이했다고해서 결과가 좋으란 법도 없고 또 자신있거나 노력을 많이 했다고해서 객관적으로 타 아이들보다 실력이 뛰어난게 아니니까요. 기준을 궁금해하는건 그럴수도 있겠다싶은데 선생님의.개인감정이 들어갔을거라며 객관적인 결과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그 서고방식 자체가 그게 맘충이 될수있는 시발점이긴 생각이 드네요

  • 153. 윗분
    '23.9.5 5:52 PM (1.233.xxx.163) - 삭제된댓글

    맘충이될수있다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맘 자체가 웃기네요.
    아이가 선생님들의 화풀이대상이거나 촌지를 위해서 부모님을 오라고 했던 시절에서
    교육을 받지 않긴 햇나보네요.
    난 그런사람들을 보고자라서인지 선생님들 마인드가 곧게보이지만 않아요.
    그 시절에
    학교를 다녀본적이 있다면 그런생각도 이해될걸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누가 누굴 판단하나요?

  • 154. 윗분
    '23.9.5 5:54 PM (1.233.xxx.163)

    맘충이될수있다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맘 자체가 웃기네요.
    아이가 선생님들의 화풀이대상이거나 촌지를 위해서 부모님을 오라고 했던 시절에서
    교육을 받지 않긴 햇나보네요.
    난 그런사람들을 보고자라서인지 선생님들 마인드가 곧게보이지만 않아요.
    그 시절에
    학교를 다녀본적이 있다면 그런생각도 이해될걸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누가 누굴 판단하나요?


    그리고 내글은 원글님을 이해한다는 내용으로 답글단건데 왜 흥분하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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