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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이 되는 부모

피폐함 조회수 : 6,563
작성일 : 2023-07-28 17:38:58

저희 친정부모님 얘기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글을 썼어요.

칠순 넘은 부모님이 치고박고 싸운다고요.

저의 어린 시절 기억의 대부분은 부모님 싸움과 새벽에 맨발로 도망다녔던거에요.

 

어제 저녁 먹고 설거지 중이었는데요.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엄마가 말은 없고 

뭐가 우당탕탕거리고 시끄럽길래 끊었어요.

근데 또 전화 와서 받으니 아버지의 쌍욕소리와 던지고 부수는 소리가 나요.

놀라서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또 전화가 와요. ㅠㅠ

이런 전화 하지 말라고 말하려고 받아서 엄마 엄마를 불러도 대답은 안 하고

현장 생중계만 해요. 또 끊어버렸어요..

이 때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저는 맨발로 도망다녔던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드는거에요.

엄마가 카톡으로 온갖 물건이 떨어지고 부숴진 장면을 사진찍어 보냈어요.

엄마가 나를 죽어라 죽어라 제발 죽어라 몰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어요.

그냥 없어져버리고 싶어요.

 

IP : 14.50.xxx.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8 5:42 PM (1.241.xxx.220)

    에효... 나이드셨음 기력딸려서라도 그만 하실법한데...

  • 2.
    '23.7.28 5:43 PM (211.204.xxx.214) - 삭제된댓글

    둘이만 즐기기에 아까웠나
    왜 자꾸 생중계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신경끄고 사세요.
    님이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 3. 어머나?
    '23.7.28 5:43 PM (211.194.xxx.74)

    어머니가 혼자 죽을 수는 없다... 이런 건가요?
    그냥 다 차단하시지.
    어머니가 혼자 당하는 것이 억울하거나 소외되었다거나
    예전에 자식과 함께 당했던 시절을 그리워 하나보네요
    남편이라는 인간과 맞짱을 떠서 잡아두거나 안되면
    차라리 헤어지지 왜 저런대요.

  • 4. 아버지한테
    '23.7.28 5:45 PM (211.36.xxx.201)

    사위 보기 부끄럽지 않냐고 가서 말씀하셔야죠.
    언제까지 이렇게 사실 거냐고.
    저같으면 가서 소리소리 지릅니다.
    부모님 싸움 때문에 내가 트라우마 걸렸다.
    이렇게 사실거면 이혼하셔라 하구요.

  • 5. ...
    '23.7.28 5:47 PM (1.234.xxx.165)

    신고해달라는 건 아니실까요?

  • 6. 습관이죠
    '23.7.28 5:48 PM (218.39.xxx.130)

    감정도 습관이고.. 싸움도 습관... 나이 먹어도 개선 되지 않는 습관은
    그 분들끼리 알아서 하시라 하고
    차단.거리두기. 무섭게 외면하세요.. 내 가족을 위해.

  • 7.
    '23.7.28 5:48 PM (76.147.xxx.22)

    부모가 셋트로 원글님에게 잘못한 건데요
    아버지가 폭력적이었다면 어머니는 원글님을 지켜줄 책임이 있는데 못한 거잖아요
    카톡 차단하시고 그런 전화 다시 오면 경찰 불러 주세요
    자식이 해결할 문제가 아닌데 어쩌라고.
    꼭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 8. 원글님이그러니까
    '23.7.28 5:48 PM (211.114.xxx.139)

    원글님이 괴로워하니까 자꾸 전화하고 사진도 보내고 그러는것 같은데요? 고소하고 재밌다고 해 보세요. 안보낼걸요?

  • 9. 조용히 차단
    '23.7.28 5:50 PM (223.39.xxx.28)

    집전화 없애고
    내폰에서 차단해요
    남편폰 애들폰에서도 말하지말고 차단하세요

    죄책감 느끼지말고 차단하는거에요
    잘못은 부모가 해왔고
    나는 살기위해 하는 행동이에요

  • 10. ㅁㅁ
    '23.7.28 5:5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고약한 성격이시네요
    나 이렇게 사는데 너편한꼴도 못본다인가요
    뭘 자꾸 받아요
    그럴땐 꺼버려야죠

    일생 그런 양반들은 신고고 말고도없어요
    그냥 그렇게 사는거

  • 11. ..
    '23.7.28 5:53 PM (223.38.xxx.173)

    어쩜 부모란 사람들이..
    엄마 심보는 그게 뭔가요
    차단하세요 고통받지 마시고
    본인들 일은 본인들이 해결해야지 그게
    뭐 좋은 꼴이라고 사진까지 보낸답니까

  • 12. ...
    '23.7.28 6:02 PM (175.113.xxx.252)

    결혼전 애 먹이는 부모는
    결혼후에도 애를 먹이더라고요
    참 부모란 사람들이

  • 13. 차단박아버리
    '23.7.28 6:05 PM (123.199.xxx.114)

    세요.

    둘이서 해결해야지
    님이나 행복하게 사세요.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것도 어머니의사에요.

    지들이 좋아서 한 결혼
    지들이 끝을 내야죠.

  • 14. 중요한건
    '23.7.28 6:05 PM (211.204.xxx.214) - 삭제된댓글

    님 가정 제대로 지키는 거예요.
    뭐예요 그게..
    부모란 사람들이 나이들어도 처신이 그모양인지...
    절대 죄책감 갖지 마시고 차단하고 사세요.
    그나이까지 수십년을 이혼도 별거도 안하고 치고 박고 싸우는 건 취미생활이예요.

  • 15. 몬스터
    '23.7.28 6:0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서 무서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러다 나중에 큰 일 나겠어요.
    아버지한테 이야기해서 늦게라도 황혼이혼 하시거나
    별거가 좋겠어요.
    어머니는 평생이 지옥이셨겠네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너무 안되었어요.
    원글님도 어머님도 모두 피해자네요..
    경찰개입이 필요해보여요

  • 16. 몬스터
    '23.7.28 6:07 PM (125.176.xxx.131)

    어머니께서 너무 무서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러다 나중에 큰 일 나겠어요.
    아버지한테 이야기해서 늦게라도 황혼이혼 하시거나
    별거가 좋겠어요.
    어머니는 평생이 지옥이셨겠네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너무 안되었어요.
    원글님도 어머님도 모두 피해자네요..
    경찰개입도 필요해보여요

  • 17. ㅇㅇ
    '23.7.28 6:11 PM (183.96.xxx.237)

    많이 살았다고 이혼하라고 하세요
    이정도면 진짜 차단하시는게 나을듯요
    어머니 아버지 누구의 잘못으로 그정도로
    싸우시나요?

  • 18. ...
    '23.7.28 6:12 PM (152.99.xxx.167)

    그럴때는 냉정하게 112 신고하세요
    가정폭력이 일어나는것 같다고 하고 신고하면 경찰출동합니다.
    여러번 얘기하면 원글님한테는 연락안할거예요

  • 19. ..
    '23.7.28 6:13 PM (218.55.xxx.242)

    좋을때만 내 자식
    안좋을땐 똑같이 고통 당해야하는 남편 자식

  • 20. .......
    '23.7.28 6:13 PM (112.104.xxx.86)

    위의 어느분 말씀대로 취미 생활이 맞는거 같아요
    구경꾼이 있어야 더 신나서 싸울맛이 나는거죠
    너무 걱정되면 부모님 근처 파출소로 신고하셔서 사정 말씀하시고 가봐달라고 부탁하세요

  • 21.
    '23.7.28 6:16 PM (116.36.xxx.180)

    가정폭력 후유증은 평생 가요.
    날 때리지 않았어도 그 장면을 계속적으로 본 것만으로도요...
    지금까지 어찌 사셨을지... 어린 시절의 맨발로 도망가던 원글님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이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원글님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 22. 저런
    '23.7.28 6:17 P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성장한 자식들은 아무일이 없어도 불안감이 심하고 전화가 오면 또 무슨일인가 싶어서 심장이 벌렁거려요. 인생에 해악만 끼치는 부모죠.
    죽을때까지 안끝나는...

  • 23. ...
    '23.7.28 6:23 PM (218.153.xxx.104)

    부모 둘이 알아서 할일. 평생 그렇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달라지겠나요?
    원글님은 그냥 둘이 싸우다 어느 하나가 죽으면 '땅에 묻어는 드릴께요'하는 마음만 갖고 무심해지세요.
    님 남편. 아이만 님의 가족입니다. 신고도 하지마세요.
    법륜스님도 비슷한 사례로 상담하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 24.
    '23.7.28 6:26 PM (121.172.xxx.121)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윗분 말씀대로 평생을 불안에 시달려요 전화오는 것만 봐도 심장이 조여오고요..
    그런 사람 여기도 있으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려요..
    부모를 차단하는게 쉬운일인가요? 저는 조금 멀리 이사를 오고 한쪽 눈 감고 한쪽 귀 막고 살아요..그래도 양쪽에서 중계하는 날에는(저흰 아빠도 중계하고 엄마도 중계해요)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어요...제가 두 사람 앞에서 죽어야 멈출거 같아요

  • 25. ...
    '23.7.28 6:27 PM (182.222.xxx.179)

    아니 70살이 넘어도 육탄전을 하다뇨?
    그냥 차단하세요 정말싫다

  • 26. ㅇㅇ
    '23.7.28 6:29 PM (50.7.xxx.84) - 삭제된댓글

    님 글 보고 생각난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32426?sid=102
    내용 일부

    딸 주거지를 찾아 “아빠가 여자가 있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지속적으로
    딸을 괴롭힌 혐의를 받는 어머니가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A 씨는 (..) 문 앞에서 딸에게 “아빠가 여자가 있다”“아빠가 돈을 안 준다”
    “동생 유골함 보고 싶으면 문 열어라” 등 고성을 지르며 위협했다.
    일주일 뒤인 12월 15일 오후 8시 30분쯤에도 약 38분 동안 문고리를 흔들고 “문을 열라”며
    접근했다. 또 “아빠에게 여자가 있다”는 취지의 편지 7장을 문틈에 끼워놓기도 했다.

    // 님네랑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님도 벗어나고 싶으면 벗어나세요.
    112에 전화를 해서 아빠를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길 원해 나한테 SOS 요청을 한 거냐,
    이혼을 원하냐. 물어보고, 해결하기 싫어하면 , 그래서 님이 님 부모의 지저분한 사이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면 연락 끊으세요. (문득 "82는요~ 연락 다 끊으라 해요 그렇게 하면 인간관계ㅡ 인생망해요~" 뒤에 가서 비약 하는 분들이 생각나네..ㅎㅎ)

  • 27. ㅇㅇ
    '23.7.28 6:30 PM (50.7.xxx.84) - 삭제된댓글

    님 글 보고 생각난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32426?sid=102
    내용 일부

    딸 주거지를 찾아 “아빠가 여자가 있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지속적으로
    딸을 괴롭힌 혐의를 받는 어머니가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A 씨는 (..) 문 앞에서 딸에게 “아빠가 여자가 있다”“아빠가 돈을 안 준다”
    “동생 유골함 보고 싶으면 문 열어라” 등 고성을 지르며 위협했다.
    일주일 뒤인 12월 15일 오후 8시 30분쯤에도 약 38분 동안 문고리를 흔들고 “문을 열라”며
    접근했다. 또 “아빠에게 여자가 있다”는 취지의 편지 7장을 문틈에 끼워놓기도 했다.

    // 님네랑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님도 벗어나고 싶으면 벗어나세요.
    112에 전화를 해서 아빠를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길 원해 나한테 SOS 요청을 한 거냐,
    이혼을 원하냐. 물어보고, 해결하기 싫어하면 , 그래서 님이 님 부모의 지저분한 사이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면 연락 끊으세요. (문득 "82는요~ 연락 다 끊으라 해요 그렇게 하면 인간관계ㅡ 인생망해요~" 뒤에 가서 비약 하는 분들이 생각나네..ㅎㅎ)

    위 기사는 딸이 엄마의 폭언에 지쳐서 인연 끊었더니 저렇게
    딸집에 직접 찾아가서 난리쳐서 고소한 사건..

  • 28. ㅇㅇ
    '23.7.28 6:31 PM (50.7.xxx.84) - 삭제된댓글

    님 글 보고 생각난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32426?sid=102
    내용 일부

    딸 주거지를 찾아 “아빠가 여자가 있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지속적으로
    딸을 괴롭힌 혐의를 받는 어머니가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A 씨는 (..) 문 앞에서 딸에게 “아빠가 여자가 있다”“아빠가 돈을 안 준다”
    “동생 유골함 보고 싶으면 문 열어라” 등 고성을 지르며 위협했다.
    일주일 뒤인 12월 15일 오후 8시 30분쯤에도 약 38분 동안 문고리를 흔들고 “문을 열라”며
    접근했다. 또 “아빠에게 여자가 있다”는 취지의 편지 7장을 문틈에 끼워놓기도 했다.

    // 님네랑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님도 벗어나고 싶으면 벗어나세요.
    112에 전화를 해서 아빠를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길 원해 나한테 SOS 요청을 한 거냐,
    이혼을 원하냐. 물어보고, 해결하기 싫어하면 , 그래서 님이 님 부모의 지저분한 사이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면 연락 끊으세요. (문득 "82는요~ 연락 다 끊으라 해요 그렇게 하면 인간관계ㅡ 인생망해요~" 뒤에 가서 비약 하는 분들이 생각나네..ㅎㅎ)

    위 기사는 딸이 엄마의 폭언에 지쳐서 인연 끊었더니 저렇게
    딸집에 직접 찾아가서 난리쳐서 딸한테 고소미 먹고 유죄 받은 사건..

  • 29. 그냥
    '23.7.28 6:34 PM (221.140.xxx.198)

    엄마가 나에게 SOS친다고 112에 신고하세요.

  • 30. ㅁㅇㅁㅁ
    '23.7.28 7:03 PM (182.215.xxx.32)

    어머니가 애네요 애..
    엄마면 자식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 참..

    근데 제 엄마도 비슷해요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이 많아요.

  • 31. ㅁㅇㅁㅁ
    '23.7.28 7:03 PM (182.215.xxx.32)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해버려요..

  • 32. ...
    '23.7.28 7:14 PM (59.18.xxx.84)

    우리 부모도 그렇고, 다른 집도 그런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자식보다 내가 힘든 것이 더 위급하고 중요해서 그런 것이겠죠? 우리 부모도 그래요.. 나에게 의지하는거, 전화하는거 다 싫어요. 전화 벨 울리면서 이름만 떠도 가슴이 두근두근.. 일부러 피하고 전화 안하고 그러니까 좀 덜해요. 살 것 같아요. 다 받아주고 들어주다가는 내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원글님도 편안한 방법과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 33. ....
    '23.7.28 7:15 PM (58.126.xxx.214)

    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이전에도 글을 올리셨다고 하니, 그 때도 댓글들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을텐데 무얼 하셨는지요?
    자신의 폭행현장을 딸에게 계속해서 보내는 어머님처럼, 원글님도 자신의 폭행 현장을 계속해서 게시판에 쓰고 있으신건 아닌지요?

    부모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이 상황에서 탈출하고 싶으시면 원글님이 변하셔야 합니다. 더 이상 부모님을 탓하는 것은 원글님도 그들과 다를바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34. 암말말고
    '23.7.28 8:49 PM (121.133.xxx.137)

    신고하세요
    경찰뜨면 그만둡니다
    그럴때마다 신고하세요
    빌어먹을 부모네요

  • 35. 화정리
    '23.7.28 9:1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봄인가?
    아빠가 셔텨내려 하는날은 엄마를 때리는 날 이라고
    쓴 분 아닌가요?
    맨발로 옆집으로 달려가서 우리엄마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는 글
    그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어떤분 댓글이 생각나네요
    "그날 밤
    나는 뭘 보았을까?
    그날의 나를 위로한다.."

    그런 기억은 평생 갑니다

  • 36. 화정리
    '23.7.28 9:1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봄인가?
    아빠가 셔텨내려 하는날은 엄마를 때리는 날 이라고
    쓴 분 아닌가요?
    맨발로 옆집으로 달려가서 우리엄마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는 글
    그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어떤분 댓글이 생각나네요
    "그날 밤
    나는 뭘 보았을까?
    그날의 나를 위로한다.."

    이젠 성인이 되었으니 벗어나세요

  • 37. 화정리
    '23.7.28 9:18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봄인가?
    아빠가 셔텨내려 하는날은 엄마를 때리는 날 이라고
    쓴 분 아닌가요?
    맨발로 옆집으로 달려가서 우리엄마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는 글
    그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어떤분 댓글도 생각나네요
    "그날 밤
    나는 뭘 보았을까?
    그날의 나를 위로한다.."

    이젠 성인이 되었으니 벗어나세요

  • 38. ...
    '23.7.28 9:55 PM (211.234.xxx.237)

    자기는 손안대고 자식을 미친놈 신고 원수 만들어
    내림 시키는거죠. 한쪽은 폭력 한쪽은 학대

    이혼을 자식이 시켜주면 인생 책임지라할껄요
    이쯤되면 내비두세요.

  • 39. .....
    '23.7.28 11:3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신고하세요.
    아마 딸이 신고한거 알면 다음엔 연락못하고 사진도 못보내죠.
    저라면 이딴 사진보내지 말라고 험한말 했을텐데
    늙어서도 그런 꼴보이는게 자식보기에 창피하지도 않은지 너무 한심한 부모들이네요.

  • 40. ......
    '23.7.28 11:33 PM (110.13.xxx.200)

    또 그러면 경찰신고하세요.
    아마 딸이 신고한거 알면 다음엔 연락못하고 사진도 못보내죠.
    저라면 이딴 사진보내지 말라고 험한말 했을텐데
    늙어서도 그런 꼴보이는게 자식보기에 창피하지도 않은지 너무 한심한 부모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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