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로마는 40대까지는 군대에서 있다가
나중에 정치가로 가고 그담에 원로원가고
그렇게 보통 인재가 배출되었는데
어떤 황제인가 부터 처음부터 정치가와 군인의 길을
젊은나이에 바로 갈라지게 그런 정책을 썼데요.
그후로부터 현실을 잘 모르는 정치가가 정치를 하게 되면서
로마의 지성이 약화되고 엘리트들의 의사결정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왠지 요즘 mz 세대들은 어려서부터 지역이나 특목 자사고등
잘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아예 어울릴 일이 적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 부족, 현실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나중에 그들이 사회 중추가 되는 때에는 인구감소도 한 원인이겠지만
왠지 한국의 정치가들 의사결정 능력이 그닥..
또 요즘 2,30대들은 부모 재산 물려받아 살 생각에
200받고 힘들게 일하려고 하지 않고
그래서인가 생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요.
계층이 갈라지고 고착화되면서
사회는 역동성이 살아지고
엘리트들의 현실의 대한 이해 부족과
의사결정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고
더더구나 이과 중심에 인문학 교육을
젊어서 받지 않으면 또..흠..
사회는 이렇게...
저보다 좀 나이 많은 세대는 초등학교때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못싸오는 애들도 많았고
그러면 옆에 짝이 자기 도시락 먹다가 반 남겨서 책상 서랍에 몰래 넣어놨데요
친구 먹으라고...
그렇게 더불어 사는 연습을 할 일이 없는거 같아요
한국이 잘살게 된 이유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