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부모는 없는 자식에게 돈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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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간에도 돈가는데 마음가나요?
1. 마음가는데
'23.7.28 5:07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돈가는 것 같아요.
2. 사람=돈
'23.7.28 5:10 PM (218.39.xxx.130)짐승=먹이.
3. 저희엄마
'23.7.28 5:11 PM (14.32.xxx.215)저 주기 싫으니까 제가 제일 부자라고 아빠 기스라이팅 하던데요
쟤는 안줘도 되는애다...4. ker
'23.7.28 5:13 PM (114.204.xxx.203)이쁜 자식이 돈없으니 더 못줘 난리죠
5. 정확히 사랑
'23.7.28 5:21 PM (112.167.xxx.92)하는 자식한테 돈이 가죠 그자식이 경제력 되면 더 보태준다고 돈을 주고 백수찐다면은 찐따여서 돈을 주고 이유 없음 지맘에 끌리는 자식에게 돈을 줌
역으로 맘에 안끌리는 자식은 죽던가 말던가 지알바 아닌거에요 공평하게 자식 사랑하는거 굉장히 드문 경우고 줄줄 쳐낳아 놓고 지맘대로 차별을 하는 경우들이 많더구만
특히 차별 대상이 딸들이고 황당한건 딸을 차별하면서 이용해 먹는다는거죠 부모를 위하고 아들형제를 위하라며 가스라이팅을 어릴때부터 해대고 딸들은 그런가 보다 노인네 치닥거리를 도맡고 자식취급을 못받고6. 당연한거
'23.7.28 5:28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애정이 있어야 돈을 주죠
7. ㅇㅇ
'23.7.28 5:33 PM (119.69.xxx.105)마음이 가니까 돈을 준다는거죠
그자식이 돈이 많은지 없는지 상관없이요
즉 예쁜자식한테 돈을 주는거죠
장남이라서 막내라서 없이 살아서 처가가 못살아서는
다 핑계고요8. ...
'23.7.28 6:09 PM (222.236.xxx.19)반대로 자식도 부모님한테 마음이 가니까 자동으로 돈 가요... 이건 제동생만 봐도 알겠더라구요.. 지금은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다가 .. 생각했는데
내동생 아무리 돈을 잘벌어도.. 그렇지 아버지 옷 무직장 사다 줬구나.. 진짜 많이 사다줬더라구요 .저도 아버지한테 돈 쓰는건 하나도 안아껴웠는데. 남동생 또한 아버지한테 돈 쓰는거 하나도 안아까워 했던것 같아요.근데 물론 아버지도 저희 한테 돈 잘 쓰는편이었죠...
서로 사랑하면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하는 감정은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
챙겨줄때는 그게 다 돈이랑 연결되니까.. 돈따라가는 맞는것 같구요9. ..
'23.7.28 6:10 PM (27.78.xxx.0)저는 더 안타까운 자식 주고 싶어요.
둘다 사랑하지만 둘째는 엄청 사랑해주고 이뻐해줘서 상대적으로 애정을 좀 덜줬던 큰애 더 주고 싶어요10. ..
'23.7.28 6:18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자생력 없는 자식에게 더 주기 마련같아요 나없어도 잘살 자식이면 걱정 없지만 능력부족하고 헤쳐나가질 못하면 ...어쩔수없이 주게 되요 살라고
11. 영통
'23.7.28 6:20 PM (106.101.xxx.13)사주 가벼이 공부 중인데..
이런 해석도 있더라구오
돈이 사랑이라고 해석한다
내 딸 사주에 그렇네요.
돈 안 주면 차가이 변할 거 같은 딸이긴 함.
요즘 애들 거의 그렇겠지만.
즉 돈 가는데 마음 가는 사람이 있는거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게 사주에도 나오네요12. 남녀 사랑도
'23.7.28 6:39 PM (112.167.xxx.92)마찬가지
여자연예인 호빠남에게 반해 여자돈으로 직장 차려주고 고급차 사주고 경제지원 해주는거 봐봐요 사랑인거에요 그호빠가 돈 달라고 협박을 했냐고 협박이면 고소했지
사랑에 눈이 뒤집혀 있는 모든걸 다 주고 싶은것임 남자도 마찬가지 빚진녀 빚 갚아주고 명품백 사주고
그러니 맘에 땡기는 아들새키에 돈을 투척하는거에요 간혹 딸에게 지원사격하는 부모도 있으나 이건 희귀사례고 거의 아들놈에게 희생한다는거 아들 중에도 큰아들 장남타령하메ㅉ
돈 준놈에게 노후 받으면 누가 뭐라나요 그런데 돈은 돈대로 주고 케어는 엉뚱한 돈 한푼 안준 자식이 하는 어이없는 상황 울집구석이나 남집구석이나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안보고 사는겁니다13. ....
'23.7.28 6:46 PM (122.32.xxx.38)진리에요 남녀사이 부모자식간 친구간에도 마음가는데
돈갑디다14. 까페
'23.7.28 7:19 PM (110.35.xxx.5)ㅋ맘가는데돈가요.
울오빠아들이라고 돈주고싶대서 주고
제동생백억대상속받을건데
사돈보기민망해서줘야된대요.
저는출가외인이래요.
안가요.15. 그러더라구요.
'23.7.28 8:02 PM (180.224.xxx.77) - 삭제된댓글내가 못살때는 안되는 놈은 보태줘봐야 안된다.
되는 놈 보태줄거다 하더니
잘 살게되니 너는 잘사니 알아서 살아라.
결국 내가 좋아하는 자식 주는겁니다.
안가요.222216. ㆍㆍ
'23.7.28 8:34 PM (59.12.xxx.215)전 제가 제일 잘하고 부모님도 아시는데...좋아하시고...
더 잘사는 아들 쪽 주시더라는...
왜그러는걸까요? 늘 궁금17. 전
'23.7.29 6:39 AM (110.70.xxx.64)아들에게 더 많이 주고 싶어요.
딸이 상속받기 전에 제가 거의 다 쓰고 , 받는 돈 별로 없게 하고 싶어요.
이유는 아들은 돈을 허투로 쓰지 않아요.부지런하고 상냥하게 사람들을 대하구요.
딸은 돈 무서운 줄 몰라요. 10원 한푼 못벌면서도 명품 사려고 해요. 게으르고 , 감사함을 몰라요.
남편과 제가 이렇게 아껴가며 근면성실하게 살아 모은 재산 . 딸이 사는 거 보면 저희 부부의 그동안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공평하게 줘야된다는 거 알지만 저도 사람이라 그런지 , 아끼고 절약하고 힘들게 살면서 저축한 돈..그 돈을 불려줄 아들에게 많이 주고 싶어요. 결국 아들이 딸 보살피게 될 것 같구요
욕 먹어도 할 수 없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