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이 크네요
200대는 사실 저축도 힘들고
강박적으로 아끼고 살고
사고 싶은 옷이 5만원이 넘으면 할부로 사거나
그냥 포기하거나..
근데 300대가 넘으니까 5만원 하는 가방은 좀 살때
마음이 그리 무겁지 않고 저축도 생각하고
여행도 저렴한 패키지로 그래도 함 생각은 해보고
삶이 아주 다르네요.
연봉 3천대와 4,5천대는 이렇게 다른네요
한 10년전에 들은 암웨이 강의(지인의 강요로 따라감요ㅠㅠ)
연봉5천부터 가난을 벗어나는 레벨이라고 하네요.
연봉5천이면 3백50정도..
그이상 버는 사람들의 삶은 제가 아직 상상은 안가긴하네요.
근데 저렇게 벌려면 노동시장에서 저정도 받으려면
얼마나 죽기살기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얼마나 죽기살기로 힘들게 일해야 하는지..
영어 비전공자로 아발론 영어 주임강사로 성공한 지인이
350정도 받았고
미국에서 대학나오고 공기업 들어간 지인도 저정도
통번역대학원 나온 석사 졸업생이 저정도
간호사는 3교대 대형병원 빡세게 일하면 받고
약사들 페약으로 일할때 서울에서 저 정도 받고요.
학습지 교사 제일 실적좋은 팀장급이 저정도 벌더라구요
절대 적은 돈이 아니지만
여기 82에는 워낙 능력자가 많아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