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가슴이 턱 하고 막히네요
답답해요
재미도 없고요
벌써부터 가슴이 턱 하고 막히네요
답답해요
재미도 없고요
근데 왜가요
부부라고 꼭 싫은거 같이 해야되나요
그래도 사이가 어느정도 좋으니 둘이서 휴가갈 계획 세운거겠죠
집에 있는게 낫겠수다
따로 따로 에어컨틀고
ㅋㅋ
저도 가슴이 콱 막히네요 가을에 단둘이 여행가자해서 어떻게 하나 미치겠어요
ㅋㅋㅋㅋ
제목만 읽고 설렘일까 숨막힘일까 궁금했어요.
설렘 기대했는데 역시나 ㅎㅎ
손잡고 재미있게 다녀오셔요~
의외로 괜찮을수 있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하세요
나이따라 극명하게 갈리는듯
왜 20-30대때는 엄청 무엇이든 같이 하고 싶었했잖아요 ㅋㅋㅋ
이젠…
제목만 잀고
기대된다 설렌다 뭐 그런 내용인줄 ..ㅡ.ㅡ;;;
마음 단단히 먹고 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제목만 읽고
기대된다 설렌다 뭐 그런 내용인줄 ..ㅡ.ㅡ;;;
취향이 다르신 거에요?
저흰 둘이 잘 다니는데... 사실 자녀가 없으니 뭐 되게 재밌고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스트레스는 없어요.ㅎㅎ
내 이럴 줄 알아쓰 ㅋㅋㅋㅋ
저기 뭐야 더운데 뭘 싸돌아 다니냐면서 걍 에어컨 팡팡 틀어놓고 션한 메밀소바에 초밥이나 시켜 먹자면서ㅋㅋ 뭐라하나
우씨 머라카노 니 생각해 여행씩이나 짰더니만은 그래 나오겠다? 이럴래나ㅋㅋ
저같아도 ㅠㅠ
여행은 뭐 그렇다치고
둘만 있음 밤에 섹스하려해서 가기 싫어요
결혼 3년차인데 나중에 이럴까 두려워요
지금은 둘이 노는 것도 재미난데.. 어떤 점이 둘이 있으면 숨이 턱막히게 만드는 걸까요.. 서글픕니다.
안간다고 하면 되죠
숨이 막힐 정도로 깉이 가기 싫은 상대면 서운하대도 상과없지 않나요
상대와 가야 재미난거지ㅋ 숨막히는 상대와 가봐야 곤욕이죠뭐어
근데 그정도면 애초 안간다고 하자나요 뭐하러가
님은 남에 편넘에게 싫다 소릴 아에 못하나봄 그러니 억지로 가는거잖음 성격 팔자라니까
어쩌겠어요 배우자의 의무를 다하세요
그래서 제가 늘 결혼을 망설입니다 ㅋㅋ 화이팅 ㅋ
안 간다고 말을 하세요, 말을.
말을 안 하고 계속 가니까 남편은 님이 좋아서 가는 줄 아는 겁니다.
올해는 가기로 했으면 가시고
가서 따로 행동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전 쇼핑하고 남편은 호텔방에서 쉬고
그러다 밥만 같이 먹고 밤엔 술먹고
주로 이렇게 지내요.
권태기가 오신 듯
집에 단둘이 있는거 대신 선택한거죠?
저도 그 마음 알겄슈~~
연습하세요 각자 다니기
ㅋㅋㅋㅋ글만 읽어도
숨이 꽉 ㅋㅋ
왜 같이 가는거예요?
저도 남편이랑 둘이는 재미도 없고 싫어서
당일 한나절 외출만 잠깐하고
여행은 무조건 유쾌하고 편한 친구들 하고만 갑니다.
닉넴이 이미.. 답답... ㅋㅋ
위에 연습까지... ㅋ
안 가면 안되나요? 둘이 맛난거 사먹고 영화보고 놀자 하세요.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을 수도 있긴해요. 남편이랑 둘이 오시카랑 제주 다녀왔는데 예상외로 재미있어서 놀랐거든요. 아들없이 가면
세상 재미없을것 같더니 친구랑 간 것 처럼 신나서... 힘내요. 의외로 잼있을꺼예요
제목보고 제가 딱 원글 첫줄 생각하며 들어왔어요 ㅋㅋㅋ
코로나때 휴가 못가다 아이둘 대딩되고 올해부터 1박2일 여행 자주가고 여름휴가 길게 남편하고 가는데 전 너무 좋아요
음식도 아이들 취향 안맞춰도 되고 짐도 거의 없고요
맘도 편하고 둘이 밤에 술마시는것도 좋고..
그리 싫음 가지마세요 가서 좋은게 없는데 왜 스트레스 받으며 가나요
20주년 기념으로 독일 자동차여행 하고 왔어요.
8박 10일루요.
저도 이 긴 시간을? 걱정했는데
의외로 유쾌하고 좋았어요.
애들 없이 가니 간만에 우아해지더라구요ㅎ
우아한 여인네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숨이 턱 막힐 정도인데 왜 가요?? 여행은 즐거우려고 가는건데..ㅜㅜ
왕부럽네요
사별한지 10년차,
부부끼리 여행 다니는거 참 부러워요
둘이 있는게 그리 힘들면 어찌 평생을 사나요?
두분이 뭔가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둘이 움직 일 필요 있나요? 운전 못하는 게 원인인가요?
저는 친구,언니보다 남편이랑 가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함께 공유하는게 많다보니 이런저런 대화 하면서 과거 같이 갔던 여행지 회상도 하구요. 둘이 사실 여행 취향이 잘 맞아요.
그런데 서로 안맞았다면 여행은 곤욕스럽고 싫을 것 같아요.
여행취향 다르면 차라리 집에서 음식 시켜서 먹고 에어컨 틀겠어요.
ㅋㅋㅋ 2박 3일 째입니다.그럭저럭견딜만해요.
재미는 없지만. 예전처럼 애들 안챙기니 편한것고 잇어요.. 호텔에사
각자 유툽dp 보네요. ㅋㅋㅋㅋ
아직 6박 남은게 함정..
어찌 생각하나요 ?
내가 아플때 돌봐줄 사람은 결국 남편 뿐인데 …
뭐가 안 맞나요
연애때 생각하고 상냥히 대하고 대접 받으세요
하고픈거 상냥히 권해서 함께 즐겨야죠
같이 여행 온 이유는 뭔가요
안간다하면
짜증내고 입툭튀 아닌가요?
안가면 안되나요? 그리고 그렇게 싫은가요? 그럼 어찌 살지요???
원글님 어떤 심정이실지 ㅋㅋㅋㅋㅋ전 애들 독립해서 둘이 살면
디게 어색할 것 같아요
나이들어 각자 여행 갔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둘이 여행가면 스타일이 안맞아서
수행이라 여기셔요.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하세요
원글님 심정 백프로 이해 된다는..
그럴때는 애써 좋은점만 생각하기요.
집떠나 밥 청소 설거지 않해서 좋지요.
그래도 가능한한 부딫히지 말고
식당도 한끼는 니가 정하고 다음끼니 먹을건 내가 정한다
생각을 없애서 열받지 말고 푸욱 쉬고 오세요.ㅎ~
웃음 주셔서 감사~
댓글 중에 독일 자동차 여행 너무 멋지네요. 전 남편이 있으면 이탈리아 남부 자동차 여행 하고파요~~ 남편도 개사료처럼 봉지에서 밥을 꺼내 먹일 수 있다면 키워볼 의사가 있는데~~
수행하는 맘으로 갔다오면 사리 나옴.
아무리 남편과의 동행이 불편하고 싫어도 개사료에 봉지처럼 밥이라뇨....
본인 아들이 나중에 그런 대접 받으면 좋으실지...
요근래 댓글중 제일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남편과의 동행이 불편하고 싫어도 개사료에 봉지처럼 밥이라뇨....
본인 아들이 나중에 그런 대접 받으면 좋으실지...
이런 댓글때문이 여기저기 퍼날라다니며 우리 커뮤니티 욕하는거 몇번 봤어요.
요근래 댓글중 제일 충격적이네요.
아이들 다 컸고 처음으로 둘이 20일간 유럽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도 서로가 좀 걱정을 하며 갔는데
결론은 너무 좋았네요 내년에도 갈려고요^^
그럼에도 굳이 가야 하는 이유는??? 그래도 남편이 님을 좋아하나보네요
더운 나라 왔고 체력이 안되니 그냥 다 내려놓게 되네요 먹는 것도 좀 건너뛰고 저는 원래 나가는 거 좋아하는데 남편은 싫어하거든요 더우니까 나도 나가기 싫으네요 그래서... 배달시켜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