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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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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 비밀누설 금지의무

동네아낙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23-07-28 01:39:38

교사가 작성한 경위서에 의하면 교실에서 특히 학생들 앞에서 학폭위 내용을 발설하고 이를 사례로 이용한 점. 

 

교사는 학폭위 비밀유지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애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거론하면... 보통 개망신 당한다고 생각하죠. 자폐아동일지라도 인권이 있는데. 에효. 

IP : 115.137.xxx.9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아낙
    '23.7.28 1:41 AM (115.137.xxx.98)

    아이가 아무리 잘못했다손 치더라도 전국민으로부터 손가락질 받을 일인가 싶네요.

  • 2. ㅇㅇ
    '23.7.28 1:41 A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학폭위 열리지도 않았잖아요.
    괜히 폭력 아동 보호해 주려다
    선생님이 덤탱이 쓴 거죠.
    차라리 학폭위 열어서 처리했으면 깔끔했을 일을.

  • 3. 오죽하면
    '23.7.28 1:43 AM (88.64.xxx.16) - 삭제된댓글

    고소했을까 싶어요.
    주호민 칼들고 집쳐들어 온 강도
    맨손으로 막다 손에 상처입어도 그냥 용서한 사람인데
    평소 언행보면 괜히 고소했던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교사 언플이 서초교이후 이때다 싶어
    너무 하더라구요.

    일단 재판 결과를 기다려야죠.

  • 4. ㅇㅇ
    '23.7.28 1:44 AM (92.38.xxx.70) - 삭제된댓글

    학폭위가 안열렸는데 뭐라는건지 애쓴다

  • 5. ..
    '23.7.28 1:45 AM (106.101.xxx.206)

    누구처럼 하면 밥도 같이 못놀고 같이 못논다 이런말은 안하는게 낫지 않나요

  • 6. ㅇㅇ
    '23.7.28 1:53 AM (146.70.xxx.50) - 삭제된댓글

    누구처럼 하면 ㅡㅡ 교사가 이런말을 한적 자체가 없던데 어디서 봤어요?

  • 7. ㅇㅇ
    '23.7.28 1:57 AM (146.70.xxx.50) - 삭제된댓글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61&b=bullpen&id=2023072700838670...

    경위서인데 왜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쓰고 다닐까요?

  • 8. ㅇㅇ
    '23.7.28 2:15 AM (180.224.xxx.34)

    전국민이 손가락질하는것도 전국민이 원글님한테 허락받아야되요???
    이무슨오만인가요??
    원글님 그럼 5학년 커다란남자아이가 뺨때리고 뒷목치고 성기 꺼냄 당한 9세 어린 여아의 인권은 생각해보셨나요??

  • 9. ...
    '23.7.28 2:21 AM (211.179.xxx.191)

    일반교실에서 그런거 아니잖아요.

    특수반에서 일반교실 못가는거 이야기한거고 학폭 안열렸어요.

    원글님이야말로 기사 다시 찾아보세요.

  • 10. 동네아낙
    '23.7.28 2:25 AM (115.137.xxx.98)

    헉. 애가 5학년인가요? 2학년이라고..초기 게시글엔 학폭위 전후 타임라인 써주신 분들이 있었거든요

  • 11. 동네아낙
    '23.7.28 2:29 AM (115.137.xxx.98)

    흐 요즘 학폭위 열려서 합의하거나 중도에 화해하는 경우도 주변에선 전혀 몰라요. 그게 인권이죠. 요즘 학교 분위기 너무 모르십니다들. 이 특수교사는 공가 중인 담임을 대신해서 협의회를 진행했고 처리한 교사 당사자예요... 학폭위 안열렸다니 다툼의 소지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애들에게 성기사건을 공공연히 언급하는 건 그 여학생에게 2차가해인 셈... 그 아들도 학교생활하기 힘들죠... 그 반이 특수반이라 괜찮다? 글쎄요. 그러면 장애아동 차별인데...

  • 12. ???
    '23.7.28 2:38 AM (58.226.xxx.234)

    아이가 1년 늦게 입학했고 1년 유급도 됐다고 했으니
    원래는 4학년일거라는 추측이네요
    근데 경위서에도 애들 앞에서 말했는지
    아이랑 둘이 있을때 말했는지
    안나와있는데 왜 마음대로 아이들 앞에서
    망신준거라 단정지으시는거죠?

  • 13. 피해학생
    '23.7.28 2:47 AM (61.254.xxx.25)

    아동인권은 생각안하시나봐요? 10살이 넘는 애가 성기노출하고 다니는거 다큰 성인이 봐도 경악할 노릇인데 나보다 큰 남자가 내 앞에서 그랬다는게 괜찮은건가요?

  • 14. 동네아낙
    '23.7.28 3:09 AM (115.137.xxx.98)

    수업시간에 사례로 설명했다고 합니다. 단둘이 1대1 수업을 했단손 치더라도.

  • 15. 아니
    '23.7.28 3:30 AM (58.226.xxx.234)

    1대1이면 님이 말한 비밀유지어쩌고 그거 상관없잖아요?
    심지어 장애아인거 감안해서 학폭위도 안열렸다니까요?
    뭔.. 말도 안되는 말을 길게도 써놨네요

  • 16. 그럼
    '23.7.28 5:54 AM (125.186.xxx.191)

    아동학대로 구속되고짤려도 교사는 아동 인권을 보호해야 하니까 당하기만해야 하나요? 탄원서를 받는 것은 합법입니다. 그동안의 일을 알아야 탄원서도 작성 하지요.
    아동의 인권만 있나요? 교사도 인권이 있습니다.

  • 17. 저런 상황에
    '23.7.28 5:56 AM (83.86.xxx.105)

    저런 상황에 부모들은 어떻게 애들을 훈육시킬건지 궁금하네요
    한숨도 안 쉬고 방글방글 웃으며 대응?

  • 18. .....
    '23.7.28 6:39 AM (112.149.xxx.52)

    교사도 잘못은 있어요
    가르치며 예시를 저런식으로 하는건 상당히 악의적아닌가요?

  • 19. 1대
    '23.7.28 6:47 AM (119.193.xxx.121)

    1이어도 고약하다 받아쓰기 사건은 잘못한거 맞아요. 고소도 과하지만..

  • 20. ..
    '23.7.28 7:15 AM (121.173.xxx.19)

    사건경위를 읽었는데 녹취이후로 주씨와 특수교사와의 의논 과정이 없었네요. 특수교사의 언행은 잘못된게 맞다봅니다. 일반이고 장애고 학폭 관련되었던 일을 이렇게 대놓고 말하면 일반학교에서 난리납니다. 지금 주씨네가 여론에 불리한 이유는 1. 그간 특수교사가 그학교에서 일을 잘해왔다. 2. 사과정도로 끝날일을 고소하는 바람에 역풍이 분다. 3. 서이초와 맞물려 갑질로 분류되고 있다.

  • 21. ..
    '23.7.28 7:15 AM (118.221.xxx.195)

    내자식 귀하면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겨야지요
    한순간의 말실수로 직위해제 시키고 고소라니..
    그리고 원글님,
    자식 키우다 보면 그보다 더한 소리도 하면서 키워요
    나는 되고, 교사는 안되고 ㅉㅉ
    교사도 사람입니다

  • 22. ....
    '23.7.28 7:22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고소된 선생님이 많은 학생들 앞에서 주호민 자녀의 잘못을 말했나요?
    특수반에사 일대일 받아쓰기 하면서 말한 거죠.

  • 23. ....
    '23.7.28 7:23 AM (219.255.xxx.153)

    고소된 선생님이 많은 학생들 앞에서 주호민 자녀의 잘못을 말했나요?
    특수반에서 일대일 받아쓰기 하면서 말한 거죠.

  • 24. ....
    '23.7.28 7:27 AM (39.7.xxx.109)

    진상학부모충들 다 붙었어요.

    주호민 쉴드 치는 사람들보면 녹음기 보낸것도 아해 간다.
    선생님이 그렇게 말한건 아동학대다 그러니 고소할만 하다.
    딱 주호민 같은 것들이에요.
    저런것들 때문에 선생님들이 힘들어하고 자살하는건데
    저 미친것들은 또 서이초 사건은 궁금하대.
    또라이들

  • 25.
    '23.7.28 7:33 AM (116.32.xxx.73) - 삭제된댓글

    진짜 주호민같은 진상을 댓글 다 달았네

  • 26.
    '23.7.28 7:42 AM (27.35.xxx.67) - 삭제된댓글

    1년 늦게 들어갔고 1년 유급했고 1월 생이라
    9살인 피해 여학생보다 나이가 몇살 많다는 댓글도 있던데 피해 여학생의 트라우마는 어쩔건지..ㅠㅠ

  • 27. ㅠㅠ
    '23.7.28 7:47 A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학생과 엮지말고요
    교사가 한 언행만 봐야죠
    고소가 문제가 아니라 경찰 검찰이 문제라는데
    경찰 검찰에게 비난해야

  • 28. ...
    '23.7.28 7:48 AM (116.32.xxx.73)

    특수교사가 주호민 아들 담임이었고
    일반학급에서 여학생들 때리고
    바지내리는 심각한 행동 해서
    그런행동은 고약한 거라고
    일대일로 얘기하는게
    비밀유지위반이라니 뭔 헛소리들을
    하는건지 !!
    지금 주호민 감싸기 위해 교사를
    어떻게든 나쁜 사람으로 몰려고 애쓰네

  • 29. 마음넓은부모
    '23.7.28 7:51 AM (124.5.xxx.61)

    학폭갈뻔한 애 잘 감싸주시네요. 본인 아이는 무조건 그 학교 최고 금쪽이 옆에 앉혀달라고 하심 되겠어요.

  • 30. 학폭위도
    '23.7.28 7:54 AM (119.193.xxx.121)

    열렸어야 하는데 그게 참 솔직히 부담스럽죠. 일반 학생들끼리였음 당연 열렸을텐데 이래서 통합교욱이 함든거임

  • 31. 1111111111
    '23.7.28 8:25 AM (106.241.xxx.125)

    사건이나 제대로 읽고 와서 글을 쓰던가. 이 글 내리시는 게 좋을듯

  • 32. 뭐라는 건지
    '23.7.28 8:42 AM (124.5.xxx.230)

    학폭 경위서가 아니어도 교실에 눈과 귀가 몇 개인데 그걸 감추나요. 다른 애들은 학폭간 것도 확실하지 않을텐데 무슨 일 있었는지 집에가서 다 얘기하죠. 이런 글 볼수록 가해자는 부모가 그렇게 가르친거 같아요. 기분나쁘면 일단 패면 다 해결해주겠다고 했겠죠

  • 33. 여쭙니다
    '23.7.28 9:59 AM (121.130.xxx.84)

    고약하다는 단어의뜻을 알려주기위해서 바지내린 그런 행동이 고약한거랴고 말한게 왜 잘못인가요?

    뭔 가스라이팅이다 어쩌다 이건 교사가 확실히 잘못했다 이러는데요



    물론 아이가 정상이라서 고약하단 단어를 이미 알고있다면 상기시킬필요가없지만

    자폐아이가 이뜻을 정확히 알기위해서 예시로 본인이 한짓을 들어서 이게 나쁜행동이라고 인식시키는게 잘못된건가요?

    자폐아는 정상아가 아니기에 파브로프의 개 훈련처럼 계속 아니다 그건 아니다 이렇게 행동 교정을 시켜야한다는데

    저 교사가 저렇게 설명하는게 잘못입니까???

    대체 잘 모르겠어요



    정상아에게 그렇게했다면 잘못햇다 할수도있을거 같지만요

  • 34. ㅡㅡ
    '23.7.28 10:05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내가 어떤 잘못을 했는데, 그걸.수업시간에 예시로 들었어요.
    그럼 어떤 심정이겠어요?
    굉장한 모멸감이 느껴질거 같은데요?
    물론 발달상 정상인 경우에요.
    저는 장애가 있다해도 그 예시는 잘못된거.같은데

    모르겠네요.
    어떤분들은 자폐아들 말 못알아먹는다고 저렇게 해야한다는데,
    진짜 특수교육 전문가들 얘기를 듣고 싶네요.

  • 35. 여쭙니다
    '23.7.28 10:24 AM (121.130.xxx.84)

    정상아에게했다면 잘못된거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자폐아는 저 말을 알아듣게 이해시키려면 딱 저렇게 말해줘도 모르지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이건 성폭력이야 성추행이야란말을 아주 나이스하게 설명해준거 아닌가요?
    대체 자폐아를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떻게 설명해서 정상인들과 어울려살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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