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크리스마스를 성탄절이라고 하는 거나
다리 건널 때 물소리 무서워서 운 거나.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봐서 할아버지가 좋아해줘도 고맙다고 한 것들이 이해가 되네요.
옥순은 2번 이혼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너무 조용조용한 거. 약간 궁상맞아 보이는 거?
할머니같은 느낌이 수긍이 간다는..
남자 영수는 피지컬이 이름없는 모델 수준이던데
애가 셋임에도 불구하고 이혼한 이유가 뭔지.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 배려하는 스타일이 좋다고
하니까 좀 비호감.. 인상도 자주 쓰고.
그러나 진짜 비호감은 상철
정신세계 진짜 특이. 큰 사자 그려진 옷.
눈빛 진짜 사납고. 키친은 여자 거라고.
남자가 들어가는 거 아니라고 ㅡㅡ
예고편 보니. 주방에 들어가긴 하던데.그건 연애때로 끝일 듯.
뭔가 특이한 사람들의 조합이라서 15기보다
재밌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