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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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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유럽여행 무슨 목적으로 가시나요?

ㅇㅇ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23-07-27 21:17:28

요즘 젊은 세대들은

디저트의 성지 프랑스 파리로

디저트 여행? 많이들 간다네요

 

 

IP : 223.38.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7 9:1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제는 확실히 얘기할 수 있어요. 유럽은 젊을 때 가자!!!!

  • 2. 친구 만나러
    '23.7.27 9:19 PM (223.62.xxx.231)

    그림 보러, 와인 마시러, 음식 먹으러, 한적한 바닷가 가려고, 공연 보러, 책 사러..

  • 3. ㅇㅇ
    '23.7.27 9: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미슐랭 같은 미식으로 주로갑니다

  • 4. ..
    '23.7.27 9:22 PM (39.116.xxx.19)

    오래전에 가족 넷이서 이탈리아에 7일 정도
    다녀왔어요
    그 때 본 아름다운 건축물, 천정화, 그림들이 아직돛기억에 생생해요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푸른 하늘, 파스텔톤 잡목?들과 어디를 찍어도 멋지게 나오는 그 도시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 5. 저는
    '23.7.27 9:22 PM (58.126.xxx.131)

    유명건축물 보고 거리를 걷고 거기 사는 사람들 경험해
    보려고요
    신호등도 다르게 생긴 것 많고 교통체계도 다른 부분 있고...
    도서관도 등등...

  • 6. 놀러오시는분들
    '23.7.27 9:2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다들 5~60대들 주축이고 가족동반으로 젊은이들 가끔 끼어있는것 같네요.
    분위기를 즐기는거죠.
    부럽더라구여...이 곳까지 올수있는 여력과 건강과 건강한 가족을 둔 것 모두다요.

  • 7. 추억
    '23.7.27 9:25 PM (211.209.xxx.130)

    이쁜 풍경들 보고
    미술관 가고 쇼핑, 맛있는 음식들 먹는 게 좋아서 가요

  • 8. ....
    '23.7.27 9:26 PM (118.39.xxx.7)

    비싸니깐 가는거죠.
    유럽을 동남아 가듯 갈 수 있는 곳이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을 거라고 봐요.

  • 9. ㅇㅇ
    '23.7.27 9: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위에 미식으로 간다고 했는데
    박물관 미술관은 젊을때 한두번 가봐서
    만약 유럽을간다면 멋진 경치 와 음식이고요
    동남아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예를들면 태국은 언제든 맛잇는 식당들이
    항상있거든요
    미슐랭도 한국보다 많구요
    하지만 길거리 식당이 최고입니다
    베트남 왕가 정식도먹어보세요
    한국돈 10 만원도 안합니다

  • 10. ㄹㄹ
    '23.7.27 9:33 PM (59.15.xxx.95)

    건축과 작품 보러요

  • 11. 디저트
    '23.7.27 9:34 PM (14.32.xxx.215)

    미술관 바닷가 공언 이게 다 일본에서 가능했었어요
    전 아직 유럽 안갔는데...앞으로도 안갈것 같지만
    남프랑스 풍경은 꼭 보고싶어요

  • 12. 예쁜
    '23.7.27 9:35 PM (119.64.xxx.62)

    건축물과 풍경만 봐도 힐링되죠.
    해질녁에 빠리 세느강변 가보세요.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 13. ...
    '23.7.27 9:38 PM (1.232.xxx.61)

    7년 전 가족여행 이탈리아로 다녀왔어요.
    해외 가족 여행 처음이었고
    유럽은 가족 모두 처음이었고
    유럽을 가면서 처음 가볼 나라는 이탈리아라는 생각에서 갔다 왔어요.
    애들은 역시 곤돌라 타고 모터보트 탄 베네치아가 가장 좋았다고 해요.
    4인이라 돈은 좀 들었지만 가볼만 한 것 같아요.
    그때는 무척 쌌어요.

  • 14. 낯섬
    '23.7.27 9:44 PM (125.190.xxx.84)

    이국적이니까요. 햇살, 공기, 온도 습도 모든게 달라요,
    그냥 맑다 쨍하다 우리나라와는 또다른 쨍함.
    옛스럽고 낯설어서 멋진 건축물, 이태리 성당같은 건 헉 소리나고요.
    고흐의 그림을 생눈으로 보는 맛...
    호텔도 돈 좀 쓰면 우리나라 힐튼 이런데랑은 또다른 맛이 있고
    베르사유 궁전 정원 잔디밭에 누워 있으니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더만요.

  • 15.
    '23.7.27 9:45 PM (106.102.xxx.146)

    올해 처음으로 이탈리아 갔다왔어요
    가는 곳마다 건축물들도 예쁘고
    분위기도 어쩜 그렇게 다른지 너무 좋아서
    다른 나라 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노천카페와 식당에서 골고루 주문해서 멉어보는 재미도 잊을수 없고요

  • 16. 세월지나면
    '23.7.27 9:57 PM (1.235.xxx.138)

    생생하지도 않구요,. ㅋㅋㅋ사진도 잘 안봐요.
    다 그때뿐이죠뭐...전 그러하네요

  • 17. 나도갈래요
    '23.7.27 10:05 P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힘들기도 하고
    조금 재밌기도 하고 그래요

    나이드니 막 좋은게 사실 없어요
    영화도 많이 보고
    공연, 전시도 많이 보고 살기는 하는데
    목적..없구요
    감흥도 그닥 크지않아요
    여행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조금 재밌기도 해서 가는거예요
    안 하면 그나마도 재미없잖아요

  • 18.
    '23.7.27 10:20 PM (175.113.xxx.252)

    맞아요 세월 지나면 기억도 가물 가물해요
    뭘 보긴 봤는데 망각이 와요

  • 19. ㅇㅇ
    '23.7.27 10:42 PM (1.225.xxx.133)

    로마 그 수려한 건물들 잊을 수가 없어요,
    진짜 이것만으로도 후세가 먹고살만하다 싶더라구요.

  • 20. 한번
    '23.7.27 11:03 PM (59.4.xxx.139)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고대,중세 건축물,그림,성당 볼거리가 너무많고 파리 박물관, 미술관 기회가 된다면 한번은 가보라고 추천합니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그냥하는 말이 아닙니다.^^

  • 21. ㅇㅇ
    '23.7.28 4:00 AM (96.55.xxx.141)

    건축물 미술관 그쪽의 분위기를 즐기러 가요.
    유럽여행 10번 이상 갔습니다
    여행갔을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것저것해서 돈을 벌기도 했고요.

  • 22. ㅇㅇ
    '23.7.28 7:16 AM (106.102.xxx.197)

    젊은 친구들은 인생 사진 찍으러 유럽 가요.
    포토그래퍼들이 따라다니면서 사진찍어주는 투어 상품들도 많구요, 가이드가 사진 잘 찍는다는 후기가 있어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심지어 요즘은 다이슨 에어랩을 공항에서 출국할 때 대여해 갈 수 있어요. 돈 아껴서 한 군데라도 더 보려고 바쁘게 발품팔아 꼬질꼬질하게 다니던 배낭여행이 아니라..

  • 23. ㅎㅎ
    '23.7.28 8:47 AM (210.217.xxx.103)

    어려서 동경했지만 가 보고 별거 없네 내가 너무 서구 사회만 멋지게 봤구나를 알았음.

  • 24. //
    '23.7.28 10:4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높아져서
    작은 경험이라도 비싸게 지불하더라구요
    한국에서의 맛집이나 쇼핑 경험을 외국에서 한다...
    가족들과 그곳에서의 잊지못할 경험으로 사진이던 눈으로던 남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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