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내일 복숭아 줄게
나ㆍ 요즘 과일 비쌀텐데ㅠㅠ 감사해 잘먹을게
A. 그니까 너도 좀 사먹어! 마트가면 많아
나ㆍ ???? 무슨소리야?
A. 그냥 글타구~예민하긴!
뜬금없이 저런대화 어떤가요?
제가 기분나쁜데 예민한건가요?
A. 내일 복숭아 줄게
나ㆍ 요즘 과일 비쌀텐데ㅠㅠ 감사해 잘먹을게
A. 그니까 너도 좀 사먹어! 마트가면 많아
나ㆍ ???? 무슨소리야?
A. 그냥 글타구~예민하긴!
뜬금없이 저런대화 어떤가요?
제가 기분나쁜데 예민한건가요?
말이 많네요
매사 저래요?
원글님이 과일을 돈 아낀다고 잘 안 사먹는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뉘앙스로 보면 별 말 아닌 것 같고
친하면 저런 대화 나눌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사람마다 다 다르니 원글님은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요.
저는 별로 기분 안나쁠 것 같아요. 저도 과일 비싸서 안 사먹거든요;; 그거 나눠주는 것도 자기 먹을 것 덜 먹으면서 주는 거니까 그냥 좋다 좋다 하며 받을 것 같아요.
평소 제가 더 A에게 베풀어요
혹시 얻어먹기만 했냐? 하실까봐 ᆢ
아주 친한 사이인가봐요
서스럼없이 말하는걸보면
먼저 달라고한것도 아닌데
누굴 그지.짠순이로 만드나 왜 그딴 소리를 한대요?
나라면 기분 나빠서 그 복숭아 안받을듯
원글님이 과일 잘 안 사먹고 절약하는 편인가 봐요
기분 나쁠만 해요
선 넘은것 같아요
복숭아 받지 마세요
친한 사이같은데...
기분 나빴다면
나는 그녀를 친한관계로 여기지 않는 관계인걸로.
싸가지 손절
저도 그애기들으면 뭐지? 할거같아요 밋있게먹어하면 그만이지 말에 좀 가시가있네요
너무너무 싫어요. 누가 과일 못 사먹는다고 달랬나...자칭 잔정 많다는 오지라퍼들 중에 저렇게 벙찌게 하는 사람들 종종 있더라고요. 지 혼자 안돼서 챙겨준다고 생각한거죠.
생색내는거 좋아하는 부류인듯 ㅋ
동정하나?
언니인가요
그냥 친한 사이같은데...
기분 나빴다면
나는 그녀를 친한사이로 여기지 않는 관계인걸로...
아무 말이나 내뱉고 예민하다고 적반하장으로 공격하는 사람들, 극혐이예요.
사이가 어떻냐에 따라
기분 나쁠 수도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는 대화~~~
친구분이 님을 엄청 편하게 생각한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엔 ㅎ
- 너처럼 여력도 되는 친구가 왜 맛있는 거 잘 안사먹고 그래 ~~ 너 자신을 위해서(베푸는 건 잘 베푼다하시니)좀 맛있는 거 챙겨 사서도 먹구 그래~ 란 의미
원글님이 여력이 안되는 건 아닌데 절약하시는 스타일 이신가용
저런 맥락에 맞지도 않는 말을 기분 나쁠거 없다는 댓글이 많은것도 놀랍네요 ㅎㅎ
와
싸가지
비싼거 너나먹어
언니나 동생 아닐까요?
저보단 살짝 아래 동네친구예요
A별꼴이네요
나이도 어린데 님을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면전에 대고 저렇게 말 하나요? 님 없을 땐 더한 말도 하겠네요.
와
위에글썼는데
생각할수록 싸나지네요
그걸 듣고만계셨어요?
누가 달라고 했나?
지가먼저준다니까
고맙다한걸
생색내는건 좋은데 남을 낮추면서 하네
화딱지 나는데요?
너나 쳐먹어 이년아!라고 쏴주고 싶네요.
이게 배경이 있다면 과일좀 사먹어라(건강좀 챙겨라)이런걸수도 있고, 엄마는 복숭아 좋아하는데 애들이 안좋아해서 안사먹으면 엄마도 좀 좋아하는거 챙겨먹어라 일수도 있고, 집콕 스타일이고 마트잘 안나가시면 나가서 바람쐬라 그런걸수도 있고요
님이 베푸는게 많다면 돈아낀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신도 좀 챙겨라 그런뜻 아닐까요?
님보다 아래인데 너라고 지칭하나요?
저는 저보다 세살어린게 저보고 자꾸 자기야~자기는~
이따구 소리해서 한소리 했고 사과받았고 그 다음부터는 조심하더라구요.
준다고했다가
사먹으라니
A는 아무문제없는 대화인데
자꾸만 제가 예민하다고만하니
여쭤본겁니다
아무 말이나 내뱉고 예민하다고 적반하장으로 공격하는 사람들, 극혐이예요.22222222
매번 저딴 말뽄새면 손절이 답이죠
A가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기가 먼저 준대놓고 뭔소리
A랑 무슨대화를합니까
아무리사람을 무시해도
저말이 튀어나올정도면
그냥 거지취급이죠
난 예민한사람이니
안예민한사람이랑 만나라하세요
진짜 ㅆㄴ이에요
먼저 달라고한것도 아닌데
누굴 그지.짠순이로 만드나 왜 그딴 소리를 한대요?222
왜 말을 밉게 해서 주면서도 욕을 먹을까요?
복숭아 관두라고 하세요. 오늘밤에 마켓컬리로 시킨다고.
선넘었네요.그깟 복숭아 너나 먹으라하세요
왜 저래요? 이상한사람
혹시 집순이세요?
마트가면 많아???
돌은거 아냐? 누가달래? 너나 많이 먹어. 연락하지 말고!!!
------ 저같음 이렇게 보내요.
아무문제 없다, 너가 예민하다 하면서 지가 한 실수를 은근슬쩍 넘기려는데. 상종할 인간 아니라고 봅니다.
그깟 복숭아 사먹는 유세하냐???
복숭아 부심을 다 보네 . 사먹고 안사먹고는 내 알아서 할거고 복숭아는 너 다 먹어라.
말 함부러 하고 상대방 예민하다 탓하는 버릇도 고치고!
----- 이렇게 보내세요.
A는 원글님이 복숭아를 무척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는 전제
-살림꾼 원글이 가족말고 자신을 위해서 지출하는 일이 드물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고, 또 그 점이 안타까워 챙겨주면서 한마디 하는 상황??
내 맘은 늘 챙기고 싶지만 내가 못 챙기더라도 스스로 자신도 좀 챙겨라.. 그런 의미??
그런 상황 어니고는 딱히 좋은 뜻으로 해석 되지가 않네요
저런 A같은 간보는 싸가지는 당장손절함 ㅋ
줄라면 아가리 닥치고 주던지 ㅋㅋ
와 B가 화딱지 날것같아요.
모르는사람있나? 주문해서 필요없다고하세요.
빙그레 썅년인데요?
저같으면 복숭아 면전에서 패대기 치고 와요.
준다더니 마트가면 많으니까 사먹으라고 ㅋㅋ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데 뭐가 또 예민하다고..
진짜 왜 저러나 싶네요
준다고 하는거 받지 마세요
어이없는 친구네요
원글님 안예민하고 상대방은 완전 이상한 사람이네요
빙그레 쌍년
야...자기 하고 싶은 말 뇌 안거치고 막 뱉고
나는 뒤끝없는 사람이야 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인연은 그냥 여기까지 인걸로 하면 안되나요?
복숭아 따위 지나 많이 먹으라고 하시고 받지 마세요.
내일 복숭아 받으며 이야기 해보니...
하며 목멕히는 글 여기 쓰시면 안됩니닷...
우리집에도 하나.있어요.
나오는대로 다.뱉고, 자기는 쿨한.사람이래요.
아주 재수없어요.
저같으면 안받을래요.
제기준 손절각요.
앞으로 더할겁니다.
원글님이 본인에게 안쓰는 모습이 친구로써 평소에도 신경이 쓰였나보죠?
빙그레 썅년3
누가 들으면 원글님이 복숭아 달라고한줄
복숭아 받지 마세요
받으면 담엔 더 할거에요
그냥 복숭아 샀다고 하던지
안먹는다 하세요
82에서 조언글 받음 친구 다 손절해서 혼자 살아야 하니
받아들이는 원글님 맘이죠.
왜 기분이 상할까요? 친한사인데!!
요즘 원글님이 빠딱선 타고 싶으신가봐요.
82에서 조언글 받음 친구 다 손절해서 혼자 살아야 하니
받아들이는 원글님 맘이죠.
왜 기분이 상할까요? 친한사인데!!
복숭아 줄때 님도 포도 사서 골구루 먹으려고 네것도 샀어 하고 건네보시길요
요즘 원글님이 삐딱선 타고 싶으신가봐요.
ㄴ??? A같은 분이네요
둘이 핀트가 안 맞네요
내일 복숭아 줄께.
와 진짜, 고마워
요새 마트에서 파는데 맛있더라 너도 먹어봐
뭔가 핀트가 안맞죠?
하고싶은 말이ᆢ
내가 주기전에 니가 좀 사먹어!!로 느껴지니ㅠ
그래서 카톡 다시 읽어봐~니가 하고싶은말이 뭐냐고
되물었더니~뭘 예민하게 지나간걸 다시읽어!
하더군요
밤 늦게 화풀라고 연락왔어요
복숭아는 안받겠다고 했어요
저희 친정이 사과농장이고 근처가 포도밭이라
늘 사과 ㆍ포도 박스로챙겨줬는데
이런식의 호의는 전 받고싶지 않더라구요
제가 줄땐 공짜인듯 잘 받더니
본인이 되갚을땐 돈주고 산거라 아까웠을까 생각중입니다
극혐 스타일. 남이사 사먹든 말든. 누가 달라고 했나요?
무슨 예민한게 잘못도 아니고...
너도 남 기분 이상하게 하는 것 고치려면 상대방의 감정에 좀 예민해질 필요 있겠다
저라면 안 받아요
복숭아 내가 사먹죠
요즘 복숭아 비싸고 맛없고...
비싸다고 말하는데 그니까 좀 사먹으라니..... 우리말의 그니까....가 뭔뜻인지 모르나?
참 예민이 고생하네요
궁지에 몰리면 상대가 예민하다고 탓하는 거....
서로가 많이 친한 사이라면
저런 농담식으로 할거 같지만
그렇게까 안 친한가봐요
과일 비싼거 다 알면
그냥 사양하든지 값을쳐서 준다고 하든지 .
공짜보다 무서운건 없어요
분명 말 속에 가시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주고받는 사이가 아니라 받기만 하셨나요?
원글님이 먼저 과일 비싸다고 ㅠㅠ. 이러니까
하는소리잖아요
별 의미없고. 원글님 넘 아끼지말고 본인 챙겨라
이소리네요
그니까 너도 좀 사먹어! 마트가면 많아
ㅡㅡㅡ
이 말에 왜 기분이 상하냐고 묻는 댓글
정말 특이하시네요
복숭아 매우 좋아하는데 비싸다고 못 사먹고 있는 상황이라면
너 복숭아 좋아하잖아 한마디면 서로 고맙고 참 정 쌓일텐데....
평소 지나치게 아껴서 먹고 싶은 거 잘 못 사먹는 거라면
에구 인생 짧다 맘껏 못 하는 거 천진데 먹고 싶은 거라도 맘 껏 먹어!! 라며 웃어주면 그 것도 좋구
저 대답은 님이 주로 얻어만 먹었을 때 할만한 말인데
그렇탐 안 주면 되는 거지 구지 저런 말을 하면서 줄 것까지야??
말을 함부로 내 밷는 스타일이나 같은 말도 기분 나쁘게 하는 스타일이시네요.
제 주변에도 본인 틀린 거 언급 하면(지적 아니고 살짝 언급) 까탈 맞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ㅎㅎㅎ
A는 원글을 너무 아끼고 구질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있는 찰나에
비쌀텐데 라는 말에 불쑥 원글에게 담고 있던 불만이 튀어나온거 같네요
원글을 아껴서하는 말이면 저런식으로 삐딱하게 말 안하죠
생색 오지게 내는 타입..
A 싫네요
분노의 감정은 확실히 전염성이 강하고 커지네요.
댓글이 처음에는 서로 친한 사이겠지에서 출발했는데
아래로 오니 ㅆ년까지 나왔어요.ㅎ
한쪽으로 몰릴 때 밸런스를 잡아보고 싶은 욕구가 있는
사람이란 걸 고백하면서 말해볼게요.
친한 사이라도 24시간 같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스쳐가듯 한마디 했던 것도
그 상대에겐 그 이미지가 훨씬 강하게 남았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지나가면서 요즘 복숭아 너무 비싸네
한마디 가볍게 했믈 뿐인데 그 사람에게는 그림처럼 꽂혀서
돌봄하고 생색내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을 수도 있다는 거죠.
평소에 그 사람이 어떤지는 여기 그 누구보다
원글님이 잘 알잖아요.
나름 괜찮았으니까 챙겨주셨던 거 아닌가요?
긴가민가한 상황이라면 아직은 그 사람의 선의를 보고
거기에 더 주목하세요.
안 그럼 곁에 둘 사람 없어요.
의도했던 의도 안했던 말 실수 안하는 사람 없어요 없어요.
문제는 내가 그게 무슨말이야?하고 불편한 반응을 보이면 나를 좋아하고 존중한다면 "어머 미안해~내 말뜻은 ........"이렇게 말하지 너가 예민해라고 말하지 않아요. 상대가 나를 하찮게 여긴다고 느껴지는 대화라고 봐요.
친해도 저런말 하면 기분 나쁘죠
주지를 말던가
준다길래 과일비싼데 고맙다 잘 먹을게..
그래 맛있게 먹어
이렇게 대화가 기본아닌가요
사먹고 안사먹고는 자기가ㅡ관여 할일이 아니죠
원글이 평소 더 베푼다는데 뭐지?이 대화는 ...
별로인 친구네요
보통 대화는 아니고
의도가 있는 대화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꼭 물어 되집어 무안주고 싶어짐.
우리말의 그니까....가 뭔뜻인지 모르나? 22222
A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대답하기 불리한 상황엔
꼭 상대방 탓을 한다
제가 경험한 세상은 글터라구요
글구 저런 사람 많음
B님 그 말 신경쓰지 마세요
위기전환용 막말
이건요 글로 보는거랑 육성이랑 의미전달이 100% 되지 않을 거 같아요
말에는 톤이나 그 뉘앙스라는게 있는데
1. 비싼거 알면 니가 좀 사먹어라 맨날 억어 먹지 말고
2. 너무 좀 챙겨 먹어와 같은 의미
등 그 의미가 갈릴듯 해요. 카톡으로도 제일 오해 많이 하는데..
이건 말이 아니라 글이라 의미 해석 못하겠네요
전 A 가 이상한데요
과일 없다고 이야기하다가 준다고 한거에요?
뜬금없이 사먹으라니...???
글게요. 별 무슨 대화를 저렇게 하나요?
가족간에도 감정상하는 대화법..
전 좀 기분이 나쁠 것 같네요
주려면 그냥 주면 되지 저런 말을 하는 것도 좀 그렇고... 본인이 생각해도 좀 안맞게 얘기한 거 같으니까 원글님이 예민한 걸로 미루는 느낌이라.. 긎복숭아 받게 되더라도 찜찜해서 먹기 싫을 것 같아요
맥락도 안맞고
예민하다고 덮어씌우는게
미친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