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통화하는데 ..:
엄마가 갑자기 사건반장 프로그램 보냐고 물으셔서 그게 뭐냐했더니 거기에 제보할까 생각중이시라하시네요
아부지가 52년생이신데
음... 원래도 집에서 편하게 뿡뿡(언어순화) 하셨습니다. 소리도 작진 않았어요
근데 어무이 말로는 최근 한 1~2년간 엄청 심해졌다는거에요 스멜도 고약해졌고 ... 변비가 있냐하면 그것도 아니라합니다. 소화도 잘 하시고... 아버지가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편이십니다. 수치가 다는 아니지만 체지방률도 14퍼센트... 팔 허벅지 근육도 살아있어요
근데 뿡뿡을 그렇게 심하게 하시니
같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는다 방법이 없겠느냐 진짜 사건반장에 제보해야되냐 인터넷에 물어볼 데 없냐하셔서 여기 지혜를 빌릴 생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병원이라면 소화기 내과 일까요? 소화 화장실 둘 다 불편한 건 없다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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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으로 찾은 유용한 정보)♧ 아래 병원은 참고로 부천에 있다합니다
@@김영선 항문외과의 김영선 입니다.
방귀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것은 치질수술로 인해서가 아니라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
에 따라 체내에서 분해될 때 발생되는 가스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장내 가스는 삼킨 공기, 혈액으로 부터의 확산, 그리고 장내 생산으로 인해 생깁니다.
질소,산소, 이산화탄소,수소 및 메탄이 약 98%을 차지하지만 그 양은 사람마다, 시간별
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질소와 산소는 삼켜서 대장내로 들어오기도 하나 이산화탄소, 수소 및 메탄은 장내에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세균성 발호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정상인은 하루 평균 약 600 ml
(200~2000 ml)의 방귀를 내보내는데 자주 방귀를 뀌는 사람은 수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
가 높습니다.
장내 세균의 상태에 따라 그리고 섭취한 음식물중 고기가 많으면 암모니아,인돌, 페놀,
수소,탄산가스의 양이 많아지며 방귀 냄새가 고약한 사람은 암모니아, 페놀, 메탄의 양
이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장내 이런 가스가 오래 정체되면 궤양성 대장염,용종, 게실증,암등의 발병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방귀는 원래 냄새가 없어야 하고 배변시에 대부분이 나와야 건강한 사람
입니다.
잦은 방귀가 항문수술후 괄약근의 긴장도 변화로 인해서 올 수도 있으므로 다시 한번 수
술받으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