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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하고 가난하고 늙으면 냄새난다는 글

루비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23-07-27 19:57:31

뚱뚱하니 냄새나

가난한 사람들 냄새나

늙은여자들 냄새나

병들어도 냄새나

확률적으로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 늙었네!

오랫만에보니 살쪘네!

빈티나보여! 

그말들도 사실일수 있겠네요

 

하지만 입밖으로 다 내뱉고 사나요?

만약 진실이면 말해도 되나요?

거짓말 아닌데 어때? 

 

글에도 인품이 있어요

그런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사람 눈앞에서 만난다면

언짢아요 

그말 기본에는 나는 절대 안그래~라는 

근거가 깔려있는데ᆢ글쎄요 !

 

진짜 진실은

나는 나를 모르고

남들은 나를 알아도 그동안 나를 배려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IP : 112.152.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글들보면
    '23.7.27 8:08 PM (123.199.xxx.114)

    그냥 사는게 고달프고 화가 많이난 욕구불만자들 같아요.

    돈없으니 지들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누가 누굴 까는지

  • 2.
    '23.7.27 8:1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싸구려인품들 널렸죠.
    나도 때로는 그중 한명일수도 있........

  • 3. 지는
    '23.7.27 8:17 PM (180.228.xxx.96)

    어떤 냄새도 영원히 안 날 거라는 그 오만함이 더 괘씸하네요

  • 4. ,,,,
    '23.7.27 8:18 PM (118.235.xxx.68)

    진짜 뚱뚱하면 냄새난다고 가난하면 냄새나고 늙으면 냄새난다는 글들 주기적으로 올라오죠 ㅋㅋㅋ

  • 5. ..
    '23.7.27 8:27 PM (223.38.xxx.92)

    다른사람 비하글들을 너무 당당하게 올리는 인성들 대단해요

  • 6. 그런데
    '23.7.27 8:29 PM (121.165.xxx.112)

    아무 냄새도 안나는 사람이 있어요?

  • 7. ....
    '23.7.27 8:42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솔직함을 앞세워 천박한 생각 내밷는거죠
    전 82 여기서 사람들은 급이 다

  • 8. .....
    '23.7.27 8:44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솔직함을 앞세워 천박한 생각 내밷는거죠
    전 82 여기서 사람들은 급이 있다. 확신이 들 정도 거의 일베수준인거예요. 그 중 제일 멍청한게 솔.직.히 붙이며 블라블라 ~~~

  • 9. ....
    '23.7.27 8:45 PM (211.234.xxx.91)

    솔직함을 앞세워 천박한 생각 내밷는거죠
    전 82 여기서 사람들은 급차이 있다. 확신이 들 정도 거의 일베수준인거예요. 그 중 제일 멍청한게 솔.직.히 붙이며 동조 블라블라 ~~~ 말리는 시누타입

  • 10.
    '23.7.27 8:53 PM (116.37.xxx.63)

    25억 넘는 아파트에
    55사이즈 정도 되는
    늙은 할머니들도
    고약한 냄새나는 사람 더러 있어요.
    할배들은 더 많고요.
    은근 노인용 일회용 팬티 쓰는 사람들 많고요.

    젊은 사람중에는 입냄새 나는 사람도 많지요.

    냄새하나로
    가난하고 뚱뚱한 사람들을
    갈라치는건
    참 뇌가 단순하다못해 청순하네요.

  • 11. 대놓고
    '23.7.27 9:11 PM (14.32.xxx.215)

    말 못하니 글로 올리는거죠
    그럴땐 아 그렇구나 나는 조심해야지 하면 되죠
    제 조카가 좀 비만인데 만나면 훅 냄새 나요
    대놓곤 말 못하지만 걱정돼서 바디샴푸랑 섬유유연제 비싼거 시주고 그래요
    저도 50되니 분비물 냄새 심해지는거 스스로 느끼구요
    알고 조심하면 돼요

  • 12. ㅇㅇ
    '23.7.27 9:41 PM (116.121.xxx.18)

    그런 혐오 글에는 노인냄새보다 백배는 더 심한 악취가 나는 걸 본인만 모르죠.

  • 13. ㅇㅇ
    '23.7.27 9:50 PM (116.121.xxx.18)

    냄새 난다는 글 올라오면
    이렇게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해외여행은 단 한 번도 못 해봤겠구나 싶은 생각부터 들어요.
    한국은 진짜 냄새 별로 안 나는 나라예요.
    냄새에 민감한 분들 뉴욕 지하철 한 번 타보시길.

  • 14. ditto
    '23.7.27 10:09 PM (125.143.xxx.239)

    ”냄새.. 취약계층에 대한 혐오표현“
    어느 82회원분이 올리신 명문이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68451&reple=33378245

  • 15. 쓸개코
    '23.7.27 10:17 PM (118.33.xxx.220)

    가난의 특징은 이런거다.. 이래서 가난하다.. 가난하고 뚱뚱하면 냄새난다.. 류의 글은
    잊을만하면 올라오는것 같아요.
    글쓴이들의 표정은 이렇지 않을까.. 저도 모르게 짐작하게 되더라고요.

  • 16. 미꾸라지같은것들
    '23.7.27 10:35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 혐오조장
    사회 악입니다.
    패널티 먹여서 배척해야 글 함부로 올릴 생각 안할텐데
    여긴 너무 내비두는 것 같아요.

  • 17. 좋은글감사합니다
    '23.7.27 11:10 PM (112.152.xxx.66)

    저글이 베스트가서 많은분들이 읽었음 좋겠어요

  • 18.
    '23.7.28 6:18 AM (125.191.xxx.162)

    저녁 먹고 산책길에서 만난 사람 옷에서 된장찌개 생선구이 냄새맡는 분은 인천공항에 탐지견으로 취직해야 되는거 아님? ㅋㅋㅋㅋ 개야 사람이야 ㅋ

  • 19. ~~
    '23.7.28 7:44 AM (163.152.xxx.7)

    봉준호 감독 인터뷰에도 냄새에 대한 얘기가 나오죠. 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를 자극하는 말, 냄새. 낮은 계층에 대한 가장 자극적인 혐오 표현으로 냄새를 이용했다구요.

  • 20. 인간에 대한 예의
    '23.7.28 8:12 AM (220.122.xxx.137)

    인간에 대한 예의, 존중이 없는 천박한 인격들이
    설쳐대요. ----혹시 조선족들 아닐까 생각해요.

    중국 공산국가 출신이라
    인간 중시 안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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