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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와 해외여행금지십오계명 ..

,,,,, 조회수 : 6,306
작성일 : 2023-07-27 15:06:02

1 아직멀었냐금지

2 줄계속서야되냐금ㅈ지

3음식이달다금지

4음식이짜다금지

5겨우이거보러왔냐금지

6버스에서 답답하다 금지

7조식이게다냐 금지

8인상쓰고갑부싸금지

9쇼핑하러가서 눈치주기금지

10돈아깝다금지

11이돈이면 집에서 해먹는게 낫다금지

12이거무슨맛으로먹냐금지

13이거 한국돈으로 얼마냐금지

14물이 제일맛있다 금지

15 덥다고 사람많다고 한숨쉬기금지

 

ㅋㅋㅋㅋㅋㅋ 퍼왔는데 너무 웃겨요 .

우리모두 잘지킵시다 ㅋ

 

IP : 121.165.xxx.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7 3:08 PM (211.208.xxx.199)

    안가고 말겠습니다. ㅋㅋㅋ

  • 2. ....
    '23.7.27 3:09 PM (121.165.xxx.30)

    ㅋㅋ 윗님..인스타보니 드럽고 치사해서 안간다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23.7.27 3:10 PM (211.221.xxx.167)

    ㅋㅋㅋㅋ어디하나 버릴께 없네요.
    또 추가하고 싶은거 있어요.
    먹을께 하나도 없다 금지.
    집이 최고다 금지.
    난 안간다 여기있을테니 니들끼리 다녀와라 금지

  • 4. ,,,
    '23.7.27 3:12 PM (121.165.xxx.30)

    음식많이시키지마라. 여행갔는데 일찍자라.. 술좀그만마셔라(맥주한병시켯음)ㅋㅋㅋ 등등도 있습니다

  • 5. ㄷㅇ
    '23.7.27 3:14 PM (223.62.xxx.113)

    물이 제일 맛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울집 남편이 어딜가든 저말을 휴~~~
    물이나 실컷 쳐 드소서

  • 6. 푸하하하
    '23.7.27 3:28 PM (61.105.xxx.11)

    와 전부 해당되네요 ㅋㅋㅋ

  • 7. ㅋㅋ
    '23.7.27 3:29 PM (223.39.xxx.231)

    울엄마 생각나네요
    돈주고 사서고생이다 금지

  • 8. 돈아깝다
    '23.7.27 3:36 PM (183.97.xxx.120)

    공감이가요

  • 9. 휴유증
    '23.7.27 3:44 PM (183.103.xxx.126)

    이 더웃김

    엄마가 말이 없어졌다 ㅋㅋ

    저는 여행가서 막 웃으면서 선서하는 장면찍었어요

    지금 동영상봐도 깔깔대며 웃어요

  • 10. ....
    '23.7.27 4:00 PM (122.36.xxx.234)

    국내여행도 똑같이 적용되네요 ㅋ

  • 11. 저도
    '23.7.27 4:0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몇개 해당되네요 ㅋ

  • 12. ...
    '23.7.27 4:30 PM (118.37.xxx.38)

    저거 보고 딸과 여행갔는데
    입꾹닫 하느라고 넘 힘들었어요.
    물건 값을 한국돈으로 얼마냐 그것도 못 묻게 하면 말하지 말라는 고문이에요.
    얼마나 남았냐 알아야 잠을 자든지 하죠.
    저거 다 물을 수 있어요.
    짠걸 짜자고 단걸 달다고도 못해요?
    이제 애들과 안다니기로...
    재미 없어요.

  • 13. 보다
    '23.7.27 4:34 PM (223.41.xxx.56)

    저 정말 공감 해요
    영어가 안되고 자유여행 이 안되시니 의지를 하셔야하는데
    궁전 미술관 성당 관심없다 의미없어
    니들끼리 다녀와라 기다리마~
    제대로 보도 못하고 나왔다는요 ㅠㅠ 길바닥계단에 앉아있는대 2시간을 어찌 보라고

  • 14. 보다
    '23.7.27 4:35 PM (223.41.xxx.56)

    제일 멋진 구성은 연세있어도 딱 분리해 돌아다니고 호텔에서 만나거나 저녁식사 래스토랑 정해서 재회

  • 15. ...
    '23.7.27 4:36 PM (106.101.xxx.42)

    저런 말 할거면 여행을 왜 간거죠?????

  • 16. ...
    '23.7.27 4:46 PM (118.37.xxx.38)

    저런 말 안하면 대화를 하지 말자는거죠.
    차 타면 얼마나 걸리냐 묻고
    식당 가면 음식이 짜다 달다 평가도 하고
    물건 살땐 한국돈 얼마인지 알아야지 비교가 되지요.
    여행하며 많이 걸으면 피곤하고 물이 제일 맛있는게 사실 아닌가요?
    부모 입에 재갈 물려놓고 퍽도 재미있겠어요.

  • 17. ...
    '23.7.27 4:56 PM (1.251.xxx.84)

    118.37 님은 자식들이랑 여행 안 가시는게 맞겠어요

    모든 준비랑 계획 결정은 대부분 자식들이 하는데
    부모님들은 마치 관객처럼 평가만 하시니 그럴거면 안가는게 맞죠

  • 18. 와.. 우리부모님
    '23.7.27 4:5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장기 해외여행 저희 남매랑 자주 다니시는데
    진짜 저것중에 하나도 한번도 평생 들어본적 없어요.

    여향 가고싶은 곳, 가면 하고싶은것 두세가지 꼭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는 아무것도 요구 안하고
    주는 밥 먹고, 돈 주는대로 받고, 기다리라는 데서 얌전히 기다리고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너네가 있어서 너무 좋다 하세요.
    누가 나를 이렇게 잘해주겠니. 하시고 자라면 자고 씻으라면 씻고 오늘 멀리가니까 아침에 물먹지 말라면 약도 안먹고 기다리세요.

    진짜 모시기 편한 부모님이셨네요.

  • 19. 돈돈돈
    '23.7.27 5:01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자녀와 여행시 금기가 아니고
    경제적인 지출 하는 사람한테 하면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 20. 하나 더 추가요
    '23.7.27 5:29 PM (59.27.xxx.92)

    늦잠자는 애 깨우기 금지

  • 21. may
    '23.7.27 5:54 PM (218.152.xxx.161)

    근데 진짜 시원한 물이 제일맛있어요
    아아나 ㅋㅋㅋ
    절대 입밖으론 안냅니다만

  • 22. 추가
    '23.7.27 6:22 PM (58.126.xxx.131)

    볼 거 없다 그만 호텔이나 가자 금지.
    ㅡㅡ 애들은 더 보고 싶어하는데... 정말... 다시는 애들이랑 조부모랑은 같이 안와야겠다 싶었네요

  • 23. 크리미
    '23.7.31 1:31 AM (121.161.xxx.217)

    자녀와 해외여행금지십오계명...
    웃기면서도 또 생각해볼만 한 내용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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