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기 넣어보내는거 흔해요

[ㆍㆍ]

맘까페나 지역까페 이런 경우 어쩌죠? 하면 우선 애 가방에 녹음기 넣어보내라고 조언들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녹음기들 넣은 사람들도 많고요.

마치 세상멊던 일처럼 그러는 것도 우스워요.

 

[....]

그러니까 진상 학부모들이 얼마나 많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멀쩡한 사람인척 하고 있겠죠?
어우 소름...

[,,,]

학폭 증거로도 많이 쓰여요

[...]

많이 하면 정당한 일이 되나요?
어쩌라고싶은 글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

녹음기 넣을 수도 잇다고 쳐요
이 사건에 몰입하여 열받는 사람들 생각은
자기 자식이 남의 자식 피해준 것은
사과하고 용서받았다고 하면서
내 자식이 피해받은것은 형사사건으로 진행시켜서
열받는 거 잖아요
내 자식의 피해도 사과받고 용서해 주면
누가 뭐래요

[ㅇㅇ]

동물병원도 많아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에요

[원글]

녹음기...몰래 넣어보내느거 저도 싫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그건 별도로 사건은 워낙 디테일이 많아 세심하게 봐야지 한두마디로 몰아붙일 일은 아니구요. 지켜봅시다.
그나저나 서이초 진상학부모는 누구래요?

[녹음기가]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교실에 cctv 설치 되어 있음 저러겠어요? 교사들이 왜 교실 cctv교권 침해라 난리 치겠어요

[....]

그 녹음기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
학부모들 개난리 칠텐데 ㅋ

[ᆢ]

진짜 교사들 극한 직업이네요.
아이들보다 극성학부모를 상대하는것이 .

[ㅇㅇ]

요즘같은 세상에 녹취 녹음 기본 아닌가요?
오십오십 소속사 대표도 핸드폰 자동녹음 안됐으면
큰일날뻔했잖아요
주호민건으로 서이초 사건은 오히려 뭍혀버리고 있어서
언짢아요

[교사들도]

오해 안 뒤집어쓰려면 몰래 녹취해야 되겠네요?

[ㄴ]

당연히 해야죠.
병원 간호사들도 많이 하고 교사들도 하는 사람 분명 있겠죠.
그리고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cctv 다 달고
열람을 엄격하게 하는 방향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

잘하는 짓들이네요.ㅠ

[증거싸움]

어린이집 학대나 산후조리원 아동학대시 cctv나 녹음
전화기공기계 녹화 같이 증거로 제출하잖아요
이게 무슨 비난거리인가요?
서이초학부모는 그일 그대로 욕먹고 조사받으면되고
주작가일은 다른 별개의사건이니
마녀사냥하듯 하면 안되죠
마치 미투 하다가 불륜을 미투로 몰아서 성범죄로 처벌했던
그사건.. 그리고 교사들도 모두 사랑과 사명감으로 뭉친게 아니란거 알잖아요.
장애가진 아이나 말이 좀 어눌하면 무시하고 말함부로 하는 교사들도 있어요. 꼬집거나 팔을 꽉잡거나 경멸의 눈으로 쳐다보거나..

[그냥이]

다들 그런다고 그게 정상인건지

어쨌거나 무단녹취인거잖아요

[음]

교사들도 학부모와 심각한 상담 할 때는 녹음 하지 않을까요?
세상이 삭막해지긴 하네요

[...]

서로 합의된 상황에서 녹음, 녹화는 가능한데 몰래 하는 것이 불쾌한 것 같아요
그 정도 신뢰가 없는데 어떻게 아이를 맡기나요? ㅠ

[....]

그렇게 못 맏을 곳에 애를 왜 보내요?
그것도 아동 학대에요.학부모들 착각하지 마세요.

[흐음]

녹음 흔하다치고
아동학대로 걸만한 사항이 아닌데 고소한건요..?
훈육으로 할 수 있는 말들인데 지금은 다 아동학대로 걸리잖아요… 그걸 악용하는 학부모구요

[저는]

이제 교사들이 몸캠을 달았으면 좋겠어요
학생들 불법 녹음말고 차라리 경찰처럼 교사가 몸캠을 달고
수업하고 학생들의 언행을 그대로 담아야 교사도 할말이 있죠
자기들은 유리하게 불법 녹취나 하면서 할 말 없을 듯
거기에 찍히면 이웃시키는 제도가 필요해요
정학이든 유급이든요 이런 아이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곪을때로 곪다가 터져 나온 것뿐 더 한 애들도 많을겁니다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도 소속사 대표가 통화한거 녹취했고
그거 오픈되어서 여론도 형성이 되었죠
통화녹취가 왜 불법인가요?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었고
그걸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되는게
블박자료나 cctv나 통화녹취 같은거죠
그런 논리면 수술실 cctv를 설치 거부하는 의사들과 같은 논리지요.
첨엔 믿었겠죠..하지만 아이를 학대했다면 그 신뢰를 깨버린건 교사쪽이고
학부모는 그걸 교사의 양심에만 맡겨서는 안된다 생각에
행동할수도 있죠. 주작가의 일로 여론이 바뀌는거
오박사 비난하고 그러는거 문제 있어요

[그럼요]

녹음기본인데
다들 그래서 중년층에 갤럭시 쓰면서
서이초 일로 다들 교사에 빙의하는 꼴이란..하아.. 환멸이에요.

제발 중간 어디쯤을 찾아갑시다.

[여기서]

피프티사건이
왜 나옵니까 그건 자연스럽게 녹음되는 폰을 쓰니까 그런거지
의도로 한게 아니잖아요 거기서 사기꾼처럼 구니 폰 녹음도 채택되는거죠 일부러 녹음기 넣어서 몰래 교사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과 같나요
이런 사람들이 늘 문제를 일으키고 지 자식만 중요한 사람들인듯
저도 몸캠 찬성합니다 합법적으로 경찰처럼 몸캠달고 자연스러운 상황을 보는게 객관적으로 옳아요 시시티비는 사각지대가 있어서 어려우
니까요 예전 교사가 개차반 짓을 한 건 문제였지만 지금 교사들
은 그런행동 할 수 없어요 교권이 무너진 마당에 교사들 보호하려면
몸캠이라도 달고 수업해야 자살이나 폭력을 막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장애아이라서]

장애가진 아이는 자기주변 일어난일 자세히 설명못합니다.지금교사들 다 괜찮다구요?
무슨근거로요?
저는 다행히 애들 키우며 좋은분 많이 만났지만
그렇지 않은 교사도 분명 있었고
반에서 쳐지는 친구나 표현이 어눌한 아이를
함부로 대하고 왕따 조장하는 교사도 있어요
그 사람들 왜 뉴스에 안나올까요?
서이초같이 학부모파워가 쎈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쉬쉬해요
내아이가 거기에 해당이 안된거에 감사하며
숨죽이는 경우도 많으니까
서이초 사건은 너무 안타깝지만
갑자기 교사들이 마치 인내만해왔고 사랑만 베푼 집단인듯
한쪽으로 모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간제교사나 젊은 교사에게 업무를 몰아주고
무슨일 생기면 니 혼자서 알아서 하라는 구조적 행태
교감이나 교장이 교사의 백커버가 아니라는 인식
자기아이는 모범적이지도 않으면서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면 난리를 치는 아이나 학부모
내것 내아이만 소중한 그런 사람들이 착한교사를 괴롭힌사건이 이번 서이초 사건입니다.

[참나]

이번 주호민 사건만 얘기 하는게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교사가 핍박받는 상황을 얘기하는거죠
진짜 핀트를 못잡는 사람들 많네요

[..]

그 녹음기 녹음기 넣어보내는 부모한테 달아보라고하면 어떨까요
부모들은 하루종일 아이에게 상냥하고 이쁜말만 할까요?
정도가 심한 선생님도 물론 있겠지만 대다수 선생님들은 그냥 보통 부모와 같은 사람들인데요

[저기]

녹음기 넣을 수도 잇다고 쳐요
이 사건에 몰입하여 열받는 사람들 생각은
자기 자식이 남의 자식 피해준 것은
사과하고 용서받았다고 하면서
내 자식이 피해받은것은 형사사건으로 진행시켜서
열받는 거 잖아요xxx22222

교사가 진짜 언어폭력을 심하게 했거나 주호민 자식이 문제행동 안하는 얌전한 장애아였는데 교사가 언어폭력 했으면 다들 주호민편 들었겠지요.

[USCinLA]

관련 뉴스 보면서 깜짝 놀라는게,,, 한국 학부모들 아이들 가방에 녹음기들을 넣어서 보내다니 놀랍네요. 선생님들은 북한보다 더한 감시상황에서 근무를 하시는 군요. 한국 사람들이 사생활에 대한 관념이 아직 선진국은 아니에요. 미국이면 동의 없는 녹음 처벌 받습니다.

[ㅇㅇ]

불법 아닌가요
녹음이 합법은 경우는 녹음한 사람이 대화 참여자인 경우 뿐인데요
대화 참여자가 아닌 자의 녹음은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