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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씨 사건 보니 안타깝네요

ㅇㅇ 조회수 : 16,887
작성일 : 2023-07-27 10:02:16

우리나라 길에서 장애인을 보기 힘든 이유가 

이번 사건에서 나오는 듯 합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요즘 학부모들 이래서 안된다는 의견이 우세더니

장애아가 반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중증 자폐 아이가 돌출행동한 걸 바바리맨, 

이런 식으로 그냥 대놓고 장애인 혐오를 하고 있네요. 

애들에게 장애인과 공존하는 방법을 가르칠 생각은 없고

우리아이 학습권 걱정만 하고 명백히 정서적 학대를 한 교사 밥그릇 걱정합니다. 

 

교실에서 애가 바지 벗은 건은 일반 교실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교사가 아이에게 폭언을 한 건은 특수 교실에서 특수 교사와 1:1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개별 사건으로 보아야 마땅합니다. 

특수 교사가 받아쓰기 하는데 "고약하다" 가르치면서 "니 행동이 고약하다"

"부메랑" 가르치면서 "니 행동 때문에 니가 분리되었고 친구 사귈 수 없다"

교실 이탈하려는 자폐 아동에게 "너는 친구를 만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지속적인 폭언을 하니 애가 불안 증세를 보였을 거고 

그래서 녹음기를 준비했을 거라 봅니다. 녹음 되지 않은 이전 상황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사실 여기있는 우리 모두는 녹취 테이프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주호민씨를 비난하는 것도 교사가 낸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죠

그것 조차 교사의 발언 수위와 상황을 보면 마냥 교사를 옹호할 수 없네요.

 

장애는 죄가 아니고 제일 문제가 있는 건 우리나라 제도입니다. 

교권을 수호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옳지만

장애아동 사회에서 분리시키는게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IP : 14.52.xxx.109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7 10:04 AM (125.190.xxx.212)

    장애는 죄가 아니고 제일 문제가 있는 건 우리나라 제도입니다.

    교권을 수호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옳지만

    장애아동 사회에서 분리시키는게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
    격하게 공감합니다.

  • 2. ...
    '23.7.27 10:05 AM (182.222.xxx.179)

    사실 차별적발언이죠
    일반아동한테 그런말을 지속적으로하면 당연히 문제삼죠

    아이가 집에가서 그런말을 전달할수 없으니깐 선생님이 마음껏 말했을거예요.

    근데 별개로 아이를 녹음기를 채워보낸건 서로 불신이 너무심하네요
    그냥 특수교사와 어떻게 지내는지 상담을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문제해결방식이 정상적이진 않은거 같아요.

  • 3. ..
    '23.7.27 10:05 AM (175.118.xxx.110)

    일반교실에서 아이 따로있고
    특수교실 어이 따로있는거 아니잖아요
    그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했을지
    아이를 단도리해야지 아이에게 녹음기 들려가는 엄마 이해못하겠네요

  • 4.
    '23.7.27 10:06 AM (106.101.xxx.73)

    맞는 말 아닌가요?ᆢ그런 행동하면ᆢ초장에 따끔하게 지도해야 하지 않나요? 손발을 묶어서라도 인식시켜야죠ᆢ저도 지능 측정이 안되는 특수아 통합학급 했지만ᆢ반은 사람이 아니라ᆢ동물같아요ᆢ행동주의요법 필요하다 봐요ᆢ

  • 5. .....
    '23.7.27 10:06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

    특수 교사가 받아쓰기 하는데 "고약하다" 가르치면서 "니 행동이 고약하다"
    "부메랑" 가르치면서 "니 행동 때문에 니가 분리되었고 친구 사귈 수 없다"
    교실 이탈하려는 자폐 아동에게 "너는 친구를 만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이게 해선 안될 말인가요?
    사실을 말한거잖아요.
    그럼 장애아들한테는 항상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만 해줘야해요?

  • 6. 원글님
    '23.7.27 10:06 AM (1.239.xxx.148)

    소설쓰지 마세요.
    지속적인 폭언을 해서 녹음기를 준비했을거라는 거 님 망상이에요.
    타임라인 확인하세요.

  • 7. ..
    '23.7.27 10:07 AM (106.101.xxx.96)

    장애인과 일반인이 공존하기 위해서
    일반학교에도 저런 특수학급이 있고
    특수교사가 있는건데
    저렇게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
    누가 특수교사를 하겠어요.
    그리고 어느 일반교사가 장애아동을 보듬고 감싸려고 하겠나요.

  • 8. ㅇㅇ
    '23.7.27 10:08 AM (14.52.xxx.109)

    아이를 단도리해야지 아이에게 녹음기 들려가는 엄마 이해못하겠네요
    --> 중증자폐아 단도리 자신 있으신가요?

    그런 행동하면ᆢ초장에 따끔하게 지도해야 하지 않나요?
    --> 님 아이 받아쓰기 하는데 선생님이 애한테 니 인성이 잘못됐다로 예를 들면 정상일까요?

  • 9. ..
    '23.7.27 10:08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교사의 저 발언들이 사실이라면
    너는 장애아니까 이러이러하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부모가 화날만 해요.

  • 10. 원글님
    '23.7.27 10:08 AM (1.239.xxx.148)

    그리고 통합교육 받는 장애아동은 담임이 2명입니다.
    일반학급 담임과 특수학급 담임이요.
    그리고 저 특수교사가 일반담임 병가라서 학폭 사건에서 담임으로 책임지고 처리했다고 합니다.

  • 11. ....
    '23.7.27 10:09 AM (211.223.xxx.178)

    학생인권조례가 잘못됐는데,
    이 조례로 보면 정서적학대가 되는것 같네요.
    근데 장애학생에게 규칙을 지켜야되는 상황을 이해시킬려면
    저런식으로 말할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12. ...
    '23.7.27 10:09 AM (211.48.xxx.252)

    여자친구앞에서 바지를 내린 아동에게 "고약하다. 부메랑. 친구를 만날수없다"
    이말을 하면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일인가요?
    그럼 도대체 뭐라고 하며 지도해야하죠??
    이런 말도 못하는데 무슨 생활지도를 합니까?

  • 13. ...
    '23.7.27 10:09 AM (222.112.xxx.195)

    특수반 선생님이 정말 안됬네요..물리적인 폭력도 아니고 저정도의 훈육도 정서학대라고 고발하고 직위해제 하면 누가 선생노릇 합니까! 내 아이 맘에 싱처만 걱정되면 장애아든 정상아이든 집에서 홈스쿨링 해야죠.

  • 14. 결론
    '23.7.27 10:09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다른 아동인 A에게 B행동을 했으니
    교육시 B행동을 하지마라고 하고 그에 대해 언급한 교사는 아동학대다. 그 교사가 그 사건 학폭전담까지 했으나 B사건 중재까지 했는데 B사건이 다시 발생할까 주의를 주거나 B사건으로 발생한 분리 훈육을 받고 있는데 B사건 같은 일이 생기니까 지금 훈육 중이고 또 하면더 심한 훈육을 받을 것이며 교실 이탈 불가다 말을 못함.

    듣고 싶은 달콤한 소리만 들려줄 자식은 홈 스쿨링 추천.
    어차피 사회화 안 시킬건데 학교에는 왜 보냄?

  • 15. ..
    '23.7.27 10:09 AM (175.118.xxx.110)

    특수교실이라고 또 안하겠어요?
    그 아이 냅두라고요?

  • 16. ....
    '23.7.27 10:10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중증 장애가 부모가 단도리 못하면 누가 단도리하나요?어떤 상황에서도 님은 항상 긍정적이고 바르고 예쁜 말만 사용해요?
    그렇다면 그 이유로 장애아를 단도리 못하는거겠죠.

  • 17. ㅇㅇ
    '23.7.27 10:10 AM (14.52.xxx.109)

    교사의 저 발언들이 사실이라면
    너는 장애아니까 이러이러하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부모가 화날만 해요.

    --> 저 발언은 심지어 교사가 제출한 자료에 나온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 특수교사가 일반담임 병가라서 학폭 사건에서 담임으로 책임지고 처리했다고 합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두 사건(학생의 성폭력과 교사의 폭언)이 별개란 겁니다.
    담임이 1사람이라도 사건은 별개입니다. 받아쓰기 하는데 니가 고약하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그냥 잘못입니다.

  • 18. ...
    '23.7.27 10:10 AM (211.235.xxx.206)

    아이에게 낙인찍고 부담을 주는건 맞죠.
    여러번 반복했다면 근데 저같으면 선생님께 고마워하기도 했을거여요

    어쩌면 진짜 교육시키려는 목적으로 한게 이해가 되는데..
    그냥 아이가 일반반 못가고 특수반가는게 많이 속이 상한듯

    화풀이를 다른데다 한다는 느낌

  • 19. ㅇㅇ
    '23.7.27 10:10 AM (157.245.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분 특성 바로 윗집에 자폐아살아서 매일 쿵쿵 밤새고 뛰거나 딸냄이 짝꿍이 자폐아라 성기노출하고 그러면 더 난리남

  • 20. ..
    '23.7.27 10:10 AM (202.62.xxx.112)

    교사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잘못한건 맞는데

    본인 아들은 무슨 짓을 해도 합의와 사과로 원만히 해결하면서

    자기 애 고생하며 돌보는 교사 잘못은 형사사건으로 해결하니까 문제죠

  • 21. ..
    '23.7.27 10:11 AM (112.223.xxx.58)

    행동이 고약한걸 고약하다 가르치지도 못해요?
    설사 선생님 발언이 문제가있다고 쳐도 냅다 고소가 당연한가요?
    자기아이는 피해부모에게 용서받고 합의받아놓고 선생님은 냅다 고소?

  • 22. ㅇㅇ
    '23.7.27 10:11 AM (14.52.xxx.109)

    특수 교사가 받아쓰기 하는데 "고약하다" 가르치면서 "니 행동이 고약하다"
    "부메랑" 가르치면서 "니 행동 때문에 니가 분리되었고 친구 사귈 수 없다"
    교실 이탈하려는 자폐 아동에게 "너는 친구를 만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이게 해선 안될 말인가요?
    사실을 말한거잖아요.
    그럼 장애아들한테는 항상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만 해줘야해요?


    --> 님 아이가 받아쓰기 공부하는데 님 아이 인성이 고약하다, 니가 고약해서 부메라 쳐맞았다고 예를 들면서 교육하면 그게 옳은 교육일까요?

  • 23. ㅇㅇ
    '23.7.27 10:12 AM (14.52.xxx.109)

    원글같은분 특성 바로 윗집에 자폐아살아서 매일 쿵쿵 밤새고 뛰거나 딸냄이 짝꿍이 자폐아라 성기노출하고 그러면 더 난리남

    -->> 집에 장애인이 있어서 그렇진 않습니다. ㅎㅎ

  • 24. ㅡㅡㅡ
    '23.7.27 10:13 AM (183.105.xxx.185)

    사실 진짜 바지벗은 행동을 했으면 한동안 학교 안 보내고 부모가 따끔하게 혼을 내든지 그게 안 되면 홈스쿨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차라리 저 교사처럼 말을 해서 겁을 줘서라도 어떻게든 못 하게 하는 게 현실적으로 맞는 법 아닌가 싶네요. 저게 싫으면 집에 있어야죠.

  • 25. ....
    '23.7.27 10:13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 웃기네 ㅋ
    쟤가 받아쓰기 틀려서 나머지 공부하는거에요?
    아니잖아요.
    성기 보이면 다른 애들 성추행하고 다른 애들한테 폭력을 썼어요.
    그건 단호하게 훈육해햐하는게 맞죠.
    그런데 원글은 그런 큰 문제를 왜 받아쓰기 틀린것같은 가벼운
    문제인척 하세요?

  • 26. 도대체
    '23.7.27 10:13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다른 아동인 A에게 B행동을 했으니
    교육시 B행동을 하지마라고 하고 그에 대해 언급한 교사는 아동학대다. 학폭까지 일어났는데 B사건이 다시 발생할까 주의를 주거나 B사건으로 발생해서 현재 분리하는 훈육을 받고 있는데 B사건 같은 일이 생기니까 지금 훈육 중이고 또 하면더 심한 훈육을 받을 것이며 교실 이탈 불가다 말을 못함.

    듣고 싶은 달콤한 소리만 들려줄 자식은 홈 스쿨링 추천.
    어차피 사회화 안 시킬건데 학교에는 왜 보냄?
    본인도 힘든 중증자폐아 단도리를 왜 학교에서 완벽하게 하리라고 생각함? 본인은 칭찬만 하고 키울 자신이 있을테니 홈 스쿨링 강춪

  • 27. 그럼
    '23.7.27 10:13 AM (221.140.xxx.198)

    학급에서 분리되었는데 그반 가서 놀게 방치해 놓아야 한다는 거에요?

  • 28. 도대체
    '23.7.27 10:14 AM (118.235.xxx.169)

    다른 아동인 A에게 B행동을 했으니
    교육시 B행동을 하지마라고 하고 그에 대해 언급한 교사는 아동학대다. 학폭까지 일어났는데 B사건이 다시 발생할까 주의를 주거나 B사건으로 발생해서 현재 분리하는 훈육을 받고 있는데 B사건 같은 일이 생기니까 지금 훈육 중이고 또 하면더 심한 훈육을 받을 것이며 교실 이탈 불가다 말을 못함.

    듣고 싶은 달콤한 소리만 들려줄 자식은 홈 스쿨링 추천.
    어차피 사회화 안 시킬건데 학교에는 왜 보냄?
    본인도 힘든 중증자폐아 단도리를 왜 학교에서 완벽하게 하리라고 생각함? 본인은 칭찬만 하고 키울 자신이 있을테니 홈 스쿨링 강추.


    일반 아이 같으면 팬티 사건으로 학교 쫓겨나고 동네에서 이미지 변태됨.

  • 29. ㅇㅇ
    '23.7.27 10:15 AM (157.245.xxx.199)

    됐고 원글이가 특수아동 전담 자원봉사 교사 지원해서 주호민 아들 케어 봉사하세요 뭐 애 기분만 맞춰주고 문제되는 발언 녹음만 안당하면 되는 쉬운일 아닙니까?

  • 30. ...
    '23.7.27 10:15 AM (222.112.xxx.195)

    자폐아이한테 자기가 경험한 내용으로 고약하다..부메랑 뜻을 이해시키는게 제일 효과적 아닐까요..
    정상아이들처럼 객관화. 타자화가 안되니까..

  • 31. ㅇㅇ
    '23.7.27 10:15 AM (14.52.xxx.109)

    원글 웃기네 ㅋ
    쟤가 받아쓰기 틀려서 나머지 공부하는거에요?
    아니잖아요.
    성기 보이면 다른 애들 성추행하고 다른 애들한테 폭력을 썼어요.
    그건 단호하게 훈육해햐하는게 맞죠.
    그런데 원글은 그런 큰 문제를 왜 받아쓰기 틀린것같은 가벼운
    문제인척 하세요?
    --> 님은 님 아이가 뭔가 잘못을했다 그러면 산수 수업할 때도 인성 운운
    국어 받아쓰기 할 때도 인성 운운 하시나요?
    언어폭력은 받아쓰기 시간에 벌어진 거니까 문제인 거예요.

  • 32. 본질적으로
    '23.7.27 10:15 AM (116.34.xxx.234)

    특수아동교육문제(문제행동아동포함)와 교권침해 문제를 분리해서 봐야하는데
    완전 다른 문제를 동일시해서 바로보니 딴 소리가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그런 댓글 썼는데 글이 지워져 버렸더라고요.

  • 33. 진짜
    '23.7.27 10:16 AM (118.235.xxx.169)

    교육시키지 말고 잔소리도 하지 말고 우쭈쭈 하란 말이잖아요.
    아이구 그랬구나 니가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구나.

  • 34. ㅇㅇ
    '23.7.27 10:16 AM (157.245.xxx.199) - 삭제된댓글

    23.7.27 10:12 AM (14.52.xxx.109)
    원글같은분 특성 바로 윗집에 자폐아살아서 매일 쿵쿵 밤새고 뛰거나 딸냄이 짝꿍이 자폐아라 성기노출하고 그러면 더 난리남

    -->> 집에 장애인이 있어서 그렇진 않습니다. ㅎㅎ

    ㅡㅡㅡㅡㅡㅡ

    그니까요 본인도 가해자니까 이딴 글 쓰죠 당신같은 분 특징이 막상 반대 입장이면 길길이 날뛸 성정이라고요

  • 35. ...
    '23.7.27 10:17 AM (222.111.xxx.126)

    바로 아래 사건 타임라인으로 보면요
    원글님 말이 타당성이 떨어져 보여요
    학폭이 추석 연휴 바로 전에 마무리되었다고 나왔고요
    가해 학생 엄마는 분리되지 않게 해당 교사에게 요구했다고 했었고요
    그렇지만 피해학생측이 강력하게 요구해서 분리조치했고 그나마 피해자측이 사과를 받아주고 해당 교사가 학폭까지 안가게 마무리했다고 하던데
    문제는 이렇게 마무리되고 연휴가 끝나자마자 녹취를 했고 녹취 뜨자마자 고소했다는 아주 짧은 시간에 진행된 걸 보면 가해학생 측이 본인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교사에 대해 공격한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가스라이팅이니 뭐니 내용 자체도 납득하기 쉽지 않기도 하지만, 저 짧은 시간에 일어난 일을 보면 제3자가 볼 때는 의도적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고요
    주호민씨가 사과를 받아준 피해학생측에 감사하다했는데, 정말 감사한건지 그냥 입바른 소린지 그 진정성이 의심스럽습니다

  • 36. ..
    '23.7.27 10:17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합의해준 여학생은 안불쌍하세요? 평생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어요. 밑에 글 보니 본인 자식은 선처받고 바로 녹음기 준비해 보냈던데요.

  • 37. ????
    '23.7.27 10:17 AM (14.32.xxx.78)

    저는 그런말로 헉대당했다고 고말당해 경찰조사받고 검사 취조까지 받은 교사가 더 불쌍한데요. 본인은 이해를 받아야 하는데 당신은그러면 안된다? 짜증스런 말투와 한숨 때문에 아동학대라는데 선생님이 잘했다 할 수는 없지만헉대라고 하기도 애매한얘기 아닌가요? 본인 아들은 교실에서 여자아이들 지속적으로 뺨을 때리고 머리 끄댕이 잡아 당기고 팬티까지 벗었는데 이건아이들과 그부모들이 이해해야 하고 교사는 본인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짜증스러운 말투를 쓰거나 한숨쉬면 안된다는건가요? 교사한테 좀더 자상한지도 해달라 얘기해보고 개선이 안되고 정도가 심해진 것도 아니고 왜 본인들은 배려받고 이해받아야만 하나요?

  • 38. ㄱㄴㄷ
    '23.7.27 10:18 AM (210.217.xxx.103)

    근데 장애아이에게 성적 물리적 폭행을 당한 아이는 어쩌나요
    그 아이에겐 뭘 가르쳐야 하죠
    니가 불운해서 당한거다 참아라
    쟤가 그러고 싶어 그랬겠니?

    중증 장애아이가 이후 당한 언어적 폭력은 잘못되었으나 네가 그 아이에게 폭력을 가하면 너는 계속 특수학급행이야 라는 경고는 지속적으로 해서 교육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제 조카도 중증 자폐라 아주 어려서 그렇게 바지 벗고 그런 행동을 보인거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말하고 교육시키면 그런건 교정이 됩니다.

  • 39. 원글님
    '23.7.27 10:18 AM (1.239.xxx.148)

    바지 내려서 성폭력으로 진행된 학폭사건이 간신히 종결되고 바로 다음날 특수반에서 또 물의를 일으키려고 하는 해당 아동에게 선생 저 정도 말도 못합니까?
    자꾸 별개 사건이라고 강조하고 주호민씨 입장문도 그렇던데
    타임라인과 특수샘도 담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별개 사건 아니에요.
    특수샘은 쟤를 훈육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고요.
    그런데 저 말 한 마디 했다고 가스라이팅???
    사건 종결되고 바로 다음날 녹음했으니 그날 한번 얘기한 게 확실한데 가스라이팅???
    정말 내새끼 기분 상해죄 대단합니다.

  • 40. 원글에 동의해요
    '23.7.27 10:18 AM (59.6.xxx.211)

    장애는 죄가 아니고 제일 문제가 있는 건 우리나라 제도입니다.
    교권을 수호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옳지만
    장애아동 사회에서 분리시키는게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222

  • 41. 저도
    '23.7.27 10:19 AM (118.235.xxx.169)

    ㄴ나도 걔가 제일 불쌍해요. 장애아만 사회적 약자예요? 어린이도 사회적 약자예요.

  • 42. ...
    '23.7.27 10:20 AM (222.112.xxx.195)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

  • 43. 제생각
    '23.7.27 10:21 AM (221.140.xxx.198)

    교사가 나름 간접적으로 아이에게 주의 준다고 이야기한 것 같아요.
    그럼 아이가 문제행동을 해서 특수학급으로 넘어 왔는데 아무 주의도 안 주는게 교육인가요?
    아! 니가 바지 벗어서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구나!! 우쭈쭈 해주면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자라 날까요?

  • 44. 그냥
    '23.7.27 10:22 AM (49.1.xxx.81)

    애초에
    아이가 잘못한 그 행동에 해당하는 벌을 줘서
    아 내가 그렇게 해서 이렇게 됐구나 느끼게 해주고

    힘들게 반복해서 이야기하지 마시지 그랬나 싶어요.

  • 45. ...
    '23.7.27 10:23 AM (222.111.xxx.126)

    저렇게 짧은 시간 동안 5인의 변호사와 경찰까지 조언받아서 고소했다는데, 정작 학교와는 전혀 대화하지 않은 점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변호사, 경찰에게 가기 전에 담당 선생님, 학교와 먼저 이야기 하는게 통상적인 문제해결방식일텐데, 학교, 해당 선생님을 건너뛰고 바로 법적으로 갔다는 건, 아이의 교육이 우선이 아니라 내 맘대로 안된 것에 대한 복수, 보복처럼 보이는 건 제 3자라서 그런 건가요?

    제 아이였다면 학교와 먼저 이야기했을텐데 바로 고소로 갔다니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서요

  • 46. ㅇㅇ
    '23.7.27 10:23 AM (157.245.xxx.199) - 삭제된댓글

    그니까 학부모 본인 정상어른의 진상짓을 욕하는데 자기 장애아이로 방패세우는거만 봐도 그 처참한 인성 알만하제요

  • 47. 제생각
    '23.7.27 10:23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장애아동 사회에서 분리시키는게 답은 아니라고 보지만
    교사가 장애아에게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못하고 훈육조차 아동학대가 된다면
    그 피해와 돌발행동은 모두 일반인 아이들의 몫이 되는 건데 이게 맞나요?
    교사는 고소까지 당하고요?
    더불어 사는 사회는 장애인 부모도 자기 아이의 잘못을 인지하고 인정은 해야지요.

  • 48. 제생각
    '23.7.27 10:25 AM (221.140.xxx.198)

    장애아동 사회에서 분리시키는게 답은 아니라고 보지만
    교사가 장애아에게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못하고 훈육조차 아동학대가 된다면
    그 피해와 돌발행동은 모두 일반인 아이들의 몫이 되는 건데 이게 맞나요?
    교사는 고소까지 당하고요?
    더불어 사는 사회는 장애인 부모도 자기 아이의 잘못을 인지하고 인정은 해야지요.

    다른 글 교사가 쓴 댓글에
    정애인 아이가 다른 아이들 싸다귀 날라고 다니는데 교사는 제재할 방법이 없고 아이들도 참았다고, 부모는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
    이게 더불어 사는 세상인가요?

  • 49. ㅡㅡ
    '23.7.27 10:26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고약하다. 부메랑 이거는 조롱하는거네요.
    받아쓰기.시키면서 애 놀리는거잖아요.
    방법이 잔인합니다. 저건 교육이 아닙니다.

  • 50. 그럼
    '23.7.27 10:28 AM (118.235.xxx.169)

    윗분이 말하는 교육은 어떤 거예요?
    장시간 훈계했으면 그 부모가 이해했겠어요?
    그건 또 그대로의 정서학대지

  • 51.
    '23.7.27 10:2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특수학급이면 얼마든지 수시로 평소 문제행동에 대해 그러지 마라 발언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훈육도 하지 마라면 그냥 로봇으로 대체해야 할 듯.

  • 52. ㅇㅇ
    '23.7.27 10:28 AM (157.245.xxx.199) - 삭제된댓글

    저게 잔인하면 니들이 그 직업 하세요

  • 53. ㅇㅇ
    '23.7.27 10:30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의 잘못은 따뜻하게 용서받고 교사의 거슬리는 언어는
    형사처벌까지 받게하겠다는 부모가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논란이 일어난거 같아요

    원글님은 첫사례와 두번째사례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거든요
    두사건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일단 같은 학교 학생들이 피해입었고 그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은 같은학교에 다니고 있고 지금은 분리수업 받지만
    가해학생이 제대로 훈육받아서 고쳐지지 않으면
    또다시 같은일이 반복될수 있으니까요

    그교사를 형사처벌 받게해서 교체시켜야겠다는 의지가
    많은 학부모는 지나치다고 생각하는게
    이사건을 보는 시각인거 같습니다

  • 54. 아 역시 ..
    '23.7.27 10:30 AM (183.105.xxx.185)

    장애 아동 부모님들은 그로인해 피해 본 일반인들에게는 희한하게 1도 감정이입 안 하더군요.

  • 55. ㅇㅇ
    '23.7.27 10:34 AM (157.245.xxx.199) - 삭제된댓글

    진상쓰레기짓 해놓고 길에서 장애인 보기 힘든이유라고 멀쩡한 다른 장애인을 갑자기 본인 방패로 쓰는거 역겨워요

  • 56. .....
    '23.7.27 10:35 AM (211.206.xxx.180)

    특수학급이면 얼마든지 수시로 평소 문제행동에 대해 그러지 마라 발언할 수 있죠. 고약한 문제행동들에 고약한 거라며 나무랄 수 있는 거 아닌지.
    그냥 로봇으로 대체하는 게 나을 듯.

  • 57. ,,,,
    '23.7.27 10:35 AM (106.101.xxx.209)

    교사 발언 수위와 상황이 어떤가요?? 저 발언만 보면 고성방가에 폭력이 있었는 줄 알겁니다. 팩트만 말하자면 “한숨”이라는 비언어적인 상황과 교실을 빠져나오고 자기 맘대로 하려는 행동에 대해 “고약”하다는 단어로 훈육한게 아동학대가 성립된다고 기소된 것입니다

  • 58. ..
    '23.7.27 10:36 AM (112.223.xxx.58)

    아이한테 그 행동이 문제있고 잘못된 행동임을 지속적으로 가르쳐줘야 하지않나요?
    그 행동은 고약한 행동이다 나쁜행동이다 안좋은행동이다 그 행동을 하면 이렇게된다
    한번들어 못알아들을 아이라면 더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가르쳐줘야죠
    그런데 걸어가다 갑자기 고약한 행동이야 이렇게 가르칠수있나요?
    고약하다 단어를 가르치면서 연계해서 그 행동은 고약한 행동이다 라고 가르쳐줄수도 있죠
    부메랑이란 되돌아온다라는걸 가르치면서 이런행동은 이렇게 되돌아온다 가르칠수도있죠
    그런데 그런 교육방식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 그럼 선생님에게 선생님 이러이러한 것은 이러이러하니 이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야기를 하면 되죠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에게 몇번이나 이야기해도 안바뀐다? 그럼 교감이나 교장에게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찾는게 순서겠죠
    그런데 바로 정서학대당했다고 변호사 5명에게 상담받고 (변호사는 꼬투리라도 찾아서 법으로 걸수있나 없나 찾는 사람들이잖아요) 고소하고 선생님 직위해제시키고
    결코 이런과정은 옳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 59. 눼눼
    '23.7.27 10:37 AM (211.207.xxx.223)

    특수교사 자질이 없으신거지..그게 죄는 아니죠

    온라인으로 배우는 장애인평생교육강사도 여러 장애유형에 배우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도 배웁니다.. 그리고 본인이 가르치는 장애인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하지 말라고 비밀 유지도 기본으로 배워요

    하물며 전문 교육을 받으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 듯 하지만
    학부모라도 다 멀쩡한 분이 아니듯 교사들도 케바케겠죠

    아마 거기에 빡올라 고소까지 하신 듯 한데
    일반 장애인 학부모들은 감히 하지 못할 일을 하신듯

  • 60. 모지?
    '23.7.27 10:41 AM (124.5.xxx.61)

    이러쿵 저러쿵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하지 말라고 비밀 유지도 기본으로 배워요


    만화가 가족인가요? 고소당한 사람한테 할 소린가?

  • 61. 담담
    '23.7.27 10:42 AM (58.120.xxx.31)

    원글님 공감합니다!
    장애를 마치 범죄자 취급하는 인식,
    분리시켜야한다는 인식은 정말 위험합니다.
    같이 살면서 어떤 부분을 보충하고 수정해나가야
    할지를 생각해야죠.

  • 62. 어려워
    '23.7.27 10:42 AM (222.116.xxx.241) - 삭제된댓글

    문제가 있는걸 알고도 학교에 보내 다른 학생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거나 하면
    요즘 시스템에서 교사가 어찌 훈육을 할까요?..교사도 사람이고 모든 교사가 오박사처럼
    전문가도 아닌데 ....
    귀한 자식이고 상처받기 싫고 하면 홈스쿨링. 본인들이 집에서 교육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 63. ..
    '23.7.27 10:43 AM (221.162.xxx.205)

    기분 안나쁜 훈육은 없어요
    혼나면 당연히 기분 안좋죠
    마음이 불편해요 다시는 그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 아이는 혼나면서 정신차리는거죠
    당장 저번주 금쪽이 방송에서 엄마가 니가 애들 때리니까 학교갈수 없다고 했어요
    엄마가 할수있는 말은 특수교사도 할수 있어요
    학교에 가있는동안 온전히 교육을 맡겼잖아요

  • 64. ...
    '23.7.27 10:44 AM (58.123.xxx.225)

    한숨소리와 짜증섞인 말로 고소되면 부모들도 전부 감방가야죠..
    저런 애들은 부모가 망칩니다. 사회에서 분리시키는게 답이에요

  • 65. ㅇㅇ
    '23.7.27 10:47 AM (157.245.xxx.199) - 삭제된댓글

    그니까 고약하다라는 멀쩡한 표준어 가지고 잔인 어쩌고 하시는 분들이 특수교사 직접 하시지 왜 맨날 안그래도 부족한 특수교사 줄일라고 난리예요 ?
    댁들땜에 소아과 사라지는 것처럼 특수교사도 사라지면 장애아동들이 더 피해보니까 직접 그 잘난 분들이 그 쉬운직업 하면 되겠어요

  • 66. ....
    '23.7.27 10:49 AM (222.116.xxx.241) - 삭제된댓글

    부모인 자기도 자기 자식 제대로 된교육을 못시키면서 녹음기 넣어 학교보내 교사에게는 엄격한 잣대로 아동학대라고 고소하는 처사를 보니 어이가 없다고 보여짐
    귀하게 대접받고 싶으면 여러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홈스쿨링 하길

  • 67.
    '23.7.27 10:59 AM (14.138.xxx.98)

    바지벗는거… 장애아들 교실에서 자위하는 경우도 왕왕있고 돌려말하기가 안 통하는 애들이에요 그럴 지적 수준이 안된다구요. 그렇게 학부모 듣기 좋은 말만하며 애 키워서 나중에 애가 성범죄저지르면요? 피해자만 죽어나가는거에요. 사회화때문에 학교 보내는거면 교사의 저정도 훈육에 고소하면 안되죠

  • 68.
    '23.7.27 11:02 AM (14.138.xxx.98)

    장애아가 지속적으로 9살짜리 한 여자애를 때리고 괴롭혀왔다는데 그럼 당연히 그 아이랑 분리시켜야죠. 여자애가 성희롱당하고 맞고 하는 건 어떻게 보상하실건데요 그냥 참으라고?

  • 69.
    '23.7.27 11:05 AM (14.32.xxx.227)

    만약 일반 학생에게 받아쓰기 하다가 그 아이 지난 잘못을 찝어 고약하다를 설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진짜 이게 훈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거에요?
    돌발행동을 했을 때 저지하면서 지금은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 그건 네가 이런 이런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건 훈육이 맞구요
    제한적인 정보라 판단은 어렵지만 저 건만 보면 선생님도 실수 했네요
    고소까지 갈 일은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건들이 있었을 수 있으니 판단은 유보입니다만
    화제가 되서 판사도 판결이 너무 부담 되겠어요

  • 70. 사건을
    '23.7.27 11:07 AM (58.142.xxx.25)

    분리해서 각각의 보안을 하는방법을
    생각하는게 좋을듯요.

    지금 세상등진 선생님의 힘듬을 보살피른것
    장애학생이 힘들지 않게 잘 통합교육 받는것
    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이
    잘 의견이 조율되도록 중재하는 시스템
    이런것들을 고민하는것이 맞지않을까요?

    장애학생은 집에다 가둬두라는 이야기하고싶은건 아니잖아요

    만에 하나 작가분이 잘못했다쳐도
    소송까지 갔을 이유도 같이
    돌아봐주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다른 수많은 장애학생들까지
    그렇게 집에서 가둬요?

  • 71. ..
    '23.7.27 11:08 AM (221.162.xxx.205)

    게다가 주호민 아들은 1살 더 많아요
    1년이나 더 큰 남자아이한테 당한 여자애 트라우마는요?
    실제로 여자아이가 큰 충격을 받았대요
    그럼에도 그 부모들이 용서해준거예요

  • 72. 일반학생이
    '23.7.27 11:19 AM (117.111.xxx.85)

    저런 문제행동 했으면 전교생 학부모가 들썩임.
    자꾸 일반학생으로 대입하면서 발단의 상황맥락은 왜 빼는지.

  • 73. . . .
    '23.7.27 11:42 AM (112.146.xxx.188) - 삭제된댓글

    홈스쿨링추천합니다 자기애가 더 어린 여자애 뺨때리고 신체접촉에 성기노출해도 그건 그냥 돌발행동이고 성기노출후 분리조치한거 풀라고 요구 교사교체도 요구했다죠? 자기들도 버거워하는 아이 교육시키는 교사의 말한마디 한마디 녹음해서 상담도 없이 바로 고소한거보면 학교에 왜 보내는지 진짜 의문이네요 본인아이는 무슨 행동을 해도 다 프리패스고 피해아동의 트라우마는 용서받았다로 퉁치고 교사한두마디는 20년 경력도 끊어놓을 고소감인건가요? 장애아 통합교육 찬성해요 근데 저 집은 홈스쿨링이 젤 맞을듯요

  • 74. 하아
    '23.7.27 11:50 AM (1.237.xxx.181)

    여자아이를 때리고 성기보여주고
    이런 심각한 짓을 하면 분리시키는 게 맞죠
    적어도 저런 행동이 교정될 때까지

    장애아이만 인권있고
    일반아이는 인권이 없답니까?

    거기다 9살 여자아이는 자기를 제대로
    방어할 수 없는 어린애니
    더더욱 같이 둬서는 안된다고 생각

  • 75. 보통
    '23.7.27 11:5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23.7.27 11:05 AM (14.32.xxx.227)
    만약 일반 학생에게 받아쓰기 하다가 그 아이 지난 잘못을 찝어 고약하다를 설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진짜 이게 훈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거에요?
    돌발행동을 했을 때 저지하면서 지금은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 그건 네가 이런 이런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건 훈육이 맞구요
    제한적인 정보라 판단은 어렵지만 저 건만 보면 선생님도 실수 했네요
    고소까지 갈 일은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건들이 있었을 수 있으니 판단은 유보입니다만
    화제가 되서 판사도 판결이 너무 부담 되겠어요


    일반아이 같음 저렇게 했음 강전이라 이미 집에서 뒤집어지게 난리가 나서 사건 있고 바로 말을 안 듣거나 다시 교실에서 탈출하려고도 안하지요. 중재로 막은게 선생님 사랑인데 교사 지도 전혀 안듣는 저런 아이는 강제전학으로 가정 지도 기회 만들어야할듯요.

  • 76. 보통
    '23.7.27 12:00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보통
    '23.7.27 11:58 AM (124.5.247.61)
    '23.7.27 11:05 AM (14.32.xxx.227)
    만약 일반 학생에게 받아쓰기 하다가 그 아이 지난 잘못을 찝어 고약하다를 설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진짜 이게 훈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거에요?
    돌발행동을 했을 때 저지하면서 지금은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 그건 네가 이런 이런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건 훈육이 맞구요
    제한적인 정보라 판단은 어렵지만 저 건만 보면 선생님도 실수 했네요
    고소까지 갈 일은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건들이 있었을 수 있으니 판단은 유보입니다만
    화제가 되서 판사도 판결이 너무 부담 되겠어요


    일반아이 같음 저렇게 했음 강전이라 이미 집에서 뒤집어지게 난리가 나서 사건 있고 바로 말을 안 듣거나 다시 교실에서 탈출하려고도 안하지요. 동네에서 변태로 찍혀서 이사를 가야할수도 있고요. 저 정도일까? 근데 당한 여학생 상처는 100배 1000배
    중재로 막은게 선생님 사랑인데 교사 지도 전혀 안듣는 저런 아이는 강제전학으로 가정 지도 기회 만들어야할듯요.

  • 77.
    '23.7.27 12:02 PM (223.33.xxx.151)

    본인도 가해자니까 이딴 글 쓰죠
    당신같은 분 특징이 막상 반대 입장이면
    길길이 날뛸 성정이라고요 2222222233

    여자아이를 때리고 성기보여주고 22222222

    끔찍하네요.

  • 78. 보통
    '23.7.27 12:02 PM (124.5.xxx.61)

    23.7.27 11:05 AM (14.32.xxx.227)
    만약 일반 학생에게 받아쓰기 하다가 그 아이 지난 잘못을 찝어 고약하다를 설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진짜 이게 훈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거에요?
    돌발행동을 했을 때 저지하면서 지금은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 그건 네가 이런 이런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건 훈육이 맞구요
    제한적인 정보라 판단은 어렵지만 저 건만 보면 선생님도 실수 했네요
    고소까지 갈 일은 아닌 거 같은데 다른 사건들이 있었을 수 있으니 판단은 유보입니다만
    화제가 되서 판사도 판결이 너무 부담 되겠어요


    일반아이 같음 저렇게 했음 강전이라 이미 집에서 뒤집어지게 난리가 나서(우리 집 같으면 등짝 스매싱 등) 사건 있고 바로 말을 안 듣거나 다시 교실에서 탈출하려고도 안하지요. 동네에서 변태로 찍혀서 이사를 가야할수도 있고요. 저 정도일까? 근데 당한 여학생 상처는 100배 1000배
    일반 애들도 잘못하면 혼내는 건 아동학대니까 꼽주는 거 있어요. 학원 학교 다
    중재로 막은게 선생님 사랑인데 교사 지도 전혀 안듣는 저런 아이는 강제전학으로 가정 지도 기회 만들어야할듯요.

  • 79. 그나저사
    '23.7.27 12:0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자기 자식 사람 안 만들 사람 많네요.
    사회화는 무슨 사회화요
    둥가둥가하려면 집에서나 해야죠.

  • 80. 00
    '23.7.27 12:14 PM (118.235.xxx.30)

    아이가 일반학급에서 돌발행동을 했으면 그 학급 교사 외에는 아이에게 그 행동 언급 하면 부적절한 아동학대인거에요?

    특수반+일반반 수업받는 아니라서 일반반 교사 휴가라서 그 특수교사가 학폭담당해서 처리 했다는데요? 그리고 일반반 교사가 그 아이 특수행동까지 어떻게 다 케어해요. 그건 특수교사가 해야죠~

    특수교사가 알아서 언급한건데, 아이 앞에서 모른척 해주길 바라는 거에요? 그러면 그 일이 없었던 일이 되요? 사과했고 피해자가 받아줬으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일로 만들고 싶은데 교사가 언급해서 화나요?

  • 81. 00
    '23.7.27 12:15 PM (118.235.xxx.30)

    특수교사 경위서 보니
    저 아이 일로 학교 학생들 전체가 성교육 받게 되었고 그 성교육 강사 섭외하는 업무를 특수교사가 맡았다던데요
    특수교사가 저 아이 행동을 언급하면 절대로 안되는 거에요??

  • 82. 00
    '23.7.27 12:17 PM (118.235.xxx.30)

    오히려 다시 안그러도록 행동 교정하려면
    계속 언급해서 그러면 안된다~ 고 말하는게 낫지 않아요?

    부모 선에서 사과하고 처리했다고 아이에겐 다시는 언급 안하고 아무일 없던 것처럼 모르는 척 하는게 나은 거에요?

    아니면 오직 그 언급은 부모만 할수 있단 건가요?

  • 83. ㅇㅇ
    '23.7.27 12:21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23.7.27 11:05 AM (14.32.xxx.227)
    만약 일반 학생에게 받아쓰기 하다가 그 아이 지난 잘못을 찝어 고약하다를 설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ㅡㅡㅡ

    일반아이가 교실에서 성기보여주고 따귀후려쳤음 소년원 가야죠?

  • 84. ㅡㅡ
    '23.7.27 12:2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5번 변호사 자문이 아니라 , 5번 학교측 또는 교사와의 상담이었다면 완전 달랐을거예요.
    그 과정 없이 녹음기에 녹취부터 갔다는건, 교사를 이미 암묵적으로 가해자로 지정했다는 얘기가 되고요.
    긴해자 지목부터 한 전형적인 방법이에요.
    의도가 있거나, 신뢰가 완전 깨진 상황이라고 봐야죠.
    자녀의 문제원인에 대해 철저히 교사를 타켓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요. 다양한 변인을 생각했다면 녹음기부터 넣진 않았겠죠.

  • 85. 일반
    '23.7.27 12:29 PM (14.47.xxx.167)

    일반 아이였으면 강제전학 감인데...

  • 86. ...
    '23.7.27 12:44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읽어보면 장애아라고 사정 봐 주고 배려해 줄 필요 없는거 같아요. 원글님 댁에도 장애아 있다고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주호민네는 돈 많으니 갑질로 보여요. 니가 내말 안들었어? 짤라버리겠어. 그걸 편들고 있는 원글님. 힘든 자식 맡겨서 감사합니다. 제 자식 때문에 선생님도 힘드시죠? 정상아라도 이런 마음으로 쌤을 대하면 좋을텐데...심지어 장애아를 맡기고도 내 아이 편의만 봐 달라 하네요

  • 87. ...
    '23.7.27 12:45 PM (124.50.xxx.169)

    그러게요. 일반아가 따귀 때리고 성기 보여주면 다른 엄마들이 가만있었겠냐고요. 장애아 아동이니 그냥 넘어가 준거죠. 오히려 갑질이네요

  • 88. 주호민은
    '23.7.27 1:10 PM (58.224.xxx.2)

    내자식 편의만 봐달라는 소리지,저런일이 있었으면 차라리 특수학교로 전학을 시켜서
    거기서 교육하는게 나을텐데요.
    주호민의 아이가 등교를 거부해서 무슨 일인가 싶어,등교하는 아이한테 녹음기를 몰래 숨겨서 녹음했다는데,그정도면
    학교에 대한 신뢰가 없는데,굳이 긁어 부스럼을.
    그정도 못믿으면,자식끼고 있어야죠.내자식 누가 건들기만 해봐? 이러지 말구요.

    자신이 아이의 행동때문에 자존심이 상해서, 괜히 특수교사한테 갑질하는걸로 보입니다.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서 일반학교엘 보냈다고 하던데,그건 부모 만족이지,자식한테 과연
    도움이 되었을까요?
    남들한테 막해도 된다는 인식만 더 생길수 있어요.
    부모 참관 수업에 들어가보면 자신의 아이만 섬처럼 느껴졌다던데,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인거고,저런 사람은 장애학교 못보내는 이유가
    내 자식이 다른 장애우들과 섞여 있어서, 내 자식이 장애우라는걸 확인사살 하는 기분도 한몫했으리라 봅니다.

    사회적 약자들도 갑질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니까요ㅋ

    누구나 작은 권리를 쥐면, 돌변하거든요.

  • 89.
    '23.7.27 1:11 PM (118.32.xxx.104)

    대책없이 풀어만 놓으면 안되죠

  • 90. ㅎㅎㅎ
    '23.7.27 1:14 PM (211.235.xxx.122)

    촉법소년도 모르고 소년원가야한대 ㅎㅎ 진짜 코메디같은 댓글도 많다 정말ㅋㅋ 강제전학은 몰라도 ㅉㅉ

  • 91. .....
    '23.7.27 3:24 PM (1.241.xxx.216)

    원글님 댓글을 보니 장애우가 있어서 이해의 폭이 크시고 입장이 그쪽으로 쏠릴 수는 있겠지만,,,
    4학년 나이의 남자아이가 2학년 여자아이를 한반에서 얼굴을 때리고 머리를 뒤로 제끼고 그 앞에서 바지를 벗었다는데 그게 얼마나 공포스런 상황인지 아실라나요....
    그 아이가 딱 그 날 그 행동만 하진 않았겠지요
    지도하는 선생님도 어려운 상황이 많았을거라 생각되네요

  • 92. 나참
    '23.7.27 5:04 PM (182.221.xxx.29)

    집에서 키우세요.걍
    부모가 훈육도 못하게 하고 예민하게 굴거면
    아주 이기적인 부모네요

  • 93. 정말
    '23.7.27 5:27 PM (180.70.xxx.28)

    저럴거 독선생 두고 혼자 키우지 뭔 민폐인지

  • 94. ooo
    '23.7.27 5:33 PM (211.223.xxx.178)

    주호민 아들이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또래보다 2살정도가 많았대요.
    2살위의 남자애가 ,뺨때리고, 머리 잡아당기고,
    바지벗고, 학급에서 공포의 대상이었을꺼예요.
    주호민 부부 실망입니다

  • 95. 이건
    '23.7.27 5:47 PM (211.185.xxx.26)

    장애인에대한 혐오가 아니에요.
    피해학생과는 원만한 소통과 합의를 했다면서요.
    피해학생 부모들도 일반학생 가해자였다면 용서하지 않있을거고 동네에서 매장 당했을 겁니다. 자폐라니까 장애라니까 이해하려고 했겠죠.
    그런데 그 부모는 그렇지 않았죠. 고소로 반격?했어요
    바지 내리고 때리는 행동은 안되는 거죠. 장애인이라서가 아니라
    말도 안통하고 돌발행동하는 데 어떻게 할까요?
    학교에서 문제 행동은 통제되어야죠.
    학교 선생님이 보모는 아니잖아요.
    주호민 입장문도 그렇고 현재 드러난 정황으로 보면
    역시 장애인과 엮이면 안되겠구나 이런 생각 들어요.

  • 96. ㅁㅇㅁㅁ
    '23.7.27 5:56 PM (182.215.xxx.32)

    저도 교사의 발언이 심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르쳐야 하는 거잖아요
    말투나 상황에 대해서는 좀더 들여다봐야겠지만 말의 내용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97. ....
    '23.7.27 5:59 PM (203.233.xxx.130)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222222222

  • 98. ㅇㅋ
    '23.7.27 7:24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근데 일반아동이 바지내려도 범죄 아닌가요?
    자폐아가 하면 돌출행동인거에요???

  • 99. ..
    '23.7.27 7:41 PM (175.193.xxx.186)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3333333

  • 100. 난난
    '23.7.27 8:03 PM (223.38.xxx.145)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555555555555

  • 101. 근데
    '23.7.27 8:03 PM (119.193.xxx.121)

    고약하다는 단어를 저렇게 가르쳐야 하나요..?

  • 102. 자폐가
    '23.7.27 8:05 PM (119.193.xxx.121)

    뭔지도 모르면 댓글 쓰지마요. 일반아동 행동을 자폐아의 기준으로 삼다니. 와 이게 대한민국임. 이러니 다들 캐나다 가지.. 한심해서 못봐주겠네.

  • 103. ...
    '23.7.27 8:41 PM (211.202.xxx.118)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6666666666

  • 104. ...
    '23.7.27 9:58 PM (58.141.xxx.99)

    이런식으로 몰아가면 그 선생님이 더 힘들어집니다.
    안그래도 교사들 힘들텐데 그만하시죠!

  • 105.
    '23.7.27 9:59 PM (39.123.xxx.114)

    교사가 낸 자료만 가지고 비난하는것은 아닙니다ᆢ주호민씨도 입장을 밝혔잖아요ᆢ
    학생은 사과를 해서 용서를 받았다고 하면서 교사에게는 사과를 받고 넘어 갔을수는 앖었을까요? 꼭 고소를 해서 다른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교사도 직장을 잃게 만들아야 했을까요? 힘있는사람의 갑질로 보입니다

  • 106.
    '23.7.27 10:10 PM (1.224.xxx.82)

    장애가 있으니 성관련 학폭을 해도 배려는 받아야겠고
    우리애에게 험한 말을 했으니 해당 교사 패싱하고 아묻따 고소!
    이거야 말로 내로남불이죠

  • 107. ....
    '23.7.27 10:32 PM (222.235.xxx.9)

    장애 아동 부모님들은 그로인해 피해 본 일반인들에게는 희한하게 1도 감정이입 안 하더군요.22

    나경원과 나경원딸이 장애아를 둔 부모님들의 롤모델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분명 계시겠고 자식이 아프면 저역시 눈에 뵈는것도 없을거라는거 백번 이해해도
    모든 자식들 다 귀하고 소중해요. 장애아라고 일반일 아이들에게 피해주는거
    당연한걸로 생각지 마세요.

  • 108. ..
    '23.7.27 10:42 PM (210.217.xxx.72) - 삭제된댓글

    본인 자식이 그런일 당하지 않음 다들 이렇게 이상적일 수 있죠. 저도 그랬어요. 우리 아이 같은 반에 비슷한 아이가 있어 내 아이가 피해보기 전까지요. 장애아이가 남자 아이였는데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한테 신체 접촉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그랬어요. 누리 아이는 1년 내내 학교 가기 싫다고 스트레스 받아하고 울기까지 하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일요일 저녁엔 잠도 못이뤘어요. 담임한테 얘했더니 당사자 아이 엄마가 전화를 해왔는데.. 딱 드는 느낌이.. 아... 이사람 정말 미안한 마음은 없고 이런일 너무 많이 겪어서 납작 엎드려 사정하며 상황만 넘기려는구나.. 싶더라구요. 원글님 말대로 그렇게 이상적이고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예요.

  • 109. ...
    '23.7.27 11:53 PM (121.166.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 애 뺨 때리고 바지 벗어 성기 노출할 정도인데
    그러면 안 돼~ 정도로 훈육이 되나요?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인간 되죠.
    저는 받아쓰기 시킨 거 괜찮은 교육 방법으로 보여요.
    폭력 쓰고 성추행했으면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남들 앞에서 망신 당하는 괴로움 정도는 감수해야 해요.
    그렇게 부끄러움을 느껴야 그게 싫어서 다음부터는 안 그럴 가능성이 생기죠.
    그 외 대체 무슨 방법으로 말 안 통하는 지적장애아를 어떻게 가르치죠?

  • 110. 오바
    '23.7.28 12:1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육바칠바팔바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6666666666
    원글 아이도 똑같이 나이많은 남자애가 성기 내놓고 흔드는거 똑같이 당해보고 글쓰기 바래요

  • 111. 이번일은
    '23.7.28 12:2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6666666666
    원글 아이도 똑같이 나이많은 남자애가 성기 내놓고 흔드는거 똑같이 당해보고 글쓰기 바래요
    일반아이가 저럼 행동하면 퇴학아니면 강전이예요
    배려가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사람인듯

  • 112. 이번일은
    '23.7.28 12:3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77777

    일반아이가 저럼 행동하면 퇴학아니면 강전이예요
    배려가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사람인듯

  • 113. 뭐지
    '23.7.28 1:07 AM (211.209.xxx.179) - 삭제된댓글

    장애아 인권 보호하느라 성관련 피해 여아 PTSD온 건 어쩌구요?
    장애아를 보호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한 학급이 그 아이때문에 피해를 볼 수는 없는 거죠.
    양해를 구하고 도와달라 부탁하는 것 정도라면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동참할 일이지만, 더 나아가 주위에 민폐를 끼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14. 이기적이네
    '23.7.28 1:31 AM (49.164.xxx.136)

    진심 이기적이네 지밖에 모름

  • 115. 주씨.
    '23.7.28 4:15 AM (59.31.xxx.34)

    주씨의 부인이로군요. 원글이가.
    여기서 이럼 안됩니다.

  • 116. 불법미녀
    '23.7.28 6:45 AM (211.235.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
    8888888888888888

  • 117. 원글님
    '23.7.28 6:49 AM (211.235.xxx.123)

    원글님. 이번 일은 장애인 혐오가 아니라 자폐아인(장애인)아이를둔 학부모의 진상짓에 대한 혐오고 사회적 비난입니다
    8888888888888888
    사건전체 맥락은 알고 올리신건지요?
    이번사건으로 선생님 잃은 특수반 아이들부모님 입장글이라도 읽고오세요

    주호민사건으로 오히려 장애인들이 더피해를보고 있는데요?

  • 118. ㅎㅎ
    '23.7.28 7:04 AM (210.223.xxx.28)

    이아이에개 고약한이란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줄수앗는게 그행동인거잖아요 자폐아에게 에둘러 설명이거능한가요? 다이랙트로 설명하고 그게 고약한 나쁜짓이란걸 몇천번해도 못이해할대사이잖아요. 반복학숩사켜서 교정해야죠 그래야 같이 살아가죠

  • 119. 동료교사
    '23.7.28 8:03 AM (118.235.xxx.162)

    동료교사 글 올라왔네요
    장애아 2차 3차 가해 재발생 안 하려면 몇번이고
    강조해서 주의해야한다는데
    가스라이팅? 전문가 우습게 보지 마세요.

  • 120. 다들
    '23.7.28 8:19 AM (211.36.xxx.109)

    자폐 아이들 한 번 가르쳐보고
    같이 수업들 해보면 좋겠네요.
    그게 쉬운지 다들 한 번 참관이라도 해봅시다.
    방송에서 그런 걸 보여주면 좋겠네요.

  • 121. 뭐래
    '23.7.28 8:38 AM (182.229.xxx.215)

    원글부터도
    "중증자폐아 단도리 자신 있으신가요?"라고 하시네요
    부모도 감당못하면서 왜 교사랑 다른 학생과 학부모더러 감당하래요?
    의사소통 안되는 애한테 직접적으로 본인행동으로 설명을 해줘야지 다른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고상하게 고차원적 비유로 알아듣지도 못할 설명하는게 그런 학생한텐 더 아동학대 같은데요?
    성추행에 폭행을 벌인 애가 분리돼서 왔는데, 자꾸 교실 나가려고 해서 막으려면
    뭐 어디서 욕먹는 엄마들처럼 눈으로만 보면서 "**이 나가지 않아요~" "**이 나가고 싶구나~" 이럴까요??

  • 122.
    '23.7.28 10:05 AM (114.206.xxx.87) - 삭제된댓글

    일반학생에게는 받아쓰기를 가르치면서 저런 말을 할 필요가 없죠. 억지로 나가려는 아이에게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말려야 하는 이유도 중증자폐아동교정은 그냥 좋은 말로 할 수가 없고 몇 번씩 강하게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녹취를 들었을 때는 화가 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도청하고 담당교사와 대화도 없이 당사자도 모르게 고소를 진행할 일이었나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23. ..
    '23.7.29 8:10 AM (112.167.xxx.66)

    내로남불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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