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엄마가 그정도 일로 신고한 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욕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세상에
애가 아파도 조퇴도 못하는 직장 다니는 본인 탓을 해야한다는 식의 댓글들이 너무 많고 추천도 많아
놀랐다가 슬프더라구요.
내막은 정확히 모르나
초등아이 아파서 병원 데려가줄 시터 못 구할 정도로 능력없는 부부는 애 안 낳는게 맞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니까
좀 슬프네요.
출산율은 갈수록 하락하겠어요
그 애엄마가 그정도 일로 신고한 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욕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세상에
애가 아파도 조퇴도 못하는 직장 다니는 본인 탓을 해야한다는 식의 댓글들이 너무 많고 추천도 많아
놀랐다가 슬프더라구요.
내막은 정확히 모르나
초등아이 아파서 병원 데려가줄 시터 못 구할 정도로 능력없는 부부는 애 안 낳는게 맞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니까
좀 슬프네요.
출산율은 갈수록 하락하겠어요
보통 부모랑 통화해서 진료봐주던데 그 병원도 빡빡하긴 하네요. 원칙 중요하지만 애가 열이 39도가 넘는데 전화통화로 환인하고 진료봐도 될꺼같은데~~ 속얘기는 자세히 모르니 여기까지만 할께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돼서 저렇게 민원넣고 맘카페에 올리고 난리치는겁니다.
통화해보고 감 잡았겠죠 진료해줘도 이런 엄마는 트집잡겠구나...
그리고 엄마가 와서 현장접수 가능하고 대신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는데 진료 거부했다고 거짓말로 신고하고 맘카페 올리고 그러니 의사협회에서 무고로 신고하겠다는거죠.
부모 없이 진료 해줬다가 처벌받은 판례가 있으니 의사도 어쩔 수 없겠죠.
부모 없이 진료해줘도 뭔가 문제생기면 신고할 부모예요.
에효..속상한 엄마마음도 이해하지만,
의사선생님도 규칙대로 하는수밖에요..
부모 없이 진료 해줬다가 처벌받은 판례가 있으니 의사도 어쩔 수 없겠죠.
부모 없이 진료해줘도 뭔가 문제생기면 보호자 없이 진료한 의사라고 신고할 부모예요.
애가 아파도 조퇴도 못하는 직장 다니는 본인 탓을 해야한다는 식의 댓글들이 너무 많고
ㅡㅡㅡㅡㅡㅡ
맘충이 자기유리한대로 쓴글만 보셨군요 병원장이 댓글단거 찾아보세요 그 엄마 완전 자기위주로 유리하게 썼네 요
기사 댓글들이 모두 엄마욕했다구요
그런데 기사 댓글들중 많은 사람들이 애 아픈데 조퇴도 못하는 본인(엄마)을 탓하라는 댓글들과 추천수를 보니
이게 대다수가 워킹맘을 바라보는 현실이니
시터 초등까지 계속 둘 능력없으면 애 안 낳는게 답같아요.
그 엄마가 쓴 글은 읽지도 않았고요 더구나 거짓말이라니 읽을 필요도 없겠죠. 무엇보다 저런걸로 신고한건 욕먹어 싸다고는 봅니다만
사회가 점점 능력있는 사람들만 결혼하고 애 낳는 시대로 들어가려나 보다 싶어요.
의사가 올린 글도 올라왔어요.
어제 진료보고 간 애도 아니고 1년 전 진료본 애래요.
애 말만 듣고 진찰하고 처방했다가 담날 증상이 다르네 심해졌네 할 거 뻔해서 자기 병원 방침이 부모동반이래요.
그리고 똑닥으로 예약해서 애를 보냈는데 지금 오실 수 있냐니까 못온대서 그럼 예약은 취소한다 한 거래요. 늦게라도 오시겠느냐 한거고 본인이 못온다 한거고..
블라블라
9살짜리 혼자 병원보낼 생각을 어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혼자 애 둘 키웠지만 애가 고열난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집에와서 해열제 먹이고 다음날 병원가도 되잖아요.
말도 안되는 거죠. 열이 39도라 하던데 그런 애를 혼자 병원가라고 ㅡㅡ;
한명의 진상을 경험하면
그뒤에는 무조건몸사리게 됩니다
저병원도 그랬을거예요
엄마사정은 오르고 의사입장은 이해되요.
판결이 그렇다면 보호자없이 의사표현 정확히 못하는 9살 애 말만 듣고 처방하기 그렇죠
네 그래서 저는 아이 안낳았고,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자식 없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아이 키울 환경이 전혀 아니네요.
도대체 애 아빠는 없는건가요?.......
애가 아파도 못나오는 직장이 있어요?......
응급상황이면 급하면 말하고 나가는거지....
그럼 그 직장은 사람 죽어도 못나오겠네요-.-
사회기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이에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돼서 저렇게 민원넣고 맘카페에 올리고 난리치는겁니다.
통화해보고 감 잡았겠죠 진료해줘도 이런 엄마는 트집잡겠구나... 222
근처 사는 이모도 있던데요 이모한테 부탁하지도 않았죠 애초에 아이가 심하게 아픈 게 아니었지 않을까요
진짜 아이가 아팠으면 담임이 애 데려가라고 전화해요 그것도 아니었고
고만고만했으니 애한테 혼자 병원가라 그랬겠죠
애가 학교에서 아파 조퇴했다는데 사정 말하고 못 나오는 직장이 대체 뭘까요?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지 않으니 욕먹어도 가야죠.
가족들 동원도 할 수 있고요.
이 사건을 통해서 애낳기 힘든 나라 타령으로 흘러가는 건 진짜 어이없네요
저 엄마 개인이 문제인거잖아요
애가 39도를 넘는 고열인데 여기저기 찾아봐서 민원, 신고 올릴 정신은 있고.. ㅉㅉ
뭘또 사람들이 워킹맘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꼬아 생각하세요
그 댓글은 그 애엄마 꼽주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