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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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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팔고 왜 용인갔나요?

... 조회수 : 21,942
작성일 : 2023-07-26 16:32:46

궁금해서요~~

 

용인 성복동 집 알아봤는데

다 대형 평수 더라구요.

가격은 평수에 비해 저렴하고.

60평대 구경했는데 너무 가고싶네요.

 

근데 강남 살던 사람들이 강남집 팔고

거기로 왜 갔나요?

거기가 살기좋아서 간건가요? 궁금하네요

IP : 175.211.xxx.182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심에서 벗어나
    '23.7.26 4:3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외곽으로 나가고 싶어서
    저도 알아보고 있어요.

  • 2. 성복
    '23.7.26 4:35 PM (210.222.xxx.250)

    사는데요. 평수넓으니 여유롭고 좋아서요.이제 좁은 평수 못살아여

  • 3. 강남 싫어요
    '23.7.26 4:36 PM (59.6.xxx.211)

    애들 학원 때문에 강남 살다가
    대학 가면 바로 이사 나오는 집들도 많아요.
    강남이 뭐라고. ㅎㅎ

  • 4. 그때
    '23.7.26 4:36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웰빙 바람에다가 자식들 결혼 비용 남겨주려고 팔고 많이 갔어요.
    그때도 오래됐고 새아파트 좋다고 간 거죠.

  • 5. 얼마나
    '23.7.26 4:36 PM (125.142.xxx.27)

    어리석으면 강남집팔고 용인/ 분당/ 일산으로 갔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중 한분이 제 동생 시가네요.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신대요.

  • 6. ㅡㅡ
    '23.7.26 4:38 PM (118.235.xxx.46)

    강남이 이렇게 미친듯이 오를줄 몰랐거나
    부동산투자로 버는 돈보다
    더 가치있는게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공기좋은곳 찾아가는사람
    전원주택살고싶은사람
    도심이 싫은사람 등등

  • 7. ...
    '23.7.26 4:39 PM (121.165.xxx.30)

    넓은평수.. 차액 현금보유.. 아이들다키워놧으니 학군지 필요없고.
    최대한 서울과 가까운곳으로 .. 현금보유하려고 가시는분들 많이봤어요

  • 8. 비싼 집,
    '23.7.26 4:39 PM (59.6.xxx.211)

    깔고 앉아서 돈 없어서 쩔쩔매면서
    사는 집들도 강남에 많아요.
    나이 70디 다 되어서 세탁소 하는데
    좁은 강남 아파트에서 장성한 애들까지ㅡ데리고 사는 친척 있어요.
    가보면 …에효
    강남 살아도 생활 수준은 한참 떨어지는 사람도 많아요

  • 9. 팔고
    '23.7.26 4:40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간 사람들은 2주택 이상 보유할 여력이 없었던 사람들인데 뭘 후회한다는 건지...여유있는 사람들은 전세놓고 갔어요.

  • 10. S기업
    '23.7.26 4:42 PM (211.234.xxx.167)

    임직원들이 많이 살았죠

  • 11. 수지살아요
    '23.7.26 4:42 PM (210.100.xxx.239)

    삶의질때문에요.
    강남에서보다 여기서 내신 더 잘받고
    아파트 신축이라 깨끗하고
    리터니도 많고
    집값도 부족했고
    여긴 외곽은 아니예요.
    안살아보신 분들이 외곽 얘기 하시는 듯.
    사거리에 이렇게 증권사 다 몰려있는 동네는
    전국에 몇군데 없어요
    저는 아니지만 현금부자들 많고 연예인들도 많아요

  • 12. 여력있어도
    '23.7.26 4:44 PM (118.235.xxx.218)

    간사람들 있어요. 제 친척 실제로 봤음. 희안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본인들도 후회하고 그 자식들까지도 부모 원망해요.

  • 13. 모 유명연예인도
    '23.7.26 4:44 PM (211.234.xxx.167)

    성복동 살잖아요
    집 인테리어도 나왔고
    전에 대치에 건물있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 14. ㅁㅇㅁㅁ
    '23.7.26 4:47 PM (117.111.xxx.19)

    아니 동생시가에 친척들걱정은 하지맙시다 ㅋㅋ
    자식이 부모를 왜 원망해요 참내 ㅎㅎ

  • 15. ..
    '23.7.26 4:48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증권사 얘기도 맞고 은행 직원들이 더 잘 알아요. 외곽이라고 표현하는 건 맞지 않아요. 2000년대 서울에서도 몇 동네 에만 있던 수입차 매장들 다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건강보험료 내는 순위가 지역가입, 직장가입 강남구, 서초구, 과천, 분당구, 수지구까지가 상위 5위일 거예요. 그외 서울부심은 노어이.

  • 16. ......
    '23.7.26 4:49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딴얘기지만 용인 수지에 생각보다 연예인들 많이 살아서 놀랬네요

  • 17. 수지
    '23.7.26 4:49 PM (180.69.xxx.124)

    살다 나왔어요.
    수지 외곽 맞죠.
    외곽 기준은 서울이고요

  • 18. ...
    '23.7.26 4:51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에 그런 경우가 꽤 있었어요. 강남이 고점이다 라는 말에 혹해서..

  • 19. ㅇㅇ
    '23.7.26 4:53 PM (116.121.xxx.129)

    수지는 싼 가격에 집만 넓어요.
    산이 좀 가깝다 정도의 장점.

    공원다운 공원도 없고
    종합병원도 없어요
    용인 세브란스보다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더 가까워요
    용인에는 시내라고 할 곳이 없어요.
    제가 보는 시내 기준; 은행, 증권사 등이 쫙 있고
    도로 넓은 곳 ㅎㅎ
    수지는 넓은 도로가 거의 없고요
    다 구불구불하고 아파트 외에는 있는 게 별로 없어요
    수영장도 2개뿐이에요.

  • 20. 첫댓입니다
    '23.7.26 4:5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외곽이란 단어가 자극적이었나봐요.
    삶의 질을 놓고 외곽이란 표현을 쓴 건 아니었어요.
    지역적 지리적 의미로 외곽이란 단어를 사용했을 뿐.
    오해하시니 그 지역 사는 분들께
    괜실히 미안해져요^^

  • 21. 수지쌤
    '23.7.26 4:5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반포 주공1단지 팔아서
    일산 간 언니가 요즘 소화가 안된대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결정 했을텐데
    이제와 후회 해본들 어쩔 도리가 없잖아요

  • 22. 수지쌤
    '23.7.26 4:57 PM (14.55.xxx.141)

    반포 주공1단지 팔아서
    일산 간 언니가 요즘 소화가 안된대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결정 했을텐데
    이제와 후회 해 본들 어쩔 도리가 없잖아요

  • 23. 자식들이
    '23.7.26 4:57 PM (118.235.xxx.219)

    원망할수밖에... 초중고 다 강남에서 나와서 친구 부모님들은 강남집 갖고계시거나 하다못해 근처 서울에 사는데, 일산/수지 특히 대형평수는 지금 집값 어떻게 됐나요. 후회해도 이미 소용없는것을...

  • 24. ㅇㅇ
    '23.7.26 5:00 PM (211.234.xxx.3)

    저도 이제 용인으로 가야 된다고
    훨씬 전망이 있고 생활의 질도 좋아진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지요
    십여년 전에요

  • 25. 서울로
    '23.7.26 5:0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출근하는 사람만 없으면 좋겠죠.
    동생네가 수지로 유치원 보낸다고 이사갔다가
    역삼동 출퇴근하기 힘들어 다시 이사했어요.
    마흔 넘으면 왕복 2시간도 체력에 부쳐요.

  • 26. ..
    '23.7.26 5:03 PM (211.243.xxx.94)

    수지가 왜 대안인지 잘 모르겠네요.
    길도 좁고 평지도 아닌데.1

  • 27. 그걸
    '23.7.26 5:03 PM (210.91.xxx.21)

    각자의 선택을 남이 어리석다고 표현하다니 ㅉㅉ

  • 28. ㅇㅇ
    '23.7.26 5:04 PM (116.121.xxx.129)

    사거리에 이렇게 증권사 다 몰려있는 동네는
    전국에 몇군데 없어요
    ㅡㅡㅡㅡ
    롯데몰 사거리 말씀 하시나요?
    거기에 한투 있고 대신증권 있고
    또 어느 증권사가 있을까요

  • 29. ..
    '23.7.26 5:04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팔고 이사간 사람들보다 전세주고 보유 중인 사람들이 더 많을 거예요. 그러니까 건강보험 지역가입 순위가 저렇죠.

  • 30. ...
    '23.7.26 5:05 PM (116.32.xxx.108)

    사람 마다 다른데 강남 팔고 수지 간 사람 많았어요 주변에.. 지금 진짜 땅 치고 울어요. 자식들이 대체 엄마는 왜 그랬냐고 매번 그래요. -_-
    제 친구들 부모님이 많이 갔거든요. 전 엄마 옆에 사느라 집도 여기 샀고 엄마도 여기 있고.. 친구들 마다 우리 엄마는 왜 저랬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 31. ..
    '23.7.26 5:06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성복스퀘어에 미래에셋 있어요. 윗댓은 수지구청 사거리 얘기일 수도 있어요.

  • 32. 116.32
    '23.7.26 5:08 PM (211.234.xxx.69)

    ㅎㅎㅎ
    본인 부모인가요?
    울긴 뭘 울어요

    2주택인 사람도 많고 이미 갈 사람 다 갔는데
    언제적 얘기를

  • 33. 집값만 바라보고
    '23.7.26 5:09 PM (211.234.xxx.69)

    사나요?

    서울은 서울 메리트가 있고
    수지는 수지만의 주거지로서 메리트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살겠죠..

  • 34. ...
    '23.7.26 5:09 PM (218.155.xxx.234)

    이렇게 강남집이 수십억 오를줄 몰랐죠
    알았으면 누가 팔았을까요??
    분당도 대치동 은마 선경 팔고 이사온 사람들 많아요
    새아파트 평수 넓혀서 온다는게 ㅠㅠ
    지금 다들 땅을 치죠

  • 35. ..
    '23.7.26 5:11 PM (39.7.xxx.45)

    수지는 수지만의 주거지로서 메리트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살겠죠..
    ㅡㅡㅡ
    가방끈 길고 돈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래요 부동산 아저씨가

  • 36. 생생히
    '23.7.26 5:12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200년도 중후반 그러니까 노무현정권 말쯤 용인 부동산광풍이 불었어요.
    서울 사람들도 용인 분양 받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고요.
    특히 강남 은퇴자들이 용인 대형 평수 분양받고 이사 많이 갔어요.
    그런데 가자마자 너무 이건 아니다 싶어 손해보더라도 팔고 다시 강남리턴 한 분들도 많고
    끝까지 눌러 앉은 분들도 계세요.
    결국 아니다 싶을때 털고 나온 분들이 그나마 승

  • 37. 218.155
    '23.7.26 5:13 PM (211.234.xxx.69)

    아니 수지 사는 사람만 그런가요?
    강남, 송파 팔고 더 아래지방 간 사람들도 많아요.

    개개인의 판단인걸 후회한들 뭐가 바뀌나요?
    우는 사람은 못 봤어요.
    그리고 수지가 그렇게 못 사는 동네는 아니랍니다

  • 38. ...
    '23.7.26 5:16 PM (203.248.xxx.37)

    애들 학교 끝나면 강남 24평 팔아 성복동 60평으로 가야죠..

  • 39. 39.7.45
    '23.7.26 5:16 PM (211.234.xxx.69)

    서울에 본가나 다른 집 있는 삼성임직원도 많이 살아요^^

    수지 아니라 다른 지방도 다 이유가 있어서 사는거겠죠.
    그런데 수지 평균 가구소득은 낮지 않을걸요? ㅎㅎ

  • 40. ..
    '23.7.26 5:18 PM (211.243.xxx.94)

    수지 신봉동 대형평수 7 ~8억선이네요. 싸긴 싸네요.

  • 41. 생생히
    '23.7.26 5:20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2000년도 중후반 그러니까 노무현정권 말쯤 용인 부동산광풍이 불었어요.
    서울 사람들도 용인 분양 받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고요.
    특히 강남 은퇴자들중 낡은 중형아파트 가지고 있던 분들이
    용인 대형 평수 분양받고 이사 많이 갔어요.
    그런데 가자마자 주변환경에 이건 아니다 싶어 손해보더라도 팔고 다시 강남리턴 한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끝까지 눌러 앉은 분들도 계셨고요
    결국 아니다 싶을때 털고 나온 분들이 그나마 잘 하신거죠

  • 42. ...
    '23.7.26 5:21 PM (223.33.xxx.239) - 삭제된댓글

    일개 부동산아저씨의 생각을 떠들지 말고 국가 통계를 믿으세요. 통계청 발표 건강보험료 납부액 순위가 증거예요.

  • 43. 203.248
    '23.7.26 5:21 PM (211.234.xxx.69)

    집값 뿐만 아니라 은퇴후라면 관리비도 생각해야죠.
    대형은 겨울에 100 넘게 나올수도 있어요.

    수지 대형 사는 사람들도 그게 감당되니까 살겠죠

  • 44. 수지 산다고
    '23.7.26 5:28 PM (211.234.xxx.69)

    재산이 집한채만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오산이겠죠.

    39.7님 말대로 가방끈 길어서 집외에 다른 재테크도 잘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 45. 고가
    '23.7.26 5:28 PM (223.40.xxx.234)

    청담동 빌라 복층 유지비 많이들고
    자제 분가시 목돈도 들고 여차저차 이사하셧죠
    매도 하는 데만 자그마치 9년 걸림여 ㅋㅋㅋ

  • 46.
    '23.7.26 5:30 PM (211.234.xxx.71)

    좁은집 살아서 그래요
    90초중반 이사간 사람들 대부분 그랬어요
    강남판거 너무후회해서 ...

  • 47. 신박하다
    '23.7.26 5:39 PM (106.102.xxx.99)

    괜실히....

  • 48. 후회한다는데
    '23.7.26 5:41 PM (125.142.xxx.27)

    아니라는 댓글은 뭔가요ㅋㅋㅋ 제주변에 실제로 있어요. 강남키즈로 자라서 넓은 새집으로 가겠다고 부모님이 부동산 재테크 잘못한 경우. 사람이 자기가 자란 환경, 같이 자란 동네친구들이 있기때문에 비교하지않으려해도 당연히 비교될수밖에 없는게 있죠.
    근데 속아서 판단했든 잘몰라서 그랬든 그것도 팔자같다는.

  • 49. ...
    '23.7.26 5:54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수지구청에서 강남까지 20분이면 가지 않나요..왠만한 서울 외곽보다 접근성이 더 좋은듯..

  • 50. ㅇㅇ
    '23.7.26 5:56 PM (119.203.xxx.59)

    인간들 머릿속엔 부동산 집값밖에 없나봐요.
    한심하고 저급
    부모원망하는 자식들이 웃긴거지 그걸또 이해하라네. 어이없다

  • 51. ㅇㅇ
    '23.7.26 5:56 PM (116.123.xxx.234)

    간사람들 모두의 이유는 모르지만
    여러 대기업 임원들은 초창기 그기업 건설사 분양문제로
    간걸로 알아요.
    그친구들은 강남에 두고 간친구도 많아서 요즘은 다시 덜아갔더라구요

    어디 장관도 있고 교수들도 있고 한데 넓어서 가지 않았을가요?

  • 52. ㅇㅇ
    '23.7.26 5:57 PM (116.123.xxx.234)

    분양건으로 그런기업이 몇군데 있음

  • 53. ㅡㅡ
    '23.7.26 5:58 PM (125.178.xxx.88)

    옛날엔 강남이 이정도 금액대가 아니었어요
    좀더비싼정도랄까
    집이낡았으니까 넓고 좋은새아파트로 간거죠
    그리고 강남산다고 다 돈많은거아니예요
    생활비많이들어서 허리띠졸라매고 사는집
    대따많아요. 집은깔고앉은거니 팔지도못하공

  • 54. ..
    '23.7.26 6:0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강남집팔고 대형평수로들 이동해서 후회 많이들 했죠
    근데 이젠 가격이 많이 빠져서 노년엔 돈 남기며 수지용인으로 이사해도 괜찮을텐데
    문제는 서울로 왔다갔다하면 반나절이 그냥 날라가서...
    노년엔 자차 이용이 줄어 대중교통이 편해야하는데
    은근 편의시설등도 그리 편하지 않고

  • 55. ㅇㅇ
    '23.7.26 6:11 PM (133.32.xxx.15)

    좁은집 아니고 압구정 신현대 60평대 살다가 친구들하고 합심해서 용인수지 성복동 80평대로 단체로들 가셨어요 ㅎㅎ

    우리 친정도 잠실 아시아선수촌 57평 살다가 용인수지 감
    모두 2001년경

  • 56. ...
    '23.7.26 6:18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수지의 특징이 70~80평대가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성복동 상현동에 제일 작은 평수가 50평대부터인 단지 많아요. 당시에 강남에 60평대도 잘 없었어요. 있는 단지에도 세대수가 적었고요. 집 넓혀왔다는 사람들이 강남 40~50평대에 살다가 수지 70~80평대 갔다는 거지 좁은 집 운운은 실정 모르는 소리고 물론 30평대 살다가 넓혀간 사람들도 있겠죠.

  • 57. 큰평수
    '23.7.26 6:33 PM (121.166.xxx.101)

    2000년초 그 쯤 같은 돈으로 새아파트의
    넖은평수로 이사간 집들 제법 많았어요. 신도시에 대한 기대도 있고

    하지만 강남 들어 올 여유 있는 사람들은 다시
    돌아들 왔어요. 그게 2010년쯤 ?인가?
    같은머니로 훨씬 좁은데 못살겠다고 그냥 있는거죠.
    그나마 여유 있는 분들은 자식들을 강남,잠실쪽에 자리 잡게해요.

  • 58. 구글
    '23.7.26 6:35 PM (103.241.xxx.244)

    은퇴즈음 마땅한 노후대비는 없도 강남 살던덕에 아파트값 올랐으니 그거 팔아 신도시 아파트 넓은 평수 살고 남운 돈으로 재테크나 사업하면서 노후대비 하는거죠
    그게 잘 되면 다행인디 보통은 망하다 보니 그 용인집마저 팔고..힘들게 사시는 분 계십니다

  • 59. 서초
    '23.7.26 6:46 PM (1.235.xxx.138)

    살던 시집..용인수지로 이사간후...서초쪽 지나가기도 싫어해요,,초고층 멋진아파트 배아파서..그자리에 그렇게 좋은게 들어왔으니..20년째 후회하더만요.
    아는 언니도 수지사는데 서울로 나오고싶어 안달이더라고요.근데 비싸서 이젠 못나온다고.ㅇ
    애들 훗날 대학,직장생활땜에 수지는 너무멀다해요

  • 60. ㅇㅇ
    '23.7.26 6:49 PM (175.207.xxx.116)

    친정 아버지, 성복동 61평 (12억 전후)에 사세요
    최근 구성역에 분양하는 모델하우스에 같이 갔어요
    34평을 보시며 집이 소꼽장난 하는 거 같네~~
    그러시는 거예요

    아빠~ 여기 분양가가 지금 아빠 사시는 집보다 비싸요 ㅎㅎ
    라고 알려드렸습니다~~

  • 61. 노루봉
    '23.7.26 7:1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 반포와 잠원동
    새 아파트 가격이 정상인거 같아요?
    너도나도 다 평당 1억씩 이어요
    투자처 별로없는 요즘
    저축만으론 평생 살수없는 집 입니다
    새내기 직장인 딸과 엊그제 고터 지하상가 갔는데
    돌아올때 쑥쑥 올라간 새 아파트를 본 딸이
    가격을 알고나서 난 평생 저 집엔 못 살겠는데?
    그러는데 가슴 아팠어요
    재테크라고는 평생 저축만해서 경기도에 집 한채있는
    부모라 도움도 못돼고 속상하더라구요

  • 62. 노루봉
    '23.7.26 7:2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 반포와 잠원동
    새 아파트 가격이 정상인거 같아요?
    너도나도 다 평당 1억씩 이랍니다
    투자처 별로없는 요즘
    저축만으론 평생 살수없는 집 입니다
    새내기 직장인 딸과 엊그제 고터 지하상가 갔는데
    돌아올때 쑥쑥 올라간 새 아파트를 본 딸이
    가격을 알고나서 난 평생 저 집엔 못 살겠는데?
    그러는데 가슴 아팠어요
    재테크라고는 평생 저축만해서 경기도에 집 한채있는
    부모라 도움도 못되고 속상하더라구요

  • 63. 노루봉
    '23.7.26 7:23 PM (14.55.xxx.141)

    요즘 반포와 잠원동
    새 아파트 가격이 정상인거 같아요?
    너도나도 다 평당 1억씩 이랍니다
    투자처 별로없는 요즘
    저축만으론 평생 살수 없는 집 입니다
    새내기 직장인 딸과 엊그제 고터 지하상가 갔는데
    돌아올때 쑥쑥 올라간 새 아파트를 본 딸이
    가격을 알고나서 난 평생 저 집엔 못 살겠는데?
    그러는데 가슴 아팠어요
    재테크라고는 평생 저축만해서 경기도에 집 한채있는
    부모라 도움도 못되고 속상하더라구요

  • 64. 그때
    '23.7.26 7:38 PM (118.235.xxx.156)

    집팔고 더 넓은집 새집으로 오면서 돈 남겼죠..이제와 그때 얻은 차익보다 집값오른게 더 커지니 배아픈거지 그땐 나름들 이득얻었다고 좋아들했을걸요 지금 생각하면 잘못한 선택이지만..
    저흰 친정 시집 다 그랬어요ㅠㅠ

  • 65. 가난한 자들
    '23.7.26 7:39 PM (223.40.xxx.238)

    성복동에서 강남 새아파트 부러워하며 좌절할 분들이면 막상 강남 새아파트 살아도 또 위 쳐다보며 상대적 박탈감 느껴할 터

  • 66. 반포
    '23.7.26 7:49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반포 주공1단지 팔아서
    일산 간 언니가 요즘 소화가 안된대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결정 했을텐데
    이제와 후회 해 본들 어쩔 도리가 없잖아요

    산증인 저예요
    갑자기 동네사람들이
    대형평수 일산으로 분당으로 용인으로 이사들 가더라구요
    저희는 구찮아서 살던데서 계속 살구요
    다 옛냘이야기되었네요

  • 67. 산증인
    '23.7.26 8:20 PM (175.209.xxx.48)

    산증인 저예요
    갑자기 동네사람들이
    대형평수 일산으로 분당으로 용인으로 이사들 가더라구요
    저희는 구찮아서 살던데서 계속 살구요
    다 옛냘이야기되었네요

  • 68. 자식교육
    '23.7.26 9:20 PM (73.227.xxx.180)

    시키느라고 옮겨앉아 후회하는 지인들 많아요. 지금 5-60대중에서…
    90년대생 자녀들 2000년대초반에 외국인학교붐…조기유학붐…외국인학교 보내다 압구정 아파트 팔아 자식들 다 비싼 미국 보딩보내고 수지로 옮겨앉고…가만히 압구정에 있으면 재건축되서 백억대 될 아파트 날린거죠. 자식교육에 올인하느라…

  • 69. 수지살고있음
    '23.7.26 10:11 PM (112.152.xxx.109)

    강남 대 수지
    집한채만있는 사람들이 집가격 재산비교하며
    강남부심이 있죠

    서울강남사는 아파트 한채있는 큰동서네보다
    수지살고 다른 재산있는 우리가 3배정도 재산이 많은데요
    아파트 단지 뒤로 광교산등산로 있어서 매일 등산하고 넓은집에서 살기 좋아요

  • 70.
    '23.7.26 10:31 PM (124.50.xxx.72)

    이재명이 나라에너 제외시킨 재난지원금 경기도 상위10프로 준다고했을때 인구수 잘못 예상했죠
    경기도에 부자가 이렇게 많을줄
    예상액보다 훨씬초과

  • 71. ㅇㅇ
    '23.7.26 10:45 PM (175.207.xxx.116)

    수지는 광교 등산로와 넓은 집말고는 볼 게 없어요ㅠ
    재산 정도는 별개로

  • 72. 난개발
    '23.7.26 11:30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용인은 그 좋고 넓은 땅들을 난개발해서 무슨 제대로된 빌딩 한채 없고 수원 광교 동탄 나가보면 진짜 비교 실감나요, 막 지었구나하고..
    이젠 기흥구쪽 gtx따라 개발한다는 플랫폼시티에 기대가 커요 신도시처럼 계획적으로 멋진 상업지구 나오겠죠

  • 73. ...
    '23.7.27 12:04 AM (39.125.xxx.98)

    강남 신축사는데 애들 다 키우면 수지나 광교로 가고싶어요
    다만 전세로요
    한적한곳 살고 싶어요

  • 74. 뭐래
    '23.7.27 12:08 AM (49.174.xxx.251)

    용인주민이세요?
    티가 나요.

  • 75. ㅎㅎ
    '23.7.27 12:08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 부자 있죠. 왜 없겠어요?
    그런데 원글 질문은 왜 강남집 팔고 용인갔냐 묻는데
    용인도 부자있다니 이 말이 왜 나오죠??
    그리 따지면 부자들 한남동,판교쪽도 수두룩인데

    아무리 부자가 많다한들 세금이나 통계보면 넘사벽은
    거의 다 강남구가 다 차지던데 새삼스럽네요

  • 76. ㅎㅎ
    '23.7.27 12:1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 부자 있죠. 왜 없겠어요?
    그런데 원글 질문은 왜 강남집 팔고 용인갔냐 묻는데
    용인도 부자있다니 이 말이 왜 나오죠??
    그리 따지면 부자들 한남동,판교쪽도 수두룩인데

    아무리 부자가 많다한들 세금이나 통계보면 넘사벽은
    거의 다 강남구가 다 차지던데 새삼스럽고
    사실 말해주면 뻑하면 강남부심이라는데 강남부심도
    웃기지만 용인부심은 코메디네요 ㅋ

  • 77. ㅎㅎ
    '23.7.27 12:11 AM (110.92.xxx.60)

    경기도에 부자 있죠. 왜 없겠어요?
    그런데 원글 질문은 왜 강남집 팔고 용인갔냐 묻는데
    용인도 부자있다니 이 말이 왜 나오죠??
    그리 따지면 부자들 한남동,판교쪽도 더 수두룩인데

    아무리 부자가 많다한들 세금이나 통계보면 넘사벽은
    거의 다 강남구가 다 차지던데 새삼스럽고
    사실 말해주면 뻑하면 강남부심이라는데

    강남부심도 웃기지만 용인부심은 코메디네요 ㅋ

  • 78. 소설쓰나
    '23.7.27 12:33 A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거참 강남 신축에 삽니다만
    애들 키우고 수지 광교 간다는 사람 없어요
    딱 한분 친정 수원영통인 전세사는 새댁
    강남 살면서 노후에 판교나 과천은 봤어도
    수지 광교는 어쩌다 한둘보고 무슨 소설을 쓰네요 ㅉㅉ

  • 79. 소설쓰나
    '23.7.27 12:35 A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거참 강남 신축에 삽니다만
    애들 키우고 수지 광교 간다는 사람 없어요
    딱 한분 친정 수원영통인 반전세 사는 새댁
    강남 살면서 노후에 판교, 과천은 봤어도
    수지 광교라니?? 뭐가 있다고
    어쩌다 한둘보고 무슨 소설을 쓰네요 ㅉㅉ

  • 80. 소설쓰나
    '23.7.27 12:37 A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강남 신축에 삽니다만
    애들 키우고 수지 광교 간다는 사람 없어요
    딱 한분 친정 수원영통인 반전세 사는 새댁
    강남 살면서 노후에 판교, 과천은 봤어도
    수지 광교라니?? 돈 있는데
    지금 뭐가 있다고 거길 갑니까? 소설을 쓰네요 ㅉㅉ

  • 81. 소설쓰나?
    '23.7.27 12:39 AM (211.234.xxx.163)

    강남 신축에 삽니다만
    애들 키우고 수지 광교 간다는 사람 없어요
    딱 한분 친정 수원영통인 반전세 사는 새댁
    강남 살면서 노후에 판교, 과천은 봤어도
    수지 광교라니?? 돈 있는데 지금 뭐가 있다고 거길 갑니까?나이들어 용인쪽 실버타운 가시나?

  • 82. ...
    '23.7.27 12:57 AM (39.125.xxx.98)

    무슨 소설이에요? ㅋㅋ
    내가 가고싶음 가는거지 ㅋㅋ
    뭐 있다고 가나요?

  • 83. ㅇㅇ
    '23.7.27 2:43 AM (39.7.xxx.176)

    강남 신축사는데 애들 다 키우면 수지나 광교로 가고싶어요
    다만 전세로요
    한적한곳 살고 싶어요
    ㅡㅡㅡ
    수지 광교 절대 한적하지 않습니다
    특히 수지는 인구밀도 엄청 높아요.

  • 84. ^^
    '23.7.27 2:43 AM (118.235.xxx.36)

    저도 서울 시내 전역에 대한 호불호가 없었는데 유일하게 너무 싫은 곳이 강남역 주변과 반포 고속터미널 근처.. 근데 신기하게도 반포와 강남 집값이 가장 오르더라구요 ㅎㅎ

  • 85. 미적미적
    '23.7.27 6:51 AM (119.148.xxx.38)

    제주변엔 강남팔고 제주간 집도 두집이나.... 집팔고나니 육지집은 4배상승 제주도는...ㅠㅠㅠ

  • 86. ㅇㅇ
    '23.7.27 7:22 AM (175.207.xxx.116)

    강남에서 살기 어렵다면
    강남이 원의 중심이 되어서
    그 중심에서 몇십킬로미터는
    벗어나지 말라고 부동산 잘 아는 이가 그러더군요

  • 87. 외국에서도
    '23.7.27 8:02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첫째도 location
    둘째도 location 셋째도 location이라잖아요.
    부동산은 요지의 땅을 사두는게 투자의 정석이예요.

  • 88. 외국에서도
    '23.7.27 8:05 AM (117.111.xxx.60)

    부동산은 첫째도 location
    둘째도 location 셋째도 location이라잖아요.
    부동산은 요지에 사두는게 투자의 정석이예요.

  • 89. ㅁㅇㅁㅁ
    '23.7.27 8:51 AM (182.215.xxx.32)

    예전에는 지금만큼 강남강남 하지 않았어요
    당시 수지붐 죽전붐 장난 아니었고요
    그리고 복작복작한 서울보다는 조금 한가한 곳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니까요
    저도 조용한 곳 위주로 다녀서 집값은 안오르다시피해서 아쉽기는 한데
    직장이 서울이었으면 서울에 집을 샀겠죠
    직장이 경기 남부이다 보니 경기남부 중에서도 조용한 곳에 집을 샀어요 ㅎㅎ
    후회할 것도 없어요 그냥 내 상황과 내 취향에 맞춰서 살았고
    필요한 것을 누렸으니까..
    직장은 경기남부인데 서울에 집 사는건
    부동산에 크게 관심 없는 사람으로서는 쉬운 일 아니죠.
    경매 책도 많이 읽고 연구도 많이 했는데
    저는 그럴만큼 간이 크지 않은 사람이라 시작도 안해봤네요

  • 90. 그시절엔
    '23.7.27 9:02 AM (175.208.xxx.235)

    울시부모님들은 대치동 45평 파시고 분당 60평 분양받으셨어요.
    분당 60평 입주하셨을때 엄청 기뻐하셨데요. 그러나 그 기쁨은 몇년 못갔어요.
    Imf 터널을 지나고 2000년대 들어서니 강남 아파트값이 치솟았죠.
    초기에 분당 들어갔다 교통이 불편해서 다시 강남으로 리턴한 사람들이 위너였습니다.
    근데 분당 대평평수 아파트들은 앞으로 어찌 될까 궁금하네요.

  • 91. ...
    '23.7.27 9:13 AM (14.52.xxx.1)

    신도시는 앞으로도 더 힘들죠.
    인구가 줄면 일본처럼 부동산이 더 양극화 됩니다.
    지금이라도 서울 안으로 진입하는 게 답이죠.

  • 92.
    '23.7.27 9:37 AM (210.217.xxx.103)

    부동산 실패한 사람들 많네.

  • 93. ..
    '23.7.27 10:19 AM (61.254.xxx.115)

    이사를 왜가긴요 애들 학업 끝나고 압구정 현대나 대치동 은마.우성.선경.미도 사시던분들 이천년대 초반에 삶의질 높여서 산다고 용인수지분당 평수 넓고 깨끗한데로 이사간거죠 그때 압구정현대가 첨으로 십억 찍었는데 꼭지다 생각하고 무슨 아파트가 십억을 찍냐 꼭대기에팔고 이사나가자 해서 나오신분도 있어요 백억찍을줄 몰랐던거죠 그래놓고 계속 그동네 살던친구들은 재테크가 그냥 있어도 잘됐는데 실패한거죠 본인들도 후회하고 자식들이 원망하는집들 많아요 근데 압구정현대나 대치동집들 아직도 재건축 시작도 못했잖아요 안고친집들 구질구질해요

  • 94. 그니까요
    '23.7.27 10:35 AM (211.36.xxx.13)

    잠깐의 사회유행 따라
    판단 잘못했다가
    대대로 ㅜㅜ 서울시 종로구
    서촌 한옥 팔고
    경기도 일산 대형아파트
    이사가신분~~ 아이고 입니다

  • 95. ..
    '23.7.27 10:40 AM (175.223.xxx.243)

    그때만해도 부동산 폭등기가 아니였기때문에 깨끗한 살집 찾아서 이사나간거죠 저는 이해합니다 녹물나오고 바퀴벌레 쥐들 살고 지하주차장 없어서 맨날 차빼줘야되고 좋은자리 주차하면 아까워서 차도 못빼고 택시타고 다니는사람도 봤어요 엘베 하나고 퇴근하면 주차하러 아파트단지를 여기저기 몇바퀴씩 돌아야하는데 당근 이사나가고싶지요 안살아신분들은 말을 마세요 삶의질이 얼마나 떨어지는데요 거기 살다가 입주 십년차 아파트로만 이사와도 지하주차장 널널하지 엘베 두대지 산책로 잘되있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음.비오는날도 외식이나 장보고와도 몸 젖을필요도 없고 주차쉬운게 행복이더이다

  • 96. ..
    '23.7.27 10:52 AM (175.223.xxx.243)

    그때 박지성 아버지도 경기도 타운하우스에 투자많이했다가 재미 못봤을걸요 김연아도 송도인지 거기 투자했다 재미못봤을거구요 사람은 누구나 더 나은곳 가서 살고싶은 욕망이 있기때문에 거지같은 오래된 아파트에서 나오고싶었을거임.그때만해도 강남아파트랑 용인수지 고급 타운하우스나 가격으론 별차이가 없었을거임.오히려 그당시 더비싸게 주고 들어갔을거임.

  • 97. 강남 잠깐
    '23.7.27 10:57 AM (116.34.xxx.234)

    살았다고 평생 우려먹는 거 너무 듣기 지겹..,
    과거 얘기 하면 뭐함.

  • 98. ..
    '23.7.27 11:07 AM (61.254.xxx.115)

    지금이야 공부들해서 입지입지 그러지.2,30년전만해도 낡은 반포나 은마 신혼집으로 어찌사냐며 구로 신도림 광명 강서 마포 그런데에 신축아파트사서 많이들 결혼할때임.

  • 99. 뭉게구름
    '23.7.27 11:33 AM (14.55.xxx.141)

    반포터미널 앞 아파트들
    거기가 비쌀 이유는 뭔가요?
    매연에 교통지옥에 소음까지

    안부러워요

  • 100. 신도시한계
    '23.7.27 11:47 AM (59.10.xxx.3)

    일산 용인 신도시의 한계 보여준거죠.
    새아파트가 헌아파트 되는순간 가격대비 평수 말고는
    지방이랑 똑같아진다. 예외도 강남과 거리순

    강남 반포 아파트 비싼 이유는 수요와 공급인데
    여기서 아무리 욕 해봐야 비좁아 터진다는 서울
    왜 올라오겠어요? 종일 집에서만 주부,노인도 아니고

    돈 있어도 안간다는 사람보다 돈 없어 못사는 사람이
    수배는 많아요. 그리고 지금 강남 용인보다 새아파트 많거든요. 시절 사연이야기죠. 부러워 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까내리면 용인이 좋아지나요? 진짜 좋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몰려요.

  • 101. ㅎㅎ
    '23.7.27 11:52 A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반포 아파트 비싼 이유를 자기 머리속으로 찾지말고
    시장을 보면 되요. 부동산 관심 없다 아몰랑하며 줄기차게 강남비하

    이런 글에 댓글 다는것도 관심있는데 아닌척

  • 102. ....
    '23.7.27 11:58 AM (223.39.xxx.230)

    반포 아파트 비싼 이유를 머리속으로 찾지말고
    시장을 보면 되죠. 부동산 관심 없다 아몰랑하며 줄기차게 강남 비하하지만, 이런 글에 댓글 다는것도 관심 엄청난데 아닌척 ㅋㅋ 우습죠

  • 103. ****
    '23.7.27 12:10 PM (210.105.xxx.75)

    저는 애들이 서울로 대학을 가서 할 수 없이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 왔어요. 한 10년 전에
    분당집보다 집도 좁고 무엇보다 주차가 힘들어서 꿈에 분당집이 나올 정도였는데
    어쩌다 보니 저희 집이 재건축을 해서 지금은 나와서 살고 있어요.

    수지나 분당이나 다 살기 좋지요.
    그러나 서울에 모든 인프라와 좋은 직장이 몰려 있으니 어쩌겠어요?

    분당 살 때 만나던 분들이 저한테 부동산의 귀재라고 합니다.
    귀재는 개뿔!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 104. ㅇㅇ
    '23.7.27 12:15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20년이나 지난 나 강남 살았다 아직도 울궈먹는거 보면
    강남은 여전히 부로는 핫하네요

    모든 신도시 아파트 비교대상은 강남에 강남 아파트 죄다 누더기인줄 아는데 언젯적 이야기해요?

    지금 새아파트 제일 많은곳이 강남이고 재건축도 제일 활발하네요

  • 105. ..
    '23.7.27 12:17 PM (183.99.xxx.3) - 삭제된댓글

    세금세금이요.

  • 106. ㅇㅇ
    '23.7.27 12:1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20년이나 지난 나 강남 살았다 아직도 울궈먹는거 보면
    강남은 여전히 부로는 핫하네요

    모든 신도시 아파트 비교대상은 강남에 강남 아파트 죄다 누더기인냥 말하는데 언젯적 이야기해요?

    지금 새 아파트 제일 많은곳이 강남이고 재건축도 제일 활발한데 오히려 앞으로 답 없는 오래된 아파트 있는곳들이 새아파트 타령

  • 107. ..
    '23.7.27 12:1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에도 강남이 3억이면 샀나 그랬어요
    그러니 그때 진가를 모르고 팔아버리고 김포니 분당으로 이사간 사람도 있고 그랬죠
    그때 신도시가 떴으니까요
    수십년전부터 팔학군이라는 말도 있었고 강남이라고 좋은 동네로 쳐줬지만
    최근 2015년 전까지도 10억초반대면 샀고 그때만해도 엄청 더 오를거라고 팔면 안된다는 아줌마들도 있었지만 별 생각 없던 사람들도 많았죠
    최근처럼 팔아선 안되는 금덩이로 취급 개나소나 누구나 팔면 안된다고 인식하게된건 고작 십여년이에요

  • 108. 노후화
    '23.7.27 12:19 PM (222.106.xxx.251)

    20년이나 지난 나 강남 살았다 아직도 울궈먹는거 보면
    강남은 여전히 부로는 핫하네요

    모든 신도시 아파트 비교대상은 강남 ㅋ 강남 아파트 죄다 누더기인냥 말하는데 언젯적 이야기해요?

    지금 새 아파트 제일 많은곳이 강남이고, 재건축도 제일 활발한데 오히려 앞으로 답 없는 오래된 아파트 있거나 될 곳들 어디가 더 많을지 답 나오죠

  • 109. ...
    '23.7.27 12:2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에도 강남이 3억이면 샀나 그랬어요
    그러니 그때 진가를 모르고 팔아버리고 김포니 분당으로 이사간 사람도 있고 그랬죠
    그때 신도시가 떴으니까요
    수십년전부터 팔학군이라는 말도 있었고 강남이라고 좋은 동네로 쳐줬지만
    최근 2015년 전까지도 10억초반대면 샀고 그때만해도 엄청 더 오를거라고 팔면 안된다는 아줌마들도 있었지만 별 생각 없던 사람들도 많았죠
    최근처럼 급등해서 팔아선 안되는 금덩이로 취급 개나소나 누구나 팔면 안된다고 인식하게된건 고작 십여년이에요

  • 110. ...
    '23.7.27 12:3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에도 강남이 3억이면 샀나 그랬어요
    그러니 그때 진가를 모르고 팔아버리고 김포니 분당으로 이사간 사람도 있고 그랬죠
    그때 신도시가 떴으니까요
    수십년전부터 팔학군이라는 말도 있었고 강남이라고 좋은 동네로 쳐줬지만
    최근 2015년 전까지도 10억초반대면 샀고 그때만해도 엄청 더 오를거라고 팔면 안된다는 아줌마들도 있었지만 별 생각 없던 사람들도 많았죠
    최근처럼 급등해서 팔아선 안되는 금덩이로 취급 개나소나 누구나 팔면 안된다고 인식하게된건 고작 십여년이에요
    것도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사람이나 좋은거지
    최근에는 너무 올라 이제 수십억 주고 사도 더 오른다해도 가성비 빠지긴하죠
    그러니 부동산은 진가를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돈이 급한게 아닌데도 팔아치워버리는 사람도 있고요

  • 111. ...
    '23.7.27 12:37 PM (218.55.xxx.242)

    2000년대 초반에도 강남이 3억이면 샀나 그랬어요
    그러니 그때 진가를 모르고 팔아버리고 김포니 분당으로 이사간 사람도 있고 그랬죠
    그때 신도시가 떴으니까요
    수십년전부터 팔학군이라는 말도 있었고 강남이라고 좋은 동네로 쳐줬지만
    최근 2015년 전까지도 10억초반대면 샀고 그때만해도 엄청 더 오를거라고 팔면 안된다는 아줌마들도 있었지만 별 생각 없던 사람들도 많았죠
    최근처럼 급등해서 팔아선 안되는 금덩이로 취급 개나소나 누구나 팔면 안된다고 인식하게된건 고작 십여년이에요
    그러니 부동산은 진가를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강남이 아니라도요
    여기도 쉽게 팔아치워버릴 사람들 많네요

  • 112. ......
    '23.7.27 12:38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십년이면 강산이 변하구요

    부동산은 일년이 못되어도 바뀌는데 지금 2023년
    밀레니엄 신도시 아가들이 성인이 되었고 당시 집값들 안 오른 곳이 없어요 15년 전 강남 10억대 할 때 같은평수 3억대 지방은 1억대도 수두룩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파트는 강남이 비쌌고
    신도시 새아파트 넓은평수라 옮긴거죠 하지만 새아파트가 계속 그대로겠어요? 결국 수요와 입지가 말해요

  • 113. ......
    '23.7.27 12:41 PM (121.166.xxx.226)

    십년이면 강산이 변하구요

    부동산은 일년이 못되어도 바뀌는데 지금 2023년
    밀레니엄 신도시 아가들이 성인이 되었어요. 당시 집값들 안 오른 곳이 없는데 15년도 전 강남 10억대 할 때 같은평수 3억대 지방은 1억대도 수두룩 했구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파트는 강남이 더 비쌌고
    신도시 새아파트 넓은 평수라 옮긴거죠 하지만 새아파트가 계속 그대로겠어요? 결국 수요와 입지가 말해요

  • 114. ㅇㅇㅇ
    '23.7.27 1:23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2000년 초반 그 시절이 호시절이죠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옮기나 가능했죠

    신도시는 새아파트에 대형단지 메리트로 많이들 갔던 시절일 뿐. 지금은 부자 아니고서는 거주지 생활권 옮기기 매우힘들어요 부자라면 뉴욕도 갑니다

  • 115. ㅇㅇㅇ
    '23.7.27 1:25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2000년 초반 그 시절이 호시절이죠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옮기기 가능했죠
    신도시는 새아파트에 대형단지 메리트로 많이들 갔던 시절일 뿐.

    지금은 강남에 있거나 부자 아니고서는 거주지 생활권 옮기기 매우 힘들어요. 강남아파트 팔아 딴 동네가도 딴 동네 아파트 팔아 강남못가는게 팩트고 부자라면 강남이 뭡니까 뉴욕도 갑니다

  • 116. ....
    '23.7.27 1:27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2000년 초반 그 시절이 호시절이죠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옮기기 가능했죠
    신도시는 새아파트에 대형단지 메리트로 많이들 갔던 시절일 뿐. 지금은 그 곳이 헌아파트고
    지금은 강남에 있거나 부자 아니고서는 거주지 생활권 옮기기 일반 사람들은 매우 힘들어요.
    강남 아파트 팔아 딴 동네가도
    딴 동네 아파트 팔아 강남못가는게 팩트고
    부자라면 강남이 뭡니까 뉴욕도 갑니다

  • 117. ....
    '23.7.27 1:28 PM (175.119.xxx.24)

    2000년 초반 그 시절이 호시절이죠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옮기기 가능했죠
    신도시는 새아파트에 대형단지 메리트로 많이들 갔던 시절일 뿐. 그런곳이 헌 아파트 되고 있어요
    지금은 강남에 있거나 부자 아니고서는 거주지 생활권 옮기기 일반 사람들은 매우 힘들어요.
    강남 아파트 팔아 딴 동네가도
    딴 동네 아파트 팔아 강남못가는게 팩트고
    부자라면 강남이 뭡니까 뉴욕도 갑니다

  • 118. 반포가 왜 비싸
    '23.7.27 2:50 PM (125.190.xxx.84)

    이해가 안되겠죠.
    살아본적 없으면 편리함을 모르죠.
    매연이랑 주차난만 보이고 딴 건 못보니 돈을 못벌지.

  • 119. ㅡㅡㅡ
    '23.7.27 3:14 PM (115.92.xxx.2)

    집값이 이리될 줄 모르고 간거죠~ 강남 팔고 용인 분당가신분들 많음

  • 120. **
    '23.7.27 3:2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반포라함은 어디까진가요?
    잠실까지 포함인가요?

    전 지방 살아요

  • 121. **
    '23.7.27 3:2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반포라인은 어디서 어디까지를
    말하나요?

  • 122. ㅡㅡ
    '23.7.27 5:09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반포,강남이 비싼거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인정하기 싫은거죠. 신포도 사탕 초딩들 마냥 그 구닥라 욕하는 아파트도 못사니

  • 123. ...
    '23.7.27 11:41 PM (121.134.xxx.131)

    집값이 이리될줄 모르고 새 아파트라 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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