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식들이 다 달아졌죠
방송에서 미원 같은 조미료는 쓸수 없으니 대신 설탕으로 감칠맛을 내고 그게 유행이 된거 아닌가도 싶어요
저는 친정엄마에게 배운대로 요리하는데요
그러고보니 요즘 레시피랑 다르게 설탕 안넣는 반찬들이 꽤 있어요
장조림
꽈리고추멸치조림
두부부침
김치볶음
어묵볶음 등
일단 생각나는건 저정도인데 요즘엔 저런 반찬도 설탕을 넣더라고요. 아이들도 제 음식에 익숙해서
엄마, 급식에서 나오는 장조림은 왜 달아? 애가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설탕을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