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저희집 강아지 말티즈 (8살 3.5kg)가 자두씨를 삼켜서 급히 병원에 가서 구토유발제를
3회나 투여했는데 토하질못해서 조금전 2차병원에 가서 내시경 했는데도 찾지못해서 일단 내일까지 금식시키면서 지켜보자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자두씨 같은건 빨리 빼내지못하면 위나 다른 장기에 상처를 낼수있고 위험하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ㅡㅜ
오늘 점심때 저희집 강아지 말티즈 (8살 3.5kg)가 자두씨를 삼켜서 급히 병원에 가서 구토유발제를
3회나 투여했는데 토하질못해서 조금전 2차병원에 가서 내시경 했는데도 찾지못해서 일단 내일까지 금식시키면서 지켜보자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자두씨 같은건 빨리 빼내지못하면 위나 다른 장기에 상처를 낼수있고 위험하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ㅡㅜ
아이고 응가로 나오면 좋겠네요
씨니까 구토로 나오기도 힘들거같아요
우째요...ㅠㅜ
내시경 해도 안보인다니 ...벌써 소화되서 사라졌을거 같진 않은데 어디로 간거죠?
부디 별일 없기를 빌어요.
토하는건 무리일것 같고 응아로 나오기엔 또 넘 클텐데ㅠ 일단 어딨는지부터 얼른 찾아지길 바래요ㅠ
근데.내시경을 해도 왜 안보였을까요?
자두씨면 아주작은것도 아니잖아요~~녹는것도 아니고
안먹은거 아닐까요
왜 안보일까요?
우리집 푸들이 3살초때 방석 지퍼를 두개 뜯어 삼켰는데 다음날 구토 하면서 다밷어 내더라구요
억지로 토를 하면서 뱉어 잘살펴 보셔요
말썽은 안피는데 그때는 왜그랬는지~~
내시경으로 씨 제거할땐 엑스레이 찍어서 위치확인하는걸로 아는데 저도 이해가 되질않네요ㅠ
남편과 딸아이가 지금 병원에 있어 자세한건 물어보질못했어요! 내시경해서 제거하는데 80~100만원 정도 비용발생한다고 미리 안내받았는데 이런경우도 비용 다 지불해야되는지도 혼란스럽네요
자두씨 끝이 닐카롭지 않나요?? ㅠㅠ
아무일 없이 나오길
안먹었다면 안심하고 데려오겠는데요!
혹시나 위나 장에 상처내서 위험해질까봐 걱정입니다
우리 강아지 전에 두마리중 누가 범인인줄 몰라서 두마리 다 구토유발제 먹이고 기다렸어요.
한마리는 바로 구토했는데 안 나왔고 나머지 한마리가 아무리 기다려도 구토를 안해서 일단 집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몇시간 후 응가로 살구씨가 나와서 만세 부르고 난리났었어요.
두마리 다 5키로 전후 강아지 였는데 다행이었지요.
원글님 강아지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자두씨가 응가로 나오기도 힘들것같고 하필 사이즈가 좀 큰 자두여서 더 힘들거같네요.
병원에선 내시경으로 안되면 위절개해서 제거해야될거라고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때까지 한번도 이런적없었는데 울고싶습니다
개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되게 크지 않어요? 그 씨 ㅠㅠ
원래 다니던 병원인가요 위절개까지 갈수있다니 다른 곳도 한번 가보면 어떨까요
자두씨 응가로 나왔어요. 며칠 걸리긴 했는데..얼마나 시껍했던지요..기다려보세요…
잘 살펴봐야해요..벌벌 떨고 어디 숨고 하면 개복수술해야힐겁니다ㅠㅠ경험자. 막혀있음 너무너무 아픈가봐요
삼킨적있는데 엑스레이상으로는 안나왔고 내시경은 안했어요
별일없었어요 강쥐랑은 다르겠지만
잘지나가기 바랍니다.
우리집 개도 자두씨를 삼킨 적이 있어서 구토유발제 먹이고 토해서 뱉어낸 적 있어서
그맘 알아요
정말 걱정이네요 제발 응아로 나오든가 토로 나오든가 하면 좋겠네요
저 어릴때(80년대) 강아지가 자두씨를 삼켜서 낑낑 힘들어하니 그당시 동물 병원도 갈 생각 못하고 엄마가 고심끝에 들기름을 2숙다락 억지로 먹였어요.
다행이 변으로 나왔어요.
혹시 모르니 검색해 보시고 가능한 기름이라도 먹이심 ㅠㅠ 어떨까요
똥으로 나오는 경우 많아요
잘 놀고 활발하면 하루만 더 기다려보세요
우리 시츄 1살때 (아주 작을때죠)
자두씨 몇배되는거 삼켰는데
의사선생님이 잘 놀고 잘 먹으니 하루 더 기다려보라고 했는데 다음날 똥으로 나왔어요
얼마나 기쁘던지 ㅎㅎ
저....재수없는 얘기입니다만, 우리 시추가 이상한 것 삼키고(살구씨보다 작은 것) 구토유발제 두 번 맞고도 못 토하고....다음날 무지개다리... 얘도 엑스레이를 찍으면 삼킨 게 보이질 않았어요. 삼킨 것은 확실하고요.
그런데 이 아이가 애기 때는 애기 주먹만한 족발을 삼키고도 똥으로 나왔어요...
시츄
자두씨먹고 수술했어요
구토해서 병원갔네요
여름에 자두씨 먹고 위 절개수술 하는 강쥐들이 그렇게 많다고 울동네 동물병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절대 자두먹고 씨 아무데나 놓지 말라고..신신당부하시던데요. 이렇게 저렇게해도 재수없어 안나오면 결국 수술인데..
여름이면 자두씨 수술 넘 많대요.
아는 강아지 얼마전에 개껌 먹다 목에 걸려 죽었어요.
목에 안걸린게 천만다행인데 수술해야 할듯 하네요.
12살 된 토이푸들이 갑자기 구역질 하고 설사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위에 자두씨가 있다고ㅜ
구토유발제 3회 투여했는데도 토해내질 않아서
약값만 날리고 내시경으로 빼내기 시도하는데
의사 말이 내시경으로도 안되면
개복수술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내시경 비용은 빼내던 못빼내던 부과되는거였고요.
다행히 내시경으로 뺐는데 언제적 삼킨 씨인지
새까맣게 변색되서 쪼그라든 자두씨였어요;;;
게다가 설사의 원인은 자두씨가 아니었다는ㅜㅜ
엑스레이 안찍었으면 모르고 그냥 살았겠다고 했더니
의사 말이..그러다 장쪽으로 내려가다가
내장이 손상되는 경우엔 돌이킬 수 없다며
오히려 발견해서 다행이라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