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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아픈 친구가 마음의 문을 닫았어요

조회수 : 5,192
작성일 : 2023-07-25 09:27:58

어찌해야될지모르겠어요

카톡으로 제 안부를 묻길래

근황을 전하면

너는 좋겠다 나는뭐냐

제가 안부를 물으면

나는 뭐냐 너는 좋겠다

이런식이에요

그 친구는

세상 감사함을 모른다고 해야하나?

백원을 갖고있으면서

이백원가진사람을 부러워하는 

한푼도 없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위만보는 타입이에요

 

IP : 210.179.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가답
    '23.7.25 9:29 AM (175.223.xxx.124)

    그냥 인연끊으세요 사람 안변해요

  • 2. 그럴때는
    '23.7.25 9:31 AM (112.184.xxx.187) - 삭제된댓글

    친구야
    어느날 바람 쏘이고 싶으면 연락해 하고 그냥 냅두세요

  • 3.
    '23.7.25 9:48 AM (67.160.xxx.53)

    근데 또 힘들고 아플때 칼같이 끊으면 원글님 마음에 두고두고 불편하게 남을지도요 (우린 이걸 호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윗분처럼 위로의 말은 말대로 하시고 거리는 좀 두시고요.

  • 4. 아프잖아요.
    '23.7.25 9:51 AM (211.109.xxx.118)

    이해해주심이….

  • 5. ㅇㅇ
    '23.7.25 10:04 AM (116.42.xxx.47)

    지금 부정단계
    시간 지나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연락 올겁니다
    그냥 지켜봐주세요

  • 6. ???
    '23.7.25 10:35 AM (223.62.xxx.64)

    아픈 친구라면서요?
    뭘 가졌겠어요 건강을 다 잃었는데?
    그런 상황 친구랑 지금 니가 옳다 내가 힘들다 배틀 중?
    한푼도 없는 건 누구? 원글?
    건강 잃으면 다 잃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인가보죠.
    이 글 어이가 없네요

  • 7. 건강
    '23.7.25 11:11 AM (58.225.xxx.67)

    아픈 사람이니 이해는 가는데
    듣는 사람은 상대방이 자꾸 짜증을 내면
    처음에는 받아주다가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
    본인이 본인 상태를 인식하여 받아들이면
    좀 진정이 될테니 조금 시간과 거리를 두세요
    먼저 연락 올때까지

  • 8. 원글
    '23.7.25 11:15 AM (210.179.xxx.144)

    아프니까..아프니까..
    이해해요
    연락을 하면 넌좋겠다면서 비꼬는 말투고
    연락줘서 고맙다 소리 한 번도 못들었어요
    연락을 또안하면 나따위는 안중에도 없냐는 식이고
    솔직히 지쳐요
    걱정되고 마음이 쓰이는데
    저리 받아들이니 저도 연락하기 싫고
    걔가 친구가 저 한명이에요ㅜㅜ
    내가 호군가ㅜㅜ

  • 9. ㅇㅇㅇ
    '23.7.25 12:2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이 호구인가 봅니다..

  • 10. 원글
    '23.7.25 12:59 PM (210.179.xxx.144)

    인연을 그만 놓아야될땐가봐요
    솔직히 지쳤어요

  • 11. 선플
    '23.7.25 2:39 PM (182.226.xxx.161)

    지치셨음..그만하셔되 되지요..아무리 아픈친구라도 내가 힘들면 무슨 소용입니까.

  • 12. 그냥
    '23.7.25 5:00 PM (14.32.xxx.215)

    끊으세요
    그리고 아픈 사람한테 세상 감사함을 요구하진 마세요
    백을 가졌어도 아프면 병원비 말곤 쓸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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