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24 5:41 PM
(118.221.xxx.98)
피곤하실탠데 친절하고 자세한
런던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역시 음식은 별로인가보군요.
2. 그러니까요
'23.7.24 5:43 PM
(223.38.xxx.34)
역시 영국 음식은.. ㅋㅋ
자세하고 유용한 후기 잘 봤습니다.
3. ...
'23.7.24 5:46 PM
(175.119.xxx.121)
곧 런던 가는데 감사합니다
4. zzz
'23.7.24 5:46 PM
(119.70.xxx.175)
그래도 피쉬앤칩스는 맛있더라구요..제가 생선가스만 먹는 사람이라 그런지..ㅋㅋ
런던타워브릿지 들어가기 직전 들어갔던 집..너무나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5. 과거 런더너
'23.7.24 5:49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1. 브렉시트 이전 1파운드 거의 1800원이었어요
5. 두번 차지 된 거 이야기하면 환불해 줍니다
7. 런던에 맛집 많은데 안타깝네요
아쉬운 대로 프랜차이즈 식당들 가면 실패는 안 해요
12. 한국 일본 생각하면 이해 가지 않나요?
13. Sainsbury
6. 10번에서
'23.7.24 5:51 PM
(213.89.xxx.75)
뿜었어요....헐.
박물관보러 런던으로 간건가요....박물관보러 가고싶네요.
거기 호텔 체류비는 어느정도 였나요. 어떤조건?의 호텔에 몇 박 하는데 얼마인지 그리고 미리 예약하면 당근 싸겠죠.
7. 런던 숙박은
'23.7.24 5:54 PM
(175.119.xxx.121)
부부, 고딩 아이 1명 에어비앤비 했는데 런던 중심부에서 6km이내 정도로 잡아서 제일 저렴하고 평도 괜찮은 걸루 1박 23~4만원 하는 거 같아요
8. ....
'23.7.24 5:56 PM
(59.15.xxx.141)
가장 사랑하는 도시인데.. 런던 그립네요. 잘 다녀오셨다니 부럽습니다.
음식 진짜 맛없죠ㅋㅋ 저는 나중엔 모든 기대를 버리고 아이랑 놀러갈 때마다 김밥 유부초밥 싸가지고 다녔답니다. 그래도 미술관 박물관 공짜고 아이랑 갈데 많아서 참 좋았어요. 좋은 추억이에요.
9. 과거 londoner
'23.7.24 5:56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7번. 런던에 얼마나 맛있는 게 많은데요~ 라떼 맛도 기가 막히고
10번. 우리나라도 광역버스 그냥 지나치잖아요? 양재역에서 광역버스들 사람들 줄 서있는데도 기사가 그냥 지나가서 사람들 항의전화하던데..런던 doble decker운전사들은 절대 안그래요.
10. 과거 londoner
'23.7.24 5:57 PM
(118.235.xxx.43)
7번. 런던에 얼마나 맛있는 게 많은데요~ 라떼 맛도 기가 막히고
10번. 우리나라도 광역버스 그냥 지나치잖아요? 양재역에서 광역버스들 사람들 줄 서있는데도 기사가 그냥 지나가서 사람들 항의전화하던데..런던 double decker운전사들은 절대 안그래요.
11. 나무늘보
'23.7.24 5:58 PM
(122.34.xxx.197)
힝 갈 계획도 없는데 저장하는 나란 인간 ㅜㅜ
원글님 부럽
12. zzz
'23.7.24 5:58 PM
(119.70.xxx.175)
213.89 / 저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5성급 풀만에서 묵었는데 4박에 1,196,120원이었어요 (조식 포함)
물가 생각하면 아주 저렴하게 예약한 거 같아요.
출발 2개월 보름 전부터 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출발 1개월 보름 앞두고 예약했어요.
13. 과거 런더너
'23.7.24 6:02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118님 라떼 얘기 하시니 갑자기 몬머스의 아이스 라떼 생각이 ㅠ
평생 먹은 라떼 중 최고!!!
코벤트 가든 근처 피쉬 앤 칩스도 진짜 맛있고
코벤트 가든 부근 피자는 이태리보다 낫다고 다들 놀라는 맛인데
14. ..
'23.7.24 6:02 PM
(174.209.xxx.190)
과거 런더너님 감사.
5. 12. 같은 이야기 썼다가 지웠어요.
7. 중간에 파리 다녀왔는데 거기서 한 쉐프가 한말이랑 똑같네요. 맛집 좀 풀어주세요.
13. 수정했어요.
15. 영국계
'23.7.24 6:03 PM
(112.155.xxx.85)
캐나다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캐나다에도 영국계랑 프랑스계가 있잖아요
퀘벡 같은 데서는 프랑스계가 주로 살고 언어도 불어 쓰고요.
캐나다인들 사이에서도 영국계랑 프랑스계는 서로 싫어한다네요
아마 역사적으로 서로 싸운 전력이 많아서 그런듯.
근데 유일하게 올림픽 같은 스포츠게임 할 때는 캐나다인이라는 이름으로 한마음이 된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16. ..
'23.7.24 6:09 PM
(174.209.xxx.190)
조식 포함 침대 두개 있는 패밀리룸이 일박에 300불 정도였어요.
17. …
'23.7.24 6:15 PM
(104.28.xxx.147)
한중일 사이 보세요.
붙어 있는데 사이좋은 나라 별로 없는것 같아요.
18. 흠흠
'23.7.24 6:17 PM
(112.169.xxx.231)
과거 런더니님 맛집 좀 풀어주시죠..궁금
전 딱 20년전에 열흘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코벤트가든? 그 안쪽으로 작은 맛집들이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전 남편이 영국에서 1년 살았었어서 쫓아만 다녀 기억나는게 없는데 버버리팩토리로 하루 낭비한게 제일 아까웠어요
19. 음
'23.7.24 6:41 PM
(82.8.xxx.44)
영국 살고 런던 자주 가는데 음식에 실망하셨다니 안타깝네요.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방문하는 지역 설정 후 음식 종류와 가격대를 넣고 검색해서 리뷰와 별 많은 곳으로 가면 대부분 괜찮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핫한 레스토랑들이 도심에서 외곽 쪽으로 많이 빠지고 있고 예약 자체를 안 받는 경우가 많아 줄을 엄청나게 서야 해서 관광객들은 좀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런더너는 아니라 주로 예약 가능한 곳만 찾아갑니다 ㅎㅎ 런던 도심의 괜찮은 식당들은 가격대가 대부분 있으니 너무 저렴한 곳은 피하시는 게 좋구요. 자리는 매우매우 좁습니다. 이건 뉴욕도 비슷힌데 임대료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가실 거예요.
화장실에 뜨거운 물만 나오는 건 그냥 거기가 고장인 걸 거예요. 온냉수 따로 꼭지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보면 아니 그런 경우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할 리는 없지요.
20. 미나
'23.7.24 6:46 PM
(175.126.xxx.83)
전 일일투어 끝나고 맛집도 몇군데 알려주셨는데 비싼데 위주라 부담스러워 그 중 저렴한데 갔는데도 맛있었어요. 구글맵에서 별점 높은 식당들도 괜찮았습니다. 미리 맛집 찾아서 가는 스타일은 아니고 발길 닫는데서 구글맵 보고 들어가요. 가족들이 국물 찾아서 베트남 식당 몇군데 갔는데 입에 잘 맞았어요.
21. 런던
'23.7.24 6:54 PM
(42.28.xxx.236)
전 옛날 런던에서 싱잉 인더 레인 아이랑 봤어요
빗물 튀기던 ..4번째 줄에 앉아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세익스피어 극장 갔던 게 젤 기억 남고요
세븐 시스터즈 가던 길 불안해서 몇번을 정거장 지나칠까 걱정 하니라 안절부절 했어요 ㅎ
유럽 자주 가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만 가게 되네요
22. 과거에
'23.7.24 6:56 PM
(198.90.xxx.177)
과거에는 2000원 넘었던 적도 있었죠. 길거리 파킹하는데 1파운드짜리 두개 넣고 와 잠깐 파킹하는데 4천원 이런때도 있었어요.
미국에 있다 유럽가면 묵언수행하는 느낌이예요. 미국은 샵에 가도 계산할때 오늘 어땠니, 오후에 뭐할거니 막 물어봐서 입이라도 여는데 유럽은 그런것도 거의 없어요. 내가 말 안 하면 시키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도 그 유구한 역사 어디 안 간다고 멋진 곳들 참 많아요.
23. 음
'23.7.24 7:53 PM
(223.38.xxx.53)
1번 존경스럽다는게 고물가에서 여행해서 그렇다는거예요?
불경기라도 여행 다니는 사람들은 잘만 다니더라구요.
저는 유로1460원대 갔어요.
24. 음
'23.7.24 8:02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런던 숙박비가 많이 안비싸네요. 로마 3성급 기본이 1박 25-27만원 줬는데..
1.5배 살인적 물가라고 했는데 이탈리아가 더 심하네요.
25. 음
'23.7.24 8:04 PM
(223.38.xxx.53)
항공권 미리 예약해서 취소가 안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런던 숙박비가 많이 안비싸네요.
로마 5월 3성급 기본이 1박 25-27만원 줬는데..
예부터 런던 물가 1.5배 살인적 물가라고 했는데
이탈리아가 더 심하네요.
26. 런던
'23.7.24 8:21 PM
(73.227.xxx.180)
호텔비 엄청 비싼데요 지금? 전 위치 최고로 번화가만 보는데 4성급 3명 잘수있는방 대개 5-600불대…
27. 구화폐
'23.7.24 8:22 PM
(1.240.xxx.179)
오오~ 오페라의 유령 보셨군요.. 무대 장치, 음악 가끔씩 생각나요.
좌석이 없어서 티켓박스 돌아다니다가 현장에서 겨우 구해서
들어갔는데 최고였어요. 영국가면 뮤지컬 한 편은 꼭 보려고
하는데 내년을 기약합니다.^^
28. 저도
'23.7.24 9:30 PM
(86.161.xxx.81)
영국살아요
런던은 큰 도시이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인사는 안하는 편이예요
음식은 구굴로 찾아서 리뷰가 좋고 하면 나름 괜찮던데...
저는 에전에 환율이 2200원이 넘엇던가??
그때 처음 와서..
정말 아무것도 못사겠더라구요
지금은..한국도 정말 많이 물가가 올라서..
저는 비스터 빌리지 가까운데 안가요.
비싸기만하고...
버스는 내가 탈 버스가 오면 손들어서 세워서 타요
그건 제가 한국 가서도 그렇게 타요
커피는 전 코스타나 네로가 괜찮은데..
요즘 자꾸 코스타 매장이 사라지고 스타벅스가 늘어나네요
요즘 유럽 본토는 매우 더운데 영국은 지금 정말 시원해요
6월에 정말 미친듯이 더웠는데 지금 시원해요
22도정도..
제트기류가 영국섬과 유럽 본토 사이를 갈라놓고 있대요
지금 여기도 방학해서 애들이 수학여행오고 가고..
공항에 사람이 많다네요
29. 퍼플레이디
'23.7.24 10:37 PM
(116.84.xxx.35)
런던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30. 영국계캐나다인
'23.7.25 3:18 AM
(108.41.xxx.17)
댓글 다신 분이 언급하신,
캐나다 내에서 앵글로, 프랑코아... 들 서로 미워하는 감정을 바탕으로 써진 책들이,
루이즈 페니 (Louise Penny)의 아르망 가마쉬 시리즈죠.
31. ㅇㅇ
'23.7.25 11:56 AM
(211.108.xxx.164)
런던 그립네요 저도 코스타를 좋아하는데 전반적으로 관리를 잘 안하는거 같아요
다른나라에서도 망조가 보이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얼마전 유로 미친듯이 올랐을때 돌아다녔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너무 물가가 비싸니까 뭐 별로 느낌도 없더군요
그래도 영국은 박물관은 무료니까 좋은거 같아요
32. 와우
'23.8.5 11:01 AM
(119.69.xxx.78)
런던 정보 감사합니다!!
저 내년 여름에 중3 되는 딸이랑 모녀여행 가려고 계획해요.
제가 대학교때 배낭여행으로 런던 갔으니 27~8년만에요 ㅎ
전 IMF때 가서 진짜 살인적인 물가 체험 했던것 같아요.
거의 3,000원?
런던에서 정말 거지같이 다니다 이태리 갔는데 그에 비하면 완전 귀족 느낌? 그 정도로 런던은 비싸더라구요 ㅎ
어쨌든 해리포터 덕후 딸내미랑 갈건데
2009년생이니 15세 맞죠?
물가 비싼 런던 교통비라도 절약되면 좋겠네요.
지금 미리미리 숙소 알아보고 있는데 트라팔가 광장같이 위치 기막힌 곳은 넘 비싸고 ㅠ
어쨌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