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고 자식들 키우고 교육 시키고 해야해요
나랑 배우자 합쳐서 연봉 1억이 넘어요
내 아버지가 아프고 돈 없으니 생활비 보내달라하고
간병 부탁하면 해 주실건가요? 아프다고 일도 못하고 10년도 더 살 듯 하세요 아버지가 전혀 자랄 때 도움 준 적 없어요
기초수급자가 될 수 없대요 부양의무자가 연봉이 저래서요 사업 아니고 직장인에 배우자랑 저 몇 년 뒤 은퇴에요
생활비 우리도 걱정인데 애들 교육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쩌시겠어요 ?
결혼했고 자식들 키우고 교육 시키고 해야해요
나랑 배우자 합쳐서 연봉 1억이 넘어요
내 아버지가 아프고 돈 없으니 생활비 보내달라하고
간병 부탁하면 해 주실건가요? 아프다고 일도 못하고 10년도 더 살 듯 하세요 아버지가 전혀 자랄 때 도움 준 적 없어요
기초수급자가 될 수 없대요 부양의무자가 연봉이 저래서요 사업 아니고 직장인에 배우자랑 저 몇 년 뒤 은퇴에요
생활비 우리도 걱정인데 애들 교육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쩌시겠어요 ?
노년에 따님한테 버림받으시네..
그러게 클때 좀 사랑해주고 예뻐해주고 키우시지..
못해요 약간의 용돈에 먹거리 정도나 하죠
나나 아이들 생각이 먼저고요
주택 역모기지라도 받아야죠
부모라면 드릴 수 있죠, 적은 수입이 아닙니다
원글님은 빈털털이 되고 자녀에게 눈치밥 되겠죠
최소한으로 적은 금액으로 어찌됐든 해야죠
뭘 어쩌나요
그럼 우리가족 살아야하니 부모는 그냥 앉아서 치료 받지 말고 죽으라고 할까요?
만약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내 밥그릇 걱정하며 자식 치료도 안하고 방치해 죽게할까 생각해 보세요
시부모님 두분 각자 10. 5년씩 치매와 말기암으로 간병 병원비 부담했어요 솔직히 부담되고 한편으론 억울하기도 했으나 배우자 부모님 돈없다 돌아가시게 할순 없는거다 생각했네요
완전히 절연하면 됩니다
기초수급자들 중 자식 있는 사람 많아요
돈 달라는 아버지 핑계구요
전화든 뮈든 연락을 차단하셔야 돼요
자녀를 돌보지 않은 아버지가 돈 다라고 들러붙는가 보네요
그러면 또 나름대로 살아가시게 되어 있어요
밤에 수급자 글 쓰신 분인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그보다 적어도 도와주는 사람,많아도 안 도와주는 사람
전 그보다 적어도 도와드렸습니다만
근데 10년도 더 살듯하다는 표현이 돈없음 빨리 안 죽고 뭐하냐로 들리네요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인데 무슨..
그냥 적당히 돈 몇푼 드리고 마세요.
님 상황이라면 진짜 최소한으로만 해요..
제 부모님이라면 제대로 간병인을 들일 거고요
어머니께서 갑자기 수술받게 되어서 짬짬이 휴가내어 간병을 했는데 길어지면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싶더군요.. 아픈 어머니 간호 뿐만 아니라 아버지 식사까지 챙겨야 해서..
저나 부모님, 형제자매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실제 병간호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고 느꼈어요
윗 댓글중
완전히 절연하면 됩니다
기초수급자들 중 자식 있는 사람 많아요
자식들하고 연락도 안한다며 수급자 신청하러 왔다가몇년간 통장거래내역 뽑아보니 자식들한테 용돈 받은거 나와서 안된다한다고 소리지르고 떼쓰는 민원인 생각나네요.
자식들이 돈 보낸거 있는지 잘 확인해보시고 수급자 만드세요
무슨 법이 없는 살림에 부모를 보조하면 국가로부터 지원이 안되고 자식과 절연해야 된다니. 참 불효를 권장하네요. 아무리 돈이 없다고 해도 조금이라도 용돈을 드리세요.
그냥 갖다가 산에 버리지 그래요?
고려장 일본 풍습이고 와전된 거라지만
그냥 우리나라 걸로 해요, 풍습이란 게 현대에서 새로 생길 수도 있는 거죠.
본인 희망 안락사 강력히 원하는 1인인데
부모 없애고 싶은 분들이 희망 안락사 적극 추진하면 되겠어요.
합법적으로 제도 만들어 놓으면 쓸 방법이야 생기지 않겠어요?
둘이합쳐 연봉1억 넘어도 자식키우며 부모님 생활비와 병원비 모두 감당하는거
못해요
병원비는 예측할수가 없어요
저희어머니 요즘 딱 2주 입원하셨는데 간병비랑 병원비 800나왔어요
병원 왔다갔다 쓴 돈은 계산에 넣치도 않았고 지금 퇴원후 도우미 도움받아야하고
생활비하고.. 같이 부담해도 버거워요
어찌됐건.. 아버지니까.. 생활비는 부부가 상의해서 일정금액 드릴수있지만
딱 그만큼만요
아플때 간병이요? 직장은 어떡하구요?
마인드 보니 벌써 끊긴 연인데 수급자 되시게 더 확실히 연 끊어야죠
나와 내자식 안위가 중요한 명목뿐인 자식 수입때문에 늙고 아픈 사람 굶어 죽을 순 없잖아요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하게 되는 거겠군요. 부부 합쳐서 연봉 1억? 그래 봤자 각자는 연봉 5천인데, 연봉 5천인 자식에 노후 안 되어 있는 부모, 병원비, 생활비, 간병비 까지 달라고.. 그럼 자식은 그냥 굶어 죽으라는 거죠? 부모 살자고 자식과 그 자식들이 가난해 지라고 하는 거네요.
주민센터에 물어 보세요
지인이 그런 경우에 시어머니 주소만 옮겨서 모시는걸로 얘기 하니까 친정 부모는 수급자 혜택 받던데요
연봉 5천이요? 월 5천이 아니고요?
연봉 5천이면 월 세후 350 만원 정도고
24시간 간병인 쓰면 월 400만원도 넘게 나옵니다.
월급으로 간병비 감당 안되요... 정말 아프면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무섭다니요...
합쳐 연봉 1억
지원한다쳐도 50이 맥시멈일듯요.
아프고 경제력 없는 거기다 안하무인 부모는 솔직히 최악이에요ㅠㅠ
친정옆집 아들 둘 키워 하나는 의사 하나는 검산데도 한명이 15만원씩 둘이 30만원 준다면서 친정엄마 보고 울더래요.
각자 알아서 살면 좋게어요. 의미도 없는 부모가 무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