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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 할가씨!!!!

aa 조회수 : 5,503
작성일 : 2023-07-24 14:17:27

주구장창 저한테 너도 이제 맛탱이가 갔다

애 대학보내느라 고생해서 그런가 나보다 어린데

폭삭 늙었다며 할줌마 할줌마 거리는 비혼녀한테

(60세 넘었어요) 할가씨라고 했더니 거품을 무네요

IP : 118.235.xxx.8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4 2:21 PM (106.101.xxx.138)

    지나가던
    예비 할가씨(40말) 깜놀하고 갑니다 ㅋ;;

    그렇게하고 원글님 마음 좀 시원해지셨나요?
    그럼된거죠

  • 2. ..
    '23.7.24 2:22 PM (211.208.xxx.199)

    잘해쓰.

  • 3. 그런데
    '23.7.24 2:22 PM (121.133.xxx.125)

    그 분들은
    자신은 원글보다 젊어보인다고 생각했을까요?

  • 4. 순이엄마
    '23.7.24 2:24 PM (222.102.xxx.110)

    푸하하하하하
    할가씨

  • 5. ㅎㅎㅎㅎㅎ
    '23.7.24 2:24 PM (59.15.xxx.61)

    잠이 확~깨네요ㅎ

  • 6. ..
    '23.7.24 2:25 PM (118.235.xxx.87)

    제가 본인보다 열살은 어린데도 더 나이들어 보인다 쳐도.. 만날 때마다 노안이다 곧 할매다.. 누가보면 내가 동생인 줄 안다 등 지적질이 장난이 아니라 저도 노인공경 해오다가 욱해서 할가씨 질렀어요. 근데 너무 모욕적이라고 부글부글해 하네요

  • 7. 아ㅎㅎㅎ
    '23.7.24 2:25 PM (183.98.xxx.31)

    이건 뭐죠?? 점심먹고 졸음오던게 확 깨네요

  • 8. ㅇㅇ
    '23.7.24 2:26 PM (222.100.xxx.212)

    ㅎㅎ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

  • 9. ...
    '23.7.24 2:27 PM (223.39.xxx.63)

    잘하셨네요
    남한테 그런 말 하면서 자기는 듣기 싫었나봐요.

  • 10. . .
    '23.7.24 2:27 PM (210.95.xxx.88)

    사이다네요!!

    무례한 사람에게는 그리 해야죠!!

  • 11. Creative
    '23.7.24 2:28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 표현 할가씨를 향해가는 50중반 싱글인데요.
    나쁘지 않은데요.ㅋㅋ
    부조화 속의 신박함이랄까?
    아줌마랑은 또 다르게 할머니속에선 어머니가 느껴져
    좀 부담스러워요.

  • 12. ㅎㅎ
    '23.7.24 2:29 PM (59.15.xxx.61)

    한방에 제압하신 듯~
    말 밉게하는 사람은 그렇게 해줘야해요
    거품무는게 보이는 듯 너무웃겨요ㅎㅎ

  • 13. ㅋㅋ
    '23.7.24 2:31 PM (223.38.xxx.42)

    할가씨가 뭔가 생각했어요.
    잘하셨어요.

  • 14. ..
    '23.7.24 2:32 PM (115.143.xxx.157)

    부글부글하는거 꿀잼이네요ㅋㅋㅋ

  • 15. ..
    '23.7.24 2:40 PM (203.247.xxx.44)

    만날 때마다 제 팔을 만지면서 넌 근육이 하나도 없네, 나는 운동해서 근육이 터져 나가려고 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다 살같더라구요.
    사람들이 너무 무례해요.
    속으로 비웃는줄도 모르고

  • 16. 두분
    '23.7.24 2:41 PM (121.133.xxx.137)

    무슨 관계에요?
    평소 그딴 말 싸지를 정도면
    다른 면도 진상일텐데
    계속 봐야한다면 혈육?

  • 17. 나이스
    '23.7.24 2:49 PM (125.190.xxx.212)

    할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폴링인82
    '23.7.24 2:54 PM (118.235.xxx.76)

    새로운 명명인데 재밌어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죠.

  • 19.
    '23.7.24 2:54 PM (118.32.xxx.104)

    할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할가씨 빵터짐ㅋㅋㅋㅋㅋ

  • 20.
    '23.7.24 2:54 PM (118.32.xxx.104)

    자매품 할각ㅋㅋㅋㅋ

  • 21. ㅎㅎㅎㅎㅎㅎ
    '23.7.24 3:04 PM (180.70.xxx.154)

    아 너무 우껴요. 참신해요. 듣는 사람도 화내야 할지 좋아해야 할지 모를 표현...ㅋㅋㅋ

  • 22. ㅋㅋㅋㅋㅋ
    '23.7.24 3:1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와 저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ㅋ
    전 나이든 여자는 기혼 미혼 상관없이 아줌마라 생각해서
    할가씨는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3. ...
    '23.7.24 3:19 PM (223.32.xxx.96)

    10살 더먹고 미쳤나? 하고 손절합니다

  • 24. 쓸개코
    '23.7.24 3:31 PM (118.33.xxx.220)

    잘하셨어요 ㅎㅎㅎ

  • 25.
    '23.7.24 3:49 PM (121.167.xxx.120)

    신조어 탄생이네요
    유행 할거 같은데요

  • 26. ㅇㅇ
    '23.7.24 3:53 PM (223.62.xxx.79)

    받은건 갚아줘야죠

  • 27.
    '23.7.24 3:57 PM (118.32.xxx.104)

    Grandlady~~~~

  • 28. ..
    '23.7.24 4:05 PM (39.7.xxx.40)

    베리 나이쓰!!!
    ㅋㅋㅋ아 더운데 통쾌합니다.

  • 29. 웃기긴한데
    '23.7.24 4:16 PM (211.217.xxx.233)

    웃기네요 ㅎㅎㅎㅎ

  • 30. ....
    '23.7.24 4:29 PM (116.32.xxx.73)

    할가씨 ㅎㅎㅎㅎ

  • 31. ...
    '23.7.24 5:14 PM (220.84.xxx.174)

    할가씨 ㅋㅋㅋㅋ
    고소하네요

  • 32. ㅇㅇ
    '23.7.24 5:20 PM (123.111.xxx.211)

    할가씨 맞네요
    미혼들 아줌마라 불리면 거품 물잖아요
    할머니 나이인 아가씨

  • 33. 에휴
    '23.7.24 6:09 PM (49.164.xxx.30)

    나이는 뭘로 쳐먹었는지..원글님 보살이시네요

  • 34. 웃긴게
    '23.7.24 6:10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미혼들 아줌마란 소리에 발작하면서 본인들은 할줌마란말
    너무쉽게 하잖아요.
    할가씨 딱이네요.
    앞으론 할줌마라고 지껄이면 왜 할가씨야!!라고 받아쳐야겠어요.

  • 35. ..
    '23.7.24 6:29 PM (116.39.xxx.162)

    할가씨
    할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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