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24 2:07 PM
(222.236.xxx.19)
뭐하러 만나요..??? 저런건 물어보는건 같은 여자끼리도 너는 뭐 좋아해.? 어떤영화좋아해..
평소에는 취미가 뭐야 그냥 동성 친구끼리도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답해주기도 하잖아요
근데 그런류의 궁금증조차도 없는데 뭐하러 만나요
2. ...
'23.7.24 2:08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그냥 끝내세요
연애 초반이면 서로 잘 보이려고 애쓸 때인데
그때부터 저 모양이면 그 뒤는 더 나빠질 일만 남았죠
3. ..
'23.7.24 2:08 PM
(39.119.xxx.55)
질문도 없고 촉도 그렇다면 끝내세요
호감이 가면 상대방에 대해 알고 싶어 질문이 많아지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4. 남녀불문
'23.7.24 2:08 PM
(118.235.xxx.193)
자기가 말하는거에 자아도취되는 사람들은
거르세요.
식탐많고 지 얘기밖에 안해요.
5. 여기에
'23.7.24 2:08 PM
(59.6.xxx.211)
물어볼 정도면 아닌 거에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는 궁금해하고 알아가려합니다.
다른 사람 찾으세요
6. ..
'23.7.24 2:11 PM
(115.143.xxx.157)
음...그래도 남자분은 아예 맘에 안들진 않은거 같은데요?
7. 원글
'23.7.24 2:12 PM
(221.149.xxx.124)
어른들 말씀으로는, 서로 조건 맞고 적당히 나쁘지 않으면 결혼하는 거지 처음부터 꽂혀서 좋아하는 거 그렇게 하려면 연애를 해야 한다~ 고 그냥 만나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뭐 선으로 만나서 불꽃같은 연애도 해봤지만.. 그 남자는 저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결국 자기 조건에 맞는 여자 (부모님도 그렇고 본인도 자기 사는 지역으로 내려와서 살 며느리 원하시더라고요) 찾아 떠나더라고요. 그래서 부질없다 싶기도 하고.
8. ....
'23.7.24 2:14 PM
(122.32.xxx.38)
공감능력 없어서 그래요 같이 살면 속터져요
공감능력 떨어지고 대화 잘 안이어지니까 친구도 별로없고 집에 있는겁니다 표현도 잘 없죠?
9. 원글
'23.7.24 2:15 PM
(221.149.xxx.124)
그래서 기혼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었어요.
나한테 관심을 보여주고 이쁨받는 거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지....
그렇게 해준 건 전남친이 유일했었는데, 어쨌거나 조건 찾아 떠났죠. ㅎ
사실 지금 소개팅남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선자리 나오는 다른 남자들은, 주로 지 말만 하고 저한텐 별 관심이 없어요. 그러면서 계속 만나고는 싶어하고. 전에는 그냥 꾸역꾸역 만났었는데, 이쁨받는, 관심받는 연애 한 번 하고 나니까 예전으로 돌아가서 꾸역꾸역 들어만 주는 데이트 너무 지겹네요 ㅠ
10. 원글
'23.7.24 2:17 PM
(221.149.xxx.124)
공감능력! 저도 그런 성향이겠거니 생각했는데요.
하는 말 들어보면 주변사람들한테는 되게 잘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 사람들 부탁도 잘 들어주고요. 인맥도 풍부하고 인기도 많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 할줄 아는데 저한테만 안하는 건가 ㅋㅋ 싶었죠 ㅠ
11. 흠
'23.7.24 2:19 PM
(58.231.xxx.14)
별로예요.
상대에 대한 관심보다도, 그냥 타인에 대한 관심도 없고, 관심이 있어도 표현할 줄도 모르고.
대화가 잘 안되는 타입같아요
12. 연애
'23.7.24 2:20 PM
(112.184.xxx.187)
-
삭제된댓글
연애때 잘 맞고 재미있어도 결혼하면 재미없는데
그 재미진 시간에 지 얘기만 하는데 그걸 왜 들어주나요
13. ...
'23.7.24 2:23 PM
(106.250.xxx.34)
그거 말고 다른 건 괜찮나요?
14. 원글
'23.7.24 2:27 PM
(221.149.xxx.124)
다른 건 다 무난해요. 서로 조건 비슷하고 부모님들끼리 서로 맘에 들어하시고요.
15. ........
'23.7.24 2:34 PM
(175.192.xxx.210)
공감능력 좋은 남자가 아니어서 여태 결혼 못하고 있었을지도요
16. ....
'23.7.24 2:42 PM
(222.236.xxx.19)
님한테 그래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어야죠. 하다 못해 우리가 동성친구들한테 느끼는 그 감정이라도 있어야지.... 저런남자만날거 같으면 그냥 님 혼자 사세요....
막말로 님이 결혼생활하다가 감기라도 한번 걸려도 어디 아프냐고 죽이나 약이라도 한번 사다 줄 남자는 진심 아닐것 같은데요 ...
17. 윗님맞음
'23.7.24 2:42 PM
(121.133.xxx.137)
그것때문에 여직 남아있는거 ㅎㅎㅎ
18. 공감능력 좋
'23.7.24 2:47 PM
(112.167.xxx.92)
았으면 이미 여자 있죠
남자 직업 외모가 조건이나 말빨도 큰조건이에요 막말로 대머리에 배물뚝이남이어도 여자들이 들어 좋은 말들 분위기 맞춰 잘도 하면은 붙는 여자들이 있는걸
여자와 제대로 눈도 못 맞추고 말한마디도 못하는 답충이 남자도 있잖음 제대로 리드도 못하니 지를 리드해줄 적극적인 여잘 좋아하죠
그니까 그남은 공감능력 떨어져 대화를 스무스하게 이어갈 생각 자체를 못하는것임 그러니 상대방 유도질문도 못하고 걍 지말만 떠는는거 그게 결혼생활도 이어져 여자 속터지지 2세도 복사판 나옴ㅋ 유전 빼박임
그러나 대화 스킬 좋은 넘은 좋으냐 그것도 아님 여자들이나 전나 잘 만나지 한여자에 고정 잘 안함 그러니 그거나 저거나임ㅋ
걍 무난하면 더 만나보고 대화를 님이 리드를 하면 되잖음 내소개 직접하고 뭐를 좋아하고 특히 맛집 어디어디집 딱 정해가지고 가서 먹읍시다 리드하고 어디 구경도 님이 리드하고 리드할거 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빠이하면 될일이고
19. ...
'23.7.24 2:49 PM
(222.236.xxx.238)
결혼하면 100퍼센트 다 자기 위주로 살 남자에요.
님에 대한 배려같은건 기대하기 힘들듯요. 온 우주가 다 자기 중심으로 돌거든요.
20. 지나가자
'23.7.24 2:49 PM
(112.163.xxx.233)
저랑 비슷한가..
성격이 무던하다고해야하나..
크게 동요가없는..
i성향..내성적인..상대에게 질문이 없어 대화 흐름이 끊기기도..하지만 본인은 불편하지않은..
나쁜사람은 아닌..무던한사람이지싶어요
첫눈에 반할 사람이면 다를수있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21. 요즘
'23.7.24 3:00 PM
(121.133.xxx.137)
나는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여튼 나솔 속편같은 프로그램
광수가 그런 스타일인듯
두상이며 말하는거며 천재미 뿜뿜인데
지 말만하더라구요 ㅎㅎ
아는것도 진짜 많고 정많아 보이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말함
그것도 자장가처럼 톤 높낮이 없이
자분자분 끊임없이 ㅋ
신기하고 재밌지만 남자로 만나긴 쉽지않을듯
22. 인연이라면
'23.7.24 3:17 PM
(59.9.xxx.128)
나를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내가 애쓰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다른 인연을 찾는게 나아요.
23. ,,,,
'23.7.24 3:45 PM
(59.14.xxx.42)
그냥 끝내세요ㅠㅠㅠㅠ
24. 문화상품권
'23.7.24 5:06 PM
(218.239.xxx.85)
말잘하는게 잘보이는 주 알고 노력중... 이야기 해봐여 쓴이님
난 나에게 질문 해줬으면 좋겠다고
25. ....
'23.7.24 5:54 PM
(221.138.xxx.139)
표현을 하고 교육을 시켜봐요.
그래도 안되거나 맘에 안들면 그땐 버리시고요.
26. ㅋㅋㅋ
'23.7.24 8:40 PM
(175.215.xxx.216)
공감능력 좋
님의 댓글보고 넘 웃김ㅋㅋ
대화스킬 좋은 넘은 좋으냐 그러니 그러나 저러나임...
왜 웃기냐믄 그냥 다 맞는 말이어서...
휴 ㅜㅡㅜㅋㅋ 공감능력... 님의 성격보고 정 안될 것 같으묜 걍 정으로 몇 번 보고 결혼은 하지마세요 결혼하면 진짜 속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