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에게 아픈얘기 힘든 얘길 못해요.
안하는건가...
숨기게 돼요 밝은척
지금 저는 코로나 확진인데
친정식구 아무도 몰라요.
통화도 하고 톡도 하고 해도 말을 안해요
엄마 아침에 전화와선 동생 아프다고
거기 간다고.
내가 준 기프티콘 어떻게 사용하는거냐고.
가서 애들 봐주고 밥이라도 해 준다고.
응 ~ 그러고 끊었는데.
애기 낳을때도 혼자 해결하려하고
애 어릴때 입원했을때도 그렇고...
늘 그래요.
저는 엄마에게 아픈얘기 힘든 얘길 못해요.
안하는건가...
숨기게 돼요 밝은척
지금 저는 코로나 확진인데
친정식구 아무도 몰라요.
통화도 하고 톡도 하고 해도 말을 안해요
엄마 아침에 전화와선 동생 아프다고
거기 간다고.
내가 준 기프티콘 어떻게 사용하는거냐고.
가서 애들 봐주고 밥이라도 해 준다고.
응 ~ 그러고 끊었는데.
애기 낳을때도 혼자 해결하려하고
애 어릴때 입원했을때도 그렇고...
늘 그래요.
엄마가 싫은거예요 ㅜㅜ
인정받고 싶고 힘들다 하고 싶은데...
나도 도와달라 하고 싶고...
저두 늘 뭐든 혼자했어요
그냥 자랄때 분위기가 그리대화가 많다거나 살갑너나 한 엄마가
아니라서
저희 엄마도 항상 동생네 아이만 봐주고
저에게도 그렇게 시키고..
서운하고 치사해서 말못하죠
그런거 쌓여 이젠 연끊고 살아요
밝은척을 하신다니 뭐하러 그러세요
속병 생겨요
저희 엄마도 항상 동생네 아이만 봐주고
저에게도 그렇게 시키고..
서운하고 치사해서, 나 힘든거 말못하죠
그런거 쌓여 이젠 연끊고 살아요
밝은척을 하신다니 뭐하러 그러세요
속병 생겨요
어려서부터 도움 필요할 때 매번 거절 받았더니 다 알아서 하는게 편해요. 그 와중에 부모님 힘들때 제기준으로) 크게 도움 두 번 드렸는데 별 고마워하지도 않고 구경만 하던 형제들까지 절 이용(?)하려 해서 친정 사람들과 거리두기한 상태에요. 속은 시끄럽지만 예전처럼 호구 당하면 속시끄러운데다 노동력과 돈도 들고.
게다가 전 지병도 있는데 누구하나 어떤지 물어보지도 않아요.
저는 어릴 때 경험상 힘들고 아픈일 있으면
애가 아프고 힘든게 자기(엄마)를 더 힘들게 한다고 신경질적으로 반응 하는 걸 겪어서
알려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나 힘든데 거기에 엄마의 부정적 정서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걸
깨달아서 혼자 해결해요
나이드니 알려봐야 도움도 안되면서 노인네 걱정이나 시키고 좋을게 없어서 안알려요
제 자식들에게는 폭풍이 몰아칠때 잠시 피난처가 되어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 노력했는데
애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홧김에라도 이야기해보세요
저는그렇게 했더니 엄마가 놀래시기도하고,
서로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심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원글님 속이 어떨지 공감가네요
스스로 호구라서
그래요
아프다고 말해보세요
신경질 낼겁니다
니가 말 안하는데 어떻게 알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실 걸요.
저희 엄마도 잔정없고 무뚝뚝한 사람인데 아프다고 말하는 걸 싫어했어요. 어렸을 때 지금 여기가 아프다 말하면
신경질적으로 거기가 왜 아픈데? 아파도 좀 참고 그럴줄 알아야지 조금만 아파도 다 얘기한다 이런 식.
그뒤로 저도 아픈거 절대 얘기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