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시작한 아들이 빨래를 해야 하는데
비치된 세탁기가 통돌이에요
전화로 작동법을 물어보는데 저도 드럼을 사용한지가 오래라
신혼 때나 몇년 썼던 통돌이 작동법이 기억이 잘 안 나요
스위치 온 하고 세제 넣고 표준코스로 설정한 뒤
동작 버튼을 누르면 됐던 것 같아서
그렇게 한번 해보라 하면 되긴 한데
아이가 사진 찍어 보내 온 버튼들 중
수온 설정이 그냥 냉수와 온수로만 되어 있네요
드럼은 단계별로 원하는 온도 선택이 가능한데
통돌이의 온수는 몇도를 말하는 건가요?
약 30도 정도인가요?
냉수로만 해도 될듯요
모댈명확인해서 검색gogo
온수만하면 70도 정도
냉온수버튼 같이 누르면
30도 정도
근데 차라리 찬물전용세제를 쓰게하세요
냉수, 냉수+온수, 온수 이렇지않아요?
보통 한겨울이 아니면 요새는 세제가 좋아서
냉수로만 빨아도 빨래가 깨끗해요.
통돌이 온수는 집에 들어오는 온수 온도 그대로에요.
보일러 온수 설정을 60도로 해놨으면 60도.
50도로 했으면 50도.
통돌이는 물을 데우거나 삶는 기능이 없어서
집에서 쓰는 온수온도 그대롭니다.
평소 빨래를 기본적으로 30도 온수로 하는지라
왠지 냉수는 때가 덜 빠지는 느낌이 들어
온수도 써야하지 않을까 했는데
댓글님들 말씀대로 냉수로 해보라 해야겠네요
그리고 모델명으로 검색도 해봤는데
10년 전 출시된 제품이라 정보가 안 뜨더라고요
윗님, 통돌이 온수가 보일러 설정 그대로라는 건 전혀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의 온수 온도죠.
냉온수를 같이 눌러야 적당한 온도가돼요.
냉수만하면 때가 덜 빠지는것같은 느낌이라 한여름에도 냉온수 동시에 누르고 사용해요.
요즘같은때는 냉온수 동시에 누르고 사용하면 적당하고
겨울엔 냉온수 누르고해도 차거운느낌이라 처음엔 냉온수로 물을 채우고
어느정도 세탁물에 물이 채워지면 온수로 바꿔서 수온을 조절하면서 하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