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60대초반인데 흰머리가 없어요
흰머리가 아예 안난대는데 너무 부럽던데 안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아는사람 60대초반인데 흰머리가 없어요
흰머리가 아예 안난대는데 너무 부럽던데 안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있어요.
70대 정도 된 분인데
미용실에서 봤는데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중에 흰 머리가 아주 드물게 있더군요.
다 합해서 열 가닥 정도?
평생 염색 안 하셨대요.
너무 부러웠어요.
안하면 흰머리 안날수도
저도 없었는데
50넘으니 뒤통수 아래쪽에 몇가닥 나요
너무 부러워요
유전적 요인이 큰거 같던데
그야말로 아랫글처럼 ‘돈 안드는 몸’ 이네요 ㅋㅋ
요즘 흰머리 더 쑥쑥 자라서 2-3주만에 염색하러 가야하니
돈이 넘 아까움요 ㅠㅠ
저도 그런데 유전입니다
저는 아예 없지는 않고 들추면 안에 몇 가닥 있지만
겉에는 하나도 안보여요.
작년에 환갑 지났어요.
저희 부모님 두 분다 그랬어요
제 친정식구들이요 팔순넘은 엄마 귀밑머리에 조금 60인 큰언니 도 거의 없고 50넘은 저 흰머리 다섯손가락 꼽을정도예요
50대인데 이제 한두가닥 나기시작하네요.
저희 엄마도 78세이신데 검은머리가 갈색으로 연해졌지 흰머리가 많지는 않으세요.
전 40대 후반인데 아직 흰머리 없어요. 그런데 여동생은 30대부터 새치가 많더라구요.
적게 나는거지 안나진 않아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요 ㅜㅜ
유전적으로 아주 늦게 나거나 거의 없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로 흰머리가 많이 날수는 있지만
흰머리 없는 사람이 흰머리 적다? 이건 아닌 듯요.
근데 무조건 좋기만 하진 않아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평생 폼이 안났어요 ㅋ
머리결이 가늘고 힘이 없는 유전자가
흰머리가 거의 없어요
61살 인데 새치 하나도 없고 염색해 본 적 없어요
머리결도 반짝 반짝 찰랑찰랑 윤기나서
저희 동네 최고의 머릿결이라 자부합니다ㅋㅋㅋ
근데 먹는 거 엄청 신경 써요
인스턴트나 빵 튀김 라면은 등 밀가루 음식 전혀 안 먹고
신선한 야채 과일 들깨 등등 가공되지 않는 음식 위주
머릿결과 흰머리는 음식과 혈액순환 관계가 크거든요
흰머리는 유전이 가장 커요.
음식, 혈액순환 아무리 신경써도, 도움은 되겠지만, 소용 없음.
저희 외가집안도 흰머리가 거의 없고 아주 늦게 60넘어서 염색하는 경우인데
머리카락이 아주 가늘고 힘이 없고 갈색 계통인데 이건 왜 그럴까요? 염색 안하는 건 좋은데 파마 꼭 해야하고 평생 볼륨 샴푸 볼륨 스프레이 찾고 돈 쓰느라 이것도 고생이네요.
제 엄마 올해 83세 시구요.. 평생 염색 제로..
흰머리가 제 눈엔 2~30프로 있으십니다.
아빠쪽 닮아 30대 후반부터 새치? 흰머리 나는 저로써는 이해 불가지만..
암튼 현재도 모발로는 탑급이신 울 엄니세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없는 친정엄마가 70대 후반이신데 아직 염색 없이도 진갈색머리 유지하고 계세요. 앞머리 밑쪽만 짧게 흰머리가 솟아나요.
전 엄마딸인데 왜! 반짝거리는 건강한 흰머리가 벌써 나는지 엄마에게 항의하고 싶어요. 유전적으로 좋은 건 하나도 안 물려주다니 너무 하잖아요?
흰머리 한두개정도??
우리언니54 너무 까만색으로 염색하지마 했더니 본인머리라고.
저는 지방이사오고 코로나로 언니 5년만에 봤거든요.
유전이죠.
저희 큰이모 90이신데 가까이서 봐야 흰머리 보여요
멀리서 보거나 사진 보면 완전 흑발
염색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몇 년전 큰 수술 받으시고 머리는 까매서 많이 힘들어도 염색은 꼭 하시나보다 하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이모는 평생 염색이란 걸 해본적이 없대요
그런데 딸 둘은 새치염색 하더라구요
50후반
한달에 1개 정도 발견하고, 뽑아요
50후반
한달에 1개 정도 발견하고, 뽑아요
머리카락 가늘지 않고 숱 많고
친정 부모 모두 흰머리 있어서 염색하셨어요
흰머리 없어서 긴머리 하고 다녀요
근데 부모님은 일찍 흰머리 났었어요
저 52인데 할머니 닮아 흰머리 없어요. 요즘 귀옆으로 몇가닥 보이는데 눈에 띄는 곳엔 하나도 없어요.
저 52인데 할머니 닮아 흰머리 없고 머리카락도 굵고 머리숱 많아요. 요즘 귀옆으로 몇가닥 보이는데 눈에 띄는 곳엔 하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