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세 가슴수술 고민

호롱 조회수 : 4,858
작성일 : 2023-07-23 22:07:43

40세. 가슴 거의없고 쳐졌어요.

하고싶은데.. 요즘은 통증이나 부작용어떨지요? 

제가 7년전에 갑상선암 반절재수술했어요.

그후 이상없이 잘 지내는데.. 가슴수술 하고 괜찮을까 걱정되는데.. 

제자신감을위해.. 하고싶기도하고.. ㅠ 

요즘 하신분들 정보좀 부탁드려요

 

IP : 112.146.xxx.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7.23 10:14 PM (119.194.xxx.143)

    제가 가슴 수술 했는데요
    원글님 안해도 되실거 같습니다
    일단 처졌다는 문구에서 수술은 필요치
    않아요
    저 처럼 진짜 처질것도 없이
    그냥 아스팔트같은 사람들이
    해야죠 ㅜㅜ
    정보는 여기 82는 대부분 반대하는 댓글 수두룩 하고
    네이버 성형카페로 가보세요 성공담 실패담 꼼꼼히 보시고

  • 2. ...
    '23.7.23 10:1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평생 후회하는 게 가슴수술 안 한 것ㅜㅜ 너무 아쉬워해요. 암이랑 연관성은 전혀 모르는 부분이라.. 잘 알아보시고요.

  • 3. 아마도
    '23.7.23 10:18 PM (70.106.xxx.253)

    치아교정과 더불어 가슴수술도 82고민 양대산맥이죠
    나이 먹어서 뭣하러 하냐 그냥 살아라 또는
    하고싶으면 지금이라도 해라..

  • 4.
    '23.7.23 10:2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40세면 실패 각오되면 하세요.
    50넘어가니 백퍼 성공한다해도 하고싶은 마음이 별로안들어요.
    가슴 굴곡이 드러날 옷을 입을 나이도 아니고 비키니를 입을것도 아니고..남자 만날것도 아닐 나이가되니..

  • 5. 원글
    '23.7.23 10:22 PM (112.146.xxx.38)

    비키니도입고 남자도만날거예요. 돌싱. 남은건 쳐진가슴뿐..

  • 6.
    '23.7.23 10:24 PM (221.148.xxx.19)

    있는것도 뺄 나이에 왜 하세요
    돌싱이면 더더욱 선입견 가질것같은데요

  • 7. 아무래도
    '23.7.23 10:26 PM (70.106.xxx.253)

    수술한 가슴인거 알면 과거의심할지도 모르죠

  • 8. ㅡㅡ
    '23.7.23 10:33 PM (59.14.xxx.42)

    네이버 안티성형 가보심 가슴ㅇ부작용이 ㅠㅠ

  • 9. 자신감 뿜뿜
    '23.7.23 10:33 PM (183.103.xxx.191)

    아이고 돌싱이랑 과거, 가슴수술 뭔 관계인가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저도 하고픈 맘 간절한데 맘모톰 시술도 했었고
    매년 대학병원에서 추적검사를 하고 있기에 영 망설여지네요.
    저도 40대인데 요즘엔 정말 아무렇지 않게 가슴수술 많이 하긴 해요. 20대 초반에도 많이들 하고..
    꼭 비키니 안 입어도 옷 맵시나 만족감 땜에 많이 하자나요.
    저도 이런저런 후기 많이 보는데 모양이 안 예쁘게 나오는 경우엔 좀 거부감 들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 10.
    '23.7.23 10:44 PM (116.122.xxx.232)

    돌싱이고 자신김있게 남자 만나고 싶음 하시는거죠.
    이미 남편과 잘 살고 있는 사십대가 굳이 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 11. 뭐죠?
    '23.7.23 10:50 PM (168.126.xxx.236) - 삭제된댓글

    221.148.xxx.19
    돌싱이면 더더욱 선입견 가질것같은데요

    70.106.xxx.253
    수술한 가슴인거 알면 과거의심할지도 모르죠

    이 거지같은 댓글 뭔가요?

  • 12. ker
    '23.7.23 10:57 PM (180.69.xxx.74)

    하세요 더 나이들기전에

  • 13. 전 별로
    '23.7.23 11:06 PM (121.162.xxx.174)

    가슴이 크면 자신감이 생기나요
    가슴이 커야 만날 수 있는 남자 그것도 이삼십대 아닌데도 그런 남자면 글쎄요

  • 14. 여긴
    '23.7.23 11:12 PM (211.51.xxx.23)

    할머니들이 많아서 이상한 소리 늘어놓는 댓글이 있어요.
    가슴 수술과 과거, 돌싱이 뭔 상관? ㅎㅎㅎ
    너무 어이없어 헛웃음이 나네요

  • 15. 윗분
    '23.7.23 11:23 PM (118.235.xxx.197)

    이상한 댓글만 비난하세요.
    님.엄마께나 할머니 운운하시던지.
    나이,성별등 갈라치기 하지 맙시다.

  • 16. ㅇㅇ
    '23.7.23 11:24 PM (223.62.xxx.61)

    딴대.다.쳐지는데 가슴만.봉긋하면 웃기잖아요
    20대면 하라겠는데 40이면 전 안할듯요
    20에해서 40에.빼면 몰라도

  • 17. 모모
    '23.7.23 11:39 PM (118.235.xxx.236)

    저 40대인데 3년전에 수술했어요.
    왜 더 일찍 안했을까싶어요.저는 상체 난민에 처질 것도 없이 모유수유후에는 그냥 아스팔트였어요.
    비키니 안입고 새남자만나지 않아도 옷입으면 태가 다르고 예쁜 옷 입을 맛 납니다 수술덕분에 다른 데 살찌지 않게 운동 정말 열심히 하게 되구요.
    일년에 두번 정밀 검사하고 있고 열심히 관리합니다.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고 나중에 보형물 빼겠다생각하고 한거라 저는 만족스러워요.
    잘알아보시고 하신다면 실력좋은 의사분께 하시고 요즘은 애프터케어도 몇년 해줍니다.

  • 18. …..
    '23.7.23 11:41 PM (61.254.xxx.149)

    강추입니다..저는 2009년생 둘째가 한쪽으로만 3년을 빨아서가슴이 불균형이 왔습니다.a컵과c컵이 모두있었죠 부끄러워서 병원도 못가고 10년을 끙끙앓았는데 지인이 가슴수술했다는 말에 용기내어서 병원가고 수술했습니다.2019년도 여름에 했어요.그때 만39이였네요 ,한국나이41세
    그후로는 언제 가슴고민을 했었냐는듯이 신경전혀 안쓰고 평범하게 잘~ 지내요. 굉장히 욕심내서 샘께 어필하고 크게하지 하지 않는이상 자연스러워요..오히려 저는 부작용 무서워서 1500만원주고 좋은데 가서 했는데요. 더 크게 안한거 아쉬울 정도예요.인생길잖아요 .요즘은 기술좋아서 마사지않하는거 아시죠? 통증도 2틀이면 적응되네요

  • 19. 가슴수술
    '23.7.23 11:48 PM (223.39.xxx.254)

    부작용들이 어떤 거에요?

  • 20. 강추
    '23.7.23 11:52 PM (118.220.xxx.98)

    저도 강추합니다
    전 워낙없어서 b컵 정도로 해서 다들 모릅니다
    그리고 알면 어때요
    껌딱지보다 수술해서 예쁜게 훨 낫습니다
    수유경험 있어서 통증도 거의 없었어요(엄살 대마왕 입니다)
    통증이 있어도 몇일 잠깐이고 앞으로 계속 만족인데요
    상담 여러곳 가보시고 가격보다 맘에 드는곳으로 하세요
    병원까지 추천하고프나 광고라 할까봐 참습니다

  • 21. 제가
    '23.7.23 11:52 PM (125.128.xxx.85)

    알기론 부작용이 흔치 않고
    대부분 아무렇지도 않다고 ...

  • 22. 성형카페
    '23.7.23 11:53 PM (83.86.xxx.105)

    성형카페 가보세요 가슴수술 질문과 후기의 30프로는 제거수술이예요. 구축이 누구한테 올지 모르니까요

    원글님 하고 싶으면 하고 나이들어 재수술 염두에 두세요.
    그리고 아무리 자연스럽다고 해도 그 고무같은 느낌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 23. 가슴 보형물
    '23.7.24 12:32 AM (223.39.xxx.254)

    느낌이 고무같나요?
    자연스럽다던데...

  • 24.
    '23.7.24 12:45 AM (118.220.xxx.98)

    고무같다니요
    언제적 얘긴가요?
    고어텍스적 얘기아닌가요? ㅎ

  • 25.
    '23.7.24 12:45 AM (27.35.xxx.67)

    가슴이 아픈 사람들이라는 성형부작용 카페에 가입해서 후기들 읽어보고 그래도 해야겠다 싶으면 하세요.
    코, 가슴처럼 보형물을 넣는 수술은 부작용이나 시간이 자나면서 결국 보형물을 제거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넣느라고 수술, 빼느라고 수술..ㅠㅠ
    수술하려면 정말 잘하는 곳, 신뢰할만한 곳에서 하시구요.

  • 26. 마마마
    '23.7.24 7:32 AM (1.243.xxx.162)

    결국엔 제거 또는 재수술해야해요 코수술처럼
    감안하고 해야죠
    아무리 비싸고 좋은데서 해도 진짜 가슴처럼 자연스럽진 못합니다

  • 27. 한사람
    '23.7.24 8:00 AM (125.177.xxx.100)

    25년전에 했고
    지금 50중반이네 아직은 제거를 안했어요
    병원에 갔더니
    아직 제거할 필요없다 하시더라고요
    다른 곳이 쳐지지 않았거든요
    거의 없는 편이라 지금은 삐컵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 위에 가슴수술하면 옷태가 난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옷태는 가슴이 없어야 이쁘죠
    가슴수술하니 오히려 붙는 옷이나 셔츠 종류가 안이뻐요

  • 28. ㄴㄴ
    '23.7.24 10:07 AM (117.111.xxx.52)

    결국엔 제거 또는 재수술해야해요 코수술처럼
    ㅡㅡㅡㅡㅡ
    모르는 소리 좀 하지마요
    전부 재수술 하지 않아요
    간혹 구축이 오는 체질인 사람이나 하지
    전부 그렇진 않아요
    웃기는 건 가슴수술 글이 올라오면
    안 한 사람과 못한 사람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부정적인 댓글을 꼭 다는데
    수술한 사람은 만족하고 추천한다는 거

  • 29. 글쎄요
    '23.7.24 3:00 PM (118.37.xxx.43)

    많이 알아보시고 꼭 하셔야 되면 하셔야죠.
    근데 몸에 보형물 넣는 코와 가슴이 부작용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에요.
    요즘에는 나중에 문제 생기면 아예 제거할 각오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슴 성형 상담 중 거의 절반이 제거에요) 이런 생각이시면 하셔도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54 닌자차퍼 샀는데 별론가요? 5 ㅇㅇ 23:14:47 118
1601053 당면만두 주문했어요 ㅜㅜ 5 ㅇㅇ 23:07:09 517
1601052 졸업 1 ... 23:07:04 204
1601051 엄마음식이랄게 안떠오르네요 2 23:06:26 363
1601050 배현진 시구ㅋㅋ 3 23:04:53 619
1601049 50 시력저하와 아침식사 2 010 23:04:14 345
1601048 아들 모레 입대하는데 혈압이 높네요 10 .... 23:00:24 539
1601047 아들만 둘 있는 엄마로서 전쟁날까 걱정입니다 8 걱정 22:59:36 653
1601046 면티셔츠 길이가 길어지나요? 13 .... ... 22:54:43 421
1601045 소비 관련 질문할게요 11 22:52:15 511
1601044 커넥션 후배기자랑 미녀와 순정남 박도준 4 비슷 22:49:20 474
1601043 멀티탭 박스 추천 부탁드려요 메론우유 22:47:47 72
1601042 그릭요거트 건강에 괜찮나요? 5 22:47:18 759
1601041 자라 반품 날짜를 하루 넘겼네요 2 반품 22:46:24 490
1601040 물반죽 치킨 좋아하세요? 2 ㅇㅇ 22:46:23 296
1601039 아반떼 저 글 본인 등판 댓글에 젤 짜증나는 건 4 22:45:22 738
1601038 반포 한강공원이요 7 22:44:37 606
1601037 국힘 박대출 "전국민 25만원 나눠줄 돈으로 동해 시추.. 16 ㅇㅇ 22:44:33 1,192
1601036 7년전으로 돌아간 한반도 시계..큰소리 치는 서울, 조마조마한 .. 2 .. 22:44:27 447
1601035 가스라이팅 1 이제서야 22:38:32 397
1601034 무료 현금지급 받으세요(돈 뿌리는건 받아야해요) 2 ☆☆☆☆☆ 22:38:04 905
1601033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인데 지나가던 차 5 신고우고우 22:37:21 703
1601032 봄밤.졸업이 딱 제취향 드라마인데 5 22:36:56 821
1601031 큰차는 본인은 안다치고 남은 박살내죠 13 ... 22:31:57 1,090
1601030 변우석 소속사 일잘하는데 맘에 안들어요 5 ㅇㅇ 22:31:0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