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23 7:59 PM
(175.223.xxx.212)
한번 나가야겠어요 반찬사러
2. 그것도
'23.7.23 8:08 PM
(213.89.xxx.75)
한두 번이지 두 번 사면 질려서 못먹게 됩니다.
나물까지 데쳐서 나옵니다.
아주 커~다란 비닐봉지 가득.
그거 조금씩 소분해서 무치면 나물반찬 되구요.
반찬류 없는게 없어요.
반찬가게가 우후죽순 그렇게 많이 생길때부터 알아봤습니다.
3. 남편이
'23.7.23 8:10 PM
(180.69.xxx.74)
사온건 귀신같이 알고 안먹어요
참나
4. 잘했어요
'23.7.23 8:16 PM
(115.41.xxx.53)
더울땐 그렇게 운동하고 시간 아껴야 버틸만하더라구요.
너무 바락바락 할것도 없어요.
5. 그것도
'23.7.23 8:18 PM
(213.89.xxx.75)
우리 애들도 절대로 손도 안대요.
못나고 형편 없어도 엄마손 갈아만든 반찬만 싹 먹어치워요.
6. 잘하셨어요
'23.7.23 8:20 PM
(125.187.xxx.44)
저는 제가 못먹어서 신세를 볶지만
원글님 잘하셨어요.
나를 아끼자구요!
7. ㅇㅇ
'23.7.23 8:23 PM
(210.178.xxx.120)
그냥 저희집 애들이랑 남편은
제가 막 키우고 잘 못해줬는지 있으면 다 잘 먹어요. 아침 7시에 나가서 저녁 7시 넘어 들어오니 젊을때는 그시간에 밥도 하고 다음날 먹을거 만들어두기도 했는데 이제는 못하겠어요. 애들도 이런 엄마가 안쓰러운지 집밥이든 레토르트든 그냥 잘 먹습니다.
쓰고보니 가족들에게 고맙네요.
8. 뭐
'23.7.23 8:35 PM
(180.70.xxx.42)
맞벌이시니 사다먹기도 하고 물리면 또 만들기도 하고 형편대로 하면 되죠.
9. ㅇ
'23.7.23 8:3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집에서 그리 열심히 해먹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휴일 하루 날 잡으면 이것저것 밑반찬
맛있게 서너가지 해놓고
안먹어 며칠 지나면 맛 없어져 쏟아 버리기.
오늘은 맛 변하기 전에 다시 한번씩
냄비에 쏟아 볶아주고, 끓여주고....
이렇게 해 놓으면 한 일주일은 상하지 않겠죠.
10. 잘하셨어요
'23.7.23 8:57 PM
(59.6.xxx.156)
몸 편하고 마음 편한 게 제일입니다. 연구 많이 하셔서 더더더 편한 방법 찾으시길요.
11. 그런데
'23.7.23 9:12 PM
(119.149.xxx.228)
조심하세요
한여름에 반찬사오실땐 집으로 빨리오세요
나물을 샀더니 오는길에 다 상한적이 있어요
12. 그래도
'23.7.23 9:14 PM
(211.206.xxx.191)
저는 좋은 재료로 가지수 줄여 해먹는 편이 속편해요.
주말엔 남편 음식 한 가지씩 하라고 해서 같이 먹는데 진짜 편하고 좋네요.
13. 왜
'23.7.23 9:41 PM
(122.36.xxx.85)
저도 한번씩 반찬 사다 먹어요. 그런데 파는 반찬은 왜 느끼할까요? 조미료때문인가요?
옛날에는 동네에 나물같은거 손질해서 파는 가게들이 있었잖아요
저희 동네도 새 아파트 상가인데, 그런 가게가 있어서 신기했거든요.
온갖 야채, 식재료 다 팔고, 주인이 젊은분이었는데 나물도 다 손질하고 삶아서 팔고 그랬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런 가게 주변에 잘 안보이죠?
14. 근데
'23.7.23 10:51 PM
(218.234.xxx.10)
사오는 반찬 안먹는다는 분 보면 외식은 안할까요? 성인이면 사회나가면 일반 한식 점심때 많이 먹는데, 가끔 궁금해요.
물론 저도 엄마 밥 먹고 다니는 시절엔 구분을 했지만 지금 내가 빈찬하는 시절이 되니 사서 준비합니다..
15. 잘하셨네요
'23.7.24 1:11 AM
(112.153.xxx.77)
맛있게 잘하는곳은 반찬 맛있던데요 ㅎㅎ
가끔 비빔밥 먹고플때 나물류 조금씩 사먹어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원글님 아이들도 다컸는데 편하게 사세요!!
16. 안먹는집요
'23.7.24 2:4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외식 하죠. 왜 안하겠나요.
거기서도 파는반찬 나옵니다. 나오는데...눈으로 볼때만 이쁘고 입에 넣는즉시 윽...
그런집에는 메인만 먹고, 다시는 안가요.
식당에서 반찬을 손수 만드는지 아닌지는 입에서 딱 알아채더군요.
17. .....
'23.7.24 6:04 PM
(59.15.xxx.61)
저도 자주 사다먹어요
요즘 맛있게하는 반찬가게 많아요
귀신같이 안먹는다는 집들은 외식은 안하나보죠?
18. ㅇㅇ
'23.7.24 6:04 PM
(58.234.xxx.21)
맛있는 반찬 가게가 주변에 있는것도 행운이죠
저희 동네에는 사먹을데가 없어요ㅜ
19. ....
'23.7.24 6:28 PM
(218.55.xxx.242)
전업이니 반찬 못사먹겠어요
다 내 손으로 할 수 있는것들이라
외식에 배달식에 양념육에 가공품도 늘 사먹는데 반찬이라도 해야죠
20. 맛소금
'23.7.24 6:32 PM
(119.71.xxx.22)
안 넣는 곳도 많이 생기길 바라요.
어떤 반찬이든 맛소금으로 통일화돼서
맛이 다 똑같이 느껴져요.
맛소금 조금 넣는 곳은 설탕을 부어대고요.
반찬 가게 잘 만나는 것도 운이네요.
21. 시장
'23.7.24 6:45 PM
(49.1.xxx.95)
반찬가게 진심 못먹겠던데요.. 다 버렸어요
그래도 마켓컬리에서 사먹는 반찬 괜찮았어요
22. 휴직중
'23.7.24 7:05 PM
(175.202.xxx.58)
잘하셨어요~저도 종종 사다먹는데 주로 나물위주로 잘사요.나물을 잘먹기도하고 씻고 데치고 하는 시간이 은근많이 걸리는것들이어서요.
매번 사먹는것도 아닌데 가끔 사면좋죠~ 나도 여유롭고~
23. 식구들이
'23.7.24 7:22 PM
(124.51.xxx.231)
귀신같이 알아요
콩나물도 한 젓가락 먹고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콩나물 삶아 깨소금 참기름에만 버물여 준게 더 좋대요.. 으이구~~
저는 남이 해주는건 다 맛있던데..
24. ㅁㅁㅁ
'23.7.24 7:22 PM
(211.51.xxx.77)
맞벌이인데 반찬가게에서 사먹고 그래야죠. 요즘 반찬가게들 정말 많이생겼더라구요. 그만큼 맞벌이가 많아지고 반찬가게 이용자들이 많다는거겠죠. 예전 전업들 기분으로 맞벌이엄마한테 집밥을 요구하는건 양심도 없는거예요.
25. 식구들이 알아도
'23.7.24 7:32 PM
(112.152.xxx.66)
식구들이 좀 알면 어때요
저는 제가 못하는 밤깻잎ㆍ갓김치ㆍ고뜰빼기정도
사먹어요
예전엔 장어국 가끔 사먹었는데
남편이 오늘 수요일인가봐? 장어국이네 ?
하는소리에 놀랐어요 ㅎㅎ
수욜은 장어국 파는 날 ㅎㅎ
26. ㅋㅋㅋ
'23.7.24 7:44 PM
(211.58.xxx.161)
맞아요
꼭 반찬가게가면 까짓것 이거 내가하면되는데 싶어서 자꾸 안사지는거에요 걍 님말씀대로 계란말이같은것도 집에서 하려면 귀찮은데 사먹는게낫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