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조언 해주세요^^

꽃게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1-09-25 14:56:33

제가 글을 올렸는데...ㅋㅋ 댓글 없이 걍 묻혔어요..제목이 웬지 낚시글이나 광고무 같아서 그런건지..

혹시 무슨내용이신가 해서 앞에 올렸던글 다시 한번 올리구요..

그래도 2년~4년이 짧은 시간은 아니니까 그냥 지원 해볼까요??? 아래 내용같아도 회사의 규칙은 또 바뀔수도 있는 거니까요..ㅎㅎ 좋은 조언이나 주변에 여기 다니시느분 있음 정보 부탁드려요^^

앞에 올린글....

제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요...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라...

인터넷 이리 저리 검색해보니..텔레마케터 직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지인분의 동서가 생각났어요...

그분이 교보생명 고객상담센터에 다닌다는....그래서 몇가지 정보를 얻고자 전화를 드림

그분 동서는 보험계약을 받는 설계사가 아니라..대표전화걸면 보험금 청구서류안내등등 이런 상담을 해주는거요

그래서 그 분 하시는 일은 어떤지 급여는 어떤지..좀 물어보려구요..

전화드리니 조금 짜증내시네요...(저한테 말구요..그 교보콜센터에...)

제가 검색하니까...다 외부업체에서 사람을 파견하나봐요...

그분도 그렇게 다니시다가 2년이 되어 교보 자체 계약직이 되었데요(파견이랑 자체의 차이가 뭘까요? ?복지가 달라지나/?)그리고 또 다니시다가...최근에...뭐 정규직 전환시험이라는걸 봤는데...그 내용이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하더라구요

정규직전환시험을 회사에서 봐야 한다고 하고 그 시험에서 떨어지면 짐싸서 집으로 가라고 했다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요즘 회사마다 계약직만 쓰려고 하는것 같던데...정규직전환시험을 가장한 해고인지(음 경력자들 해고 하고 신입 채용해서 급여에 대한 회사경비를 줄이려는건지ㅜㅜ)

거기다 시험과목도 여러가지고 일정도 어떤과목은 코앞에서 알려주고 어떤과목은 무슨 대단한 국가정보라고 비밀리에 부치구...

것도 모자라 추석전에 끝나야 하는 시험이 갑자기 연기에 연기 되어서 최근에 끝났다네요...

애보랴 일하랴 시험공부하랴 힘들거라고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나마 이제 시험 끝나 속편할거라 했는데...결과가 글쎄 계약기간만료전에 알려준다했데요(계약기간이 아직 한달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가요??

저도 나이가 어린나이는 아니어서...이제 새직장 구하면 안정되게 10년정도 쭈욱 다니려고 생각중인데...그분이 말씀하신 상황이 교보만 그런건지 다른 회사도 그런건지..그럼 일할만 하면 해고되고(물론 회사서 주어진 조건이 되면 계속 다니겠지만 사람은 모르니..)또 다른 일자릴 찾아야 하잖아요..나이 먹어 힘들텐데..

뭐 그런회사가 있죠?!ㅠㅠ

IP : 180.70.xxx.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3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네요. 4 이며ㅇ바 ㄱ.. 2011/10/14 1,687
    23102 2006년식 그랜져인데 자차 안넣으면 어떨까요? 5 너무 비싸서.. 2011/10/14 1,734
    23101 국익과 배치되면 한·미FTA 안해도 된다! 9 ㅎㅎ 2011/10/14 1,385
    23100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1,579
    23099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오하나야상 2011/10/14 1,893
    23098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웃겨서 2011/10/14 2,314
    23097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1 삐여사 2011/10/14 1,517
    23096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15 조사 2011/10/14 3,559
    23095 단어 못외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고은맘 2011/10/14 3,512
    23094 대구동구보호소 동물학대처벌받게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11 ㅠㅠ 2011/10/14 1,475
    23093 전세집에 집주인이 주소를 그냥 두고 간다는 데 상관 없나해서요 6 나나 2011/10/14 2,215
    23092 악-서울의 찬가 오글오글;; 4 000 2011/10/14 1,440
    23091 엄마의 가을 1 가을타기 2011/10/13 1,289
    23090 뺑소니 목격 16 목격자 2011/10/13 3,587
    23089 토,일 일하는 직장을 가지게되면, 어떤가요? 3 마트 알바?.. 2011/10/13 1,673
    23088 다른 학교도 핸드폰 수거하고 집에 전화 못하게 하나요? 3 초5 수학여.. 2011/10/13 1,548
    23087 뿌리깊은 나무 환상적이네요 37 뿌우나 2011/10/13 11,455
    23086 한미 FTA되면 뭐좋습니까? 16 ? 2011/10/13 1,907
    23085 한달에 1-2kg씩만 빼고 싶어요 !! 20 날씬해지는습.. 2011/10/13 3,645
    23084 아이들끼리 찜질방 2 라니 2011/10/13 1,389
    23083 실용적인 면에서의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공부 2011/10/13 1,235
    23082 저 공연 보러가요 >ㅂ< (야밤에 살짝 좋아서 2 이힛 2011/10/13 1,202
    23081 100분 토론 보시나요 84 ㅡㅡ 2011/10/13 7,709
    23080 당근 삶은물에 시금치 데쳐도 될까요? 4 김밥 2011/10/13 2,279
    23079 우리가 지금 한나라당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데.. 9 오직 2011/10/1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