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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요리연구가 빅마마 실물로 봤어요

신기방기 조회수 : 21,331
작성일 : 2023-07-22 21:31:20

성남아트센터인데 공연 보러 온 듯 했어요. 그 나이에 통통한 체형이고 얼굴 자체가 특이하지 못생기진 않았어요. 비율이 좋거나 하지않을 뿐, 다만 메이크업이 과하단 생각만 드네요. 사근사근 인사도 받아주고 기본적인 매너는 좋았어요. 많이 나가도 70킬로는 안 넘을듯 보였어요. 매니저인지 비서인지  달고 다니는데 그들이 키 크고 얼굴도 너무 예뻐서 연예인 뺨치겠어요. 그랬다구요 ㅎ

IP : 125.142.xxx.2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22 9:32 PM (14.32.xxx.215)

    좋지 않던가요?
    웃상이고...
    친절하게 웃어줘서 좋은 기억이 있어요

  • 2. 살 엄청
    '23.7.22 9:32 PM (121.133.xxx.137)

    뺐던데 도로 쪘나부죠?
    그 키에 70은 안나가보인다라니

  • 3. 기본 뼈대가
    '23.7.22 9:35 PM (125.142.xxx.233)

    65킬로는 나갈것 같았어요. 뼈대 자체가 통뼈인 그런 체형.

  • 4. 쿠키맘
    '23.7.22 9:36 PM (125.143.xxx.242)

    빅마마님 저도 뵌적있는데 매너가 너무 좋으셨어요.
    아침 일찍 스케쥴가기전에 음료사러 알바하던 매장에 오셨는데 목소리 듣고 알아봤답니다.
    직접 스텝들 음료랑 간식 사러오셨는데 많이 준비하시더라구요.
    저보곤 계산만 하라하면서 봉지에 막 알아서 담으시고, 괜찮다해도 뒤적거렸다면서 음료냉장고 정리까지 막 하시더라구요.ㅜㅜ
    유쾌하시고, 매너가 좋으셨던 기억이 있답니다.

  • 5. 저도
    '23.7.22 9:37 PM (58.29.xxx.91) - 삭제된댓글

    뵌 적 있는데 방송과 똑같고 메이크업이 엄청 진하다 했어요.

    연예인이라도 대놓고 쳐다보면 불편할 것 같아 그냥 슥 보고 지나 오는데 제 뒤쪽에 오던 어떤 여자분이 아는 척하니 상냥하게 인사를 해주더군요.

  • 6. 예전에
    '23.7.22 9:37 PM (220.94.xxx.8) - 삭제된댓글

    양재 코스트코에서 봤는데 키도 165이상 되어보이고 덩치도 있는 스타일이었어요.

  • 7.
    '23.7.22 9:39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165라구요?
    예상보다 10센티나 크네요 ㅡ.ㅡ

  • 8. 160 정도로
    '23.7.22 9:59 PM (125.142.xxx.233)

    보였어요. 구두 신으면 더 크겠죠. 통바지 입어서 못봤어요.

  • 9. 럭키
    '23.7.22 10:13 PM (58.123.xxx.185)

    저도 우연히 몇번 뵌적 있었는데, 인사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고, 매너 좋으셨어요. 코스트코에서 따님과 함께 계신거 뵌적 있는데, 그 이쁘신 분은 아마 따님이 아니까 생각해봅니다.

  • 10. 상대방의 키는
    '23.7.22 11:45 PM (108.41.xxx.17)

    내가 봤을 때의 키보다 + 5는 된다고 전에 어떤 분이 82에 쓰셨던 것 같아요.
    연예인들 보고서 내 키가 얼마인데, 그 사람이 나보다 작아 보였다... 라고 쓴 글에 대한 댓글이었던 기억인데,
    내 눈높이의 한계 때문에 상대방 키가 늘 실제보다 작게 보이는 법이라고?

  • 11. 딸은 아닌게
    '23.7.23 12:20 AM (125.142.xxx.233)

    얘들아 빨리 와~라고 부르는데 둘 다 모델급이었어요. 그 집안에서 나올수 없는 172정도 되는 기럭지.

  • 12. 유명인들
    '23.7.23 8:14 AM (117.111.xxx.183)

    참 살기 힘들어요
    봐도 대인배처럼 그냥 모른척 해줄 수도 있는데
    잠깐 본 걸로 얼굴 품평에 비율, 몸무게까지
    할머니 비율이 뭐가 중요하다고!
    거기다 남과의 비교까지
    좀 사람좋게, 세련되게 살아보세요

  • 13. ....
    '23.7.23 12:15 PM (106.101.xxx.206)

    전 실제로 오은영이랑 김미경 강사 봤는데 다리가 새다리

  • 14. ...
    '23.7.23 12:22 PM (223.38.xxx.174)

    나이들어갈수록 화장하고 꾸미는 게 쉬운 게 아니라서
    저는 빅마마 화장 멋있어 보여요 ^^

  • 15. . . .
    '23.7.23 12:3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도 몇년전 여의도 ifc몰에서 봤는데
    주책맞은 저희 엄마가 아는 체 하심 ㅠㅡㅠ
    굉장히 친절하시고 매너가 좋음
    TV 화면보다 키 큰 느낌 (화면상으로 150 중후반으로 봤는데 160대 초반?) 몸도 뚱하게 봤는데 77사이즈의 중년 느낌
    화장은 진함
    아주 친절하고 상냥함

  • 16. ...
    '23.7.23 12:35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도 몇년전 여의도 ifc몰에서 봤는데
    주책맞은 저희 엄마가 아는 체 하심 ㅠㅡㅠ
    굉장히 친절하시고 매너가 좋음
    TV 화면보다 키 큰 느낌 (화면상으로 150 중후반으로 봤는데 160대 초반?) 몸도 뚱하게 봤는데 77사이즈의 중년 느낌
    화장은 진하고 외모도 못 생긴 느낌 없음
    (남편이 나와서 왜 그렇게 외모로 구박을 했는지 이해가 안감)
    아주 친절하고 상냥함
    그 이후 우리 엄마 이 사람 김치 잘 사먹으시네요 ㅎㅎ

  • 17. ......
    '23.7.23 12:36 PM (222.234.xxx.41)

    직접 스텝들 음료랑 간식 사러오셨는데 많이 준비하시더라구요.
    저보곤 계산만 하라하면서 봉지에 막 알아서 담으시고, 괜찮다해도 뒤적거렸다면서 음료냉장고 정리까지 막 하시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
    정말 이건 찐 생활매너네요

  • 18. ...
    '23.7.23 12:37 PM (1.235.xxx.28)

    저희 가족도 몇년전 여의도 ifc몰에서 봤는데
    주책맞은 저희 엄마가 아는 체 하심 ㅠㅡㅠ
    굉장히 친절하시고 매너가 좋음
    TV 화면보다 키 큰 느낌 (화면상으로 150 중후반으로 봤는데 160대 초반?) 몸도 뚱하게 봤는데 77사이즈의 평범한 중년 몸매
    화장은 진하고 외모도 못 생긴 느낌 없음
    (남편이 나와서 왜 그렇게 외모로 구박을 했는지 이해가 안감)
    아주 친절하고 상냥함
    그 이후 우리 엄마 이 사람 김치 잘 사먹으시네요 ㅎㅎ

  • 19. 맞아요
    '23.7.23 3:20 PM (14.32.xxx.242)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 20. 맞아요
    '23.7.23 3:21 PM (14.32.xxx.242)

    사진도 본인이랑 찍으면 누구나 다 날씬하고 예쁘게 나온다고 하시고 ㅎㅎㅎ

  • 21. ...
    '23.7.23 3:38 PM (58.148.xxx.51)

    어머니 제발...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왕복3시간 운전이 쉽나요?
    딸 귀한건 알겠는데 아들도 귀한집 자식입니다.
    님은 아들이었으면 또 다른 입장으로
    여자가애가 배려가 없다고 뭐라고 했을꺼 같아요.
    3교대하는 애한테 태워달라고 하고 또 그 거리를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
    남자친구 시험준비하느라고 고생하고 긴장 풀어졌을텐데
    챙겨는 주셨나요?
    ㅉㅉ

  • 22. 엥??
    '23.7.23 4:50 PM (172.218.xxx.216)

    윗님 (58 148) 정신을 꽉 잘 잡고
    사시길요!
    여기서 이러심 아니되어요.

  • 23. ..윗님
    '23.7.23 5:26 PM (222.107.xxx.94)

    ㅋㅋㅋㅋ

  • 24. ..
    '23.7.23 8:57 PM (61.254.xxx.115)

    김미경강사는 상체비만형이라 다리는 새다리 맞고 각선미 좋아요 근데 오은영샘도 그렇다구요?.항상 바지만 입으시던데 안믿김 ㅋ

  • 25.
    '23.7.23 9:00 PM (223.38.xxx.38)

    으이구 ㅡㅡㅡㅡ

  • 26. ...
    '23.7.25 7:03 PM (122.34.xxx.79)

    아 오쌤은 아니였나?ㅋㅋㅋ 상체에 비해 가는 하체정도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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