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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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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서이초 교사가 죽었나요?

동네아낙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23-07-22 20:58:13

학생인권조례가 뭔지 잘 몰라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찾아봤습니다. 서이초 문제의 핵심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들 하는 분들이 있어서 급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어느 조항이 초임교사를 옥죄고 죽음으로 몰아간 걸까요?

 

https://www.law.go.kr/%EC%9E%90%EC%B9%98%EB%B2%95%EA%B7%9C/%EA%B2%BD%EA%B8%B0%...

 

 
 
 
IP : 115.137.xxx.9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아낙
    '23.7.22 8:58 PM (115.137.xxx.98)

    체벌금지 조항일까요?

  • 2. 대통령 주장
    '23.7.22 8:59 PM (211.234.xxx.111)

    대통령실 "초등 교사 극단 선택은 종북주사파가 추진한 학생인권조례 탓"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26618?sid=100

  • 3. 아동학대법
    '23.7.22 8:59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을 제대로 손봐야죠.

  • 4. 뭔 개소리
    '23.7.22 8:59 PM (88.64.xxx.16)

    개진상 학부모 때문에 자살한거지.

  • 5. 대통령 주장
    '23.7.22 9:00 PM (211.234.xxx.111) - 삭제된댓글

    종북주사파가 추진한 조례 때문이라는데
    빨갱이 조항(?) 있는지 부터 찾아보심이..

    그런 조항이 있는건지????

  • 6. 동네아낙
    '23.7.22 9:00 PM (115.137.xxx.98)

    설마.. 장애나 성적 등에 대한 차별금지 조항??

  • 7. 어제
    '23.7.22 9:01 PM (183.97.xxx.102)

    정말....
    교권의 대척점에 학생인권을 놓고 갈라치기 하는 자들의 작전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교권과 학생인권 모두 지켜야 합니다.

  • 8. 아동학대법
    '23.7.22 9:01 PM (121.166.xxx.43)

    자기 자녀 기죽였다,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무조건 고소부터 하는 행태요.

  • 9. 개진상부모처벌법
    '23.7.22 9:01 PM (88.64.xxx.16)

    이거 하나면 교육 정상화되는거죠.

  • 10. 대통령 주장
    '23.7.22 9:01 PM (211.234.xxx.111)

    종북주사파가 추진한 조례 때문이라는데
    빨갱이 조항(?) 있는지 부터 찾아보심이..

    그런 조항이 있는건지????
    저는 금시초문이지만

  • 11. 잘모를것같음
    '23.7.22 9:02 PM (175.193.xxx.206)

    대통령이 학생인권조례를 읽어보기도 어려워 보였어요. 두줄 쓰는데 보셨죠?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 12. 뭔개소리 2222
    '23.7.22 9:10 PM (106.101.xxx.194)

    개진상 학부모 때문이지2222

  • 13. 2찍 작업팀 오더
    '23.7.22 9:11 PM (106.101.xxx.194)

    자식대로 천벌 받아라

  • 14. ...
    '23.7.22 9:13 P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그 진상 학부모가 누군지 진실은 밝혀질거에요

  • 15. 동네아낙
    '23.7.22 9:14 PM (115.137.xxx.98)

    저는 이렇게 학생인권 보호해주는 교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고2때 학생주임에게 뺨 맞고 날라가 본적 있습니다. 야자시간에 반애들 떠들었다고...

    중학교 단짝친구가 고2때 교회오빠랑 사귀다 임신해서 고3때 퇴학 당했습니다.

    더 어릴 때 기억은 심히 처참합니다. 초등때 좀 어리숙한 반 애가 있었는데 선생이 개패듯이 쓰레빠짝이나 몽둥이로 패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고등 졸업때까지 교사라는 직업은 개쓰레기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왜 교직이수 안했을까 후회.

    학생인권이 중요한만큼 교직원 인권 지켜지지 않는 이유 뭘까요? 교사들이 최고의 직업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학생들 체벌 못해서 교사의 인권이 무너진 걸까요?


    교사 스스로 자기 인권 보호하지 못한 탓을 할 수 있을까요?

  • 16. 음..
    '23.7.22 9:16 PM (211.234.xxx.251)

    문제가 있긴 있나봐요.

    자는 아이 깨우면 휴식권,
    아이들 앞에서 잘한 행동 칭찬하는건 차별금지권 위배라네요.

    링크 기사가 사실이면..좀 과한듯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10837?cds=news_edit

  • 17. ㅡㅡ
    '23.7.22 9:16 PM (121.166.xxx.43)

    학생인권조례 들먹거리지 맙시다.
    아동학대법, 학폭법 개정이 꼭 필요합니다.

  • 18. 교권도
    '23.7.22 9:17 PM (14.32.xxx.215)

    교권이지만 대다수 착한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선은 필요해요
    이제 부작용이 제대로 나타났으니 손 봐야합니다

  • 19. 동네아낙
    '23.7.22 9:21 PM (115.137.xxx.98)

    아녜요. 이번 기회에 차라리 헉생인권조례가 무엇인지 저같은 무식자들에게 배움에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가 학교에서 인권보호 아래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좋겠거니 하고 넘겼더니.. 이렇게 학부모를 바보 취급하면서 선동하려는 것 아닐까요?

  • 20. 원글님
    '23.7.22 9:23 PM (211.234.xxx.251)

    기사 읽었어요?

    콕 집어서 5조 10조 13조가 교사들이 학생 지도를 어떻게 할 수 없게 하는지 잘 설명되 있는데요?

  • 21. 동네아낙
    '23.7.22 9:23 PM (115.137.xxx.98)

    반에서 문제있는 아이. 체벌하고 차별 마음껏 하지 못해서 그 교사가 억울해 죽었냐구요?

  • 22. 원글님
    '23.7.22 9:25 PM (211.234.xxx.251)

    교권이 무너져서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하는데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조성이 선생님 죽음에 영향 미친건 사실이잖아요.

  • 23. ..
    '23.7.22 9:26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교실에 실시간 cctv달면 학폭도 교사피해자도 보호되잖아요 cctv 이번기회에 답시다

  • 24. ...
    '23.7.22 9:3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룰이 너무 촘촘하게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자 이렇게되버리는것도 있죠.
    무의식으로 한 행동중 어떤걸 학생이 걸고넘어질지모르는데

  • 25. ,...
    '23.7.22 9:33 PM (222.239.xxx.66)

    룰이 너무 촘촘하게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자 이렇게되버리는것도 있죠.
    잘 가르치고자 무의식으로 한 행동중 어떤걸 학생이 걸고넘어질지모르는데

  • 26. ㅁㅇㅁㅁ
    '23.7.22 9:33 PM (182.215.xxx.32)

    교권과 나머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죠

  • 27. 000
    '23.7.22 9:34 PM (14.45.xxx.213)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애들도 말을 안듣고 그 법 믿고 학부모도 툭하면 고소한다고 갑질 하잖아요.
    법이 그리 되어있으니 고소도 성립이 되는거고요.

    또 로스쿨이 변호사를 넘 많이 만들어내서
    예전같으면 그런 받아주지도 않을 고소사건을
    변호사들이 고소감이 된다고 부추겨서
    새로운 돈벌이로 이용하는 것도 문제예요.

    변호사도 의사도 머리좋은 직업군들이라
    수를 늘린다고 가격이 싸지지도 않고
    오히려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거죠.

  • 28. 동네아낙
    '23.7.22 9:36 PM (115.137.xxx.98)

    돌아기신 분께는 명복을 빕니다. 그 죽음의 이유를 가족분들도 함구하고 있기 때문에 제3자는 알 수가 없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언론들이 그 교사 일기장이든 가족 증언이든 마구 흘릴텐데.. 이번엔 당사자들은 입다물고 난데없이 학생인권조례를 동네북으로 두들깁니다.

    학부모로서 그동안 학생인권조례에 관심을 갖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있을 때 고마운 줄 모르면 잃고나서 눈물 흘리게 됩니다.

  • 29. ㅇㅇ
    '23.7.22 9:37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학생인권조례가 아무 연관이 없다고 말하긴 어렵죠.
    갑질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조항을 근거로 물고 늘어지면 힘없는 교사가 뭘 할 수 있겠어요.

  • 30. 동네아낙
    '23.7.22 9:41 PM (115.137.xxx.98)

    그러니까 취지는 좋으나 갑질하는 학생과 학부모 때문에 학생인권조례가 문제라는 거군요... 자 이제 법조계 의견을 물어야겠습니다. 법이 취지와 달리 악용될 때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 31. 동네아낙
    '23.7.22 9:42 PM (115.137.xxx.98)

    그런 한 가지는 잊지 맙시다.

    그 교실에 내 아이가 있다는 거.

  • 32. ..
    '23.7.22 9:48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여기 늙어서요 애들 다 키웠을걸요 전 대학생이고 애들 공부 별로라 교직도 아니고..

  • 33.
    '23.7.22 10:01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그 교실에 내 아이가 있어서 문제인거에요
    조례의 피해자는 선생님과 다수에 속하는 금쪽이가 아닌 학생이거든요

  • 34.
    '23.7.22 10:14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그 교실에 내 아이가 있어서 문제인거에요
    조례의 피해자는 선생님과 다수에 속하는 금쪽이가 아닌 학생이거든요
    금쪽이로 인한 1차 피해, 영혼이 없어진 선생님만나 2차 피해를 겪지요
    금쪽이라도 행복하면 그나마 한명이라도 행복하니 다행이겠지만 금쪽이들은 원래 불행하죠 ㅠㅠ

  • 35. 동네아낙
    '23.7.22 10:27 PM (115.137.xxx.98)

    내 아이는 조례의 피해자가 아닙니다. 조례는 그 자체로 악이 아닙니다. 법을 악용하는 사기꾼을 벌주고 규제해야지 그 법을 폐기하겠습니까.

  • 36. ㅇㅇ
    '23.7.22 10:43 PM (222.101.xxx.35)

    교권과 나머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죠 22222

  • 37. 어휴
    '23.7.22 11:04 PM (222.99.xxx.166)

    교권과 나머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죠 3333333
    금쪽이 보면서도 많이 느끼는데요?

  • 38. 지금
    '23.7.22 11:33 PM (125.186.xxx.191)

    교사들이 주장하는 것은 학생인권 조례 폐지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당한 훈육에도 아동 학대범으로 신고 당하는 현실을 고쳐야 하는 것 반대하시나요?

  • 39. 답답함
    '23.7.22 11:35 PM (125.186.xxx.191)

    왜 예전 학교 다닐 때만 생각하시는지 지금 아이들이 마음의 상허 입었다면 무조건 신고. 무고죄도 성립 어려움. 진상들이 이용. 교실 붕괴로 일반 학생 피해. 이 수순입니다.

  • 40. ..
    '23.7.23 12:42 AM (92.239.xxx.71) - 삭제된댓글

    학생인권조례가 개진상 학부모들 설치는 빌미와 근거를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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