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성적이 그대로 간다는 말이 많은데 고등학교때 성적이 많이 오른 아이도 있을거 같아요..
어떤경우일때 오를까요?
중학교성적이 그대로 간다는 말이 많은데 고등학교때 성적이 많이 오른 아이도 있을거 같아요..
어떤경우일때 오를까요?
지능은 기본이고 공부할 마음이 고딩때 비로소 드는 경우겠죠.
그리고 제가 본 바로는 중딩때 성적 고딩까지 그대로 안 가요.
치고 올라오거나 반대로 뚝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기본을 다지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를 한 찐 실력자인거죠.
그런케이스였는데
중딩까진 공부안해도 상위권이었어요
고등때 성적 올랐다면 머리가 좋은유형일듯해요
저희 애들요
선행을 늦게 시작해서요
중등때 영수를 끝내느라 다른 공부는 소홀했고 고등때 실력발휘했었어요
어머니 짐작하시는 대로예요. 어릴수록 부모의 관리빨이 잘 먹히고 나이들수록 그게 어려워요. 어릴 때 부모가 약간 놔먹인 애들이 스스로 정신차려 공부하는 경우겠지요. 성별로 보면, 확률상 관리빨이 덜 먹히는 남자의 경우가 더 많아요.
제가 그랬는데
1.정서적 안정.
2.동기부여
3.기본 머리
중학교때 국,영,수만 잘했는데 전과목 평균으로 계산하니 상위권
고등가니 단위수 반영되니 최상위권으로
똑같은 평범한 머리(기본적으로 조금좋은) 이걸 영재라고 착각하고 그냥 푸쉬해서 고등선행까지 무리하게하며 다 된줄아는데 고등때 체력 안받쳐주니 곤두박질치는거예요. 선행은 진짜 0.1퍼센트 받아질까말까고 개념과 습관잡아주며 현행다져야하는게 중딩이거든요. 이게 빛을 발하는게 동기부여된 고딩이예요. 선행 미리 뺀다고 잘하지않아요. 영재학교, 과학고 될 아이는 다릅니다. 진짜 달라요. 제발 조금 빠르고 잘하는걸 착각하지마시고 체력, 습관, 기초 다져주세요
머리가 좋고 수학에 타고난 재능이 있으나 중학교때까진 전과목 시험공부에 온힘을 쏟지 않았다. 그런 경우죠.
중딩때는 변별력이 없어요
실제 실력 좋은데 한번씩 실수하는 스타일의 아이는
중딩때 한두문제 실수로 석차가 저 아래로 떨어지죠
그런 아이들은 고등학교때 실력으로 치고 올라가고요
수학, 과학 잘하는 아이.
중학교때 기술.가정/한문/한국사 안챙기고, 수행 열심히 안 챙기던 아이
아들 친구인데, 이 아이가 고등 오니 바로 전교권 되더라구요.
중학교 졸업 때 전교 뒤에서 20등 했어요. 맨날 잤거든요.
고2 지금.. 모평기준 1~2등급 나와요.
아직 아쉽지만, 어쨌든 계속 자기 혼자 성적 올리는 중이에요.
하고 싶은 게 생겨서 저러는 듯 해요. 자체동기부여.
중학교 때 영어 수학 선행은 열심히 하고 중학교 내신 암기과목은 열심히 안 한 아이요
고등 입학해서 진짜 열심히 해야 한다 마음 먹고 공부하면 성적이 쭉 올라가던데요
그리고 영재고 과학고 전사고 외고 진학률이 높은 동네는
일반고에서 상위권 아이들이 줄어서 등수가 확 올라가기도 해요
우리집 고1 중학교 졸업할 때 100등 넘었는데 고등 배치고사 영어 수학만 봤더니 전3 이었어요
큰아이가그랬어요
중딩때 고등영어 다끝내고 수학 선행도심화까지하고
대신 중학교셤은 거의공부안하고 주요과목은백점맞았는데 기가 한문 정보 이런과목서 점수잘안나오니 전교석차가그리좋진않았어요
고등입학후 졸업때까지 독보적전1이었고
의대본과생입니다
중딩때 전1하던아이 쉬운수준 영수시험90점으로a맞고
반면저희아이는 100점으로a맞고 대신 비주요과목서 80점대맞아서 평균은높은데 석차가안나오는 ㅠ
중딩때 자기가 가진 걸 내신에 쏟지 않은 경우.
고등준비를 더 열심히 한 경우.
저희 아들은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중등전3으로 졸업
고등전7로 입학
1학년 총내신 전4로 2학년 올라왔어요
2학년은 약간 떨어짐요ㅜ
수학 머리 좋은 아이들이 고2 이후에 치고 올라가는 거에요 고2 부터 많이 어려워지거든요 근데 이건 선행으로 해결이 되기 힘들어요
중딩땐
적당히 함
학원셤도
재시안걸리면 만족.
겜에 몰입.
고입 후
멘토가 될만한 쌤 만남.
공부시작
성적상승.
의지상승. 결과보임.
더 욕심냄. 열공.
입결도 좋았어요.
정말 그 쌤에게 절하고 싶은 맘으로
고등3년 보냈고
입시 후
부부가 찾아가서 인사드렸어요
고등도 1,2,3 학년 난이도 차이가 심해서 결국 고3때 얼마만큼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겠죠
중등때 영수 기본 철저히하고
기본 머리 뛰리나고 문해력 좋은애 아닐까요
저희 아이.. 중학교 내신 20%
고등 입학하고 첫 모의고사 국, 영, 수 만점, 첫 중간고사 전1...
중학교 내신을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중등 때, 영어, 수학 학원 최상위반이었는데, 중등 영어 내신 시험 80점대.. 수학 내신 시험도 그 비슷.. 뭔가 이상한 실수들을 하더라구요.
그러고 고등 가서는 그런 실수 없이 쭉 잘했습니다.
성공사례보다 실폐사례를 알아야해요
중등내신 신경안썼다는건 수학머리 좋은애가 공부안했단거고 절대 평범한 애들이 아닌거고요. 중등성적 고등까지 가는애가 그냥 머리좋고 성실한 애들이죠. 저얼대 평범한애가 갑자기 치고올라가지않아요. 일단 기본이 머리좋은거요. 평범한 머리로 선행 미리빼고 중등내신 신경안쓰고 고등때 역전할거란 기대는 금물
중딩때 반 1등도 못해봤어요. 고등은 전교1등.
수학 영어 늘 잘했어요. 선행도 적당히 시켰고요. 근데 잘하면 뭐해요. 중딩땐 백점이 한반에 5~6명씩 나오는데요.
남녀공학인데 수행에서 감점 좀 있고 암기과목 실수로 한두개 틀리고 나면 종합하면 반 1등도 안나오더라고요. 수행도 맨날 그리고 꾸미기가 많았고요, 예를들면 국어 수행이 시 써서 시화 그려내는거였다니까요. 남학생들 완전 전멸. 아니면 뭐 발표하는건데 ppt 좀 안예쁘게 편집했다고 여학생들에게 밀리고.
고등은 남고로 갔고 국영수 압도적으로 만점 가깝게 맞으니 격차가 확 벌어짐요.
선행 거의 안하고, 중학교때까지 수학이랑 책읽기만 엄청해서 이해력 논리력 좋았던 아이요. 고등 내신이랑 수시는 어려웠고 현역 정시로 성적 점점 오르더니 수능 3개 틀리고
주요과목잘하고 수학 과학 아주 좋아하던 아이인데
중등때 점수 까먹었던과목들 고등가서 안하니 학년 올라갈수록 점점 더 잘하다가 전교2등으로 졸업
제가 수학 가르쳤던 아이 중에
중학교까지는 학교수업중에 수학만 재밌어서 딱 듣고 시험기간조차도 공부 전혀 안했다가
고등부터 공부시작했어요.
평소에 생각이 엄청 많고, 수학을 타고난 아이였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제 아들이 서울 북쪽 거의 끝 중학교에서 내신 11프로로 졸업을 했어요
고등 가서도 내신은 1프로때 후반인데 거의 2프로.
머리 좋고 공부는 열심히 안했구요
이상하게 모의고사는 거의 전교 1등했어요
대학도 물론 정시로 최상위 가구요
자랑이 아니라 이런 경우도 있다는 말씀이예요
제 아이가 서울 북쪽 끝에쯤 있는 중학교에서 내신 11프로로 졸업을 했어요
고등 가서 내신은 1프로때 후반 거의 2프로.
머리는 좋고 공부는 열심히 안했어요
그래도 모의고사는 2,3회 빼고 전교 1등(국어 영어 매 회 거의 만점 수학 한 두개 틀리고 )
대학은 정시로 최상위 대학 갔어요 서울대 아닙니다^^
자랑이 아니라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제 아이가 서울 북쪽 끝에쯤 있는 중학교에서 내신 11프로로 졸업을 했어요
고등 가서 내신은 1프로 후반 거의 2프로.
머리는 좋고 공부는 열심히 안했어요
그래도 모의고사는 2,3회 빼고 전교 1등(국어 영어 매 회 거의 만점 수학 한 두개 틀리고 )
대학은 정시로 최상위 대학 갔어요 서울대 아닙니다^^
자랑이 아니라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