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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밥준다고 야단치는 냥이

네네 조회수 : 4,909
작성일 : 2023-07-22 14:11:57

저희집 뒷마당에 매일 밥먹으러 오는 길냥이가 있어요.

치즈냥인데 꼬리 퐉 치켜세우고 뒤뚱뒤뚱 걸으면 엉덩이가 엄청 매력적인 아이죠.

어디에서 살고있는진 모르겠는데 점심시간쯤 되면 우리집 뒤 후문 아래로 쓱 들어와 에엥~합니다.

오늘은 제가 머리감고 말리고 나가느라 30분 정도 늦게 나갔더니 밥그릇 가지러 가는 내내 들러붙어서 에엥?에엥!!에에엥!하며 야단을 치네요ㅎㅎㅎ 코박고 서너입 먹다가 고개들어 보면서 에엥 에엥하고 또 먹다가 엥엥거리며 뭐라하는데 앞으론 늦지말라는 걸까요?ㅎㅎㅎㅎ

넘 귀엽고 이쁘게 생겨가지고.. 야단쳐도 하나도 안 무섭고 밉지않다구!

 

 

 

IP : 175.201.xxx.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3.7.22 2:14 PM (121.165.xxx.112)

    말이 많네요.
    늦을수도 있지...

  • 2.
    '23.7.22 2:15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우리 냥이도 빨리 달라고 쳐다보고는 앵 하는데
    무한 이쁨이 ㅎㅎ
    뭔들 안이쁘겠어요 냥인데

  • 3. mnm
    '23.7.22 2:15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귀여운 녀석 ㅎㅎ

  • 4. ^^
    '23.7.22 2:18 PM (113.61.xxx.52)

    이젠 핸드폰으로도 쉽게 사진을 올릴 수 있답니다! 줌인줌아웃에서 귀여운 치즈냥 사진 보여주세요ㅎㅎ

  • 5. 저도
    '23.7.22 2:20 PM (211.223.xxx.178)

    단독주택살고 , 남편 몰래 딸과 길고양이 한마리 밥주고 있어요.
    저는 안그러는데 ,
    대딩딸은 고양이랑 밀당하며 밥주는것을 즐겨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대딩딸이 밥주려고 하면
    하악질을 하더라구요.
    마치 ,집사야 ! 밥 빨리 내놔
    그러는것 같아요

  • 6. 치즈들이
    '23.7.22 2:20 PM (223.39.xxx.49)

    말이 유독 많아요.ㅎ
    수다쟁이 남아, 저희집에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배고픈 아이 밥주셔서요

  • 7. 저도
    '23.7.22 2:23 PM (211.223.xxx.178)

    덧붙여서 ,치즈냥이어요

  • 8. mnm
    '23.7.22 2:25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동물과 사이 나빠지는 가장 좋은 빙법이 밀당입니다.
    반대로 가장 친숙한 관계가 되는건 일관성이구요.

  • 9. 귀여워라
    '23.7.22 2:30 PM (122.254.xxx.77)

    이쁘고 귀연 녀석이 ᆢ
    아웅 배고픈데 늦게 줬다고 야단치는거 맞네요
    넘 이뽀

  • 10. ...
    '23.7.22 2:31 PM (61.75.xxx.183) - 삭제된댓글

    시댁가니 길냥이 3팀이 와서 밥달라고 ...?..ㅋㅋ
    우리 시어머님이 길냥이들 예뻐 하는 마음을 아는지..
    밥주면 애교가 말도 못합니다...^^

  • 11. 냥이가
    '23.7.22 2:45 PM (123.111.xxx.52)

    정말 바른생활냥이잖아요. ㅋㅋ 딱딱 약속한거 지켜야하는...엄청 귀여웠겠어요. 요즘 냥이에 빠져 유툽 주로 고양이만 보네요

  • 12. ..
    '23.7.22 3:21 PM (61.254.xxx.115)

    집에 사는 냥이들도 주말에 늦잠자면 화낸대요~

  • 13. 네네
    '23.7.22 4:42 PM (112.164.xxx.194)

    시간관념 철저한 바른생활냥이네요ㅎㅎ
    밥 다 먹고 입주변 혀로 싹싹 핥고 앞발로 세수도 열심히 하고 늘어지게 기지개 쭉 펴더니 다다다다 아랫턱 긁고는 쿨하게 떠났어요ㅎ

  • 14. 닉네임안됨
    '23.7.22 4:44 PM (112.151.xxx.175)

    우리냥이도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캔사료 주는데 늦잠자면 배위로 올라와서 밥 내놓으라고합니다.

    씽크대에서 캔따고 있으면 머리부비면서 에옹거리구요.

    우리 간식 먹을때 지 먼저 안챙겨주면 앵양거리며 츄루 달라고 보채고 츄루가 손에 보이면 방방뛰고 난리에요.

    츄루 다 먹고 나면 입 싹닫고 난 모르는 일 이라는 듯이 캣타워로 올라가 그루밍 하는 냉소적인 면도 있어요.

  • 15. ...
    '23.7.22 4:53 PM (211.243.xxx.59)

    치즈들이 말이 유독 많아요.ㅎ
    수다쟁이 남아, 저희집에도 있어요
    -----
    아 정말요?
    저희집 치즈 남아만 수다쟁이인줄 알았어요.
    원래 그런거군요!

  • 16. 귀요미
    '23.7.22 5:22 PM (211.245.xxx.22)

    제가 챙기는 길냥이는
    늦은날
    저 때리던데ㅋㅋㅋ

    아주 쎄게ㅋㅋㅋ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팠어요ㅋ
    그래도 이뻐요♡

  • 17. ...
    '23.7.22 5:30 PM (211.243.xxx.59)

    솜방망이로 때리면 하나도 안아프던데
    눈물이 찔끔 날정도로 아프다고요?

  • 18. 다시한번
    '23.7.23 10:52 AM (211.245.xxx.22)

    아이구야
    망치로 내려친거같은
    어마어마한 펀치였어요.ㅋㅋㅋ

    말도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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