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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랄께요 바랄게요.

...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3-07-22 08:25:32

지금껏 "바랄께요"로 알고 쭉 그렇게 썼어요.

<쾌유하시길 바랄께요>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최근에 맞춤법이 "바랄께요"가 아니라 "바랄게요"라는걸 알게되었죠. 그때의 충격이란 ㅠㅠ

그후론 '바랄게요' 라고 쓰려고 하는데도 습관이 붙어서 문자나 카톡보낼때 무심결에 '바랄께요'로 써서 보내고 나중에 아차!할때가 많아요

창피합니다 ㅠㅠ

 

IP : 211.48.xxx.25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22 8:28 AM (124.50.xxx.72)

    경계성인지
    되요.돼요가 안외워집니다 되.돼 ㅜㅜ

    20대에 청량고추.새우젖으로 쓰고 다녔어요
    반성합니다

  • 2. 저도
    '23.7.22 8:32 AM (59.23.xxx.132)

    되요. 돠요
    잘 모르겠어요
    대부분. 돼요 인가요?

  • 3. ㅁㅇ
    '23.7.22 8:33 AM (116.42.xxx.47)

    께요로 쓰는분들 많아서 게요로 쓰기가 난감해요
    특히 문자 주고받을때요
    상대는 께요 했는데 저는 바로 게요로 답해야 할 때

  • 4. 검색
    '23.7.22 8:35 AM (220.117.xxx.141) - 삭제된댓글

    돼요 는 '되어요 '의 줄임말입니다

    문장을 읽어서 '되어요 '가
    자연스러우면' 돼요' 로 사용해요

    어색하면 되요로 사용합니다

    준비됐나요
    준비되었나요
    자연스럽죠

  • 5. 칭찬
    '23.7.22 8:36 AM (112.169.xxx.183)

    원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세종대왕님이 기뻐하실거예요

    저는 카톡이나 문자 받았을때
    '~게요'라고 쓰면 그 사람이 다시 보이기는 해요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께요'라고 쓰더라고요

    '돼요'는 '되어요'로 말이 되면 '돼요'로 쓰시면 돼요
    윗줄에서 '말이 되면'은 '되어면'이 아니니 '되면'이고요

    저는 애매하면 검색을 해보고 써요
    그러다보면 잘 쓸수 있어요

    모두 한글사랑 홧팅이에요^^

  • 6. 칭찬
    '23.7.22 8:41 AM (112.169.xxx.183)

    아 그리고 문장 끝에는 '돼'예요
    '해야 돼!' 되어가 아닌데 돼 로 끝나요

    저는 최고 난이도는 뵈어요 봬요 라고 생각해요
    '내일 봬요' 가 맞는데 틀린것 같잖아요
    그래서 '내일 뵐게요' 로 써요

  • 7. ...
    '23.7.22 8:44 AM (221.151.xxx.109)

    바랄게요만 그런게 아니라 다 ~게요가 맞아요
    할게요, 갈게요, 먹을게요, 들를게요

  • 8. ㅇㅇ
    '23.7.22 8:45 AM (58.143.xxx.78)

    되, 돼가 헷갈리실 때는 그 단어를 하,해로 바꿔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즉, 되요와 돼요가 헷갈리시면 하요와 해요로 바꿔봐요. 하요라는 말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돼요가 맞습니다. 되고인지 돼고인지가 헷갈리면 하고와 해고로 바꿔봅니다. 해고라고는 안 하죠. 이 경우엔 되고가 맞죠

  • 9. .....
    '23.7.22 8:46 AM (221.157.xxx.127)

    나이드신분들이 그렇게 쓰더라구요 저도 10년전엔 할께 갈께로쓰다 틀린거알고 진짜 창피..

  • 10. 그거보다
    '23.7.22 8:47 AM (125.128.xxx.85)

    트름...... 이거 너무 잘 틀려요. 거의다 틀릴 지경..
    트름이 아니고 트림 이잖아요.

  • 11.
    '23.7.22 8:48 AM (58.231.xxx.12)

    ㄴ.그렇군요 하요 해요
    도움이 됩니다 ^^

  • 12. ...
    '23.7.22 8:48 AM (221.138.xxx.139)

    게요 도 그렇고
    ~기를 다를 ~끼로 쓰는 거요.
    소금기, 기름기, 바람기...
    이걸 가 왜 소금끼, 기름끼, 바람끼 라고들 쓰죠?
    발음은 센소리가 되어 ~끼 에 가깝게 나지만
    그렇다고 단어가 ~끼는 아니에요.

  • 13.
    '23.7.22 8:49 AM (219.249.xxx.181)

    께요 라고 쓰는 50이하 분은 아이가 없구나 생각을 하게 돼요

  • 14. 에휴
    '23.7.22 8:55 AM (1.227.xxx.55)

    힘들어요.

    행복하길 바래~ 가 아니고 행복하길 바라~ 가 맞다더군요.

  • 15. ㅅㅅ
    '23.7.22 8:58 AM (218.234.xxx.212)

    이렇게 하세요.
    ㅡㅡㅡㅡ

    되, 돼가 헷갈리실 때는 그 단어를 하,해로 바꿔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즉, 되요와 돼요가 헷갈리시면 하요와 해요로 바꿔봐요. 하요라는 말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돼요가 맞습니다. 되고인지 돼고인지가 헷갈리면 하고와 해고로 바꿔봅니다. 해고라고는 안 하죠. 이 경우엔 되고가 맞죠.2222

  • 16. ??
    '23.7.22 9:02 AM (175.223.xxx.70)

    아이가 있고 없고가 어떻게 상관이 있는거죠?

  • 17.
    '23.7.22 9:15 AM (112.146.xxx.207)

    112.169님
    —-
    '해야 돼!' 되어가 아닌데 돼 로 끝나요
    —-

    해야 돼 =
    해야 되어
    의 준말이 맞아요. 왜 아니라고 생각하셨을까요…

    돼요
    에서, 존대말로 만들어 줬던 ‘요’만 빠진 거예요.

    되어/요, 되어/도, 되어/서
    이런 식으로 활용되는 모습이
    돼/요, 돼/도, 돼/서
    이렇게 줄어든 거예요.
    그러니 말이 줄어들기 전에는
    해야 되어
    가 맞아요. 잘 안 쓰는 모습이라 어색해 보일 뿐이에요.

  • 18.
    '23.7.22 9:34 AM (219.249.xxx.181)

    아이가 있으면 동화책이나 교과서를 통해 알게 되거든요 저도 께요로 쓰다가 아이 교과서를 접하고 게요로 바뀐걸 알았어요

  • 19. 맞아요
    '23.7.22 9:35 AM (122.36.xxx.136)

    께요로 쓰는분들 많아서 게요로 쓰기가 난감해요
    특히 문자 주고받을때요
    상대는 께요 했는데 저는 바로 게요로 답해야 할 때22222

  • 20. ...
    '23.7.22 9:40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아이 없다는 논리가 나온다는게 어이없고 신박하네요.
    아이 없으면 책 안읽고 글 안읽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엄장화가 드라마에서 장난감 자동차 미는거 보고 애 안키워봐 저런거 티난다는 사람 생각나네.

  • 21. ...
    '23.7.22 9:42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아이 없다는 논리가 나온다는게 어이없고 신박하네요.
    아이 없으면 책 안읽고 글 안읽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엄장화가 드라마에서 장난감 자동차 미는거 보고 애 안키워봐 저런거 티난다는 사람 생각나네.

    (원래 댓글을 지웠는데,
    50넘은 사람이 께요를 쓰면 아이가 없다고 알아진다는
    내용)

  • 22. ...
    '23.7.22 9:43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 23. ...
    '23.7.22 9:45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 없다는 논리가 나온다는게 어이없고 신박하네요.
    아이 없으면 책 안읽고 글 안읽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엄장화가 드라마에서 장난감 자동차 미는거 보고 애 안키워봐 저런거 티난다는 사람 생각나네.

    바뀐게 아니아 원래, 항상 ~게요 에요.
    님이 철자를 늘 제대로 몰랐던 것 뿐입니다.

    (원래 댓글을 지웠는데,
    50넘은 사람이 께요를 쓰면 아이가 없다고 알아진다는
    내용)

  • 24. ...
    '23.7.22 9:51 AM (110.70.xxx.211)

    아이 없다는 논리가 나온다는게 어이없고 신박하네요.
    아이 없으면 책 안읽고 글 안읽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엄장화가 드라마에서 장난감 자동차 미는거 보고 애 안키워봐 저런거 티난다는 사람 생각나네.

    그리고 1988 개정 전에도 ~게요 와 께요
    구분되지만 두 가지 모두 쓰였어요.

    (원래 댓글을 지웠는데,
    50넘은 사람이 께요를 쓰면 아이가 없다고 알아진다는
    내용)

  • 25.
    '23.7.22 9:52 AM (211.244.xxx.144)

    충격이네요.
    저 전부 께요로 항상 써서...흑.

  • 26. ..
    '23.7.22 9:54 AM (1.233.xxx.102)

    '에요' '예요'
    아직도 모르겠어요.ㅜㅜ
    누가 좀 쉽게 알려주세요.

  • 27. 알랴드림
    '23.7.22 11:05 AM (58.140.xxx.131)

    에요. 예요 아니구요
    이에요. 예요로 구분하시면 돼요

    받침없이 끝나면 예요
    Ex)딸기예요. 딸기이에요. 예요가 맞겠죠?
    받침있게 끝나면 이에요
    Ex)수박이에요. 수박예요. 이에요가 맞겠죠?

  • 28. 알랴드림
    '23.7.22 11:06 AM (58.140.xxx.131)

    되/돼는 어만 넣어 보세요
    되어요. 돼요
    되어서. 돼서
    되어지?? 되지

  • 29. ....
    '23.7.22 11:13 AM (1.2.xxx.131) - 삭제된댓글

    게요는 악착같이 께요로 쓰면서,했,있 갔...은 귀찮다고 햇,잇,갓...으로 쓰는 거 보면 웃기죠.
    ㄲ는 안 귀찮나?

  • 30. 다 떠나
    '23.7.22 2:41 PM (220.75.xxx.191)

    존재하지 않는 글자 계속 쓰는 사람
    너무 고집스럽고 무식해보여요
    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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